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개객끼들이 또 낚은 거임??

사실이 아니다가아닌 노코맨트? 그럼그동안 회의결과공개는?

정확한 것은 더 알아봐야 겠지만 한 숨만 나오는군요...

조선이나 sbs나 기사 내용을 명확하게 했으면 합니다.

윗 기사 포함해서 두 언론사의 기사 내용의 명확성에 대한 의견 논란이 다른 곳들에서도 불거졌네요.


국방부 장관이 거론한 국산 중거리 방공미사일은
주 항공기 요격용이자 기존 호크 미사일을 대체하는 철매2 버전이 아니라,
철매2 체계를 성능개량해 제약적인 탄도미사일 요격과 대응이 가능한 철매2 PIP(군 공식 부여 명칭) 버전 입니다.

마치
이미 수개 포대가 도입되어 운용 중이고 현재도 도입 진행 중인 "철매2 "와 동일하게 보고,  24개 포대를 도입 해 호크와 일부 나이키수량까지 대체할 철매2 버전을 건드리는 걸로 볼 수 있는 명확하지 않는 기사 내용을 보도 하네요.

철매 2 성능개량 버전인 철매2 PIP는 총 7~8개 포대를 도입 한다는 계획이지만, 성능이나 숫자적으로 우리 군의 방공 미사일의 핵심이자 주력은 너무 나간 소리이지요.

현재 공군에서 운용중인 성능개량형 팩2 정도에 실질적인 공군 방공미사일 체계의 핵심이자 주력은 성능개량 중인 8개포대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체계(팩3로 성능개량-고고도 탄도미사일 요격 전용)와 하층방어의 숫적, 질적 세력인 24개 포대의 철매2 버전이죠.


조선이나 SBS나
마치 철매2 PIP버전이 팩3 수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고나 기존 성는개량형 팩2버전을 앞서는 것처럼 언급을 하네요.
하층에서 탄도미사일 최종요격도 제한적이고 한계가 명확한 체계를 없어서는 안될 주력이자 핵심이라니요.

탄도미사일도 단거리 미사일 중 요격고도 범위에서 등곡선 비행을 하던가, 아니면 종말 낙하시 대응가능한 낙하속도를 갖는 탄도미사일만 대응 가능하기에, 작년부터 속도와 사거리에 많은 지적을 받아 온 제한적 요격체계를 없어서는 안될 핵심 무기체계로 거론 하는 기사내용은 신뢰성이 떨어지네요.

지난번에도 조선과 SBS가 최초 보도하고 심층보도 해서 이슈화 했지요. 그것도 작년과 올해 모두요.


철매 2와 철매2 PIP는 각기 다른 무기명 체계고 도입 사업 목록입니다. 철매2 pip 역할은 이미 팩2 성능개량형과 팩3로 성능개량한 체계가 충분히 커버하고 있어요.

제대로 설명해 주셨네요.

단, 철매는 지대공 체계 프로젝트명칭이고 '천궁'이 무기체계 명칭이죠.

철매1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호크 미사일을 철매1 체계로 봐서

그 대체 사업 명칭으로 철매2라 칭하고 그 안에 천궁과 천궁pip가 있는거죠.

gunta / 천궁 PIP버전의 주 목적은 우리에게 실질적인 위협요소인 중단거리탄도미사일 요격이고
그런 중단거리탄도미사일 요격성능은 천궁PIP가 팩2보다 낫습니다. 실제 요격시험에서 모두 요격에
성공해서 성능을 입증했죠 참고로 L-SAM은 아직 물건도 안나왔고 실전배치되기까지 거의 10년을
기다려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계획대로 된다고 해도 그정도 걸리다는 소리입니다. 참고로
팩3는 고고도탄도미사일 요격미사일이 아닙니다. 천궁과 비슷한 하층방어 개념의 미사일입니다.
고고도(SM3)-중고도(사드)-하층방어(팩3) 이게 미군의 탄도미사일 방어 개념입니다. 참고로 팩3는
탄도미사일 요격사거리가 천궁보다  더 짧습니다. 사거리로 시비걸게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참고로 우리 국방부가 미군의 탄도미사일 방어개념을도입해 구축한게 KAMD이고 이 시스템이
차기이지스 도입과 함께 사실상 배치가 결정된 SM3가 고고도그리고 L-SAM이 중고도  천궁이
하층방어 개념으로 설정된겁니다. 즉 L-SAM과 천궁은 애시당초 목표로한시스템 자체가 다르다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이미 개발완료된 성능괜찮은 미사일을 외면한다라? 이게 타단성 있는 소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