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대조영함이 발포하길 간절히 원했을 겁니다. 그래야 지난 광개토대왕함도 자신들 주장이 맞다며 물타기 해버릴 수 있었을 테니까요. 어떻게서든 발포등의 강격대응을 이끌어내려고 무리수를 두었는데. 그게 모두 자료 수집되어 버렸고, 이걸 한국이 미국과 공유하고, 다음엔 안 봐준다라는 명분제공까지 해버렸습니다.
다음에도 비슷한 유도행위를 한다면 일본은 미국에게도 욕을 퍼먹고, 어떤 대응을 하더라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 됩니다. 당국이 일본의 꿍꿍이를 눈치 채고, 단계적이고 침착한 대응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