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DV27K 엔진에 독일 RENK 변속기를 결합해서 2019년 부터 2차 양산에 들어갑니다.
S&T 중공업의 변속기는 테스트 시 문제가 발생을 했을 때 접근금지가 되어 있는 변속기를 허락도 없이 뜯어보는 바람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 후 개선이 되지않자 현 국방규격으로는 변속기를 만들 수 없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기 시작합니다.
방사청에서는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지만 업체에서 현 기준(9600Km 내구성 테스트)로는 테스트를 할 수 없다고 일종의 보이콧을 선언해서 두산 엔진에 독일제 변속기를 달아 생산을 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내년부터 양산이 시작되는 것은 독일 변속기도 테스트를 해서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구요.
이제 좀 장기연구과제로 엔진부문은 계속 키워나가구(워낙 국내자체 전차/장갑차 엔진 수요가
많으니)/ 이번 k-2만큼 급한 일정으로 엔진이란 핵심기술을 밀어내기식으로 계획세우는
오류는 범하지 않을 생각인것 같더군여 /급한 일정으로 안되니 주먹구구식으로
근본적 해결없이 땜방식으로 막으려다 보니 오히려 일정이 훨씬 늦어져버렸져
k-fx사업등에도 반드시 생각해야 할 볼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