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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1 12:06
[잡담] 한국을 쉽게 보지 못하는 두가지 사건.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9,295  

1992년 LA폭동.
1996년 동해 잠수함침투사건.

이두사건을 세계적으로 관심도 있게 지켜 봤죠.
LA폭동은 후에.. 밝혀진. 
민간인의 무장화한후에 펼쳐진 전술적움직임.
그에따른 조직체계 및 규율이 지켜지는 것을 보고 경악을 했죠.

또 위협사격 및 조준사격까지 가능하고.

심지어 방책에 진지구축 거점방어를 바로 모여든 민간인으로서 생각할수도 없는. 
전술적움직임을 보여주었다라는 것이죠.

이사건으로 미국, 한국에서는 축소, 은폐를 하기 바빳죠.. 
그러나.. 속내용을 보면 완전무장을 하더라도 전술적인 움직임을 봤을때.
확연히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었죠.

뭐 대부분 해병동우회를 주축으로 모여들고, 현지 군역자출신으로 . 
대령출신 장교한명에 .. 조직체계를 갖추면서 
대항하는 모습에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 같읍니다.

이미 KA경찰의 대응수준보다 더 군사적이고 체계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라는 것에. 
경악을 했읍니다.

중화기의 배치, 효율적인 방어선구축,등등. 이건 한마디로 시가전에서 보여줄수잇는 모든것을 보여주엇다
라는 것입니다.

이건 폭동의 진압의 수준을 넘어선 전시시 시가전의 형태를 완벽히 구축했다라는데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죠.

그후 흑인들사이에서 한인타운은 전혀 견딜지 못하엿읍니다.

차이나타운, 제팬타운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죠.
둘다 야쿠자 및 폭력조직의 무서움을 아는 세력간의 알력이 있었기에 
두려움을 갖고 잇었지만, 
한인타운의 조폭의 세력은 거의 무시당하고, 
심지어 그사건당시 이미 도망친 후이기도했읍니다.

그후 한인타운은 조폭이 없고 오히려 안전하다라는 인식마저 심어저서
바로 발전하고 고객층도 상류층 소비자가 오기 시작햇죠.

하지만 중국 러시아, 일본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이러한 군사적인 움직임에 계속된 한국을 주시하는 
상황이 발생했죠.


그후 4년이 흘러서 동해에서 잠수함침투사건이 발생하면서 
예비군 동원령이 내려졌읍니다.

이때당시 세계의 군사관련 종사자들은 전부 한국을 주시하게 되었죠.

그러나 결과는 소집율이 생각보다는 형편없었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표면적으로 산악지형에서의 움직임과 작전중 이탈, 및 이동속도의 움직임, 소집율이 형편없엇다..
라고 평하게 되었죠.. 


이게 언론을 통한 발표지만. 
실제적으로 보면......

소집율.. 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는데. 
실제소집율은 아직도 기밀사항이라서 정확한것은 알수 없고,
대강... 절반을 미치지 못한다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하지만, 이건 빙산의 일각이였으니, 
소재지만 있고 대부분 불참자의 7할이상이 및 다른 곳에 거주 되어 잇었고, 
심지어 생계활동때문에 지역적으로. 나간사람등등을 봤을때. 

참여율이 70%를 넘어섰다라는게 정설입니다.

거기에 민방위대는 자신의 마을 외곽활동을 바로 배치되었고, 

작전상황은 예비군이 일선에 나서지 못하게 지휘관이 미리 안전한곳에 2선배치했다라는 것이죠.
그러나 이점을알고서 예비군지역을 뚫을려고 침투했다가. 

바로 발각 예비군선에서 바로 사격을 시작해서 2선기능을 제대로 수행햇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부터 또 참여율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실제적으로 숫자는 50%를 넘어섰다고 보여지지만, 
외부지역거주사람들은 참여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후, 전화를 통한 법적책임을 물어서 지역에서도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자발적??ㅁ)

수색하면서 고립시키면서 제대로 방어책을 구축햇다라는 것입니다.

자세한것으 ㄴ사실상 군사기밀로 묶여있고, 아직도 우리나라 예비군참여율에 대한 기사조차 
나오지 않았읍니다.

사건초기.. 일본 및 중국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하지만, 
실상 다시 내용을 보니.. 경악을 햇다고 합니다.

이거 괜히 한국하고 붙었다가는 작살난다라는 결론에 이른것입니다.

실제 도심지를 중심으로 인구중심의 사항에서 볼때.. 얼마든지 뒷통수 맞은 준비를 해야 한다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전진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고, 
화력무기체계도 그렇고 
바로 무장한 군사한명으로 변하는 순간은 이틀이면 되고, 

또 지원병력구축도.. 바로 바로 되니.....

이건 도대체 어떻게 해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이게 대도시일 경우 심지어 침략군의 면모까지 갖출수 잇는 구조로 
발전할수 잇다라는 것입니다.

특히나 지역적특성과 지형숙지로 인해서 얼마든지 짱박히고, 
비트나 산악지형의 특성 전술을 거의 다익히고 있어서 

방어 공격 두가지다 가능하다라느 ㄴ결론에 이릅니다.

처음 실패는 상부조직의 지휘능력의 부재를 꼽았을뿐.. 이고 
후에 특전사투입까지은 전술적인 운영을 보면 
그리 흠될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산악밑에서 1선2선3선까지 구축해놓은 상황에서 그래도 민간인의 희생을 없게하려고 
3선구축만을 생각한것이고, 

특전사투입으로 개몰이작전을 시작한것으로 그후 운영은 알다시피. 
3명을 놓치게 되엇지만, 

작전적으로 보면 특히 예비군으로 따지면 그다지 실패한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만약 전시로 바뀌면 어떻게 대응할지를 실전투입된것이라서 
확연히 구분되겟죠.

이게 대도시내에서 발생한다고 하면 사실상 
현병력의 산출이 더욱 어려워지게 되었다라느 것만으로도 각국의 수뇌부들은 
골머리를 앓게 된 사건입니다.

대충봐도.....기존병력의 3배를 잡아야 한국을 제대로 상대할수 있다라는 것이 현재의 정설입니다.

지휘부체계도 상당량 시간이 흐를수록 적극적으로변하고 

실전체계에서 절대로 침공수준을 넘어선국가라고 판정난 사건이였죠.

사실 이건 베트남의 수준을 휠씬 상회하는 민간인과 무장군인의ㅣ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지경이였죠.

예비군,만 따지는데 여기에 민방위까지 겹쳐지지. 사실상 . 
전방위 병력이 얼마든지 나온다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미 치안까지 확보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니. 
이건 어찌해볼 도리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북한은 어떨까.. 이건 여성까지 무시못할 존재까지 변해버리니.. 
사실상 한반도 지역은 발붙이기 어려운 지역이다.
라고. .... 판정이 낫읍니다.

그후.. 신형무기체계와 지휘체계의 변형이 이뤄지면서 사실상 어느국가 쉽게.. 넘보지 못할국가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즉, 민간인과 무장군인의 구분이 없는 나라..........
이게 현재 대한민국이 가장 무서운 상황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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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imigosu 18-09-11 12:33
   
LA폭동사건 때문에 그후엔 이런 폭동이 일어나면 제일먼저 한인타운으로 대피하라고들하죠.. 그리고 대령이 아니라 소령출신이셨던분 중심이였습니다. 나중에 폭동진압후 미국대통령까지 한인타운에 와서 놀라고 갔었죠...미군보다 진지구축을 잘했다고..ㅋㅋㅋ
태강즉절 18-09-11 13:35
   
잡설..
저 사태 이후..저 지역에서 총기 십여만정이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다시 저런 사태가 발생하면..그냥 대규모 시가전 벌어지는 거겠죠
그러니 시 당국도 긴장했던겁니다. 다시는 광란의 군중들을 한인타운으로 밀어넣는 그런 수작질은 못하겠죠..
또한 엘에이는 ..미국으로 볼때 빙산의 일각도 못되는..그런
대부분의 여타 지역..백인들 구성비가 높은 지역에선..한동안 흑인들이 나댕기길 두려워 했습니다.총 맞을까봐
(깜둥이시키들이 설쳐???..뉴스보던 .백인들에 의한 뜬금없는 증오대상으로다... 많은 총격이 발생)
 9.11때..
중동계 부모들이 뉴스를 보자마자..학교로 달려와 애들을 급히 집으로 데려가던 상황과 동일하게요..
역시 중동계 사람들이 증오 범죄 대상으로 노출..
근디!!!미국 언론도 그런건  웬만하면 비보도로  넘기죠.
뭔 동네.. 결혼식 참석차 길가던 흑인 노인을...지나던 백인 고딩들이 밧줄로 걸고 차로 수십마일을 끌고가서리..
말로는 ...장난이었다 죽을줄은 몰랐었다고..후회하는척  하지만..
실상은 그냥 증오 범죄. 사람을 넝마로 맹길어 죽인넘들이..너무 당당하고 떳떳하더라는.
점퍼 18-09-11 14:19
   
임진왜란의 민병이나 구한말의 의병을 보더라도 만만한 국민성이 아니죠. 다만 구한말은 무장이 너무 뒤떨어져서 이길 수 없는 상황이었을 뿐이죠.
지금은 무장도 충실하므로 한국을 깔 볼 수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곰시기 18-09-11 18:04
   
미쿡산 개틀링 기관포만 아니었어도 ㅡㅡ;;;;
구한말에 한양까지 진격했겠죠.
알개구리 18-09-11 14:23
   
소수민족으로 살아가는 설움이 그런겁니다...
백인들에게 피해가  올까봐 두려워 미국언론은  과거  한인의 흑인소녀 살인사건을 들춰내어
흑인폭도들의 눈을 한인타운으로 돌게 만들었죠....
달보드레 18-09-11 14:27
   
96년 3월말에 전역하고 얼마후  동기 사망소식에 얼떨떨 하고 있었는데.....

헬기 패스트로프 하다 사망한 동기 녀석 때문에 모금도 하고 그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세월이 벌써 22년이나 흘러군요.
     
incombat 18-09-11 16:26
   
안타까운 일입니다.
따식이 18-09-11 16:00
   
3명을 놓쳤다??

잠수함 승무원 전원 자.살.

특작조 3명중에 1명 사살 1명생포 1명 도주로 알고 있는데...
     
새끼사자 18-09-11 16:24
   
그죠? 제 기억도 1명인데??? 하고 있었는데...
     
TimeMaster 18-09-11 17:35
   
제 기억으로는 2명으로 기억함. 이만갑인가 그 방송에서도 2명인가 북한 돌아가서 영웅됐다고 그러는것 같구요.
무한의불타 18-09-11 16:17
   
제가 그때 분대장 달고서 강릉으로...ㅜㅜ
incombat 18-09-11 16:32
   
LA 사건과 강릉무장공비 침투 사건 그리고 그로 인한 로버트 김 사건은 미국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이 실망했습니다.

특히 강릉무장공비 침투 사건과 특수 삼인조는 한국군 대침투 작전에 경종을 울린 사건입니다. 군 생활 내내 특수 삼인조에게 어떻게 대응할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꾼옵 18-09-11 16:48
   
잠수함 사건 나고 1년후에 군대 갔는데 정말 이러면 우린 다 죽는다는 교본으로 삼더군요.
지금은 격도 안나지만 정말 황당한 사건 사고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모니터회원 18-09-11 17:02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계급장 색상이 노란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전역한 이후에 바뀐 내용이라 듣기만 했음)

당시 무장공비가 도주하며 많은 군 사상자가 나왔는데 원인이 눈에띄는 노란 계급장을 이마에 붙이고 다녀서라고...

당시 공비들 훈련지침이 '한국군은 계급장만 겨누고 쏘면 된다' 였다고...
계급장 위치가 심장과 이마였으니... 그것도 눈에 잘 띄라고 노란색으로...
     
원형 18-09-11 18:28
   
이미 그시기에 미군은 하고 있었는데 한국군은 계급부심인지 ㅎ
결국 자신들 목숨이 위험해지니 바뀐거죠
     
지해 18-09-11 18:49
   
경례 못받을까봐 잘보이는 계급장 달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잘 죽으니 교체됐지요
     
알개구리 18-09-11 20:02
   
계급부심은 여전히 못버리는게  지금도  장성들이나 장교들  핼맷보면
나  장교입네 ...처럼  큰 딱지 붙히고 다니죠...
그레고리팍 18-09-11 18:23
   
가공할 예비군 민방위에 평소 여성들도 최소4주군사훈련 정도 이수케 한다면
병력자원은 세계G2 급일듯
     
유일구화 18-09-11 19:29
   
그럼 안됨..
우리가 먼저 끝내야함.
바로그것 18-09-11 19:45
   
제과점에서 빵만들던 아저씨가 탱크 몰고 생선가게 아저씨가 헬리콥터 몰고ㅎ... 대한민국 성인남성 90%한테 권총도 아니고 자동화기 보여주면 오~ 올만에 보네 하믄서 스스로 총기분해결합까지 할수있는 사람들로 이뤄져 있으니 이건 뭐 민간인도 아닌것이 군인도 아닌것이 참 곤란한 나라긴 하지욬ㅋㅋ
태강즉절 18-09-11 20:01
   
야비군 ^^
강원도에 동원 겨들어갔을때..별 달은 부대장이 나와서리..
"예비군은 소집에 응한 자체만으로도 애국이고 충성하는 것 입니다..
추억이나 나누시며 휴양이나  잘 하시다 가십시요"..라고
오로지 총 몇발만 쏘곤..진짜 아무짓도 안 하고 물가에서 며칠 노닥거리다 퇴소했다는
이름 모를 산속 계곡에 처박아 놓아도..탱자 거리는...그런 현역 출신 야비군이 수백만인 국가여..한국은!..ㅋㅋ
stargater 18-09-11 23:13
   
ㅅㅂ,그때생각하면 욕나옴,비즈니스땜에 왜구새키 송이먹고싶다하여 김포공항에서 양양공항까지 갔다가
송이가 없슴(입산금지)
수소문해서 그당시 1킬로 30만원 처먹이고 일을 마무리함.
이후로 왜구랑 인연 끊음
놀자꾸나 18-09-12 00:59
   
반대로 우리가 북한 점령할 때 겪을 문제이기도 하지 않을까요? 북한 장교진과 병사들의 질적 능력이 어느 정도일지 알 수는 없지만 일단 어마어마한 부대의 숫자와 시가전 해야하는 건 굉장한 부담이죠.
qufaud 18-09-12 03:53
   
그러니까 가끔씩 하는 민방위 훈련에도
한국인들은 너무 태평하다고 외국인들이 놀란다는데 실상은 그게 아닌거죠
빡시게 제대로 군사훈련 받고 몇년간 군대 다녀오고도
예비군을 여러해 동원및 소집하고 해서 아예 인이 박혀버린 거라 태평해 보일 뿐인 거죠
어차피 일 터지면 도망 갈곳도 없는데 싸워서 지키는 길 밖에 없다는 걸 말은 안해도
자스민 18-09-13 01:37
   
평소엔 궁시렁궁시렁 거리다가도 위급상황에선 돌변하는게 우리민족이죠 ㅋㅋ
나무아미타 18-09-13 04:32
   
지금 전쟁나도 1인당 10킬은 하지 않을까 싶네요. fps의 민족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