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할때 속도가 낙하할때 속도보다 상대적으로 느리긴 한데 그래도 엄청 빠릅니다.
대기권까지 도달시간이 불과 1분밖에 안걸려요
그나마 상승속도가 느려서 미국이 이때 공격하는걸 연구중인데 쉽지 않죠.
상승할때는 위치때문에 격추가 힘들고 하강할때는 어마무시한 속도때문에 쉽지 않아서
그동안 우주공간에서 날아가느 궤도비행할때 격추시키는 방법을 주로 연구했죠.
예전에 북한 핵미사일을 미국,일본이 sm3,sm6같은걸로 상승할때 격추시킬 방안을 마련한다고 했던거같은데 어떻게되가는지 모르겟네요
지금도 미국은 "DSP(Defense Support Program)위성" 이라고 미사일 발사 조기감지위성 이 있습니다.
1970년대 미,소간에 냉전이 절정에 있을 때 개발된 것으로 미사일 발사시 나오는 특유의 적외선을
감지합니다.
현재 약 20여기가 궤도를 가지고 지구를 돌고 있다 알려져 있는데... 이것을 정지궤도에 올려서 북한이나
기타 불량국가 상공에 올려서 상시 감시를 하다가 발사가 탐지되면 레이져 같은 즉각대응 무기로 태워
버리는 거죠. 그러나 현실에서 아직은 상상속에 산물에 불과하고요. 영화에서는 몇 번 나온적이 있습니다.
"007 어나더데이, 언더시즈2" 에 비슷한 개념의 무기가 나왔죠.
만약 이것이 현실화 된다면... 탄도미사일 뿐 아니라 모든 나라의 공군력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고
중요 군사시설은 모두 지하로 들어가야 할 겁니다.
일단 북극성 2형은 시험발사 당시 최대속도가 마하 10을 기록했는데 PAC-2, 3는 마하 4-5의 속도로 떨어지는 탄두만 요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드 요격미사일의 속도는 마하 8-9 정도로 알려졌는데 최대속도가 마하 10인 북극성 2형을 요격하려면 정면으로 날아와야 가능하다고 하네요. 대기권으로 올라갈 때와 중간 지점 빼고는 가속이 붙는 대기권 재진입 이후에는 어렵다는 의견만 보이네요. 그래서 탄도미사일을 다들 개발하려 드는 것 같고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13/0200000000AKR201702130627000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