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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5 19:43
[잡담] 거절했어야....
 글쓴이 : 마구쉬자
조회 : 2,576  



밀리게에 연예인병사 지디의 입원 문제이야기가 없네요. 저는 형평성에서 맞지 않다라고 봅니다.
어느 분은 유명 연예인이 입원하면 업무에 차질이 생기는등 문제가 생기기 발생했다고 보던데...
그에 앞서서 본인 스스로가 거절했었어야....

계급으로 장군과 병사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차별 받는 나라입니다. 이젠 유명도로? 언제 사라질
적폐인지 모르겠는데요. 물론 연예인 특혜는 미국에서도 한때는 있었습니다. 독일에서 근무했던
엘비스 프레슬리가 생각나네요. 그의 군복무에 특혜를 주겠다며 미 육해공군이 달려들었으나 
그는 그 어떤 특혜도 필요없다며 거부하고 입대했져.


해군은 엘비스가 살았던 멤피스 출신 사병들을 모아 아예 '엘비스 프레슬리 중대'를 만들어 주고, 개인 숙소도 주겠다고 제안했다. 육군은 해외 순회공연을 주선하고 언제든 언론 인터뷰와 방송 출연을 허용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엘비스는 모든 제의를 뿌리쳤다. 그는 '특별 대우'를 원하지 않았다


일부 연예인은 수술까지 받고 영주권을 포기하며 입대한 사람도 있었는데 특혜를 바랬을까? 
군에서 특별대우 했어도..소속사에 연락해서 의견을 전달하는게 가능했지 싶은데 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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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386 18-06-25 20:36
   
연예계 관심이 없어서... 지디에게 무슨일이 있는지 기사를 보지 못해서 모르겠고... 연예병사 말이 나왔으니
문뜩 생각이 나는데...

한 때 제가 참 좋아하던 연예인이 있었습니다. 유승준 이라고...ㅋ
다 이시다싶이... 이 친구가 반듯한 이미지를 넘어 훌륭한 젊은이라고 국민들에게 칭송을 받다가 갑자기
아메리칸이 되면서 군역을 거부해 훌륭한 청년에서 역적이되어 입국이 거부되고 아직도 못들어오고 있는데...

8, 90년대만 해도 비일비재하던 연예인들 병역기피가... 이 친구 때문에 병역기피를 하면 어떻게되는지
사례를 확실하게 보여 줌으로서 요즘은 연예인들 왠만하면 군대 조용히 다녀오더군요.
뭐랄까 다른 의미로 큰 일을 했다고나 할까?...ㅋ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KCX2000 18-06-25 21:12
   
유명인일수록 요즘은 군대 착실히 가긴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매년 연대 하나 정도되는 인원이
국적포기하는걸로 압니다.
국적포기자들 다시 국적받으려는거 법으로 요즘은 어떻게 막고있는가 모르겟네요
          
user386 18-06-25 21:35
   
글쎄요... 국적포기자... 민주국가에서 제 나라 싫어서 국적 포기한다는데 막을 근거가... 군대가기 싫어서 캐나다등 인권에 예민한 나라에가서 난민 신청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참...

부모, 형제자매, 친구 다 있는 조국보다 군대가 싫어서 국적 포기하는 그런놈들은 어차피 한국인으로 남아 있어도 이 사회에 도움 안된다 생각합니다. 분명 극도로 이기적인 사람일테니...
친구야 18-06-25 22:00
   
군대가는게 그리 싫은지...
남들안가는데 혼자가는것도 아닌데
남들 다가는거 못간다고 하면 일단 그게 비정상아닌가?
그래도 갔다와야 나중에 추억도되고
친구들과 이야기거리에 왕따안당하는데
왜그리 가기 그렇게 싫어하는지.
booms 18-06-26 04:13
   
원래 아프고 그러면 후유증을 걱정해서라도 좋은 곳으로 배정해준다고하면 좋다고 하지, 거부하기 쉽지않겠죠. .보기엔 좀 그래도 군복무 생활하는게 어디냐 란 느낌입니다.

연예계, 정제계에 검머 외국인이 한둘도 아니고,,
태강즉절 18-06-26 12:20
   
지디와 엘비스는 체급이 다르죠..헤비급과 플라이급 정도?..ㅋㅋ
죽은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계속 순례자들이(?) 방문해..
수영장 썪은물도 떠가고 ...흙도 퍼가..그걸 방지코져...아예 기념품으로 담아서리 판매하는디..ㅎㅎ
그 언저리가 진퉁 백인들이 버글거리는....국가를 위해 스스로 나서야 한다고 갈키고 세뇌하는 동네인디.
얼라들 역사 교과서 보면..이게 도대체 전투상보여?..역사책이여?..하는 그런 동네..
남북 전쟁은...중대 대대전투까지...작전 전개까지 갈켜요...
젤 뇌리에 남은 문장...최후 항전 차타누가 전투(최후의 전투...이미 남부연합은 항복했다는) 백병전 서술중..
"인치바이인치".."스텝바이스텝"...항복 거부하고 전원 옥쇄한...남부연합중 유일하게 항복 안 한 주...
그런 동네에서 그렇게 교육 받고 성장하면 다 그렇게 될겁니다..대다수는..ㅎ
오죽하면..주 애칭이 벌런티어겠습니까?..국란땐 일반 시민이 스스로 들고 일어선다는..
(70년대까지 학교에서 흑인들관 화장실도 따로 썼던..강건너 아칸소는나 알라바마는 더했고)
사족..
멕시코와 전쟁해 텍사스 먹은 인물들도 그동네 출신들..자원 민병대로다...
알라모의 데이빗크로켓이니 ..그외 여러명 텍사스 지명으로다  남았죠.
테네시 주기가 별셋인데...고향을 생각하며..별 하나 가져와서...
텍사스 주기 꼴랑 별 하나...외로운별..론스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