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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7 15:33
[뉴스] IS 잡던 美항모 베트남 급파…네이비실 탑승 가능성
 글쓴이 : BeyondTheSky
조회 : 3,203  


미 해군 연구소 뉴스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밝힌 존 C 스테니스함의 위치(빨간 원). 베트남 해역에 머물고 있다.

[자료 USNI News]



미국의 군사전문매체인 미 해군연구소 뉴스(USNI News)는 25일(현지시간) 핵 추진 항모 존 C. 스테니스함(CVN 74)이 이끄는 제3 항모강습단이 베트남 해역에 배치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제 3항모강습단이 베트남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다. 


미국 대통령의 해외 방문지 인근에 항모를 대기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첫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을 때는 ‘항모 경호’가 없었다.


미국의 상원의원인 존 C 스테니스의 이름을 따 1993년 진수된 이 항공모함은 배수량 10만t급에 길이 332.8mㆍ넓이 76.8mㆍ높이 75m(갑판까지)의 떠다니는 해·공군 기지다.


예하 제9 항모비행단(CVW 9)엔 F/A-18 수퍼 호넷 전투기 40여 대와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MH-60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등 모두 70여 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존 C 스테니스함은 이지스 순양함인 모바일 베이함(CG 53)과 이지스 구축함인 스프런스함(DDG 111)과 같이 움직이면서 이들 함정의 호위를 받는다. 미 해군은 공개하진 않았지만 보통 항모강습단엔 전략 자산인 1~2척의 핵추진 공격 잠수함이 따라붙는다.


존 C 스테니스함과 제3 항모강습단의 공격력이 어마어마한 이유다. 존 C 스테니스함에서 뜬 전투기의 화력에 호위 함정과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토마호크 미사일을 합치면 중소 규모 국가의 군사력보다 더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존 C 스테니스함에는 미 해군의 특수부대인 네이비실 대원들이 탑승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들은 유사시 미 대통령 경호대인 비밀경호국 요원들을 지원할 수 있다. 



중앙일보 기사 발췌 (기사입력 2019-02-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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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국은 속으로 상당히 불편할 듯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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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TheSky 19-02-27 15:37
   
람쥐 19-02-27 15:38
   
이건 그냥 북한보라고 보내는거 같은디...ㅋㅋㅋ
유랑선비 19-02-27 16:20
   
중국 포위 ㄷㄷ
꾸물꾸물 19-02-27 17:21
   
모바일 베이가 아니라 모빌 베이일텐데... 똑같이 철자가 mobile 이겠지만 앨러배마 도시 발음은 모빌일텐데...

발음기호도 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