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왜 실리구리 회랑을 건드는가..
이걸 말하려면 한참을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티벳을 두고 인도 중국간 전쟁부터 그이전 영국 식민지때부터 ..한참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독립을 원하는 티벳을 두고 영국 맘대로 맥마흔 라인을 만들어..히말라야산맥 남쪽 티벳을 인도령에 편입합니다..이게 20세기초..
그리고 인도가 식민지에서 벗어나면서 실효지배..
그러다 1950년대 초 ..중국이 티벳을 무력으로 강제 병합 시킵니다..그뒤 현재의 아루나찰 프레데쉬주( 히밀라야 남쪽 티벳지방)은 원래 티벳땅이니 내놓으라고 요구...이래서 1차 인도 중국전쟁 발생..인도 개까임...그리고 남티벳 줄테니 대신 부탄과 네팔은 인도가 역사적으로 동맹국이니..인도가 관리한다라는 암묵적 약속을 합니다..
근데 이게 서구열강들이 들고 일어납니다..
티벳도 때놈에 색히들 지꺼도 아님서 남티벳을 내놓으라 전쟁해? 우다다다다...다시 인도에 돌려죠라 ..우다다다다다..
그래서 돌려받은 남티벳이 현재의 아루나찰주..
그러다 동파키스탄이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하여 방글라데시가 생겨납니다..이때 인도는 동서 파키스탄으로 포위 당하느니 동파키스탄 독립에 지원합니다( 인도군 참전)
몇백만의 난민이 발생하여 인도 아삼주로 피난 이주하게 되는데 ..이게 거의 무슬림...그러다 모디가 총리가 되면서 힌두교의 나라 인도다!! 다른 피난 왔던 무슬림은 다시 방글라로 돌아가라해라..
이래서 태러와 아삼주 독립운동이 터집니다..그래바야 아삼주 3000만 넘는 인구중 방글라 출신 무슬림 대력 3.4백만명..독립같은 소리한다..
동인도에 몇개의 주가 있는데 아삼주가 중요한것이 ...바로 실리구리 회랑이 위치합니다
히말라야 산맥을 끼고 있는 협곡이다 보니 ..통로는 엄청좁아 터진..
과거 동인도와 물류 운송시 겨울과 해빙기에는 지나다니지도 못했던 험로죠..
다시 본론으로 와서....아루나찰프레데쉬에서는 원래 티벳땅이니 중국과 인도는 매일매일 국경분쟁..그런데 여기에 미국vs중국 이라는 변수가 발생합니다
깝치는 중국을 도련선이라는 철책으로 태평양과 인도양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묶어버립니다..여기에 과거부터 지금까지도 사이 안좋은 인도가 합세..
중국..아!! 빡친다 해..미국만 아니면 인도 느그애들 조진다해..무엇으로 엿맥이는게 조타해!!!
전략적으로 생각해본다해...원래 부탄 네팔은 인도랑 친하니 돈으로 부탄부터 꼬셔본다해..
그리고 실리구리 회랑만 막으면 니네 인도 아색들 동서로 나뉜다 해...아 이거가 완전 좋은 방법이다 해..
인도는 동서로 나뉘었던 파키스탄중 동파키스탄의 독립에까지 참전했던 입장에서는 실리구리 회랑이 막히면 완전 나뉘는 동서 인도의 현실에 가장 민감할수 밖에 없는것이죠..
지금까지 개인적 사견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