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695787

영국이야 해외 영토가 워낙 많으니 항모가 필수 인듯...

항공모함은 정말이지 돈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낭비도 아니고 그냥 쏟아 붙는 것이죠. ㅋㅋ
타국가 침공용이 아니면 필요 없는 것이 항공모함이죠.

영국이 돈이 남아 돌지는 안을 것인데 ㅎㅎ

영국은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영연방에 대한 영향력과
아르헨트나와의 포틀란드 사태를 포함한 이전 시대의 식민지에 대한 보호가 현실적인 상황이라서
항모가 의미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핵도 마찬가지죠. 쓰려고 준비하는게 아닙니다.
군사무기는 곧 외교력입니다. 타국가 침공용이 아니더라도
침공할수 있는 무기를 보유하는 이유죠.

저런 거 안만들고, 그냥 머나먼 섬 같은 거 아르헨티나 주고 그럼 될 껄...

영국이 이제와서 항모 만들어서 미국 시다바리 밖에 더하나...

아르헨티나가 그렇게 생각하고 영국의 자존심을 건드렸죠 ^^

머나먼 섬 같은거...ㅎㅎ

그 머나먼 섬 같은게 영국이 남극의 영유권 주장하는 근거랍니다.

포클랜드 제도가 가지는 지정학적,경제적 가치를 아직 모르시는듯..
목축이나 하는 황량한 남극권에 가까운섬이 왜 중요할까요..
영국군 2백55명이 희생대가를 치르면서..
문제는 포클랜드제도가 남미 대륙봉의 한계지점이라는것
섬영유권의  EEZ가 200 해리인 반면,
대륙붕 한계 설정은 최대 350 해리까지 가능하며,
광물과 비생물 자원, 정착성 어류등을 해당국가가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점과.
(2010년 2월, 영국의 석유회사가 포클랜드 근해에서
매장량 3억5천만 배럴(1800억달러)의 유전이 발견, 시추작업을 개시)
영국은 포클랜드를 방위하기 위해 연간 3억2천만 달러를 지출
포클랜드에는 현재 1천3백명의 영국군과 4대의 전투기가 배치되어 있다.

포클랜드는 또한 남극 대륙으로 진입하는 수로에 위치하고 있어
 남극의 해양 생태 조사를 실시하는  필수적인 섬,
향후 남극자원 탐색을 위한 교두보이자,보급기지...
(남극대륙 개발 제한이 풀릴이후 , 상대적 지분 확대 의 명분)
파나마운하가 봉쇄되는  상황시
대서양남단 마젤란 해협과 남태평양을 경유하는  경재,군사적 가치도 포함

거함거포의 시대가 지났음을 몸으로 증명(?)한... 말레이 해전에서 비운의 최후를 맞은 전함 "프린스 오브 웨일즈"가
항공모함으로 부활 하는군요.

어쨌든 부럽습니다.

포클랜드에 석유가 있으니 영국은 절대 아르헨티나나 칠레에게 주지 않으려는 것이겠죠.

역시 국제사회는 이익에 의해 움직입니다.

거... 항모를 금전적인 가치로만 보는 분들이 많네요...

부럽기는 하지만 우리에게 버겁죠 운영하기에는.... 능력도 쫌..

뭐 영국은 육군 포기해도 상관 없음
항모랑 해군, 해병대만 투자해도 문제 없는 나라 주변에 적이 없음
서유럽 나라들의 최대 장점

러시아때문에 지금 날리인대

러시아 때문에 지금 난리인데

우리가 도입한다고 얘기 나오면 그걸로 뭐 하려구요?
이런 얘기 나올  사람들 있죠. 항모보유는 그자체로 전쟁 억지력이 있죠. 지금은 비용땜에 못 가지지만 우리도 2조달러 진입하면 보유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럽네요.

아..응;;자존심 좋지;;러시아의 초음속 미사일의 먹이지만;;

근데 영국은 항모 호위할 군함들이 부족한 실정이죠.
요즘 영국 해군은 실속이 없는 상황입니다.
워낙 군축을 해서리 해군만 그런게 아니지만서도

전투기 24 대면 중형 항모네요  우리도 울릉도에 비행장  이어도에 정박 시설

동격렬비도에 해경 보급기지를 만들죠

그냥 흘러간 시대의 영광을 붙잡아 보려는 몸부림일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