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요새화 외엔 대안 없습니다. 7광구 바로 옆이 오키나와 제도와 난세이 제도이고 일본에서 가장 요새화 될 지역입니다. 수상함대 건설로 여길 어떻게 해보겠다는 건 정말로 정신 나간 선택이고,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는 제주도 요새화. 항공전력과 원거리 타격전력 강화입니다.
배치한 대함미사일 사정권 생각하면 난세이 제도도 만일의 경우 7광구를 둔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 시 관련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이미 상당히 요새화 시켜놨습니다.
기존 군사자산과 일본이 보유할 경항모까지 결합하게 될 경우 양적, 질적으로 크게 팽창한 중국조차도 굉장히 버거운 지역입니다.
상대가 안되면 안나가겠다니.. 그건 전쟁이 발생했을 때 전략적인 이야기고
분쟁중일때 혹은 평시상황이 이라면 전력 상관없이 함대 전체를 끌고 와도 우리의 권리 행사는 해야 하는겁니다. 막상 국지전이 발생하여 밀릴것이 예상되어 영유권이나 기타 권리행사를 등한시 하거나 피하면 이것이 더 위험한 상황을 만듭니다.
그게 걱정되면 국지전도 준비해야 하는거죠.
국제사회에서는 더더욱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하지 않습니다.
배타고 나가서 마이크로 고래고래 소리 지를 전력은 이미 만들어 놨으니까 걱정 붙들어 메고. 만약 전면전 혹은 국지전이 났을 때 상대방보다 군사적 우위를 잡을 수단을 건설하면 됩니다. 그건 원거리 타격전력과 항공력 이상의 수단이 없고요. 내가 수상함을 움직일 수 없다면 상대방도 움직일 수 없게 만들어야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