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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18 09:06
상륙작전의 종류와 초수평상륙작전의 개념
 글쓴이 : 제시켜알바
조회 : 5,684  

얼마전 뉴스에 수송헬기를 둘러싼 해군과 해병대간의 문제가 발생이 되었었지요.
왜 해병대에 헬기가 필요한지에 대하여 아주 좋은 글이 있어 붙여놓기 해봅니다.

★상륙작전의 종류★


1.상륙돌격작전 : 상륙군이 적해안에 상륙하여 해안교두보를 확보함으로써 우군세력을 적해안에 설치함과 동시에 지상군의 대량 후송행정상륙을 보장하거나, 내륙에서 지상부대의 연결을 유지하는 비교적 대규모(통상적으로 사단급 부대)의 전형적인 상륙작전이다.

(설명)
상륙돌격작전은 흔히 상륙작전의 백미라 칭한다. 특히 이 작전은 해군,공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상륙군의 전화력이 집중되는 제병연합작전의 총체라 할 수 있다.
상륙돌격작전의 성공은 전세의 확고한 국면전환을 달성할 수 있는 반면 실패는 막대한 상륙군의 손실을 야기시키는 다소 모험적 시도의 성격을 지닌다 할 수 있다 상륙작전의 개념에 충실한 전례로는 인천상륙작전을 들 수 있다

흔히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지역에 상륙돌격작전만이 실시 된 것으로 인식하는데 실은 원산지역에 상륙양동작전이 군산지역에 상륙기습작전이 병행되어 적을 완전히 기만 시킴으로서 적이 정확한 아군의 상륙지역을 판단할 수 없도록 유도한 작전이다.
인천상륙돌격작전 - 1차 상륙돌격 :1950년 9월 15일 만조시간 6시 30분
                               미해병제5연대3대대(한국해병대 1개중대) 녹색해안 상륙
                            2차 상륙돌격 :1950년 9월 15일 만조시간 17시30분
                                미 해병 제5연대(한국해병 배속) 적색해안 상륙
                                미 해병 제1연대               청색해안 상륙
                                한국해병연대(2개대대)         적색해안 2선 상륙
                                 

2.상륙기습작전 : 적에게 피해를 가하고 첩보를 수집하거나 물자와 요인을 탈취,포획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목표를 점령한 다음 계획된 철수를 수반하는 소규모의 변칙적인 작전이다.

(설명)
상륙기습작전 전담부대 :해병특수수색대, 해병기습특공대
상륙기습작전 예비부대 :해병유격대    , 해병공수대
상륙기습작전은 적의 요시설에 첩보수집과 공작을 수반하는 작전이다
타 상륙작전과의 차이점은 이 작전은 점령지역이 존재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정 타격 구역의 기 계획된 작전을 수행하고 기습부대의 철수가 시행된다
이 작전은 상륙돌격작전이 계획되지 않을 시 교리에 명시된 특수임무대의 구성하에 일정요건이 부합되고 지상군의 요청에의한 상륙전담부대의 발동을 의미한다

특히 기습작전의 예비대 구성은 상륙돌격작전 실시후 전담부대의 손실이 발생해도 상륙기습
작전을 수행할 여력을 예비하려는 밀도있는 병력 관리를 기하는 의미에서 취한 것이다.
유격대, 공수대의 IBS해상훈련실시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 될 수 있다.
인천상륙작전에서 상륙기습 작전은 미해병대와 영국해병대가 군산지역에 1950년 9월 12일에
실시 되었다.

3.상륙철수작전 : 투입된 상류군 부대가 필요에 따라 타작전 지역에서 운용되기 위해 해상으로 철수하는 작전

(설명)
상륙돌격작전은 상륙한 뒤 그 의미 그대로  돌격을 실시하는 작전인 반면에 상륙철수 작전은 일정지역의 점령후 상륙군의 철수가 계획된 작전이다
이런 양상의 원인은 교리에 명시된 사전배치군의 유무에 따라 차이를 들어낸다
해안 혹은 해안으로 상륙을 통해 탈취하기 유리한 위치의 적의 항공기지나 해군 요시설을 보유한 지역등의 일정한 소규모 구역에 상륙이 계획될 경우 상륙군은 점령후 점령지역에 사전배치가 계획된 사전배치군에게 인계후 타작전 지역에서 운용되기 위해 해상으로 철수한다.
여기서 상륙기습작전과의 차이점은 상륙기습작전은 점령지역이 없이 계획된 공작만 실시하고 철수한다는 점이다.


4.상륙양동작전 :적의 행동방책을 불리하게 유도하기 위해 세력시위에 의한 기만 목적으로 실시되는 상륙돌격과 유사한 행동을 과시하는 상륙작전이다.

(설명)
상륙양동작전은 순수한 기만을 위해 실시되는 작전으로서 상륙돌격작전과 같이 해군의 함포지원 사격과 공군의 항공지원이 따른다.
인천상륙작전의 실례로 9월 4일부터10까지 함재기에 의한 서울, 인천을 중심한 반경 50KM이내에 교통로차단 폭격이 실시되었고 양동목적상으로 동해안의 원산에도 같은 기간에 같은 양상의 폭격이 진행되었다. 또한 13일에는 동해안 삼척과 서해안 진남포에대한 치열한 함포사격이 집중됨으로서 적을 기만하기에 충분했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의 큰 원인은 인민군이 정확한 상륙지역을 예측하지 못하도록 한 상륙양동,상륙기습작전으로 말미암아 적의 방어 화력을 한곳으로 집중하지 못하게 했다는 점에 의의를 둔다.

5.상륙양공작전 :서로 다른 두 지역의 상륙돌격작전을 감행하는 상륙작전이다.

6.초수평상륙작전
초수평상륙작전은 현재 미해병대가 수행하는 상륙작전이고 한국해병대가 미래전을 대비 지향하고 있는 최첨단 상륙작전이다
개인적으로 이작전의 정확한 개념을 알기 위해 노력해 보았지만, 시 구립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에 상륙전 관련서적의 수량이 너무 작았고 상륙전에 대한 관심이나 기록 문화의 역사가  일천했고 국방대학원과 같이 민간인이 접근하기 힘든 지역에 대해서 알아 볼수 도 없어서 답답해 했다. 느낌상 굉장히 보안이 요청되는 작전이 아닐까 싶다 아니면 아직까지 연구중인 개발작전일 지도 모르겠다..
개략적이나마 타 서적에 언급된 부분을 문맥상으로 유추해 보면 종래의 LCU, LVT,CH-46에 의한 저속선형상륙(slow linear landing)에서 LCAC, AAV-7A-1, MV-22등의 장비로 고속초수평상륙(fast over the horizon landing)으로 탈바꿈하는 수륙양용 작전의 새로운 혁명을 이룩하게 한다는 개념인 것 같다.

수평적 개념보다 수직적 개념에 더 큰 비중을 둔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수평선상도 LCAC
(고속 공기부양정)과 같은 첨단 장비로 해안 접안의 고속과 상륙군의 접안지역을 좁히는 개념과 위성을 통한 첩보수집등 장비의 첨단화가 무척 주목되는 작전 같다.

그러나 이런 초수평작전은 강습상륙함,상류지휘함,공기부양선형 고속상륙정, 상륙선거함
(LSD), 상륙공격형함(LHA)과 첩보위성과의 공조등의 해군전력과 공군전력의 첨단화가 뒷받침되야 하는데

과연 우리나라 해공군은 초수평작전을 실시할 여력이 있겠는가?
또한 상륙작전만을 위해 이런 장비를 국방부에서 지원해주겠는가?
역시 미 해병대의 장비지원이 없는 한국해병대의 초수평작전은 요원한 것일 뿐이다.

출처: http://blog.daum.net/yeolki3439/7897379


초수평 상륙작전 (OTH : Over The Horizon)

초수평 상륙작전은 최신판 상륙작전(정확히는 상륙돌격)으로, 미해병대가 추구하고 있으며 한국 해병대가 지향하는 상륙작전이다. 현재 원거리 대규모의 초수평상륙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미해병대는 교리와 무기체계를 정비하고 있고 (물론, 국지적인 소규모는 현재도 가능) 한국해병대는 한미연합 해병원정단 (CMEF :Combined Marine Expeditionay Force) 구성시, 원거리 대규모 초수평 상륙작전을 실시 할 것이다. 한국해병대는 이 초수평 상륙작전을 한국 현실에 맞추어 연안상륙작전과 연계하여 발전시키고 있다.

초수평 상륙작전으로의 지향은 단순히 상륙돌격의 진화형으로서 의미만이 아니라 삼면이 바다이고 열강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대도시 대부분이 연안에 위치한 한반도의 위기 상황 대처능력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국지적 분쟁과 전쟁이외의 군사작전(활동)에 한국군 참여 역할 강화에대한 의미도 지니고 있다.

한국군 독자적인 초수평 상륙작전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해 공군력 발전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더불어 수륙양용 세력인 해병대의 전력 발전이 병진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초수평 상륙작전을 지향하여도, 구형 상륙돌격은 임무 규모에 맞추어 실행됨. 비유하자면, 최신 프로그램 버젼이라도 그 안에는 예전 기능이 포함되는 것과 같음)

초수평 상륙작전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버려야할 고정관념과 숙지해야할 개념이 있다.

* 버려야할 고정관념
-선견부대 작전 및 해안 장애물 제거후 다량의 병력과 화력을 순차적으로 축적시키는 구형 상륙돌격 작전
-해안두보 확보에 집착하는 상륙돌격 작전

* 숙지해야 할 개념
-비선형 전투 (Nonlinear Battle) :피아 화기의 사거리 명중률 및 파괴력의 증대와 정보 및 지휘통제 능력의 발전으로 전장 종심이 확대되고, 전후방 동시 전투가 실시됨에 따라서 일정한 전선이 없이 전개되는 전투양상 (상황별로 동시 전투를 수행, 정형화되지 않은 전쟁 양상)
-해안두보 확보보다는 작전적 목표에 직접타격, 적의 조직을 무력화시키고, 와해 시키는 단기 속결전


1. 초수평 상륙작전의 발전 배경

(1) 과학기술의 발달
과학기술 발달과 전쟁양상은 서로 밀접한 견련성을 지니고 있다. 일례로, 내연기관의 발달은 전차, 장갑차량을 탄생시켜 인간 근력(筋力)에 의한 기동을 바꾸기 시작했으며, 항공, 선박의 발달은 전장 공간을 확대시켰다. 초수평상륙작전은 이러한 궤적과 연관되어 있다. 그간 과학기술의 발달로 LST, LSM, LCT가 LSD, LPH, LST(신)로 바뀌었고, LCM, LCU, LCVP가 AAV, 헬기, LCAC로 기동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전자전과 감시능력의 발전으로 지휘통제가 보다 고속으로 원거리에서 원격으로 할수 있게 해주었다.

참고 > 상륙전과 관계된 지휘체계
* C4ISR (= C4I + ISR)
C4ISR은 C4I와 ISR(Intelligence, Surveillance, Reconnaissance :정보, 감시, 정찰)이 혼합된 용어로서 구 소련이 1980년대 중반에 발전시킨 "정찰- 타격 복합체"에 기초를 둔 것으로서 전 미 합참차장 우웬스 제독(해군)에 의하여 의미가 재해석 이론화됨.

* 한국 해군과 해병대가 LPX로 상륙작전 전반을 지휘통제할 수 있는 전투체계(독도함에 탑재)
지휘무장 통제 체계 CFCS (CFCS : Command and Fire Control System)
상륙작전 지휘 체계 CSS (CSS: Command Support System)
-> 한국군은 영국 해군, 해병대를 벤치마킹 중, 영국에서는 LPH, LPD 등에 CFCS와 CSS가 탑재


(2) 전쟁 개념의 변화
현재 전쟁 개념은 전면적 소모전에서 단기속결전으로 변하고 있고 전장공간과 기동공간이 확대된 입체전, 전투손실이 극소화되는 정밀유도무기체계 중심의 전쟁으로 변모하고 있다.


2. 초수평 상륙작전의 이해

(1) 기동전 사상
현대전은 기동전으로 치러지며, 이에 대한민국 육군은 입체고속기동전을 대한민국 해병대는 초수평 상륙작전을 지향하고 있다. 입체고속기동전과 초수평상륙작전은 동일한 기원에서 발전된 개념이지만 지상전 전법, 상륙전이라는 상이한 환경을 상정하여 발전하였기 때문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실은 이것들은 미육군, 미해병대가 발전시킨 개념으로 미군 교리를 답습하는 한국군의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 더 정확히는 2차대전에 대두된 초기 기동전 사상을 바탕으로 냉전기에 구소련의 OMG교리와 미국의 ALB개념의 경쟁적 발전에 근간을 둠)

참고> 기동전에 대한 정의들
* 정의 1
기동전이란 기동이 결정적으로 승패를 좌우하는 전쟁, 즉 적의 장비 및 인원과 직접적으로 부딪쳐서 화력을 교환하는 전투보다는 그 이전에 이러한 전투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내기 위하여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전쟁 -박기연

*정의 2 (미해병대의 기동전 개념)
기동전은 적이 미처 대응할 수 없을 정도로 격동적이며 급격하게 어긋나는 상황이 되도록 신속하고 집중적이며 예기치 못한 행동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의 결집력을 흩어 버리는 전쟁 철학이다. - MCDP1, Warfighting, 1997년

*정의 3 기동전(機動戰, Maneuver Warfare)
1. 하나의 전쟁수행 방식으로서 소모전과 구별되는 '기동', '지략', '인간적 요소'를 보다 중시하는 전격전, 마비전의 현대적 개념.
2. 화력보다는 기동을 중시하고, 지형확보보다는 '적 전투력 격멸'에 우선을 두며, 주전장지역에 결정적이고 대규모인 전투력을 집중시켜 후방으로 전과확대하는 전쟁 수행 방식으로서 작전템포가 대단히 빠르고 임무형 명령과 예하지휘관의 독단활용 능력이 요구되며, 전략/작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적의 약점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전략적 마비를 달성하는 개념.
3. 기동전의 주수단은 핵심돌파부대로 운용되는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를 주축으로 한 기갑/기계화 부대와 해상기동 및 공중기동 부대임.


(2) 상륙전 개념의 전환
용어 설명 및 이해>
*수평상륙돌격 : 상륙주정, 상륙장갑차 또는 상륙함정 등의 해상 수송 수단을 이용하여 상륙군의 돌격제대를 해안에 상륙시키는 것으로 횡대대형의 병진돌격, 종대대형의 제파돌격이 있다.

*수직상륙돌격 : 항공기를 이용하여 상륙군의 돌격제대를 착륙지대로 이동시키는 것으로 우군 통제하에 있는 육상 기지에서 발진하여 착륙지대에 돌격시키는 육상기지 발진, 목표지역 내의 기 확보된 도서를 발진기지로 하여 착륙지대에 돌격시키는 전진기지 발진, 상륙 함정에서 발진하여 돌격시키는 해상발진(초수평작전은 해상발진)이 있다.

*상륙기동부대목표 (ATF Objective :Amphibious Task Force Objective) : 상륙기동부대 임무완수에 결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고 차후 작전을 위해 계속적으로 전투지원시설로 사용이 용이한 비행장, 항만, 교통중심지(시가지) 등이 되며 도식시 에는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함.

*상륙군 목표( LF Objective : Landing Force Objective) : 상륙기동부대 목표를 방호하기 위하여 해안두보에 충분한 종심을 제공하는 중요한 지형으로 이 목표는 해안두보 내로의 적의 접근 및 증원을 차단할 수 있는 지형(주로 주요도로망을 통제할 수 있는 고지군)이 되며 도식시에는 문자로 표기함(상륙기 동부대 목표 참조).

*작전적 목표 : 상륙기동부대 목표와 상륙군 목표의 상위개념으로, 전쟁 조기종결과 관련된 목표로서 초수평 상륙작전 환경 하에 중요시 되는 목표

*상륙작전 내륙 종심거리 : 1999년 미해병대 기준, 상륙작전의 종심, 작전 반경을 250NM(약 450 km)에서 1200NM (약 2160 km)로 확대시키고 있음. 참고로 V-22 오스프리 개발은 초수평작전 환경하 종심거리 확장을 위한 무기체제 개편과 관련됨.

* 단위설명 : 1NM(NM: nautical mile,해리)는 약1.852km임. 상륙작전의 종심거리는 해상과 육상이 포함된 거리로 NM 단위로 통합 사용. 예를 들어 통상적인 초수평상륙작전 환경하, 종심거리인 250NM는 공격개시선에서 해안까지 해상거리 25NM(약 45km)과 해안에서 목표까지 육상거리 225NM(약 405km)을 합산한 거리임. (250NM= 25NM+225NM, 약 450km = 45km + 405km). 이유는 수직돌격(항공거리단위), 수평 돌격거리 (항해거리단위)가 NM을 사용하기 때문. 육상거리를 NM으로 귀속시킴.


기존의 상륙돌격은 적해안에 일정한 파형의 순차적인 전투력 축적으로 내륙 종심을 타격하였다. 여기에서는 해안두보(FBHL)확보나 전진기지 탈취가 주요 목적이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내륙 종심거리가 확장되고 수직돌격, 수평돌격의 입체화가 강화되면서 해안두보 확보에 대한 집착을 버리게 된다. 이것은 상륙작전의 개념을 진화시킨다.(참고로 군사전문가 James F. Dunnigan은 수직상륙 강화 현상과 관련하여 '해병을 수영도하고, 뱃멀미도 견디는 뱃사람이 되어버린 공수대원으로 만드는 경향'이라고 기술함)

상륙돌격의 개념은, 해안두보 확보를 생략하여 비선형 전장으로, 적보다 빠른 템포로써 곧바로 적의 중추부를 마비시키고 조직을 무력화하여 와해시키는 개념으로 확장 진화되었다.
상륙목표는 더이상 해안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내륙 종심이 아니라 작전적 목표로 전환된다(내륙 종심 거리가 더 확장됨에 따라).


(3) 기동 공간으로서 '바다'의 의미 전환
참조 용어> 이동과 기동의 차이
*이동 (Movement) : 단순한 거리상의 변동. 어떤 부대가 그 목적과 의미는 불문하고 A지점으로부터 B짐으로 옮겼다면 이는 바로 이동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기동 (Maneuver) : 목적과 의도가 있는 이동(Movement). 기동은 전투력의 필수요소로서 결정적인 시간과 장소에 우세한 전투력을 집중하여 상대적으로 전투를 아군에게 유리하게 하고 유리한 입장에서 적에게 충격을 가하는 것 - <기동전이란 무엇인가? -기동전 이론 강론>, 박기연, 일조각, 1998

예) 함안이동 : 함정에서 해안으로 단순한 위치이동. 구형 상륙작전에서는 함정->해안(함안이동)->목표라는 3단계화
합목기동 : 함정에서 바로 목표로 기동


이전 상륙돌격에서 바다는 상륙작전을 감행하는 공자(攻者)의 입장에서 극복해야 되는 공간이었다. 함안이동(함정에서 해안으로 이동)시 많은 전력이 손실되며, 해상에 설치된 장애물 제거가 큰 난관이었다. 상륙을 방어하는 방자(妨者)의 입장에서 바다는 일종의 방호벽 역할을 한 것이다. 그러나, OMFTS 개념이 등장하면서 이 '바다'의 역할이 역전된다. 공자의 입장에서 바다는 이동 공간이 아니라 기동 공간이 된다. 즉, 바다가 공자의 방호벽이 된다.

초수평 상륙작전의 공격개시선은 감시망과 타격수단이 도달할 수 없는 원거리 해상에 설정된다(일반적으로 적 해안으로 부터 25NM=약 45km. 거리는 유동적임). 공격개시선(지상전에서 공격개시선은 적과 접촉하고 있는 전선 FLOT를 기준으로 근접)에서부터 상륙세력은 제공권과 제해권을 확보하면서 고속으로 수직, 수평으로 상륙돌격한다.(수직돌격과 수평돌격의 발진거리의 차이는 있음. 수직돌격이 해상보다 고속이기 때문.) 이 바다 공간 기동중에 적 화력과 주요 방공망 등은 파괴된다. 또한 원거리에서 입체적 돌진은 정확한 상륙지역을 예측할 수 없게 되어 화력이나 방어 체계를 특정지역으로 집중 할 수 없게 된다.

앞서 기술한 부문을 정리하여 상륙상황을 그려보면 다음과 같다.
상륙세력을 방어하는 방자가 타격하거나 탐지가능한 거리는 통상적으로 해안에서 25NM(약 45km) 떨어진 해상까지이다. 즉, 해안으로부터 25NM안에 들어오는 상륙세력은 방자에게 감지되고 타격된다. 구형 상륙작전시 상륙세력은 해안으로부터 4km거리에서야 함안이동시킬 수 있다.

-구형 상륙작전시 바다 공간 (방자에 유리한 공간) : 상륙함대가 적 해안에 접근한다. 해안선으로부터 이격된 45km해상에 도달할 때 방자에게 탐지되고 타격이 시작된다. 탐지시 부터 적 해상 공중 세력이 조직, 기동한다. 해안이동하여 4km지점에 이르러 함안이동을 개시한다. 해안에 세력이 투사되고 그 동안 많은 전력과 병력이 손실된다.

-초수평 상륙작전시 바다 공간 (공자에 유리한 공간) : 적 해안 25NM 이상의 원거리에서 상륙세력이 고속으로 제공권, 제해권을 장악하며 방자의 화력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방자는 상륙작전을 감지하지 못하였다. 원거리에서 입체적으로 공격해 오는 상륙세력에 대해 방자는 속수 무책이다(물론, 적 해 공중세력 개입에 대한 대책이 선행됨). 육상에 있는 방자(대상륙세력)를 항공기나 함선에 태워 공격개시선 근처 해상으로 이동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된다. 바다 공간에서 상륙세력의 공세는 대상륙군에게는 공포가 된다. 바다는 공자에게 유리한 공간인 것이다.

즉, 초수평상륙작전에서 바다 공간의 의미는 획기적으로 역전된다.



(4) 초수평 상륙작전 진행 (간략하게 병력 투사를 중심으로)
참조용어> 약어는 보안사항임
* @@@ : 작전적 목표가 중심에 포함된, 내륙 종심에 위치한 3차원 공간. 작전적 목표가 포함된 면적을 밑면적으로 하는 입체공간 (죄송여, 그릴수가 없는 관계로, 표현의 한계입니다. 전구(戰區, Theater) 개념을 연과지어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 주로 수평상륙세력이 작전적 목표로 기동하게 되는 해안 근접 내륙의 기동지점. @@@지역에 X개의 %%%지점이 설정

* && : 수직, 수평 상륙돌격 세력이 서로 다른 기만및 양동 지역, 작전적 목표지역으로 분산되거나 급선회하는, 공격개시선과 해안선 사이 공간에 설정된 지점. 이 지점은 수직으로 해상지점과 공중지점이 연결됨. (쉽게 말해 TURNING POINT)


먼저 선견부대 작전이 실시될 것이다. 그러나 이 선견부대 작전은 구형 상륙돌격작전에서 차지하는 비중 만큼의 역할은 하지 못한다. GPS, UAV, ES/EA 등 전장 감시 체계와 정밀유도무기 등의 역할이 확대된다.
원거리 바다에서 공격개시선이 설정되고 수직돌격과 수평돌격(해상돌격)이 병행적으로 펼쳐진다(수직과 수평돌격의 발진거리는 차이있음. 해상보다 공중이 마찰력이 적으므로 속도가 더 빠름).

제해권과 제공권이 장악되면서 적 화력이 파괴된다(이부분이 핵심. 우리나라 경우 종심작전상, 해구사, 공구사, 연합사의 화력 지원거리 전장환경 조성이 중요). 적 화력망은 혼선을 빗게되며, 정확한 상륙 위치나, 목적을 파악 하느라 우왕좌왕할 것이다(물론 이때 적 해공군이 기동하겠지만, 그 편대, 전단을 구성하는 등의 시간 지체로 상륙세력의 템포에 미치지 못할것이고 원거리에서 이미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됨).

상륙지역 근해에 && point에서 투사세력은 분산되어 서로다른 x개의 지역으로 기동(여기에 양동, 기습 기만이 복합됨)하기도 하며, 한 개의 목표로 급선회도 한다. 또한 작전목표 거리의 차이에 따라 종심거리를 달리하기도 한다. 따라서 다지역, 다차원 전장이 형성된다.

다수의 @@@지역의 작전적 목표를 타격하기 위한 수직상륙과, @@@지역내 %%%지역 통로로 수평상륙이 종심 기동한다.


3. OMFTS와 STOM
초수평 상륙작전의 근간은 OMFTS와 STOM이다. OMFTS (Operational Maneuver From The Sea, 바다로부터 작전기동)는 1992년 미해군장관의 21세기 성공적인 해군력 투사를 위한 신해군 전략 발전 지시를 시작으로 발전된 개념으로, 초수평 상륙작전의 대개념이라 할 수 있다. STOM(Ship To Object Maneuver, 함목기동)은 OMFTS를 실행하기 위한 작전(전술)적 하위개념이다. STOM은 변용이 가능하다.


(1) OMFTS
- OMFTS의 기본 개념
'해상으로부터 작전적 기동"으로 번역되는 OMFTS는 기동전의 기본원칙을 기초로 하되, 바다를 장애물로 간주하던 종전의 개념에서 탈피하여 바다를 기동 공간으로 간주하여 주 전투력을 작전적 목표에 집중하며 적을 압도할 수 있는 공격기세를 창출하여 함정에서 목표까지의 지속적인 기동(STOM)으로서 수평선 너머 보이지 않는 해상에서 해상세력을 투사하는 방법을 의미하며 "From The Sea"의 핵심분야이면서 해병대의 신개념 상륙작전.

- OMFTS의 기본 원칙
이러한 OMFTS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첫째, 작전적 목표에 주안을 두어야 하며, 둘째, 바다를 기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셋째, 압도적인 기동성과 속도를 창출하며, 넷째, 적의 취약점을 강한 전투력으로 돌파하는 한편, 다섯째, 정보, 기만, 융통성을 보유해야 하며, 여섯째, 가용한 모든 자산과 연합자산을 통합해야만 한다.

이 방법은 과거 상륙기동부대 목표 (AFT Objective), 상륙군 목표 (AF Objective)를 탈취하기 위해 상륙군을 여러 개의 파를 형성하여 축차적으로 전투력을 축적하는 개념이 아니라 함정에서 작전적 목표로 바로 가용한 전투력을 동시에 병행적으로 공격하는 개념이다. 이와 같이 해상에서의 작전적 기동은 해상에서의 전략적 수준의 기동 그리고 연안지역에서의 신속한 돌파로서 해상전과 기동전을 결합한 훌륭한 상륙작전 개념이다.


(2) STOM
참조용어>
*최소저항선( Minimum Resistance Line) :적의 입장에서 아군이 공격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여 군사적인 대비책을 강구하지 않은 지점 또는 지역으로 손자병법의 "攻其無備"를 리델하트가 간접접근전략에 적용 한 것으로서 물리적인 면이 강조된 용어임

*최소예상선(Minimum Line of Expect) :적의 입장에서 아군이 공격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 지점 또는 지역을 아군이 판단하는 곳으로서 손자병법의 "出其不意"를 리델하트가 간접접근 전략에 적용한 것으로서 심리적인 면이 강조된 용어임.


- 기본개념
STOM은 해상으로부터 작전적 기동(OMFTS)에 대한 해병대의 작전적(전술적) 개념으로서 기존의 상륙작전이 갖고 있는 작전의 단계화, 작전적 휴지, 재편성, 저속 수상함정의 함안이동 개념등의 취약점을 기동전 철학과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만들어낸 21세기의 상륙작전 개념으로서 "연안의 전장에서 해안두보 또는 착륙지대의 확보, 방어 및 전투력 축적을 위한 정지 없이, 초수평선 함정으로부터 곧바로 육상의 작전적 목표로 제병협동 돌파와 전과 확대의 형태"로서 실시되는 상륙작전 개념으로 정의 할 수 있다.

-기본 목표
STOM의 기본 목표는 해안 확보에 목표를 두지 않고 육상에 전투부대를 투입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상륙작전의 시작은 초수평선(OTH)으로부터 개시됨으로써 적으로 하여금 경고 및 대응시간을 박탈하고 속도와 기동의 융통성을 유지함으로써 과거보다 내륙 더 깊숙이 전투력을 투사할 수 있다. 상륙군의 이러한 해상기동 및 종심전투력 투사방법은 광활한 지역방어를 적에게 강요함으로써 적으로 하여금 해안에서 방어의 밀도를 강화시키고 투입부대를 증강시키도록 하는 전략적 이점이 있으며 상륙 돌격시에는 적으로 하여금 어느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는 분산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따라서, 상륙군은 초수평선에서 실시된 강력한 템포와 공격 기세를 유지하여 확인된 상륙해안의 장애물과 기뢰지대를 회피하여 상륙해안 최소 저항선과 최소 예상선이 형성된 적 방어진지 간격으로 해상돌격(수평돌격) 및 수직돌격을 실시하게 된다.

-특성
"STOM의 핵심은 해상으로부터의 작전적 기동환경에 제병협동 돌파와 전과확대 작전을 채택하였다는 것. 그리고 전구 및 합동부대 지휘관에 보다 광범위한 전쟁수행 방안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술적 기동을 크게 확대시킨 적 연안에 대한 전투력 투사 방법. " -QTANTICO, VIRGINIA, UNITED STATES MARINE CORPS "Warfighting" CONCEPTS FOR THE 21st Century


첫째, 작전적 목표에 주안을 두고서 적의 결정적 취약점을 타격하기 위하여 상륙군 사령관에게 보다 많은 융통성을 제공. 따라서, 작전의 단계화 및 적합한 해안두보 선정에 더 이상 얽매이지 않는다.

둘째, 적의 취약한 측방을 우회 또는 방어진지의 간격을 확장시킴으로써 상륙군은 공중 및 해상을 통해 적의 방어진지 깊숙이 전투부대를 투입시킨다. 이러한 기동은 적의 방어를 혼란케 하고 취약점을 확대시켜 결국 방어진지를 지탱할 수 없게 만든다.

셋째, 압도적인 작전템포 및 공격기세 확대, 함정으로부터 내륙진지간 항공 및 지상부대로서 적보다 신속한 기동은 적의 방어에 대하여 주도권을 유지하면서 작전을 할 수 있다.

넷째, 해군부대는 확장 가능한 적 방어진지의 간격을 확인 및 확대시키기 위하여 돌격전 작전을 실시하고 상륙을 이러한 적 방어 진지의 간격을 확대케 한다.

다섯째, 임무 수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 통합, 합동 또는 연합작전 환경에서 해군부대는 상륙군의 작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함정으로부터 목표로의 기동 (STOM)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가용자산을 운용해야 한다.


4. 한국 해병대와 초수평 상륙 작전

초수평 상륙작전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보다 원거리 해상에서, 바다를 기동공간으로, 제공 제해권을 장악하며, 수직 수평의 입체적인 비선형 양태로, 다지역 다차원 전장공간을 창출하면서, 보다 깊숙한 적 종심을 고속으로 타격하여 작전적 목표를 성취하는 것이다.

-연안상륙작전과 연안기동
*연안지역 : 해상과 지상이 연결되는 지역, 해병대 본연의 전투공간
*연안기동 : 해상에서 연안으로 기동, 연안에서 연안으로 기동, 연안에서 내륙으로 기동

한국 해병대의 운용 모델은 미국해병대와 유럽해병대의 중간 형태를 고려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유럽지역 해병대와 군사교류가 정례화 되어 해병대의 한국식 모델에 참작이 되고 있다. (참고로 유럽해병대와 군사교류는 영국해병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하여 왔으나 정례화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2001년부터 격년제 사업으로 재추진하면서 정례화 됨으로써 상호교리 발전 및 우호 증진을 다져오고 있다. 그 밖에 아시아 태평양 해병대와 군사교류도 있으나, 여기서는 우리가 배우는 입장이 아니다.)

특히 영국해병대의 '코만도 21'이라는 대대급 규모의 경무장된 조직개편과 스페인 해병의 BLT급 신속대응 전력의 지중해 지역 군사력 시현에 관하여 한국 해병대 개선에 참작이 되고 있다. 즉, 이들이 추구하고 있는 연안작전 교리가 한국 해병대 역할에 많은 시사를 제시해 주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연안 100마일 이내 세계 인구 70%가 살고 있고 200마일 이내 도시 80%가 위치하고 있다. (89-99 세계자원 연감) 특히, 이 지역이 국가 기간 산업과 자원, 정치, 군사, 문화적 중심지이기 때문에 국지적 분쟁 발생시, 신속한 연안기동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한국 해병대는 중국 연안, 일본 연안, 한반도 연안, 기타 연합전력 구성시 세계 각 연안에 발생하는 국지적 분쟁 지역에 투입될 것이다(개인적으로는 특히, 물류 중심지로 경쟁하고 있는 중국 연안과 한국 연안에 발생할 분쟁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여겨짐). 수륙 양용 세력의 연안기동에 의한 상륙작전은 한국 해병대의 지향점이고 한국식 초수평 상륙작전 개념에 충실한 내용이다.

물론, 현재에도 한반도 연안과 도서지역에 분쟁 발생시 신속대응하는 기동타격대 QRF (QRF : Quick Reaction Force, 해군 함정에 탑승하여 해상과 도서 및 연안지역에서 돌발적인 사태에 대비한 임무 수행. )가 운용되고 있으나 해군력과 해병대의 열악한 장비로 인하여 현실적으로 운용 공간을 확대시키지 못하고 있다. (해군 기동함대 운용개념에 따라 해병대 역할 극대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음.)

앞으로 해병대의 무기체계와 장비 개선, 특히 항공단 재창설의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 초수평상륙작전 개념의 한국식 모델이 조속히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국가전략 (국가 전략은 군사뿐 아니라 정치, 외교적 의미도 포함된 포괄적 함의) 기동군으로서 명실 상부한 해병대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것이다.


****참조및 추천 자료
<상륙작전시 전술 항공 통제체계> 이영관, 국방대학교 군사전략학과, 2001. 해병대 통권 제17호

<공지합동작전에 대한 해병대와 공군의 시각>, 공군 소령 김광진, 국방대학교 , 군사전략학과 석사논문, 해병대 통권 제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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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 11-10-18 16:42
   
너무길어요
맘비 11-10-18 17:47
   
우리의 듬직한 해병대는 오늘도 상륙전을 준비하고 있지만 우리 현실을 바라보면 냉정히 말해서 우리 군의 수뇌들은
해병대가 전쟁초기에 적의 허리에 상륙해서 제2의 전선을 형성하는 것보다 오히려 이런 공갈포를 날리면서 실제역활은 동맹국의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질때까지 육군의 후방예비대로 역활을 수행하는 것을 생각하고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해병대가 그 질적 양적팽창을 이루어 실제상륙전에서 성과를 낼수있다면 그보다 더 좋을 것이 없지만 현실의 해병대의 장비의 열악함에 비추어 실재 전쟁초기상륙전이 성사여부는 긍정적으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지금의 전력으로는 해병대의 상륙가능성을 남겨놓음으로 상륙거점으로 예견되는 북측의 3~4개 각각의 거점에 해병대의 기습적인 상륙을 방어키위한 적의 전력을 묶어두고 적이 보급선또한 후방에서 남쪽을 향하는 한라인이 아닌 수개의 해안방어선을 포함하는 유지하기 힘들고 복잡한 병참선을 만들어낼수있다고 보여집니다.

해병대는 지금처럼 강한 훈련을 소화하고 왕성한 왕성한 사기를 유지함으로 유사시 싸우지않고도 해병대의 몇배에 달하는 적을 후방에 묶어두고 병참을 힘들게하고 육군의 예비대역활까지 수행케하는 것이 우리군의 진짜 생각이 아닐까합니다.

동맹국의 지원없이 적진에 현병력으로 상륙하면 오느정도는 성과를 내겠지만 보다 우월한 화력을 갖춘 적군에 결국 고착,최악의 경우 무력화되고 다른 수개의 상륙위험지역의 전력은 모두 전방으로 투입되리라봅니다.

철책에서 한반도의 남쪽끝까지가 너무 짧은 국토의 특성상 육군의 무게에 힘이 실리고 해병대의 요구가 후순위로 밀리는 현상황에서는 어쩔수가 없는 일이 아닐지...
뻑가리스웨… 11-10-18 20:59
   
순간 무슨 박사확위 논문인줄 알앗음;;;

머리 아프 ;;;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 우리나라 해병대 상륙작전 어쩌구 하기엔 너무 수가 적은듯
몽상연주가 11-10-18 22:18
   
이런 걸 알아야 하는 내 자신이 싫다..........
퇴겔이황 11-10-19 13:55
   
그렇군여
스마트MS 12-08-17 20:0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