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미사일로 국회의사당, 대법원, 대통령궁 저격하면 '정권'은  붕괴 될 수 있겠죠 ㅋ

단순히 특정 인물의 정권붕괴라면 요인암살조만 투입하면 되겠지요.

예를들어 김신조로 대표되는 31명 무장공비나 이에 대응한 684부대처럼요.

단순히 해외 투사능력만 보자하면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독도함급 강습상륙함 제작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3번함까지 완료되면 긴급상황시 여단급 병력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ps : 예를 들면 그러하다는 말이지 필리핀 또는 특정 단체와 거기에 소속되었던 분들을 비하하거나
시대적 상황을 두둔하려한 발언은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해외 무력 투사만 생각했는데, 정권 붕괴 자체는 가능하긴 한가 보군요.  답변들 감사해요.

진짜 궁굼해서 묻는건데요 왜 상륙전이나 해외파병등을 꼭 군함 혹은 군 수송기로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민간 자동차 수출선으로도 대량의 기갑전력을 전개할수도 있고 각종 민간 수송기로도 병력 투사를 할수 있습니다.
단지 그럴 기회나 필요성이 없었을 뿐입니다.

음...님이 이야기 하시는 건 그 주변에 항구나 공항을 점령했을때나 가능한거구요....
또 보급 라인이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어야 하고....이는 주변국의 지지를 얻거나 동맹국의 도움을 얻어야 가능합니다...(미국이나 UN을 통한 해외 파병하러 가는 것과 전쟁하러 가는 건 다르지요~)

지대지 탄도 미사일은 사거리가 안나오고 잠수함이나 이지스함에서 발사하는 순항 미사일로는 남한 면적
3배나 되는 필리핀에 아무 영향을 못 미칠테고...

결국은 해외 무력투사 꽃 이라는 상륙능력인데...
개인적인 생각에 이도 무리 입니다... 우리가 독도함, 천왕봉급 상륙함, 여기에 보급선으로 컨테니어 선등을
총 동원한다 해도 한 번에 필리핀에 상륙할 수 있는 병력은 끽해야 연대급(4~5000명 정도)...

그런데 필리핀은 육군 정규군만 17만... 예비군 30만 정도 된다 하는군요. 아무리 중전차 한 대 없는 필리핀
육군이라고 하지만 저 정도 병력이 몰려들면 버티기 힘들죠. 우리가 항모가 있어 공중 지원되는 것도 아니고...
전차나 자주포도 잔뜩 싣고 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더 문제는 보급입니다. 및 후속부태 투입 입니다.
필리핀까지 약 2,400Km 독도함이 최고속도 시속 24노트(약 41Km) 왔다갔다 적재하는 시간까지 다 따지면
최소8일 겁립니다. 이 시간까지  20만 이상이 몰려들것으로 예상하는 필리핀 육.해.공 병력을 막아내야 합니다.
무리죠... 탄 떨어지면 아무리 훈련을 빡세게 반은 정예군도 버틸 재간이 없습니다.

결론은 상륙작전 안 하는걸로...^^

10만은 상륙시켜야 하는데 쩝

필리핀은 섬도 많고 넓어서 한곳에 수만명씩 지키기 힘들텐데요?

제 가정은 우리군이 상륙할 지점에 필리핀 군이 상륙저지 방어선을 구축하지 않고
혹은 피해서 본토에 상륙을 했다는 가정 입니다.

그래도 보급 및 후속부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큰 문제라는 이야기 입니다.

아 지금보니 오타가 참 많네요...

필리핀까지 약 2,400Km 독도함이 최고속도 시속 24노트(약 41Km) 왔다갔다 적재하는 시간까지 다 따지면
최소8일 겁립니다.

오타 정정 합니다 최소 5일로...

현 해군으로 육군을  '한번에 안전하게 상륙' 시키는 병력을  얼마 안됩니다 끽해야 2~3만(기갑포함) 병력입니다

위에서 타 댓글이 말했듯이 순항미사일로 저격하는건 가능하나

우리 육군을  안전하게  상륙시켜 필리핀 군사력과 맞다이 치면 

공군력 x  현 해군 + 2~3만에 육군(기갑 포함)  vs 필리핀 전군  상륙작전 할시

힘들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패권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말은
상당한 규모의 군사력을 아무런 근거(해당국의 군사 동맹 or 유엔 )지 없이
원거리 투사할 생각은 없다는 이야기고, 그런 능력을 배양할 생각은 없다는 이야기임.

없음

필리핀이 아무리 군사적후진국이라고 해도
해안선에 방어선 구축하면
우리가 돌파하고 상륙할 재주가 없음

지구상에 원거리 무력 투사 능력이 있는 나라는 미국 이외에 전무할 것입니다. 러시아의 경우 인접국에만 하죠.

수십만의 병력을 바다 밖으로 수송할수있는 나라는 얼마 안됩니다.

7기동전단 만으로 왠만한 약소국은 그냥 이길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후 해병대가 상륙하고 추가 파병으로
기갑부대가 상륙하면 항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의 위상으로 보아서 동남아 국가와 전쟁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경제적인 협력에 동남아 국가가 메달리는 경우이고
대한민국 정부는 구축함등 무상공여 하고 있는 중이고 그 속에서
동남아 국가들이 대한민국 군수무기를 수입하는 형태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7기동전단 할애비가 와도 그 전단을 원정거리에 강행상륙시킬 능력이 없어요

항모 없으면 불가능.

칼까마귀님  너무쉽게 생각하시네  일단  공군전력이  뒷받침안되면  힘들어요
항모가없으므로  점령불가능

기동전단 빼서 보내고 무력투사 병력 꾸역꾸역 모으면 2개 여단급정도는 투사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보급문제 전투피로도 문제같은게 발생하니 사실상 장기점령은 불가능에 가깝고

순항미사일 함대지 미사일 함포 동원해서 쑥대밭정도는 만들수 있겠네요 물론 이것도 한정된
지역에서나 가능하겠지만요 전쟁한번하면 들어가는돈이 너무많다보니...

왜 해외 무력 투사를  하죠? 대동아 공영권 만들라고요?

과잉 확대 해석은 왜 하시는 거죠?

밀리터리 싸이트 혹은 게시판에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가정이고 토론 주제 입니다.
너무 나가셨어요...^^;;

애초에 남의 나라 침략도 말이 안되지만...

버티기 들어가면 정권붕괴도 힘들 것 같은데요?

전면전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거라곤
함대보내서 함포질이나 함대지정도 일까요?

필리핀에 상륙이야기하는 것도 참...
가능하도 쳐도 점령전은 불가능할꺼고 전격전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
그건 또 무슨 수로?
상륙가능은 별개로 병참을 어찌 하나요?


해외무력투사 수단에 관해서 나올때마다
이야기하는 거지만
항공모함이니 전략폭격기니 엠병하지 말고
대형수송기나 좀 어케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해병대 전력증강은 다들 시큰둥하면서 무슨ㅋ

애초에 옆에 붙은 나라도 아니고 주변 국가들도 군대가 지나간다고 비켜줄 것도 아니고...
보급 라인 유지 문제도 있고.....
어느 정도의 압박은 줄 수 있겠지만...본격적인 점령전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보네요!!
이게 미국의 영향인건지....해외에 무력을 투사하는 것을 굉장히 쉽게들 생각하시네요.....

수천키로 보급라인과 전선을 유지 가능한 나라는 미군만이 가능한대 그걸 이야기 하면 우짜라고

애초에 우리는 연안방어와 국토방위를 목표로 하는 나라지 타국 침략 같은걸 목표로 하는 나라가 아니죠. 더군다나 옆에 중국이라는 정신나간 거대한 나라가 있어서 방위에 치중하기도 급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