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육군도 해군이나  공군의 서포트가 있어야 제대로 버팁니다
방어 하는 입장에서는 분명 아군 지역의 방공망 덕에 제공권이 조금 부족 하더라도 적의 노골적인 폭격기 공격까지는 아니지만 적 해군의 원거리 타격까지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육군 편제는 이제 어느정도의 공군이나 해군의 방어 능력을 같이 올리면서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이스라엘도 우리와 매우 비슷한 전장 상황이죠 온통 적에게 둘러 쌓여 있음에도 압도적으로 적의 침략을 격퇴 할 수 있었던 핵심 전력은 육군이 아닌 공군 전력 덕이였습니다.

공군이 중요하기는 한데 그보다는 방공미사일에 집중해야될것 같습니다.
방공식별구역에 들어온 항공기들 쫓아내는데나 북한군에 대응할땐 공군이 유용하겠지만 중국이 정면으로 맡붙으면 3차때 이집트공군꼴 날 것 같은데요.
차라리 4차때 이집트가 한것처럼 방공미사일로 떡칠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돈으로 방공미사일과 기계화부대를 증강시켜서 길막하고 후방에서 포병이 포격하면서 유격전을 벌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중국이랑 전쟁하려면 미국이 개입할 수 없다는 전제가 깔려야 하는데 그러면 어차피 공군의 전멸은 시간문제니까요.

잘모르겠네요
중국 공군 자체 능력이 우릴 압도하는 수준 인지는 의문이 들거든요
추측하신 우리공군의 궤멸은 중국본토를 침공 했을때를 가정 하신 거죠?
이스라엘 처럼 똑같이 하는건 무리 이겠지만
저는 공군전력을 키우자는 쪽에 좀더 입장이 가 있습니다
일단 저는 방공망 구성을 과하게 설치 하는건 투자 가성비가 별로 좋지 않다라고 생각 합니다
공군전력 방어 외에는 어디 써먹을 때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 이라고 생각 해서요
공군전력을 강화하고 방공 능력은 해군에게 좀더 힘을 실어주는 쪽으로 저는 더 긍정적으로 생각 합니다
중국과 전쟁을 한다면 중국이 해군도 지원을 올 것이기에 해군도 견제할 전력이 필수 일텐데
방공망에 몰빵 하면 적 해군에 선택할 대응 수단을 우리 스스로 좁게 하는것이 아닌지 우려 스럽습니다

통일후 재건 비용등으로 군비 증강이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만 일단 그 문제가 수십년간의 투자로 빠르게 해결한다 가정하고 생각해보면.

징병제는 지금과 동일하게 가되 징병 기간을 줄여도 절대 인구수의 증가로 예비군은 늘어날테고, 그에 따라 예비군의 훈련을 늘려서 수적 규모를 줄여서 평시에 육군 30~40만 정도면 충분할거 같습니다. 어차피 육군이 담당할 전선이 압록 두만강일테고, 대부분이 산악 지형이라 산악 여단으로 커버할 수 있을거 같거든요.

그리고 공군 위주로 군비 증강을 꾀해 전술기 700~800여대를 유지할 수 있다면 중국 상대로도 충분히 수세적 제공권은 지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와중에 ASBM이나 초음속 대함 미사일로 서해상을 방어해주면 대중국 방어는 충분하지 싶네요.

해군은... 통일후에 북한 지역의 공군 기지를 사용할 수 있다면 중국 해군의 핵심 지역인 보하이만 안쪽도 지상 발진 전술기로 충분히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대잠 전력에 방공 포대 정도의 역할이면 충분할거 같아요. 그냥 아군의 방공 우산 속에서 고정익 대잠 초계기들과 협조하에 잠수함들만 거부할 수 있으면 충분하겠죠.

일단 1군 3군 사라지고 지작사로 통합되고
변경 많이 됩니다.

현시점의 육군 구성이 아니라 군개혁안 먼저
검토하시고 거기서 바뀔부분 찾으셔야겠죠.

거기에 기갑군단 이야기하셨는데 군단편제시 기갑차량은
현재 기계화군단 대비 또 바뀔 부분도 많은데다
6개 기갑군단 갖출 능력 안됩니다. 기보사 1개 창설 유지비
부터 검토 다시 하셔야 할 듯

애초에 전체 군단수가 6개로 사단수도 28개로 감축됩니다.

통일후에는 더더욱 한국군 개편규모선 수준 이하로 점진 감축됩니다.
통일후 북한군은 대규모 해체 및 개편 시켜야 합니다.
다만 반발등을 고려 점진해체로 가겠지만요.

현재 제원을 가지고 바꾸자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이런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의견인것 같습니다.

통일후 북한100여만병력중 10만이하 남기고 다 해체시키고
기존 한국군 병력도 10여만 이상감축해서 최소 35만에서 최대50만
정도로 재편하는 것에 대한 리포트 등 나왔는데 당시 북한군 해체
재편 한국군 통합에 소요비용이 14조원 추정이라고 나왔죠.

거기에 전역조치된 북한군인원 활용  및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을
위한 방대한 예산 소요로 인해 국방비 감축도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을 직시해야하고 국방부의 국방개혁은 차후 통일 후
기초정지작업까지 염두에 둔 고려입니다.

당연히 적절한 통일후 현실 반영 및 예산상황까지 고려해야죠.

현실성이 너무 결여되면 이야기 진행이 어렵죠.

http://usavkd.org/index.php?document_srl=3134&mid=board_puou08

현정부 최근방침은 아니지만 육군 국방개혁 대체로 개략적 내용 언급한 기사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지금도 기동군단 7군단 한개 밖에 못 꾸리는데. 통일되고 나서 무슨 6개 기갑 군단을 꾸릴까요.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 3개 기갑 군단을 둔다는 건 전혀 현실성 없어 보이네요.

통일되면. 현  육군 규모도 안 갖출거라 확신합니다.

각 사령부에 여단들은 존재한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선진 군대 그 자체군요. 강력해도 너무 강력합니다. -.-

이 정도 육군 편제라면, 이렇게 바뀔동안 주변국이 바뀌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규모에 상관없이....무조건 세계 최강 육군이군요. 중국 200만이고 뭐고 다 씹어먹습니다.

이 편제에 과연 60만이나 필요할까요?
아직도 머리에서 병사 숫자가 각인된 사람들은 제발 그 입 좀 다물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이 공격형 군대를 가지고,
전쟁 발생 시 자국 내 방어보다는 공격으로 전쟁을 수행한다는 결단을 가진 지도자와

그 공격 전쟁을 성공적으로 충격과 공포를 수행할 수 있는 공격형 지휘관이 합쳐진다면,
다 씹어먹습니다.

아무리 200만의 살덩이 돼지도, 아파뒤지겠는데, 주먹 내 밀 정신이라도 있을까요?
이라크 120만 살덩이 돼지도, 초반에 딱 한번 휘두르고, 전쟁 내내 쳐 맞다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