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kthelive.tistory.com/entry/%EC%95%84%EC%8B%9C%EC%95%84-TOP2-%EC%B5%9C%EB%8C%80%EC%9D%98-%EA%B0%95%EC%8A%B5%EC%83%81%EB%A5%99%ED%95%A8-%EB%8F%85%EB%8F%84%ED%95%A8
독도함은 역시 설계 당시 대표적인 수직이착륙 전투기였던 미 해병대가 운용 중인 해리어 전투기를 기준으로 갑판 내열처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리어 전투기 1대 산 적이 없지만 분명 고정익기 이착륙 관제 레이더 탑재 등 함정 설계에는 반영되었습니다.)
향후 4만톤급 LPX-2를 진행할 때도 당연히 설계상 고정익 전투기 F-35B 운용에 대한 사항은 설계에 반영될 것입니다.
독도함이 설계는 반영해 놓았더라도 해리어 1대 탑재한 적이 없는 것처럼, 4만톤급 LPX-2도 어디까지나 설계에만 고려할 뿐 F-35B를 구매할지 말지는 나중에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4만톤급 LPX-2는 2030년대 건조되는 상륙함인만큼 너무도 당연히 F-35B 운용을 염두에 두고 설계를 진행할 것이며, F-35B를 실제 구매하지 않고도 건조될 수 있는 강습상륙함이기에, F-35B 구매에 대한 공군과의 협의없이, 함정 자체는 해군의 의향에 따라 건조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