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은 위아래 수심이 자기 길이의 두배쯤 되야 운항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잠수함 길이가 100미터면 수심은 300미터 이상이라야 한다는데...
왜 그런고하니 잠수함엔 브레이크가 없어요. 조류에 밀리거나 갑자기 멈춰야할땐 스크류 역추진 시키는거 왜엔
정지할방법이 없고 역추진해도 몇키로미터는 기본으로 게속 나아갑니다.
마찬가지로 부상과 잠수도 트림탱크나 스크류로 심도 조정을 해야하는데 이게 딱 대놓고 정확하게
정지하기도 불가능하고 일정 심도에서 가만히 있는것도 힘들죠. 게속 조종해야줘야 하니...
거기다 서해처럼 조류가 강하면 ...그냥 뻘밭에 오도가도 못하게 주저앉을수도 있고...
잠수와 부상을 할때도 잠항타를 이용해서 뱃머리를 들거나 밑으로 향하는데 서해같은 얕은 곳에서
이짓거리 했다간 바로 스크류가 부서지겟죠.
이런일 생기면 잠수함 함장은 그냥 진급은 딴나라 얘기가 되겟죠
상식적으로 핵잠수함은 길이가 130미터쯤이고 일반 디젤은 대략 80~100미터입니다.
이건 애들 풀장에 고래가 들어가는꼴입니다.
이것때문에 대서양이나 태평양에서 심심하면 구소련 잠수함과 미국 항모가 들이받기를 했죠.
서해에서 미국 핵잠수함이 잠수 할수있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은 잠수함의 기본 원리도 모르는
쌩~ 초짜일뿐...
기본원리도 모르는 미국 잠수함 승무원들이 그동안 서해에서 운행해 왔던거군요?ㅋㅋ 서해에서 미국 핵잠수함의 기동은 자주있던일이고 딱히 숨길것도 없이 미 핵잠수함과의 합동훈련 기사도 수년째 나오고있습니다. 증거기사가 한두개면 모르겠는데 이런 뻔한걸 가지고 우기시니 생~ 초짜스러우시군요.ㅋㅋ
평균수심 44m인 서해에서 수중배수량 18,000톤 짜리 거구에 길이만 170m 바닥에서 해치까지 높이도 18m나 되는 초대형 전략 핵잠수함이 운행을 해 왔다고요? 거기다 서해의 조류는 세계 어디에도 지지않을 만큼 빠르고 믈속 사방이 암초인데... 덩치가크면 조류에 더 심하게 밀리는거 모르세요? 죽을려면 뭔 짓을 못합니까? 길이 60여m 선폭 6m 214급 우리 잠수함도 수중운행 하려면 잔뜩 긴장하는 곳이 서해 입니다.
우리 군 잠수함 중에서 수심 30~40미터에서 작전 가능한거 없어요.
북한군이라면 모를까.
한마디로 걍 헛소리임.
일반인들은 그걸 모르니깐 음모론자들이 지들 입맛대로 떠들어대는 거고.
인터넷 여론은 일단좀 걸러 들어야함.
특히 우리나라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많으니깐 선동꾼들이 어찌나 많은지 원..
무식하면 낚이는 거임.
허허. 뭔소리야? 진짜? 내게 가생이 밀리게시판에서 활동한지 4년이 넘었구먼.
이럴 줄 알았으면 렙업 올리기를 했어야 하나?
그리고 왜 내가 쓴 2012~2014년 자료는 안 나와...
아무튼!! 지금 내가 묻고 있는 것은
내가 아는 밀리 지식에서 수심 50m 에서 3,000T급 잠수함 운용이 가능하다고
떠드는 이들이 있어 좀 어이가 없어 물어보는 거예요.
제가 아는 밀리 지식이 잘못되었나 싶어서.
그래서 제목에도 질문이라고 달았잖아요?
사실 왜곡은 그쪽에서 하는 거예요.
어떻게 미국의 원잠이 수심이 들쭉날쭉한 구간, 그것도 50m, 수심이 빠른 곳에서
운용이 가능하죠?
잠수함 운용 원리에 대해서 제대로 아시나요?
급 부상 심도에 대해서 아세요?
미국의 원잠 같은 배수량 큰 잠수함을 운용하려면 어떤 상황이 있어야 하는지 아세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계속 엥엥 거리잖아요?
무엇보다..
내가 지금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서 묻나요?
3,000t 급 이상의 잠수함이 수심 50m 내외 구간에서 운용하는지에 대해서 묻잖아요?
여기 글에 ~~라 들었는데... 라던데 라고 하는 님이 있네요!
망구 니 생각이고 과학적 접근으로 확실하게 밝혀야 하지 않겠나요?
망구 지생각으로 답이라 정해 놓지 말구요. 3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물속에 수장 됐습니다. 니 생각을 접어 두시고 과학적으로 접근해야하겠죠!
니들 애들 뒤지고 내 생각은 이렇다 해서 무죄로 할 순 업잖아요!!
그렇게 자신이 한말에 자신 있으면 왜 댓글을 수정하셧을까 ㅋㅋㅋ
저기여 한심한 님아....
모든 사건 사고의 결론은 추론입니다.
그걸 과학적으로 최대한 증명하는거고 확실한건 없고 이랫을 가능성이 많다입니다.
위에 여러댓글로 과학적으로 설명했으니
맘에 안들면 님도 가설을 세우든 뭐를 하든 반박을 하라고요
그냥 인신 공격을 하지말고...님말대로 여기는 밀메들 공간이라고요
인신 공격을 하는공간이 아니라고요
누가 한심한지 모르겟네 ㅉㅉ
와~~ 새로운 근거네요. 잠수함이 운행하는 곳에 민간 선박 및 해경까지 다 주변을 쓸고 다니네요?????
이게 뭐 밀리 지식이 없어서 뭐라 답변할 근거도 못 찾겠습니다.
제목 영상 제목만 잠수함이지 잠수함이라고 딱히 증거 될 게 하나도 없네요?
이런 카더라 자료 따위는 신뢰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밀리 게시판 다운 자료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잡게가 아니니까요.
나 살다살다 잠수함이 버젓이 지나다니는데 민간 선박, 해경 선박들이
잠수함 머리 위로 떼로 지나다니는 영상 처음 보네요.
게다가 조류인지 해류인지 파악이 안 되는데 무조건 잠수함이라고 단정지으시네요?
제목이 "세월호에 나타난 잠수함 CUT"이라서 그러나?
이건 뭐 잠수함 기본 운용 원리도 모르고....에휴..
몇몇 그네 수준인데! 아이들 죽음 앞에 어떻게 해서든 진실을 밝혀야지!
카더라 라더라라고 아이들 죽음을 마무리 지을수 있다고 봅니까?
제발 상식적으로 삽시다! 상식!
밀매는 정확한 정보 없이도 이야기가 되지만
아이들 죽음을 밝혀야 하는데 카더라로 해야 되겠나요?
서해에서 미군 잠수함이 작전을 할수 있는지 없는지 이제라도
실험을 하던 미군에 물어보던 해서 정확흔 진실을 알아야지
카더라 라더라! 참...
내가 아는 밀리 지식이 잘 못되었나 싶어서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질문 자체도 3000t 급 이상의 잠수함이 수심 35m~50M 사이에서 운용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라고 물은 거고요.
이것을 자꾸 세월호 진상 조사로 몰고 가는 것 자체가
님이 의도하는 거 아니에요?
제가 언제 세월호 사고 원인에 대해서 물어봤나요?
애들이 불쌍하니까 제대로 진상 조사하자고 물어봤나요?
과연 3,000t 급 이상의 잠수함이 수심 50m 운용이 가능한지 이거에 대해서만 물어보잖아요?
왜 자꾸 묻지도 않은 것을 말하나요?
왜 자꾸 오바해요?
아니, 먼저 제 질문에 대해서 곡해하고 오해하고 망상으로 쓰는 것은
당신 아닌가요?
그냥 제가 물은 것에 대해서만 답변해 주세요.
다른 의도는 전혀 없으니까.
불가능하지 않나요? 눈팅과 귀동냥의 정보로는 예전에 장보고1이 서해 45m로 잘못 흘러들어가서 큰일치를 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보다 큰 잠수함이 해저도 복잡하고 물쌀도 강하고, 이곳 저곳에 양식이나 바다쓰레기들이 넘쳐있는 서남해쪽 얕은 수심에 와서 돌아 다닐 수가 없죠. 그리고 그럴 필요도 없고요. 펜ㅈ님이 쓰신 천암함 때 잠수함 충돌관련 드립에 대한 반박글을 쓰면 더 잘 이해가 되죠.
2D레이더로는 어렵습니다. 애초에 물이 전파를 흡수하기도 하고.
레이더 신호 잔향이 있을 수는 있죠. 수면에 가깝다면. 그래도 구분이 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군에 있을 시절에 방공포병이었습니다만 훈련시간에 드물 게 공중타겟이 없을 때는 수상함(물론 대형선박입니다.)을 잡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건 레이더가 발산한 전파를 강하게 반사해야 한다는 조건인데
왠만해서는 신호수준이 안올라옵니다.
더구나 군함이 옆에 가까이 있었다면 강한 신호에 겹치죠.
또 JTBC군요.
광우병, 천암함, 세월호 .... 언론이란 이름으로 정확한 사실/진실을 국민들에게 보도하기 보다는 정부를 공격할 소재다 싶으면 무조건 일단 터뜨리고 보는 곳이 JTBC죠. 천안함 침몰이후 야당 국회의원들, 몇몇 학자들, 경향, 오마이, 한겨레, JTBC가 한결같이 주장하던 것이
"버블제트 방식의 어뢰가 선체 아래에서 폭발할 경우 수십~수백m 높이의 물기둥과 엄청난 폭발음이 반드시(필수적으로) 동반된다. 근데 천안함의 경우엔 폭발음과 물기둥이 없었기 때문에 (북한)어뢰에 의한 침몰이 아니다."
라는 것이었고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으며 주장하고 있을 겁니다.
그 덕분에 국민들 대다수가 거기에 현혹되어 아직도 그렇게 믿고 있고 인터넷에선 그런 주장이 여전히 사실로 통용되고 있죠.
저들은 언론의 역할이 정확성. 신뢰성, 사실성이 아니고 무조건 일단 터뜨리고 보는 게 언론의 역할이라고 믿는 듯 합니다.
만약 잠수함 충돌이 사실이라면 그 잠수함은 모항에 귀항하여 대대적인 수리를 받아야 했을 것이고 그런 사고라면 항해 및 해군에 반드시 기록으로 남고 또한 그것을 비밀로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부(언론)로 반드시 노출됩니다. 더구나 그 잠수함이 서방측 잠수함이라면 더 더욱 그렇죠.
천안함을 두동강 낼 정도로 큰 잠수함이라면 승무원이 수백명이고 잠수함을 수리한 사람들만도 최소한 100여명은 넘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중 이미 상당수는 전역했거나 은퇴했을 터인데 한국의 천안함 혹은 세월호를 들이박아 수십~수백명을 수장시키고 도망친 내용이 왜 어째서 외국언론에는 아직도 특종으로 보도되지 않는 걸까요?
승무원들, 장교들, 수리공들, 여자친구, 부인. 아들, 딸, 부모, 친척, 친구, 지인 등등 수천명의 입과 귀를 여태까지 이렇게나 철저하게 막을 수 있는 국가가 지구상에서 도대체 어느 나라일까요?
아직까지 이런 글로 혹세무민하는 방송국이 있군요.
잡게에서 볼때는 그런가 보다 하는데 밀매메서 볼려니 영 거북하네요.
중고생도 안 믿을 이러한 얘기가 떠도는것도 우리가 아직까지 시민의식이 미숙하다는 근거겠죠.
어떤 소설글 보니까 잠수함이 잠수경만 내놓고 세월호 인근에 다녔단 사진도 있더만....
이 사진 조작한 넘들 죽어서 지옥에 갈거여요.
죄없이 죽은 자들을 욕보이다니....
서해안 연안에 세월호 규모의 배를 침몰시킬만한 중량과 사이즈의 잠수함이 운용 가능한가에 대해선
물음표가 생길수밖에 없네요.
딱히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건 아닌지라 감히 가타부타 논하진 못하겠지만 저길 잠수함이 다닐 수 있나? 라는
개인적인 의문이 생기긴 합니다.
타이푼급 같은 잠수함이면 모르겠는데 침몰해역 정도의 수심에서 돌아다니는 잠수함이 배를 깰 수 있을까요?
차라리 닻을 내려서 고의로 전복시켰다는 가설이 더 신빙성이 있더군요.
서해에서 무조건 핵잠수함이 활동 못하는건 아닙니다
활동할수있는 수중 통로가 지극히 제한적이라 운신의폭이 좁고
대잠 초계기가 뜨면 쉽게 발견당할 위험이 클뿐이죠
중국의 북해 함대가 산동반도 칭다오에 있죠
북해함대의 수상함 전력은 동해,남해 함대에 비해 약한 반면
잠수함 전력의 상당부분은 북해함대에 소속되어있죠
중국이 잠수함이 활동하기 어려운 서해 내해에 잠수함을 집중 배치하는것은
서해에서 대형 잠수함 운용이 어려운게 주요 이유입니다
응? 이게 뭔소리냐 하면
중국 동해 남해함대 주변에는 미국 공격용핵잠수함들이 수중에 숨어서
중국 잠수함들의 활동을 추적감시가 가능한반면
북해함대 주변에서는 서해 특성상
미국의 공격용 핵잠수함들이 알짱거리기도 힘들고
알짱거리면 허접한 중국의 대잠망에도 쉽사리 발각되기 때문에
미국이 중국 북해함대를 수중 밀착 감시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중국이 북해함대에 잠수함을 다수 숨겨놓았다고 보면됩니다
하지만 문제가 이 중국 잠수함들도 서해에서 빠져나가려면
상당히 제한된 수중 수로를 통해서만 남해나 동중국해로 빠져나갈수있는데
그 주요 수중 수로 근처에 이어도가 자리잡고 있죠
즉 이어도 기지 수중에 고성능 소나를 설치해놓으면
위병소에서 출입차량 확인하듯
중국 잠수함들 출입 사항을 손바닥 보듯이 확인이 가능하단 거죠
그리고 유사시 제주 해군기지서 대잠 초계기가 날라와
어뢰를 퐁당퐁당 해줄수있으니
중국측이 이어도 문제에 상당히 예민했었죠
뭐 요즘은 조용한거보니 뭐 뒷구멍으로 잠수함 감시 장비 설치안하기로 합의했을수도있고....
사이트야 이미 성향을 알고 있기 때문에 놀랍지 않은데 제가 가장 궁금해 하는 건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천안함 동영상이든 그냥 어뢰폭발 동영상이든 방송사 동영상이든 .... 자기들 주장을 뒤업는 동영상만 링크해도 빛의 속도로 차단시키더군요.
한두군데가 아니니까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근데 자꾸 잠수함이라고 하니 미국 잠수함만 생각들 하시는데 중국 잠수함일수도 있다고 봄. 실제로 인양업체를 유럽의 경험많은 인양업체가 아닌 제대로 된 실적도 없는 중국업체를 선정한 이유일수도 있죠.
우리나라 영해에 불법으로 침범해 당시 훈련중이던 미국의 잠수함등의 음문등을 수집하려던 중국잠수함이랑 실수로 충돌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때문에 당시까지는 사이가 좋던 한중관계라 박근혜가 중국에게서 어떤 이권을 받고 그걸 덮어버렸을수도... 문제는 이게 국민의 생명을 돈으로 팔아먹은 것이 되니 기를 쓰고 진상이 밝혀지는걸 막으려는 것일수도 있구요.
세월호에 140개의 구멍을 이미 뚫어버렸다는게 공식적으로 밝혀졌는데 그동안은 세월호에 실려있던 무언가를 빼내기위해서가 아니냐는 말들이 있지만 어쩌면 당시 잠수함이랑 부딪쳤던 흔적들을 제거하고 침몰했던 중국잠수함을 조각내 인양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는...
미국의 잠수함이라면 미국이 가만있지 않았을텐데 구난하러 오겠다는 미국의 헬기등을 돌려보내고 구난함까지 파견하겠다는 미국의 요청마저 굳이 정부는 반대하고 오히려 중국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면에서 의심이 가는 편이죠. 국내 잠수사는 절대 작업에 참여시키지 않고 중국 잠수사들만 밤에 몰래 들어가 작업한다는 것도 그렇고... 수심이 얉은 황해라 큰 잠수함이 들어올수 없고 미국등의 음문을 따내기 위해서는 수심때문에라도 1,000톤정도의 잠수함이라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이야 한중관계가 틀어졌다고 해도 당시 그런 상황이었다면 타국의 영해를 침범하고 타국의 국민을 죽인 중국이나 자국의 국민의 생명을 돈으로 팔아먹은 현정부라면 어차피 둘다 밝힐수가 없을테고...
실제로 1998년 서해보다는 낫지만 낮은 수심인 남해에서 돌아다니던 미국의 핵잠수함이 우리나라 어선을 침몰시켰던 공식적인 사실도 있고...
1998년 남해에서 로스엔젤레스급 잠수함이 우리나라 어선을 침몰시켰지만 그건 고작 수톤 혹은 십여톤짜리 어선이기에 가능한 거죠. 1200톤짜리 군함을 앞/옆에서 들이박든 아니면 급속부상으로 밑에서 위로 쳐 올려 두동강을 내든 그 잠수함도 큰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수리도 크고 오래 걸리고 항해와 해군기록에도 남기 때문에 비밀이 절대로 유지돨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은 1998년 부산 영도에서 10여 km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한 것인데 그 지점의 수심은 서해보다 훨씬 깊습니다. 참고로 남해의 평균수심은 100m 정도고 서해는 44m 정도입니다.
천안함이든 세월호든 원잠과 충돌로 침몰했다는 것은 너무나 무식하고 황당한 설이죠.
인터넷만 쳐보면 정보가 넘쳐나고, 기타 여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오늘날 무슨 조작이나 사기를 벌일 수 있겠냐 쉽지만, 오히려 이런 정보의 홍수란건 정보를 접하는 채널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 났다는거고, 그 수십 수만 아니 개인 SNS 까지 따지면 수 백만 채널에 마구잡이로 정보를 흘리면 과거보다 더 쉽게 정보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과거에는 신문 또는 뉴스(방송사 2~3개)로만 사실을 전달 받기 때문에 도리어 개인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조작하기 더 힘든 시절이었죠
사실이 아닌 사람들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허무맹랑한 소리이기에 무시해버리지만, 그걸 믿거나 아니 믿고 싶거나 사실이길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하늘의 신이 내려주신 계시와 같은 것이기에 종교와 같이 널리 널리 퍼트리고, 그걸 반복적으로 접하고 듣게되면 그럴리 없다라고 믿던 사람들도 여러 곳에서 정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니 나만 잘못 아는거 아닐까란 의구심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진실을 아는 사람보다 자신의 논지를 설파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더 열성적으로 정보를 퍼다 다르게 되다 보니 이런 정보조작도 가능하고 여론조작도 가능합니다. 이게 요즘 인터넷의 무서움이고 타진요 메르스 광우병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이유라고 봅니다.
물론 무조건 음모론으로 모는것도 문제이지만, 사법적 판결까지 다 나왔고 재판과정이나 그 밖에 과정에서 잠수함 이야기는 없었는데, 어느 한 개인의 주장 하나로 온 나라가 휘둘리면 얼마나 허무하고 에너지 낭비인지 따져보고, 이시점에서는 도리어 의문을 제시한 사람들 정체와 그들의 주장을 먼저 낱낱이 더 자세히 설파하고 그래도 정말 믿을 만한 정보가 맞다고 나온다면 그 때서야 진실을 규명하는게 더 순서에 맞습니다.
전략 원잠이 서해로 들어오는 경우는 기지가 서해에 있는
중국 북해함대 소속 잠수함외에는 절대로 없습니다.
전략 원잠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어있는게 작전 목표입니다.
연안해에 들어오는 경우는 절대로 없습니다.
작전상 필요하면 연안에도 들어오는 핵잠은 공격원잠이죠.
LA급 후기형이나 버지나아급의 경우에는 연안에서의 작전
능력이 강화되었죠.
수심 50m 정도면 운용 할수 있긴 하지만 보통은 그런 짓은
안하죠..
음모론자들의 허위성 사실 유포는 미국이나 유럽처럼 국가안보죄로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언론 또한 시청률에만 급급해 물타기성하는 기사는 방송국이나 기자 , 모두 처벌해야 이런 말도 안되는 비상식성 글로 국민들 엿먹이는 일이 없어질겁니다. 어린목숨 갖고 농락하는게 누구인지 그들의 가슴아픈 사고를 이용하는 인간들이 부모입장 운운하고 학생생명 운운하는거 역겹네요.
이건 검열입니다. 부정적인 부분도 존재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의문제기입니다. 약간의 근거가 있다면 이를 토대로 진실규명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해당하는 일이 은폐, 조작되었다고 한다면) 예를들면, 북풍을 말해보지요. 북풍이 드러나기전에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면 음모론에 불과했겠지만 드러났지요.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내부자 폭로와 증거가 없었다면 음모론에 불과하고 관심도 못받고 사라질 일이었습니다. 탐사라는건 결국 사실, 혹은 그럴리없다라고 내세워진것에 대한 작은 의문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약간의 제보가 있었지만 뉴올리언스 메모리얼 종합병원 집단 살인사건같은 경우가 있겠죠. 금융위기의 시_발점을 파헤쳤던것도 그런 것이고.
CIA의 동맹국 국민들까지 대상으로 한 실험도 음모론이었겠지만, 클린턴 대통령이 사과하는 결과로 나타났지요.
저도 영상을 보지는 못했으나 인터뷰 기사는 보았습니다. 외력이 배를 온전히 그 힘으로 뒤집은게 아니라 선회하는 시점에서 충돌(이겠죠?)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테면 선회하던 중에 외력이 더해지면서 배가 복원성을 잃었다랄까? 잠수함이 배를 온전히 뒤집어 버렸다는 것은 인터뷰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세월호 전복의 원인은 현재, 구조변경, 과적등의 이유로 인한 복원력 상실에 따른 것입니다. 다소 급한 선회와 이 와중에 구조변경과 과적된 화물의 결속 해제등의 이유가 더해져 복원력을 잃어 전복되었다는 것이지요. 인터뷰 내용도 선회하면서 불안정한(?) 상황에 외력이 가해졌다라는 쪽이었지요. 뭐 극단적으로 비유하자면 한 발로 서서 균형잡다가 흔들흔들 하는 상황인데 옆에 있던 누군가가 손가락으로 쿡 찔러서 넘어졌다 뭐 그런거? 평균대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나아가고 있는데 옆에 있던 누군가가 슬쩍 툭 쳐서 어어하다가 떨어졌다던가하는 그런것처럼. 인터뷰 내용에서 기자(?)가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질문했습니다.
1. 전 영상을 보지 못해서 전체 내용을 모릅니다.
2. 전 인터뷰 내용을 말한겁니다.
3. 제가 잠수함이 배를 밀어붙여서 뒤집었다고 한 적 없습니다;;
4. 인터뷰 내용에서 포인트는 외력의 작용이었고, 이 때문에 잠수함 이야기가 나온것 같군요.
5. 세월호는 구조변경과 과적등의 이유로 복원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상태였다는게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입니다.
작성일 : 16-12-2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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