육군.. 특히 육사출신은.. 검찰.. 특히 우병우같은 존재임... 육사축소하고 출신을 다양화해야함.
물론 해사와 공사는 장군전체자리중 1개빼고 전부 가저가는 거라 그것도 문제가 있지만. 육사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 육사는 선배님 한마디면 쿠테타준비가 끝나는 조직임.. 그게 가능한 조직이라서 개혁이 힘듬
도대체 누가 싫어한답니까.
살다보면 어는 조직에나 이상한 똘아이가 있는데 일반화의 오류라고 전부 그렇게 모는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친구나 후배 군인들 보면 술마실때마다 장병들 처우개선에 거품을 뭅니다.
장병들 처우개선이 돼야 자기도 같이 되는걸 알거던요.
회사는 임원들 월급 올려줄때 직원들 올려주는거 박하지만 직원들 급여를 먼저 많이 올려줄때는 임원들 급여는 배로 더 올려줄수 있는이치입니다.
군대가 노조도 없고해서 군장성해봤자 연봉이 대기업 부장급도 안됩니다.
누구 한두명 얘기가지고 장교와 병사 구분하는거는 피했으면 하네요.
제 친구들중 육사와 공사나와 장성하고 있는 현역도 있고 방사청있다가 대령으로 제대한 친구도 있는데 전 공병 병장출신이라 군대얘기하면 장교와 사병에 대해 이야기 많이 합니다.
전작권얘기도 했었는데 현직 군간부는 말처럼 반대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 정보자산의 능력 부족을 많이 뽑더군요.
휴민트같은 뜬 구름 잡는 얘기는 하지 말라고 하고 군 정찰위성부터해서 미국이 정보 제공 안하면 그냥 맹인이 된다는데 그래서 노통때 전작권 이양 시작할때 글로벌호크부터 수입하려고 했던거고 정찰위성 뛰울려고 하는거랍니다.
정찰위성 3개는 날려야 어느 정도 준비가 된거라고 하던데 여기는 뭔 군간부가 무조건 반대해서 안된다는 이런 소리만 하고 있으니...
유재흥을 모르는 사람없구요.그 넘 나중에 장관까지 합니다.
그리고 만나는 사랍이 본인과 비슷한 부류만 만나시는것 같은데 정규 엘리트 장교들은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그 사람들이 현재 대한민국 군대를 끌고 가는것이고 어느 조직에나 부서에 만년과차장 꼴통이 있는것처럼 어쩔수 없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쪽 말만 듣고 아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는구나하고 일반화하지 말라고 하는 얘기입니다.
미국의 전쟁에 대한 기본전략이 이라크전을 계기로 전환되었습니다.
워낙 인명손실이 많다보니 분쟁지역에 대한 육군전투는 그 지역 군대에 맡기고 해군과 공군으로 지원하는 역할만 하는것으로 바뀌면서 노통때 전작권 전환 말 나오자마자 부시가 좋다고 한거고요.
전작권이라고 해봤자 평시에는 아무 쓰잘데 없는거고 전쟁시에나 미국이 지휘하는건데 미국이 한국에서 전작권 뺏어간것도 아니고 이승만이 제발 우리가 능력이 안되니 미국이 작전권가지고 지휘해 주십시요하고 받친거라 미국은 가지고 있을 의미도 거의 없습니다.
이승만이 왜 받쳤는지는 너튜브에 많이 나오니까 보시고요.보시면 받칠만도 햇습니다.
그러기 위해 문통이 열라 무기구매하고 있잖아요. 미국이 딴 소리 못 하게..
전에 줄 때 받아야 되는 데 이제는 미국도 안 줄려고 빼는 느낌도 있네요.
조건에 부합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조만간 자져 올 겁니다 .
근데 전작권 가져온다니까 반대기자회견하는 똥별들 지금 뭐하고 있나요.
우리나라와 미국은 군사 동맹으로서 우리나라에 전쟁이 발생하면 미국은 자동 참전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이 참전한 전쟁에서 미국이 작전권을 가지지 않은 전쟁은 없습니다.
세계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미국이 참전한 전쟁에서 작전권을 미국이 가지지 않을 이유가 없죠.
미국이 작전권을 가지지 않는다면 참전을 안했단 말이죠.
결국 작전권을 우리나라가 가지면 우리나라 전쟁에 미국이 참전하지 않는다는 말.
미국의 참전을 원하면 작전권을 미국에게 줘야 한다는 말..
한미간 논란 중인 전시작전권은 사실 물리적으로 회수 할 의미는 없습니다. 전작권이라는 것이, 전쟁시 군령권입니다. 한국군의 모가지를 떼었다 붙였다 하는 군정권은 당연히 한국 대통령이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군령권을 미군이 가지고 있더라도, 내 땅에서 전쟁나면 죽고 사는 것의 당사자가 난데, 내 생명 내 것인데, 미군에게 물어보고 살고 죽고 하지는 않지요. 그냥 우리가 우리의 권한임을 주장하면 그만입니다. 대통령이 회수선언 후 유엔사 내보내고 주한미군도 내보내면 됩니다. 그것은 주한미군이 점령군인 주일미군과 달리 우리의 주둔 허가가 필요한 주둔군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국제 관계(특히 무역통상)를 생각해서 미국으로부터 이양 받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싶은 거지 줄 때 까지 또는 어떤 댓가를 주고 받아와서는 안되는 우리의 권리인 것입니다. 전략이나 작전이라기보다는 정치의 영역입니다. 그냥 우리의 힘을 키워 우리가 선언하면 됩니다. 다만 힘쎄고 부자나라 미국에 수출도 많이 하고 그들의 기술도 필요하고, 국제정치적 지원과 반대급부도 있으니까, 미국과 틀어지는 것을 우려해서 최대한 모양세 배려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흑자국 미국이니까.
그리고 중견국에서 군의 존재는 전쟁을 안 하려고 방어군으로 있는 것이지 전쟁을 하려고 공격군을 유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전쟁이 나면 충분히 격퇴하려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전 재발시 미군의 참전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결정이 당연히 한국의 국익과 상반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참전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나이브한 생각이며 대단한 착오입니다. 미국은 평시에는 그런척 하며 블러핑 하고 있지요. 핵우산이 포함된 정치적 사기입니다.
어느 나라이던 자국의 젊은이를 타국의 전장에 밀어 넣을 라면, 대단한 정치적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분명히 다시 말해서 전쟁은 장사입니다. 자국 젊은이를 전장에 밀어 넣으려면 막대한 수익이나 젊은 생명 손실의 보전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땅이나 식민지를 확보하던가, 광산이나 유전을 확보하던가 채권을 받아 오던가, 조폭이 막고 있는 길(남지나해, 걸프만, 스웨즈 운하 등)을 튼다던가 ..... you name it.
내것을 안 빼았기는 것도 포함되는 군요.
한국전에 미군 참전이 여기 어디에 해당하지요 ? 미국에게 한국은 그냥 태평양 보호용 레거시 교두보입니다. 빨대도 꼽혀 있지요.
한국은 그냥 우리가 살아야 하고 우리가 지키고 우리가 살려야 합니다. 내 나라 내 땅이니까.
한국군에는 별을 몇개씩 달고있는 고급장교도 의타성이 있습니다. 교육부재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한국은 우리 혼자 힘으로 지킬 생각을 해야 합니다. 전쟁 발발시 미국은 미사일은 날려 보낼지라도 증원 미군은 안 날려 보낼 것입니다.
아마 수년내는 힘들듯 중국 러시아상대로 한국군만한 군사력 없음 완전 비스트모드라 상대방도 좀 두려워하는 전력인데 이걸 통제할수 있다는거는 게임 차트키같은 것임 얼빵한 쪽본보다 훨씬나음 미군도 한국군하고 합동작전에 많은걸 배우고 강해지는게 느낄것임 이명박그네의 멍청한 결정에 피보는것임
노통때 똥별들에게 부끄러운줄 알라고 일갈하고 그렇게 전작권 회수 계획를 착실히 이여왔다면 지금쯤 전작권은 우리가 가지고 있었겠죠
쥐박이와 닭근혜 그리고 매국노같은 놈들이 중간에 전작권 우리가 가지면 나라 망한다고 개지롤만 안했다면~~
전작권 문제에 있어서 미국이 가장 큰문제 이겠지만
더큰문제는 우리내부의 전작권 환수를 막고 있는 매국노같은넘들이 더큰문제일수 있겠죠
가능할까요?..가 아니고 당연히 가져와야 하는 것이고 난관이 좀 있어서 기간은 늦추워질수는 있겠지만 이건 국가라는 한 나라가 국제적으로 당연히 가져야할 정단한 기본권임에도 이걸 남에게 군사권이 있다는것 자체가 솔직히 극단적으로 말하면 그냥 자주권을 포기하고 군사적으로 합병한거나 마찬가지라고도 볼수있음. 그나라의 군사력을 자국이 제대로 통솔하지 못하면 자주권이 거의 없다고 봐야할듯.
더욱 극단적으로 말하면 주권없는 나라나 다름없는..
미국쪽 입장을 어느정도 이해할수도 있는것이 동북아의 주요 군사강국인 국내군사권을 그다지 내놓기 싫기도 할것임. 더군다나 동아시아 서방국진영에서 이만한 군사력을 가진나라가 거의 없으니 더욱 그럴듯한데. 이건 한국이 강력하게 주장해야 시간을 단축할수있지 그냥 지난정부들처럼 두리뭉실 또는 연기라는 그런 방침을 내놓으면 그냥 자주권 포기임.
전 지구권에 아무리 가난하고 힘이 약한 나라더라도 자국의 군사권한을 포기하는 나라는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