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가능...

왜구넘들 가생이 역번역 해 가네요....  ㅎㅎ
우리 국산화 비율이 60%가 넘는데, 미국이 만들어준게 60% 넘는다고 사기치는 글을 쓰네요... ㅎㅎ
참고로 지식경제부 항공산업 발전 2010년 자료를 보면 T-50의 금액별 국산화 비율을 보면 61% 라네요.
세월이 많이 흘렸으니 더 국산화 했을까합니다.... ㅎㅎ

그 당시 61%로면 상당히 높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암람 단다 해서 가격 더 비싸질 일 없습니다. 암람을 인티하는 것은 전투기 무장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끝나는 것이거든요. 일회성 업그레이드 비용 지출로 끝.

레이더 성능 걔량 역시 뭐 그렇게 훌쩍 가격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요. 이건 수요자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성능 떨어지지만 예전 레이더 단 것을 예전 가격 이런 식으로..

일단 거론하신 전투기 기종들 중에 F-16 초기형, 수호이 로우 기종들을 빼면 대부분의 기종이 FA-50 보다 성능이 나은 것들인거 같네요. 당연히 가격도 걔네들이 높겠죠. 고성능이 필요하지 않은 수요자의 경우 전투기를 FA-50 보다 싸게 사는 것은 F-16 등 로우 기종 중고 말고는 없다는 것이 메리트가 되겠죠.

일단 전투기 종류는 300 대 이상을 만들어야 개발비 뽑고 수지 맞출 수 있다고 말해지더군요.
FA-50/T-50 이 300 대를 머잖아 넘어설겁니다.

감사합니다.... 국내에서 일단 많이 샀으면 좋겠네요...

말씀하신 기종들에 비빌 정도의 기체는 아닙니다
원래 고등훈련기로 , 전투기를 몰기 직전 그와 가까운 성능을 내는 훈련기가 필요한데 그런 기체로
만들어진 것이고 그 기체에 무장을 한 버전인 것이죠
그러니 당연히 가격은 싸고 성능은 약간 떨어집니다
그래서 주변국 최신 전투기들과 공대공으로 다이다이 붙을 수 잇는 전투기는 아니죠
업그레이드 하면 북한 정도는 상대할 수 잇겟지만

원래 fa-50은 개발할 때 고등훈련기로 개발한 겁니다. 근데 우리나라 사정상 이걸 훈련기로만 쓰기에는 성능이 잘빠지고 아까우니까 경공격기로 쓰는거죠. 그래서 암람인티도 안하거죠.하지만 고등훈련기로써 성능이 좋았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서 몇 나라에서 물먹었죠. 근데 동남아같은 국가들에게는 이게 본격적인 전투기들보단 약간 딸리지만 나름대로 공격기로 써먹을 수 있고 가격이나 유지비가 싸니 본격적인 전투기를 사는것 보단-상대하는 적들도 고만고만한 전투기거나 아예 없으니-낫다고 판단하고 사는거죠.

헛소리도 정성스럽게 했네요. FA-50으로 어디에 물먹었나요?
T-50으로 수주실패한거 말고 FA-50이 물먹은데가 어딨죠?
(미국의 훈련기 실패는 록히드 마틴이 F-35장사가 잘되어서 미군이 원하는 만큼의 가격할인을 해주지 않아서죠. 보잉은 매출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격 할인등에 적극적이었구요. 그런점에서 미군이 자국의 군수업체의 상황을 봐준걸로 보는 눈도 많습니다.)
모든 나라의 전투기는 3단계로 운용됩니다. FA-50은 3단계의 가장 하위부분을 대체할 가장 좋은 기종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지전 수행에 필요한 공대지 능력도 있기 때문에 나쁜 옵션이 아닙니다. 설마 F-15대신 FA-50을 사는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공대공은 물론 공대지 미사일, 정밀유도 폭탄,  범용폭탄, 집속탄등을 장착하고 있는 FA-50은 국지전에 있어서 지상병력을 지원하는 좋은 옵션중 하나입니다. 다만 그 가격이 비싸다는 점에서 불리한겁니다.

별로 헛소리 아닌거 같은데요. 일단 FA50이 훈련기로 처음 개발된 거도 맞는 얘기고. 훈련기인 t50으로 해외시장에서 m346등에 가격때메 물먹은 것도 사실이고. 훈련기치고 성능이 좋아서 약간의 개조로 공격기로 쓰는 것도 사실이고... 원래 공격기라는게 대지 능력을 말하는 겁니다. 대공 능력이 있으면 전투기가 되는거죠. 가성비 괜찮은 공격기로 동남아 같은데 비정규군 상대로 팔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틀린 말도 없고...그 지상병력을 지원하는 그걸 공격기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팔리는거구요.
정작 본인도 같은 얘길 하고 있잖아요...
근데 가격은 훈련기로서 비싼거지. 공격기로서는 비싼게 아닙니다. 새로 개발된 신형의 성능좋은 공격기로서는 가성비가 나쁘지 않아요.

빨리 뜨고 빨리 때릴수 있음.

FA-50 이 원래 고등훈련기로 개발했다고 하기에는 약간 무리입니다.
그렇게 보기에는 기골이 너무 튼튼하거든요.
오죽하면 F-16 초기형 수준은 된다고 하겠습니까 ?

처음엔 고등훈련기 만들려다 F-5 를 대체할 수준은 되게 만들다보니 점점 올라간거죠.
KF-X 가 일정이 늘어지다보니 세미 스텔스 수준을 넘어 차후 진짜 내부 무장창 넣을거까지 고려하면서 만드는 것처럼요.

유지비랄게 별거 없습니다. 수리비랑 기름값이 유지비가 메인이죠. 각각 하나씩 말해보죠
수리비가 왜 저렴한가?
FA-50 수리비가 저렴하다는 말보다는 다른 수입기체들의 수리비가 미쳐돌아가실정도로 비싼거라고 보면됩니다. 일단 부품값이 얼마나 싸냐 비싸냐의 문제인데 일단 항공기는대량생산되기가 매우 어려운 기체들이라서 부품 하나하나가 꽤나 가격이 비싸죠. 때문에 FA-50 은 기생산된 부품을 대거 활용합니다. 주로 서방권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F-16 의 부품이죠. 또 이부품들은 국내 F-16 라이센스로 상당량이 국산화가 진행된 부품들이 많아서 애초에 가격이 저렴한데 국산이라 가격이 저렴하죠. 덕분에 부품값을 꽤나 줄일수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그러한 부품활용으로 인해 기체가격까지 줄어들어서 가격경쟁력도 올라가죠. 그리고 전용부품이나 최상급 부품을 거의 안씁니다. 외장을 제외한 내장부품에서 FA-50 전용 항전장비가 그다지 많지 않아요. 외산부품은 딱  두가지 입니다. 우리나라가 만들 능력이 안된다? 수입, 우리나라가 만들어도 가격경쟁력이 없다? 수입. 이거 아닌 외산부품은 전부 국산화를 추구합니다. 최초 미국이 만들어준 부품도 국산화가 계속 해서 진행중이고 미세한 성능개량을 겸한 국산화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입니다. 이게 엄청나죠. 이러한 부품들의 국산화는 빠른 부품수급을 이끌어오기때문에 가동률을 극단적으로 올려줄수 있습니다. 동급수준의 고장도 F-16 이 반년이상 기다렸던 수리도 FA-50 은 다음날와서 고쳐주고 갔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동일기체수량대비 전투력이 극단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왜 연료비가 저렴한가?
 애초에 50 계열기가 훈련기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기체다보니 기체성향자체가 전투기처럼 불안정한 상태를 만든다음 FBW 로 제어하여 고기동력을 얻어내는 타입이 아니고 굉장히 안정적인 성향으로 전투기대비 기동성이 줄어드는 대신 기체안정성과 비행성을 상승시키는 방향입니다. 덕분에 항속거리 증가에 유의미한 수준의 비행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현존하는 가장 연비좋은 엔진인 F404 엔진에 F414 의 FADEC(연료전자제어) 를 우리나라돈으로 추가하여 연비를 극단적으로 향상시킨 엔진을 단발로 사용하죠. 거기다가 전통적인 수직꼬리날개가 1개인 방식이라 역시 연비향상에 유리하고 가격때문에 복합재 사용을 자제하기는 하였으나 작은 기체크기로 인해 좋은 연료효율을 가지게 되었죠. LERX나 기체형상문제는 일단 여기서 이야기할 문제까지는 아닐듯 하군요.

성능개량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가?
이부분은 조금 애매하긴한데 암람의 장착비용 약 300억부분에 대한 이야기일텐데요. 이 비용은 개발비용으로 전용되기때문에 기체수량으로 나누어 가격이 올라갑니다. 즉 암람을 요구한 나라가 30 기의 FA-50 을 구매한다면 기본기체가격에 대당 10억이 추가된다고 보면 될겁니다. 그리고 그 30기이후의 기체에는 그 비용이 전가되지 않거나 미세한 상승분만이 추가됩니다. 왜 상승분이 생기냐면 개발비를 댄 나라가 암람추가소프트웨어에 대한 권리를 가지기때문에 후에 암람운용능력이 있는 기체판매시마다 일정부분의 로얄티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죠. 즉 지금 우리나라가 암람 운용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우리나라는 이미  50계열기를 대부분 생산한 상태기때문에 추가되는 기체에 부가되는 비용이 높아져서 가격상승의 요인이 커져서 예산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FA-50 자체가 공군에서 부여되는 작전내용에서 암람수준의 중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의 필요도가 낮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FA-50 은 CAS 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고 이러한 FA-50 의 보호에 KF-16 이 암람을 장착하고 지원을 하게될겁니다. 때문에 타국이 원하면 언제든지 장착할 능력이 있었으나 굳이 하고 있지 않았던 것뿐이었고 이번 미국훈련기사업을 위해 록히드마틴이 50 계열기를 위한 다양한 업그레이드개발을 하여서 개발비가 많이 절감되었기에 기존 기체들의 성능향상이 투입되는 비용보다 가치가 높아지는 상황이 된거죠. 덕분에 FA-50 도 큰 가격상승없이 기체성능이 향상되게 되었고 이는 경쟁력증가로 이어지게 될겁니다.
현재 정확하진 않지만 워낙 기체계약이라는게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이거다라고 말하기는 힘들어도 FA-50 이 국내도입가기준으로 대략 350억 수준이고 F-16 최신형 대당 가격이 약 800억에서 1100억 수준이기때문에 현재 가격대성능비로서는 중고F-16 을 제외하고서는 경쟁자가 없는 실정이죠. 업그레이드를 더 해도 여전히 최저수준의 가성비를 자랑할테지만 이제 보잉의 TX 기체가 대량으로 생산되면 FA-50 의 입지는 크게흔들리지 않아도 T-50 의 위치는 거의 무너지는게 기정사실이라고 봐야할상황입니다.

T-50 의 입지가 무너진다 하지만, 애초에 T-50 의 입지는 없었다고 봐야죠.
실제로 수출된 것도 T-50 이름 단 것들도 실은 FA-50 스러운 것들이 많았고요.
T-50 은 초음속 된다는 것 빼면 엄청 비싸기만 한 고등훈련기였으니까, 애초에 수요가 없었던 셈.

미국의 고등훈련기로 선정되었으면 엄청 큰 시장이 생겼겠지만, 무산되었으니 그냥 좋을뻔했다가 만 것이고, 예전 T-50 입지가 그대로 지속되는거라고 보면 될 듯.

참고로 보잉 TX 는 훈련기용으로 기골부터 모든 것이 다운그레이드된 것인 셈이라서 경공격기, 경전투기로는 애초에 못 쓰는 물건.

보잉 TX가 커트라인기준으로 싸게만들어서

공격기용은 FA-50같이 안될거같더라구요

어떻게보면 최대경쟁자가 탄생할번했는데 울나라가 비싸게 못파는 T-50시장만

더더욱 경쟁에서 밀린경우라고 보고 대신 차후에 보잉 TX버전을 기골보강등으로

업그레이드하면  FA-50시장까지 치고들어올수있겠죠

보잉은 기골 보강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요.
그 돈을 들여 만든다고 해도 fa-50 M-346, FC-1 등이 선점한 상태라 수요가 확실한 것도 아니고요.

지금이야 안하겠죠

전세계로 훈련기 팔아먹을대로 팔아먹고 말하는거에요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엄밀히 말하자면 T-50 라인은 이미 없습니다.
지금 생산하거나 수출한 T-50은 모두 FA-50 기반이죠.
이 때문에 공군이 T-50을 더 도입하려고 했을 때 이미 T-50라인을 폐쇄한 KAI가 난색을 표한 것이고요.
따라서 T-50의 위치가 무너지지는 않을 겁니다.

fa50 가성비 우위도 얼마 안남음
보잉에서 미군 훈련기 만들어내면 파생형도 나올껀데 그럼 fa50 가성비 우위도 시장성 밀려서 안살듯

보잉 TX 가 가격 싼 것도 딱 훈련기로만 쓸 정도로 기골 약한 것 넣고 등등때문입니다.
그리고 덤핑이라는 말 들을 정도로 가격을 후려친거고요.

기골 강화해서 전투기/공격기로 쓸 수 있게 만들면 가격 급상승은 당연한겁니다.
FA-50 대비해서 가성비가 좋을 것이란 보장 전혀 없죠. 나쁠 가능성이 훨씬 큼.
또한 보잉 TX 가 확보된 물량 기준으로 가격 후려치던 것도 통할 수 없습니다.

유지비가 저렴하다고 하지 않았나요?

국산이라 갑질도 가능하고 대부분 부품도 국내 조달하니까. 다른 전투기들에 비해 유지비가 저렴하죠.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