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사가 아니라, 직사임.
2차대전 당시에도, 대전차포라고 해서 직사포가 있었음.
그리고 직사포에 네모진 얇은 철판을 두르고 궤도를 달아서 자주포 형식으로 만든 것이 있었음.
이름은 구축전차.
용도는 대전차 자주포.
장갑이 워낙 얇아서 공용 기관총으로도 숭숭 뚫릴 정도.
곡사포가 근처에서 터지면, 파편이 장갑을 뚫을 정도.
태생 자체가 성능미달의 중국산 120mm 활강포를 써먹으려고 이 포를 장착한 전차포탑에
자주포 차체를 결합한 물건이다보니...주포 부앙각도 +18/-8 정도 밖에 안되서....곡사화기가 아닌
직사화기겠죠....그냥 이름만 자주포고 실상은...전차전을 하기 힘든 경전차? 랄까요..
ㅋㅋ 안습하네. 저거만들 당시 중소국경분쟁으로 중국은 소련의 군사원조를 못받고 있었음.
당시 전차포 구경이 소련은 100mm 에서 115mm 찍고 125mm 로 넘어가고 미국은 90mm 에서 105mm 찍고 120mm 가는 중이었슴.
근데 중국은 t55 100mm 들고 ㅎㄷ림.
뭐라도 해볼려고 독일제 라인메탈 L44 120mm 짝퉁 만든게 이거임.
당연히 성능은 메이드인 차이나 원본의 절반정도의 성능이라도 t55 100mm보다 나음.
재들 이거 뽑을때 우리는 k1 뽑고 있었음. ㅋㅋ
t-55 보내서 m-1이나 k-1 상대 할수는 없잖슴. 그래서 구축전차임.
90년대 초반 소련이랑 화해하고 125mm 기술 받아들이고 더이상 안만듬. 지들이 보기도 쓰레기 였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