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드디어 증국에 벼랑끝 전술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북한의 핵보유국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듯 합니다.
이 말은 중국이 가장 싫어하는 일본과 한국의 핵무장을 용인하겠다는 선언과 같습니다.
중국이 북한이냐, 일본과 한국의 핵무장이냐
이건 정말 등가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거래의 승부수인 듯 합니다.
과연 중국의 선택은?
뭔가 우리나라나 일본이 근래 너무 서로 눈치보지 않고
너무 군비확장을 떠벌여서
뭔가 수상하더니...
미국과 중국이 북한핵을 놓고 세계의 딜을 시작하는 듯 합니다.
일본이나 한국은 실질적 준핵보유국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북한의 핵이라는 국가 사할적 문제에
선언만 안한 것이지 실지 각자 핵개발과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아요.
장보고3에 실질적 효과가 없는 핵이없는 탄도미사일 탑재부터가 수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육상발사의 경제성 측면에서 너무나 터무니가 없는...
일본과 한국 정도면 떠벌이지 않고 쥐도새도 모르게 핵을 보유하는 것은
그냥 의지의 문제인데요.
비밀리에도 당연히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미리 대비해 놓아야 정상국가죠...
하고 있지 않은 것이 비정상이죠.
인도네시아 국정원 노트북사건이 들켜서 그렇지 당연한 정상국가의 올바른 행동입니다.
미국도 이것을 파악하고 있을 것입니다.
선언만 하지 않도록 관리만 한 것일수도...
북핵이 해결되면 미국이 중국과 합의대로 조용히 일본과 한국의 핵을 폐기시킬 것입니다.
이게 핵보유 카르텔을 공유하는 대륙급 강대국들의 합종연횡이에요.
항상 대마들은 각자의 졸을 이용해서,
서로 협상력을 높여서 서로가 원하는 바를 주고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