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에 들어가는 핸펀도 아니고 천톤 넘어가는 물건이 안들킬거라 생각하나요?
그거 지원체계나 운용할 사람들 훈련도 해야하는데요
한두푼도 아니고 몇천억단위의 돈이 오가는데 각 나라에 깔려있는 각국 정보원들에게 다 유출되죠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정보원이 네트워크 해킹하고 건물 침입하고 해서 기밀 빼가는게 아니죠
관련 공무원과 밥한끼 하면서 무심코 흘리는 말에 혹은 그간 돈으로 구워삶아둔 군장교가 알아서 흘리기도 하고 다 그런식으로 비밀은 새나가기 마련입니다.
잠수함이 한두푼 하는 물건이 아니다보니, 일단 예산을 짜려는 순간부터 알려질것 같은데요.
어떻게 몰래 몰래 비밀리에 예산을 마련해도 주문 받은 기업의 매출 계산에서도 드러날테고, 잠수함을 건조할때도 안에 들어가는 부품들이 범용 부품이라면 모를까 잠수함용 부품들은 어떻게든 드러나겠죠.
꽁꽁 싸매고 와서는 지하 깊숙히 숨겨놓고 보안을 유지하지 않는이상..
빌빌거리며 돌아댕겨야 쓸모가 생기는 잠수함은 모르게 할수가없음..
더군다나 대만은 중국의 제일 쉬운 스파이 놀이터임..
예전에본 중국의 보고서에서도 정보원 만들기 가장쉽고.. 조직내 침투가 가장 용이한곳이 대만이었다는 언급이있을정도..
미국 침투할때 신분세탁용 우회지가 대만이기도..
작성일 : 18-10-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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