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수십년간의 전쟁경험으로 굳이 스텔스기가 아니더라도 적의 레이다와 방공망을 무력화시키는 노하우를 보유한 것이지요.
그외에 F-35I 가 실전용으로 아직 안정화 상태에 있지 않다라는 감이 드네요.
물론 F-35I 는 50대 정도 확보해 놓은 상태라 느긋하기도 하겠구요.....해서 보다 실리를 택할 수가 있었겠네요.
이스라엘은 미국의 특혜로 보유 미국 전투기의 이스라엘화할 수 있는 현 여건도 고려했겠지요.
F-16V 로의 Upgdade 버전 진행중인 한국공군도 F-15 2040C 로의 Uprade 및 추가구매 (F-15X)도 검토해 볼 필요는 있을겁니다.
F-50 의 블록 2 차 Upgrade 와 더불어 KFX 120 대가 실전화되기 전의 전력공백도 메꿀 수 있을 테니까요.
늦지 않은 기간에 안정화 되리라 보고 한국공군의 경우 F-35A 의 최소한 60 대 확보는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도 스텔스기를 너무성급하게
다량구입은 반대합니다
저러다 스텔스 무력화시킬수있는게
툭 튀어나오기라도하면 ..
거북이 라뚱은 4세대에게도 밥이될수있거든요
이미 한국은 최대 130대 구입할수있게 허가되어있고
40대는 결정되었으니 어쩔수없지만
나머지 20대나 혹은 더들여올 계획이 있다면
운영해보고 천천히 상황보아가면서 결정했으면합니다..
대레이더 미사일이 등장한지 오래입니다. 이것도 개량을 거듭해, 발신원이 위험을 느껴 침묵하면 대기상태로
전환되었다가 침묵해제시 재돌입하거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가 침묵하면 확인된 위치로 돌입하거나 하는
식으로 발전되어 왔죠. 요즘은 또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제 아무리 F-22나 F-35라해도 쓰임새에 따라 덜 효과적인 상황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목적에 맞고 비용효율이
좋은 기체가 있다면 그걸로 구비하는게 더 합리적인 판단이겠지요.
우리 나라의 지정학적 위치가 이스라엘이었다면 현재 전력(도입예정 포함)은 차고넘치는 수준일 수 있지만,
우리의 위치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보니... 주변국이... 와...
이스라엘은 전투중인 주변국의 방공망 수준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강력한 방공망을 뚫고 F-35를 운용해야 할 상황'.... 그 필요성이 떨어지죠.
차라리 안정적으로 공대공/공대지 성능이 입증된 F-15 현대화 버전이 더 입맛에 맞을 겁니다.
그렇다고 F-35가 필요없는 것은 아니기에 사업취소가 아니라 운영규모를 줄이는 것이고요
우리는 미래의 적국으로 중국과 일본까지 염두에 둔다면
그들의 방공망 수준을 고려해야 할겁니다.
F-35의 가성비가 떨어진다 하더라도 우리에겐 있어야 할 무기체계입니다.
다 좋은 말씀들인데...문제는 아직 스텔스기가 제대로된 검증이 이루어진게 아니라는거죠..f-35를 그나마 테스트해보고있는 국가..미군과 이스라엘 정도가 아마 f-35에 대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을거라는 점. 미군은 뭐가 어떻든 자국에서 개발한 f-35를 꾸준히 이용하겠지만 이스라엘은 그게 아니라는점... 과거에 다 포기하고 스텔스 효과에만 몰빵한 그 유명한 f-117나이트호크마저 전자전기의 도움없이는 적 방공망으로 못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지금의 스텔스기도 전자전기의 백업이 있어야 한다던데.
과장된 헐리웃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그런 스텔스 효과를 믿기에는..
운용해보고 추가도입전에 검증을 충분히 해보는게좋다고 봅니다. 운용해보면 공군에서도 뭐가 다른지 알테니깐요. 괜찮으면 더 추가도입할테고.
저렴한 가격도 저렴한 운용비가 드는 기종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