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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9 20:00
[잡담] 이민자 받아들여 안보튼튼하게.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2,617  

밀리터리 토론방에서 가끔 모병제에 이야기가 간혹 올라옵니다

안보의식에 대한 불감증이니 국가를 사랑하지 않는 나태한 족속등...

여러가지 흥분된 반론이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주목해야 할 것은 대개 그런방에서 빛을 보지는 못하지만

때로은 문제의식을 정확하게 꼬집고 글을 쓰는 분들도 돼려 있습니다

작금의 초저출산이 앞으로 30년간 지속된다면 생산인구가 고령화 되어서 50 대가

제조업에서 경제활동 할것이라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또한 지금 벌어지고 있는것도 무시못합니다


'국방부'가 전방으로 보낼 병력조차 확충하지 못해서 2'급 까지 전방으로 보내려는

검토가 있으며, 지금의 '산업요원' 제도를 전면폐지 한다 하였습니다

이것은 다시말해, 사람으로 안보를 매꾸는데 한계치에 다다랐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다각적인 해법이 들어가면 밀리터리 범주 상회하는 문제로 도약되지만

정치경제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아닐수도 없습니다


안보라는 문제가 그리 협소한 개념의 문제가 아니어서 말입니다

더욱이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사람도 이젠 군입대를 시키겠다는 건의를 냈습니다

안보 문제가 스포츠 영역에 리스크를 가하고 있습니다

복지 문제도 그러합니다 밀리터리 방에서 정치이야기 하지마라...했는데

복지가 왜? 정치적 문제인지 복지가 정치담론의 문제였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복지라는 개념은 폭이 넓은것입니다, 사병의 복지라든지 국민의 복지로 출산율 끌어올리기등

여러가지 해법의 단초를 제공하는 개념입니다


복지가 엉망이라 출산률 저조에다가 거기에 병력도 모자르고 군'현대화 한다는데

정치적 의제에따라 각정당에서 고담준론에 머물고 있습니다

'모병제'는 군인들의 군인으로서 프로의식을 갖추고 명예심을 고취 시켜주자 일것입니다

더이상은 '희생정신'으로 퉁 치는데는 구시대적이니까 말이죠

군입대가 바로 국가의 대한 희생정신이 아니라 군인은 모름지기 전투에서 희생정신을

보여주는게 바로' 애국정신'의 표본이라 생각합니다...

해법이 여러가지 생각해도 답이 안나옵니다


더욱이 '여자들도 군대보내라' 하는데 우리가 완전한 성개방이 되어서

'남녀상열지사' 사랑을 나눠도, 사랑과 군인은 별개라는 '스웨덴'식 문화가 없는한

'여성징병'은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유교권이라 '여자는 남자가 지켜줘야 한다'는 문화적 의무감이 굳건합니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전방에 심각하다 말하고있습니다

대대의 절반이 거의 '그린켐프' 병사들이다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핵가족화 이혼이 많다보니 병사들 휴가를 보내도 대대장은 잠을 설친다 말하고 있습니다

그린켐프에 군 부적응자도 있지만 한가지 사실은 이혼가정 부모가 아예없는 병사들을 가둬 놓은곳입니다

거기다가 국가에서 신체검사에서 정신과 진료는 없습니다


정신이상자 대부분 가정형편이없는 사람들이기에 시간과 돈이없으면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지못할뿐

더러 알짤 없이 현역입니다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 환자 갈 확률이많다는 것이죠

이렇듯 인간을 쑤쎠넣는 안보가 이제 한계치에 온것이라 봅니다...

한기 아이디어는 다문화길 밖에없습니다 이민자를 대거 받는것이며 무슬림들을 가리고

한국에 오는 사람들위주로 혜택을 부여해주며 그에 맞는 의무를 지게하는것입니다

이민자 대거 수용이 바람직합니다

동구권에 낮은 소득의 국가들의 이민자들 받아들여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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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개 19-03-29 20:05
   
"내가 당신을 지켜줄테니 나에게 집 열쇠를 맞기시오."
하는 소리에 "네" 하는 바보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사람도 있기는 하네요.
znxhtm 19-03-29 20:08
   
지난 글에도 '다문화' '이주민' 주장.
글도 오타, 비문 투성이.
정상인이 아닌 듯.

이하 댓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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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ist 19-03-29 20:11
   
등신같은 글이군..그냥 용병을 쓰라고 해라..

자국민 임금 낮추기 위해 외노자 대량 도입 및 불체자 방치-> 노동자 임금 상승 거의 없음, 88만원 세대,비정규직 양산-> 결혼,출산 저하 또는 포기-> 외국인 매매혼을 해서라도 인구를 늘려야 한다..ㅋㅋㅋ

이 지랄을 거의 20년 넘게 하고 있지...이쯤되면 한반도에서 한민족을 말살하고 외국인으로 채우려는 신매국노들이 쫙 깔려 있음에 틀림없지...
NightEast 19-03-29 20:14
   
다문화로 자연히 외부유입이 생기면 그들에게 의무를 부여하는건 당연한데
(예전에는 혼혈2세들은 군대 안보냈는데 요즘은 보내는거 같고, 이제 이민자들도 보내야겠죠)

미국식 그린카드팔이처럼 용병 사오는 일은 절대 안해야죠
설사 어쩔수 없다 해도 최후의 최후의 개막장 수준까지 가야 꺼내볼까 만지작 거려야하는 옵션입니다

식민지 지배를 여기 저기 했던 서구들이 식민지인들을 외인부대 형식으로 군대받아들이는 것
원래 다문화 이민국으로 시작한 미국이 영주권 시민권을 구실로 군대에 외국인을 고용하는 것 등등
그들만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있으니 그나마 시도 가능한 것이고 그 마저도 문제점을 많이 안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땅에서 태어나 이땅에 동화된 사람들이 아닌 이상, 시민권과 해택을 떡밥으로 쌩판 외국인을 끌어들여 군대에 써먹는 것은 애초에 우리 국방의 큰 정신적 기틀이라 할 수 있는 내나라 내민족 호국정신에 크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호국정신에 '정신'만 놓고 정신력만 강조한다고 오해하실 수 있는데
이는 우리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이 여타 서방국가, 다문화 국가와 달랐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는 큰 외부 유입없이, 주변국들하고 일찍이 서로 분리되어 우리만의 특색을 가지고 수천년 이상 살아온 국가, 민족, 지역입니다. 뒤죽박죽 얼히고 섥힌 유럽과 다르고, 다인종 다문화로 시작된 신대륙 국가들과 그 근본 부터 다릅니다

우리 민족, 우리 땅, 뻇기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생각으로 결사항전 해오며 버틴 것입니다. 유럽이나 미국처럼 전쟁으로 서로 엎치락 뒤치락 수뇌부 지배층만 바뀌고 섞이고 이러며 살아온 것과 아주~다릅니다. 우리에게 패배란 정체성 자체가 지워지고 소멸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로 해택을 미끼로 유입된, 문화적으로 전혀 동화되지 않은 (피부색 인종문제가 아니라 이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정체성이 있는 사람이 아닌것) 외부인들이 국방을 담당하고 머릿수와 세력이 커지게 하면 정말 그건 자.살행위와 마찬가지라 봅니다

차라리 외국에 지원군을 더 요청하거나 주한미군을 더 늘려달라고 하는게 낫습니다. 우리 내부에 생뚱맞은 외부인을 들이는 것은 정말 근본적인 기틀이 흔들리고 오염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짓이라 생각해요
우주인간 19-03-29 20:19
   
로마가 어떻게 멸망했는지 생각해보죠....
     
냉각수 19-03-29 20:26
   
로마는 내부분열로 망했습니다 소규모의 도시국가로 시작한 로마는 주변 도시국가를
정복하고 더나가 주변국을 잠령하며 숙주로 삼고 그들에게 병역의 의무를 줌과 동시에
로마인이 될수있게 했죠 절대 로마는 다문화군대로 망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로마처럼 숙주로 삼자는 허황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문화로 간다고해서 나가리
군대가 되라는법 없습니다 오히려 양날의 검이기도 합니다...
     
바람노래방 19-03-29 20:39
   
로마가 이민자 때문에 망했다는 건가요?
정말 택도 없는 소립니다.
     
뭐꼬이떡밥 19-03-29 21:04
   
로마가 초기와는 다르게 점령지역을 포기하거나 유하게 이민족과 타협으로 국방을 게을리 했는데..

위에 분들은 이걸 다문화와 연관시키는군요

다문화와 연관된 점은... 국민이 양심이건 이성적이건 전쟁을 두려워 해서는 안되고 국방에 관련된 부분을 이민자들에게 맞겨서는 안되는 다는걸 말하는 것 일텐데요
     
푸른능이 19-03-29 21:29
   
우리학교 교수님은 극심한 빈부격차와 국방을 용병에 맡긴 것이 멸망의 원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영어탈피 19-03-30 00:01
   
로마는 외부 세력인 게르만 침략으로 인해 망한거죠
국가 내부 모순은 국내 문제일 뿐임 이러한 문제점은 과거부터 끈임없이 있어왔던 국가적 문제중 하나 밖에 안됨요
     
sunnylee 19-03-30 13:15
   
로마가 아니라 ... 카르타고 이겠죠..
할게없음 19-03-29 20:22
   
역시 원숭이들이 번역 해가기만 하는게 아니라 글까지 쓰는듯. 하긴 지네나라는 벌써 이민받기로 했으니ㅋ
게코도마뱀 19-03-29 20:23
   
가생이 게시글만 잘 읽어도 "이민자.. 안보튼튼"은 허울뿐인 개구라라는 것을 쉽게 알수있죠.
최근 게시글중 이런 말이 있었죠.. "늑대는 절대 길들일 수 없다"
Tigerstone 19-03-29 20:35
   
좋다 이만자받는데 짱개(조선족),쪽발이,개슬람,카레,똥남아,마약찌든남미새키들빼고 걸러서받자
nigma 19-03-29 20:45
   
길어서 읽지는 않았습니다. 이민자들에 대해 어떤 부정적 얘기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안보와 이민자는 상관 없습니다. 이민자가 없어서 안보가 문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유럽의 어떤 나라들이나 미국이나 캐나다 등등과 같은 나라가 아니며 그들과는 많이 다른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 맞게 나라를 운영하면 됩니다. 다른 나라들의 기준이나 제도를 곧이곧대로 수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poiuy 19-03-29 21:15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은 영토가 넓고 인구밀도가 낮으며, 결정적으로 국가 성립배경 자체가 이민인 나라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영토도 좁고 높은 인구밀도에 이미 토착민이 존재해왔던 나라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개방적인 이민정책 쓰면 당장의 표면적인 인구감소야 막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사회 갈등과 복지부담 증가 등 득보다 실이 더 큽니다.
booms 19-03-29 22:28
   
이양반 어그론가?
user386 19-03-29 22:47
   
인구의 절반이 여성인데 총맞았다고 한국어도 못하는 이민자 받아들여 군대를 보낸다고요?...

초저출산이 문제가 돼서 징집인원이 없으면 여성 징집도 생각해야 되요. 복지 잘되있고 개인주의가 다른 유럽국가
보다 더 강한것으로 알려져 있는 노르웨이등 북유럽국가도 여성 징집을 하는데 왜 우리라고 안된다 하시는지...

의외로 여성 징집하는 나라 많아요. 군대라는 집단 특성상 명령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하고 전쟁을 수행해야
하는데 같은 언어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것은 필수 입니다. 그런데 정체성도 다르고 소속감도 없고 문화적 동질성,
애국심 같은건 개나 줘버린 외국인을 대한민국 시민권을 미끼로 대량으로 이민을 받아 군대를 보내자는
X소리는 듣다듣다 처음입니다.
스크레치 19-03-29 23:00
   
.......
영어탈피 19-03-30 00:02
   
이거는 어느정도 맞는말이라고 봄
지금 현상황에 이렇게 극단적으로 문제 해결 의지를 안가지는 이상 한국의 미래는 힘들어 질께 뻔함
인간 수명을 늘리는 신약을 만들어 내던가 아니면 뭔가 획기적 대처방안이 필요한 시점임
moots 19-03-30 03:48
   
이 양반 잡게에도 이민 찬성질 하고 다님.
한국인 아닌것 같은데 그냥 거르세요
식쿤 19-03-30 19:14
   
개소리가 좀 심하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