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대선기간이라서 시작했다는 외신기자의 분석.
지금 트럼프는 여기에 신경쓸 겨를이 없음. 이를 분석하고 판단한 터키의 정보부와 에르도안의 판단.
지금이 영토확장의 적기라고 판단.
러시아는 지금 다른 문제로 신경쓰기 쉽지 않은 상황.
벨라루스 문제와 시리아 문제로만으로 충분히 골치가 아픈상황임.
지난주에 아르메니아 군대는 러시아 주최 코카서스 2020 훈련에 공식참가국가로 참여함.
여기에 아제르바이잔 군대는 옵저버 자격으로 훈련에 참여.
러시아가 주최한 대규모 군사훈련에 그것도 코카서스 민족들을 위한 훈련이라는 기치아래 모여서
훈련까지 했는데...훈련 끝나고 바로 다음주에 두 국가간 전쟁 터짐.
러시아는 아제르바이잔과 정치적 경제적으로 깊은 유대를 가지고 있음.
러시아는 아르메니아와 종교적,정치적으로 깊은 유대를 가지고 있음.
여기서 러시아는 또 양아치인것이...두 국가가 몇십년간 분쟁으로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데
두 나라와 친밀하게 지내면서 2016년에 아제르바이잔에 40억달러치의 무기를 판매함.
반면에 아르메니아에는 터키,이란 접경지역에 러시아 부대가 주둔하고 있음.
하지만 현재 전쟁발발지역과는 거리차가 있음.
오늘 미국의 10개 가까운 주들이 아르메니아 지지 성명을 발표함. 이 주들은 곧 수십개로 늘어날것임.
이는 곧 미국 백악관의 성명 발표를 압박하게 될것임. 그러나 성명 발표로 끝날것이고
결국 공은 러시아에게로...
그러나 러시아가 침묵하면?
여기서 또 한가지 골치 아픈 문제는 공식적으로 아르메니아와 러시아는 군사적으로 엮어 있어
만약 아르메니아에서 공식적으로 참전을 요구하면 러시아는 해야 함.
그런데 현재 분쟁지역은 자치공화국임.
이 자치 공화국을 러시아가 이 나라는 너네 나라가 아니라 다른 나라라고 주장하면 골치 아파짐.
따라서 참전이 어렵다. 오히려 너네 나라가 다른 나라 분쟁에 개입하지 말고 빠져라 라고 하면
빠져야 할수도....
그러나 그렇게 되기 어려울것은 러시아도 알고 있음.
또 한가지는 이 분쟁지역이 아제르바이잔 영토로 완전 포위되어 있음.
벨라루스 국가도 아차하면 유혈사태 및 러시아군 군사개입이 본격화 되어야 할 상황임.
밸라루스도 어제 노벨수상자들이 벨라루스를 떠나 독일로 망명을 떠날 정도로 개판이며
내부적 전운이 감돌고 있음. 러시아는 벨라루스가 더 중요한 지역일수도 있음.
이는 푸틴의 정치적 판단으로 결판이 날것이며 아르메니아 전쟁에서 손을 떼면
분쟁지역 자치공화국에서는 인종청소가 일어날것임.
작성일 : 20-10-01 09:57
조회 : 2,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