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재활용된 부스터들의 회수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지요...목표는 부스터당 10번 정도 쏘겠다고 했는데...5번만에 회수 못했어요..
지난번 부스터도 회수 실패..이번 발사시 카운트 다 끝나고 긴급 중지 후 재점검하고 발사, 회수 중 엔진 불량으로 회수 실패..(발사 시 말성 피운 엔진 의심 중이더라구요. 기존 재진입점화와 이번꺼 비교하니 화염이 힘이 없었음)
리퍼비슁 비용 줄이는 것이 재활용 부스터의 핵심인데 이러면 비용 증가 예상되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언론 발표라니요 ... 제가 보고 느낀 건데요.. 팔콘9 회수 후 재사용 비용과 정비 시간 문제때문에 로켓 설계와 부품까지 재설계 변경까지 했는데...그 마저도 몇번 못쓰고 떨어져 나가니 걱정되서 하는 소린데요.. 재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재정비 비용입니다. 왕복선이 퇴출된 이유가 바로 재정비 비용때문이잖아요.
우주개발에 있어 화석연료는 분명히 그 한계가 있죠.
그나마 효율적으로 쓴다는 것이 재새용 수준 이니깐요.
님 말처럼 일반 비행기 수준의 연료효율을 보이는 로켓엔진이 나오거나
완전히 다른 메커니즘 방법이 나오지 안는한 우주개발은 여전히 돈 잔치가 되고.
원더키즈 세상은 꿈도 못 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