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출력이 좀 아쉽죠.~ 회전반경의 경우는 F-35A와 크게 차이는 안날겁니다.
문제는 이 설계 형상을 얼마나 반영해서 이렇게 나오는가가 더 중요할 수도 있지요.
배치1에 장착을 하지 않을 레이더가 배치2~3에 완전히 개발되어져서 장착이 되어지는것도
중요할거고.. 차 후에는 우리가 개발한 엔진을 달고 날리는 부분까지 진행이 이뤄지면
다음세대 전투기 부터는 순수 우리기술 100%의 알흠다운 물건을 볼 수도 있겠지요. (제발~~~~)
남의 눈치 안보고 만들어 내놓는다는거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일인거죠.
저 그림이 맞는건지 의구심이 드네요.kfx 주날개는 다이아몬드 정렬인데,
저건 거의 삼각형에 가까워보이네요.
공기저항 형상 실험 동영상에 나온 기체보면 주날개와 수평꼬리 날개가 위그림처럼 간격이 떨어져 있는게 아니라 f-35처럼 주날개가 다이아몬드꼴로 만들어져서 수평꼬리 날개랑 맞닿아 있는데, 위그림은 f-16처럼 주날개와 수평꼬리날개가 떨어져 있네요.
수평꼬리날개 각도보면 f-22,f-35의 각도 중간 각도로 잡았네요.
터키국방부가 파리에서 공개한 TFX보면 kfx 판박이더군요.
다만 출력에 비해 크기를 너무 키운게 무리인것 같은데 공대공보다는 공대지에 좀더 비중을 둔 기체라면 이해가 되기도 하죠.
KFX는 공대공의 기본설계에 공대지,공대함을 장착한 기체같은데, 계획대로 순항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단발론은 아찔합니다. F35급 대추력 엔진을 미국이 팔아주면 모를까 겨우 f16급 엔진가지고 스텔스 설계 전투기를 만든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였지요. 지금도 저리 커지는데 단발이였다면 그냥 스텔스 느낌만 나는 f16정도 였을겁니다. 무장도 잘해봐야 스텔스 외부 무장베이를 한두개 탑재해서 빌빌거리며 날아다녔겠죠.
동감입니다. 첨에 단발론 나왔을 때 전 이 무슨 개똥같은 발상인가 했었습니다. 라뚱이 단발 채택으로 (전투기 제조기술의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던 미국조차) 그동안 그렇게도 오래도록 삽질 해온건 기억에서 지워버린 듯.. 확장성/비행 성능+안정성/생존능력 등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당연히 쌍발로 갔었어야 합니다. 어떤이들은 '국산 전투기'라는 떡밥에 조급한 맘에 단발이라도 빨리 KFX 착수 되기만 하면 좋다는 식의 국산병 환자들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