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가 쿠르드 자치정부에 대한 이라크 중앙정부의 무력 투사가 중지되지 않을 시, 이라크 정부군에 대한 무기 지원 및 훈련 지원을 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지속적으로 쿠드르-이라크 정부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하며 이들의 무력 충돌을 방지하고자 하는 중이나, 상당히 어려운 모양입니다. 이라크에게는 상당한 압박을 가하는 조치로 보여지네요.
이라크는 모술 공방전 이후 큰 피해를 입은 자국군을 회복하기 위해서 미국에 전적으로 장비 및 훈련 교관을 의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잃어버린 기갑 및 기계화 장비의 경우는 미국이 대부분을 공급해주는 상황이라 상당히 골치 아파질 수도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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