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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17 14:42
쭝국애들. 황해와. 한국의 서해. 군사력투입이 가능한가요?
 글쓴이 : 스마트MS
조회 : 1,492  



황토물이 바다를 물들일 정도로...누르끼리한...황해와...한국의 서해 사이에...
산둥반도와...인천방면이...서로 바라보고 있는 그 사이의 바다...

생각해보니...찜찜하군요..우리 바다를 지나간다 해도 중국은. 지랄병을 발동시킬걸 같긴하네요.
순순히 참고 지켜볼 애들이 아닐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전쟁발생시. 중국 이 북한에 보낼 지원병력중 심양군구의 병력은 어차피..북방에 있으니. 그러러니 하겠지만.

개인적으론...남한 후방을 위협할수 있는 남경군구보단...남한 측면을 바로 타격할수 있는

산둥반도를 끼고 있는 제남 군구가...거슬리네요...
중국측 전투기 출격시..위험성도 있고(아놔...생각해보니..공중급유기...베이징군구도 지원할수 있겠군요;;)
병력 상륙도 유리한 위치라서...쫌 거시기 하네요...

뭐...서해 바닷속 환경은 잠수함의 능력치를 대폭깎을순 있지만...연안해군.수상함들도 물량으로 밀면...

인천에...맥아더 장군과 연합군이 아니라...

심각한 가상 이지만... 대장 짱깨와  그조무래기짱깨들이 상륙작전을 펼칠수도 있겠군요...

한강을 거슬러...서울 까지...(-ㄴ-  이건 너무 심한가...;;)

황해와 서해 사이에   정말 공해가 있나요? 전 있다해도  중국애들 심보를 생각해 본다면....카아아  퉤웩...입니다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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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rn 12-06-17 14:51
   
해상의 분계선의 주장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중국이 한발 물러서 공해상이라고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해상이라면 주인이 없는 바다이니 누가 들어서도 상관없는것이겠지요.

그것을 노리자는 전술적 판단인것 같습니다. 아마 일본 군함이 서해로 들어오면 우리도 찜찜한 기분은 있지만

짱깨들이 분명 노발대발 떠들겠지요!!!하지만 지들이 공해상이라고 말을 했으니 논리적으로 짱깨들에게 불리.

그럼 짱깨는 쪽국의 배를 몰아내기 위해 온갖 공갈협박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쪽구도 맞대응 할것이구요.

 그렇게 진행되면 짱깨와 쪽국이 신경전 펼치는것을 우리는 한 발 물러서서 구경하면 될듯 싶습니다.
user386 12-06-17 15:45
   
군사 작전을 통클어 가장 어려운 작전 중 하나가 상륙작전이라 합니다.

준비해야 할것이 너무도 많고 사전에 기만술, 정보전, 등등 성공해야 해야 하는 작전도 다수 되고
상륙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아군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려면 무엇보다 제해권과 제공권을 장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중국이 어찌하여 설사 연대급 병력을 동시에 상륙시킨다 한들(그럴 능력도 안되지만...)
탄약, 식량등의 보급, 후속부대의 상륙이 어려워 지면 우리나라의 육군, 공군등의 군사력을 감안한다면
이 상륙 부대는 결국 xx 특공대나 진배 없지요.

그리고 서해는 평균 수심이 44M 정도로 낮고, 다도해 지역으로 해저 지형이 아주 복잡하여 잠수함의
활동이 제한되는 듯 보이나 그건 씨울프급, 버지나아급등 수중 배수량이 만톤에 가까운 대형
핵잠수함이나 해당하는 이야기고 거꾸로 우리의 209, 214급 처럼 소형이면서 은밀성이 뛰어난
잠수함들 에게는 훌륭한 은패, 엄패물이 되며... 잠복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지요.

그래서 얼마전 중국이 항공모함을 진수 하였을 때 현 중국군의 능력으로는 이 항공모함이 취역을
하더라도 서해를 안방 드나들듯 마음놓고 활개치며 다니지 못할 것이라는 밀리터리 싸이트 고수 분들의
분석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1982년에 발발한 포클랜드 전쟁 때 아르헨티나는 항모를 보유하고도 영국군의 잠수함이 무서워
출전다운 출전 한번 못해보고 전쟁이 끝나는 그 날 까지 거의 항구에서 나오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죠.
아... 그렇다고 중국의 항모나 해상 세력이 우리에게 전혀 위협이 안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요는 중국이 마음놓고 연대급을 상륙 시키고 후속부대와 보급을 할 만큼 우리의 해군력(수상함)이나
제공능력이 그렇게 허술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현재 지구상에 제공, 제해권에 구애받지 않고 상륙전을 비교적 원할하게 전개 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밖에 없습니다.
     
으홍이 12-06-17 16:12
   
대략적으로 맞는 의견입니다만.....

상륙작전이라는 관점에서

  산둥반도와  한국의 서해안의 거리는  현대적인  개념에서는  " 미해군보다 충분히 "  지원세력을 뒤 업으면서  중국이 작전을 실행할 수 있는  " 거리 " 가 됩니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엿같은 상황이 되는 거죠.


  미해군  항공대의  항공세력의지원은  중국은 그냥  지들 공군 사용하면 됩니다.  항속거리도 충분하죠.

  중국이 부족한 점은 상륙부대의 질과 양인데,    대만핑계로  개선을  최우선권으로 잘해가고 있죠.  ㅡ.ㅡ ;;;;;
스마트MS 12-06-17 16:00
   
하지만.
북한과의 접전중 측면 방어까진 그리 쉬어보이질 못할것 같은데요.
물론 일본 주둔 미군이라든지. 미 7함대가 얼마나 빨리 지원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전면전. 개전과 동시에. 중국과 북한 북한과 중국의 연합한 전선은...한국군만으론 벅찰것 같습니다.

포항급 동해급 수상함. 고속정등이 북한의 해상전력을 막는다 해도.
한국해군의 구축함 전력이 많이 상승했다 해도 중국의 해군력은 함대함 결전도 쉽지 않고...
아직 그 성능이 불분명하긴 하지만 중 항모의 위험도 까지 고려해 본다면...중국의 상륙 가능성도..
적진 않을듯합니다.
     
user386 12-06-17 16:38
   
아... 전면전을 상정 하셨군요. 그것까진 못보고 일단 상륙전에 대해서만...^^

전면전 상황이라면 좀 다를 수 있다 봅니다만... (전면)전쟁이라는 것이 국가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하는 것이기에 뚜껑을 열기 전 까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것이 전쟁이지요.
누가 알았겠습니까... 길어야 한달 안에 끝난다던 베트남전, 아프칸전에서 세계 최강 미군과,
소련군이 각각 그렇게 참담한 철군을 하게 될지...

저도 말은 저렇게 했으나 실제 전면전이 발발하면 중국의 한반도 상륙가능성이 제로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황을 봤을 때 현재 중국군의 능력으로 상륙전을 감행하기에는 서해 바다에 깔리게 될 기뢰며, 한국군의 잠수함, 해상 세력의 능력을 감안한다면 중국으로도 큰 희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쉬운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며 위에 말씀 드렸듯이 상륙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선 준비할 것이 많아 단시간에 작전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길 수 없으며...
전쟁 발발과 동시에 중국이 참전하여 상륙전을 편다는 것 또한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또한 스마트MS님 말씀대로 서해에 우리 해상전력을 전력으로 투입하면 중국도 전 해상
병력을 투입하지는 못할 것이기에 미 7함대가 올 시간은 벌 수 있으리라 봅니다.
fuckengel 12-06-17 16:11
   
사실 왜넘들 서공해진입을 우리가 앞장서서 나댈필욘없어요  , 중국하는거봐서
중국따라가는게 가장현명하죠..  어쩜 짱께들도 은근 우리가 앞장서서노발대발
해주길 바랄겁니다. 그러면 자기들도 묻히고,,
으홍이 12-06-17 17:05
   
서해의 경우  209, 214급도  너무 크다고 생각하죠.  약  500~900톤 정도의 잠수함이 최적.
     
스마트MS 12-06-17 17:13
   
으음... 그렇다면 수심이 깊은 동해와는 달리. 서해의 바닷속은. 핵잠의 활동에 제약을 줄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디젤기관의 잠수함. 재래식 잠수함간의 대잠전이  가능하겠군요.
어업용...폐그물에...핵잠의 스크류가 걸려...그대로...잡아올릴수 있다면...전리품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