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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7 22:51
[잡담] 두산은S&T한테파워팩 넘기지않았어요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3,656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1717295465144 
2020-06-17 22;46;12.PNG

최초공개] K2 전차 영하 32도 극한테스트!

2019. 3. 18 작년테스트한걸발뺀다라 ㅋㅋ내친구한화다니는데 그런거없대요
지금 문제가 있는건 변속기 입니다 루머 퍼뜨리지 마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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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구리 20-06-17 23:05
   
군사무기인데 시험을 상당히 원시적으로 수행하네요. 한대로 한번만 시험해서 한번만 시동이 걸리면 패쓰라는 개념은 조선시대에나 있던 개념입니다. 다른 산업에서는 sample size rationale을 통해서 통계적 기법으로 몇대를 몇번시험해서 가우시안분포 측면에서 risk와 confidentiality를 고려해서 시험통과 유무를 결정합니다. 저 방법으로 시험했다면 좀 한심하군요. 보통 신뢰성 높은 시험결과는 100대로 least favorable한 상황을 (예를 들어 최악의 배터리와 오일, 기름사용) 가정하고 시험한 결과가 실제와 같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험결과는 pass냐 fail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신뢰도를 가지는 것을 보는것이고 (왜냐하면 100대 모두 통과하지는 못할수도 있거든요) pass의 목표가 standard deviation측면에서의 %를 가지로 결정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카라스 20-06-17 23:24
   
저건 보여주기 용입니다 아시면서ㅎㅎ
     
랑콤 20-06-18 04:02
   
예산이 없어요. 없는 예산으로 님이 말한대로 못해요.
     
새끼사자 20-06-18 13:29
   
이게 좀 애매하더군요. 물론 저도 양산업체라서 통계 내고 PPM으로 확율 따져가면서 자주평가를 진행하고 있지만...
FCC나 UL, CE인증은 또 1대내지 2대 정도로 진행하거든요...

아마 제가 볼때는 저 1대나 2대 정도로는 성능시험 개념이고 납품 받을 때 수락 시험을 별도로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Republic 20-06-17 23:42
   
근데 이 루머는 몇년전에 매각이야기 나왔고
어제 매각 추진 뉴스나왔는데
Snt라.. 
도나님이 듣은 이야기가 있는 모양인데
지켜보면 답 나오겠죠.

<엔진도 한화로 넘어간 상황 > 
음... 
Dst?
     
카라스 20-06-18 01:24
   
새빨간 거짓말 이에요 어제 매각 얘기가 나왔는데 무슨 넘어가니 마니 DST 합병한 건 맞는데 엔진은 죽어도 사 수 했던 애들입니다 난또 물어봤다가 한소리들었네
          
Republic 20-06-18 01:48
   
뭐 부가설명을 듣고 싶은데
여하튼  저는 충격인데요.
도나님... 
실망..
이케몬 20-06-18 01:47
   
그리고 파워팩문제는 엔진이 아니라. 변속기 S&T문제인걸로 아는데 왜 자꾸..
엔진문제라고들 하는거지?? 누가 자꾸 언플하는느낌이 드는이유는 멀까??
     
카라스 20-06-18 01:54
   
그러니까요 본인은 일반인이라고 얘기하는데 참...
     
뜨Or 20-06-18 10:27
   
그냥 단순히 파워팩이 엔진인줄만 알아서.... 그냥 몰라서 그래요..
Republic 20-06-18 01:58
   
근데 방산업체 또는 무기 개발중인 회사를
해외업체가 인수 할 수 없죠?
     
카라스 20-06-18 02:00
   
해외는 모르겠는데 국내법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여기 나와 있네요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1512110100022020001293
랑콤 20-06-18 04:03
   
파워팩 문제는 변속기가 문제죠. 엔진은 문제 없음. 두산이 문제됐던건 예산을 엉뚱하게 쓴게 문제인거지 엔진 문제는 아니죠.
     
없습니다 20-06-18 10:45
   
roc 충족 못해서 대전차 미사일 회피기능을 저하시키면서까지 기준낮춰서 통과시킨게 문제 없는건가요?
도나201 20-06-18 12:37
   
https://www.yna.co.kr/view/AKR20160531105852008

이후 한화테크윈에서 연구개발해서 나온것이 레드백 as21 임.

두산중공업.  두산 dst 다른 기업임.
두산 방산쪽은 두산 dst 임. k-21생산업체임.

엔진분야는 개발해서 .. 두산중공업에서 포크레인 엔진으로 쓸려고 계획중임.

한화테크윈쪽에서는 엔진까지 공동으로 넘겨받고 언론플레이로
지원해서 엔진사용하게 만든것임.

그리고 두산dst인수 한것임.

파워팩개발은 한화테크윈에서 변속기 받아서 최종조립사업체임.

위에서 거론한 것과는 전혀 다름.

위에서 거론한 두산에서 엔진 생산한다라는 이야기는 포크레인을 비롯한 중장비
관련한 것임.



두산dst로서는 이미 파워팩개발실패로 방산산업 제재를 받은 상황이라서
(뭐 정확히는 연구개발비 개인유용이라는 명목이지만,)
바로 매각하려고 엄청 손을 썻고.
인수하려는 한화테크윈 에서 우선은 개발엔진의 사용권을 이어가기 위해서
같이 언론플레이 및 로비결과가.
엔진 roc 미달에도 인증 받은 것임.

그리고 변속기 문제는 s&t의 최소 250대를 생산해야 마진이 나오는데.
계속해서 수량이 줄어드니.....돈안된다고 나자빠질려고 하고 있음.

아직까지 원래계획 680대......에서 500여대분량으로 줄어들계획에 있음.

3차생산에서 54대 하면 254대......최소 마진을 남겨두려고 그나마 계획을 잡고 있음.
현재로서는 s&t의 몽니로 인해서 변속기 개발이 늦어진다라는 것이 정설임.

자꾸 육군에서 공격헬기의 추가증원원해서 우선은 공헬사업을 처리하면서 후순위로 밀린상황임.
아마도 k2는 정권변화하면서 계속되는 증설을 할것임.

공헬사업이 끝나면 시작될듯.....하는데... 이것도 정확치 않음.
우선은 이러한 계획은 현재 .. s&t의 마진 몽니때문에 오히려 사업이 더 늦어지는 계획임.
     
쿤타 20-06-18 14:16
   
두산 중공업과 인프라코어를 착각해서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인프라코어에서 방산부분을 뺀게 DST고 이 DST를 한화에서 인수한게 2016년이란 얘기죠?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인프라코어에서는 건설기계와 엔진 등 2개 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지난해 4월 공작기계 사업부를 MBK파트너스에 1조1천300억원에 매각했다.
그래서 지난 2019년에도 여전히 인프라코어가 엔진으로 K2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는게 아닌가요?
한화가 전차엔진을 만든다는 것은 어딜 뒤져봐도 안나오던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거라면
알려주세요.,.
          
카라스 20-06-18 15:07
   
네 그렇습니다 님이 알고 있는게 맞아요 업계 쪽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우기는 클라스 대단합니다ㅋㅋ 저 사람 말 믿지 마세요 1시간 동안 설교들음 지금에 와서야 매각한다고 뉴스 떴는데 무슨 한화한테 넘어갔다고ㅋㅋㅋㅋ 혹시 주식 하세요도나님????
두산그룹,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추진
https://m-yna-co-kr.cdn.ampproject.org/v/s/m.yna.co.kr/amp/view/AKR20200616054700002?amp_js_v=a3&_gsa=1&usqp=mq331AQFKAGwASA%3D#aoh=15924605839813&referrer=https%3A%2F%2Fwww.google.com&_tf=%EC%B6%9C%EC%B2%98%3A%20%251%24s&share=https%3A%2F%2Fwww.yna.co.kr%2Fview%2FAKR20200616054700002
"두산그룹은 건설기계·엔진 생산업체로 그룹 내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를" 이라고 분명히 나와 있는데
적당히 하시죠
          
도나201 20-06-18 16:05
   
정확히 파고 들지 않았을뿐입니다.
원래 두산중공업에 파생(연구개발팀)되어서 나온게 두산 인프라코어입니다.
두산중공업의 파산과정에서 분리시켜서 독립적인 주체로 나뉜것 뿐입니다.
엔진개발비의 사유도용여부도 바로 이 개발팀에서 가져갔죠.

두산 dst는 정확히 k21 장갑차량전문이고.
이부분을 따로 분리시켰듯이 두산 인프라코어도 분리시켜서 독립체로 만든것 뿐입니다.

대신 이엔진분야에서 둘다 소유권을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만약 완성체로 나올시에는 두산은 이파워팩으로 중장비엔진으로 사용할것이고,
한화에서 파워팩제작에 돌입할 것이라고.......

현재는 무조건 완성부터 하는게 두산인프라코어 입니다.

개발은 마치라 이거죠.. 한화테크윈측에서는 말이죠.

사실상 개발승인이 떨어지기 전까지 두산인프라코어지만. 실질적 개발권역의 한화에서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밑에 이야기도 이미 한화테크윈과 다 이야기된 상황이라는 소리고,

한화가 현재 얼마나 로비를 해서 3차양산계획이 원래 150대 분량인데 .
이것마저도 수량을 일부러 줄이게 만들었습니다.
현대 로템에서는 죽어라 안된다고 하고.

줄다리기도 심한 상황입니다.
그와중에 s&t는 죽어라 마진몽니를 부리는 상황이고
지금 밑에서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이 쉽게 되지않을 것이라고는 것은
한화에서 완전히 개발한다음에 인수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두산은 빨리 팔아치울려고 하고......

거기에 s&t는 몽니를 부리고 있어서 개발완료는 안되고 .
한마디로 두산이 모든것을 빠져나가겠다고 하는 와중에 발생하는 기업간의 로비전쟁중이라는 것이 정확한 상황입니다.
               
쿤타 20-06-18 16:24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동사는 1937년 조선기계제작소로 설립됨. 1963년 한국기계공업㈜, 1976년 대우중공업㈜, 2000년 대우종합기계㈜를 거쳐 2005년 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 변경됨.
동사는 건설중장비, 엔진 등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임.
2017년 11월 엔진 사업부는 중국 1위 농기계 업체 로볼과 소형엔진 조인트 계약을 맺고, G2 엔진에 대한 중국 현지화 및 공급을 추진 중임.

두산중공업이 인수하여 사명을 두산인프라코어로 바꿨다고 하는데
님꼐서 말씀하신것과 달리 두산중공업에서 분리시켜서 만든회사는 아닌거같아요..
중요한건 이것보다 한화테크윈이랑 두산 인프라코어랑 합의(?)했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검색해볼수 있나요?
                    
카라스 20-06-18 17:02
   
없습니다
방랑기사 20-06-18 22:52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 보증 섰다가 어려워진것 아닌가요
고양에 두산건설 중상복합건물에서만 1조 물렸다고 하던데
방랑기사 20-06-18 22:56
   
그전에 밥캣 인수했는데 돈 많이 빌려서 원금 기한내에 안 값으면 이자가 높아지는데 지금도 원금 못 갑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