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파워팩이란  엔진+변속기+라디에이터 가 합쳐진 형태를 말합니다.

아.  그럼 엔진.변속기,라디에이터 세트로 독일에서 수입하는건가요??

아니요 제가 알고 있기론 엔진은 어떤 형태가 되었는진 몰라도(아마 MTU 라이센스?)
우리나라 생산 이구요 변속기만 독일에서 직수입 하는걸로 압니다.
국내 생산된 변속기가 불량판정인가 기준미달이 나서요

MTU?? 회사이름인가요??

디젤엔진으론 제일 유명하고 기술력도 제일 좋은 회사

MTU 라고 쳐보시면 금방 어떤 회사인지 알수 있을 정도로 그 분야에서 매우 유명한 회사죠.
소형 선박 디젤 엔진으로 유명 합니다

엔진 MTU랑 상관  없습니다. 두산이 닭질해서 자체 개발한 겁니다. 아직 신뢰성 제로죠.

MTU 라이센스도 아니고 그럼 정체 불명의 두산 엔진이라면
좀 불안 한네요

원래 K1 파워팩 MTU 라이센스를 S&T가 맡아했죠. 그때 1500마력 K2파워팩을  육군이 제안하자 S&T측이 이 개발비와 기간으로 불가를 때리죠. 그때 끼어 든 곳이 두산입니다. 로비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음. 이전 K2사태의 모든 원흉입니다. 두산이 욕먹는 이유죠. 그리고 개발비 전용에 개발기간 초과 요구사항 낮추기등등해서 만든게 이 엔진이고 진동이 심해서 국산 변속기 사용불가 독일제 수입으로 결론 난거죠

엔진 두산 변속기 독일 렝크사 제품의 파워펙입니다.

아 그렇군요.

엔진 : 두산
변속기 : 독일 mtu
라디에이터 : s&t

엔진은 토크비 성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굳이 말하면. 그정도면 쓸만함.
문제는 사용허가 거리가 3600km 성능주행시험이 통과했고,
금방 4000km  최대한 9000만 달성하면 사실상 수출문제에서는 그다지 문제가 안됨.

현재 새로운 사업이 진행중인데. 바로 k1파워팩 마력증가버전 사업중임.

현재 1200마력에서 1360마력으로 개량형 파워팩 개발사업 진행중.
아마도 떡장갑사업이 진행중이라는 소리.

태국에서 t90에게 패한것 떡장갑을 둘러칠 모양새.

K2 1차양산분은 MTU 엔진+RENK 변속기+말레 냉각장치 입니다. 이걸 2차양산분 부터 두산 엔진+S&T 변속기+로템 냉각장치로 하려던 것을 변속기 문제로 RENK 변속기로 바꾼거구요..
K1 파워팩을 1360마력으로 용량증대 하려는건 제작사인 STX엔진에서 주로 밀고있습니다. 다만 이건 엔진만이 아니라 변속기 용량증대도 필수인데 다이모스에서 시큰둥하고 있어 이게 잘 될지는 의문입니다.
태국건은 K1A1으로 T90에 패한게 아니라 우크라이나 T84에 패한겁니다. 기술은 우위였으나 가격(뒷돈)이 문제였죠..

국산 파워팩이 기준 미달 이라서 기준을 약간 완화해줬습니다.
기준을 충족시키나 했더니 성능은 가능한데 내구성에서 탈락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계속 지연이 되어 버려서 완화된 기준을 통과가능한 엔진은 그대로 쓰고
내구성에서 문제가 생긴 미션은 외국에서 사와서 보완후 납품시키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