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보(寧波)를 점령해서 사령부로 삼은 영국군.
도광제는 자신의 사촌 혁경에게 군사를 이끌고 막으라고 지시,
혁경은 정규군 1만 2천에 3만 3천의 병력들을 규합하고
공격
우선 4000의 병력이 닝보를 항하여 출전하는데
4000의 병력은 다시 700여명을 기습 선봉부대로 출진시킴.
그러면서 명령은 "최후까지 총을 쏘지 마라."(기습이니까)로 내림.
그런데 선봉대의 사령관이 베이징 어를 몰라서 이 명령을 "절대로 총을 가지고 가지 마라." 로 이해
칼 들고 영국군에 돌격 하다 대살육 당함
같은 시간 전하이 구에서 벌어지는 싸움은 청군에게 유리하게 전개
지원 부대를 파견하면 이길 수도 있는 상황
그런데 지원 부대를 지휘하던 참모장이 아편을 빨고 헤롱 거리는 상황 이라
포성 소리가 들리지 마자 도주
한편 저우산 방면의 청나라 수군
그런데 이 수군이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간 적이 없는 인물들이 대부분
지휘관들은 영국군을 만날까봐 무서워서 왔다갔다 하면서 교전을 안하고 상황을 거짓으로 보고
이런 상황 속에 청군의 공세는 속절없이 끝나고
영국군은 인도로부터 1만 이상의 병력을 문제 없이 증원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