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437502
들리는 소식이 좋은 게 없으니까 독자 투고로
'한국처럼 스텝 바이 스텝 방식으로 접근했어야 했는데 통 크게 한방에 갈아치우려다 좆됐다' 는 사설이 언론사에 실리더니
밀덕 페북에
되도 않는 반한 드립치며 라파예트급 샀다가 이모양 이꼴 났다. 차라리 울산급 사는게 낳았다 이딴 글 올라오니까
울산급 그거 대함 대공 대잠 제대로 되는 게 없는 구식 깡통인데 그걸 라파예트급하고 비교함?
결과적으로 수입한 라파예트급이 깡통되었으니 둘 다 깡통이면 최소한 직접 건조하고 만지작거릴 수 있는 울산급이 낫다.
라파예트급은 최소한 대잠이라도 잘 하는데 울산급은 뭘 잘함?
등급의 차이를 두자고 ㅂㅅ아. 페리급이나 라파예트급같은 1등급 배만 존나 많지만 정작 2-3등급 배가 없어서 초계같은 만만한 임무조차 1등급 배가 나가서 혹사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잖아. 2-3등급 군함을 균형있게 뽑았으면 1등급 군함 혹사도 덜함. 그리고 라파예트급은 말만 1등급이지 사실상 성능도 2-3등급 하는 일도 2-3등급따리 좆박은 군함임.
최소한 전투 체계나 대잠 능력으로는 라파예트급이 키드급도 뛰어넘는 최고 존엄인데 말 너무 심하네
울산급에 팰렁스도 달고 전투 체계도 페리급과 유사하게 바꿀 계획이었다는데 진짜 되었으면 울산급 단점 상당수가 커버되었음. 2-3등급 임무에 투입될 배를 따로 마련해야했다는 주장은 타당함.
대만 해협 환경은 보고 2천톤 소형함 말 꺼내냐. 그리고 해협 너머에 중공 해군한테 기관포랑 소형 미사일 따위로 무장한 하급 군함은 개전 후 따임당할 표적에 지나지 않음.
라파예트급은 1등급 군함인데 그에 맞는 임무를 수행 못하지만, 울산급은 2등급 군함이고 2등급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음. 간단함.
한국의 전례는 따라가는 게 옳지만 한국과 협력한다는 소리는 하지 마라.
80년대 당시 힌국은 아시아의 4마리 용 중 가장 하급이었지만 난 진실을 안다. 88년애 군생활 했었을 때 육군 군용차량 바퀴 부품을 죄다 한국한테 수입해서 쓰더라. 한국 애들이 부품을 싼 값에 팔아줘서 존나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아 한국이 이지스 군함 팔아주는 거 아니면 한국제는 안 받는다고
하급 임무에 맞는 하급 배를 만들어서 상급 군함의 혹사를 줄이자 vs 중국 해군한테 위협도 안 되는 하급 배 뽑아봤자 어디에 쓰냐? 이 두 주제가지고 키배 붙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