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꺼보다 더 대형기체죠.. 그래서 잘한 결정이라는 말을 하는거죠...
몇대 못 보유하니까 이왕이면 더 큰게 낳지않냐는.. ㅜㅜ
어차피 둘다 민간기베이스이므로 성능은 거기서 거기죠. 엔진도 2개고요...
급유기라고 기체내에 연료만 가득 싣고 날 수가 없읍니다.. 빈 공간은 다른 다목적 역활도 수행하죠..
조기경보기처럼 그 역활만 하는게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사람이나 화물도 운송가능한
대한민국 공군이 최초로 보유한 장거리 다목적화물운송기인거죠...
그냥 눈으로 프로브가 보이니까 그렇다라고 추측하시나본데 플라잉붐 방식이 프로브 방식에 비해 그냥 기체 후방에 붐만 대충 갖다 놓으면 급유기 오퍼레이터가 알아서 넣어주는 방식이라 급유받는 조종사에게 상대적으로 급유엄무 부하가 적고 급유속도도 2배가량 빠릅니다. 프로브 방식은 님의 추측과는 달리 기상과 주야간에 영향을 많이 받고 급유시에도 와류,바람등에 의해 작은 프로브와 급유받는 기체가 많이 흔들려 조종사에게 아주 엄청난 급유업무 부담과 스트레스를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프로브방식 급유중 사고 많이 당합니다. 아프카니스탄 작전시 이탈리아 토네이도등의 예와 같이 급유 실패해서 편대전체가 임무 포기하고 중간에 돌아왔다 하면 붐방식이 아니라 거의 전부가 프로브 방식쓰는 전투기들에 의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