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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0 00:30
[잡담] 왕이 발언을 듣고 중국 힘의 한계가 느껴지네요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4,807  

밑에 글에 중국에 쫄지 말라고 했죠.
미국에 욕하면서 한국에 '친구들' 할 때는 중국의 처지가 담겨 있는겁니다.

경제제재를 해서 한국까지 적으로 돌리면,
'외교의 신'이 와도 동북아에서 중국이 정상적인 외교를 할 수 없습니다.

이용할만한 우군이 있어야 외교를 부릴 수 있는데..
한국부터 대만, 일본, 동남아까지 전부 적으로 둘러쌓이면. 중국외교는 숨도 못 쉬어요.
그나마 한국과 관계가 원만해야 한국이라도 기대서 정상들이 오고감서
동북아에서 숨이라도 쉬는겁니다.

한국을 두고 '친구들' 이라고 한 사람이.
중국 외교 책임자인 '왕이'니, 한국에 대한 강경책은 물건너 갔고요.

비록 미군 사드가 한국에 배치되지만
이로인해 한중관계만은 파국으로 가지 말자는 의도가 읽혀집니다.

6.25때 낙동강 전선에서 피 흘리며 한국군보다 더 넓은 방어선을 카바하며 동분서주한
미국에 빚진건 있지만..
북한편 든 중국에 빚진건 없어요.

경제도 한국이 투자해서 중국에 공장 지어줘. 중국인들 고용해줘.. 경제적으로도 우리가 빚진건 없어요.
유커 유커 하는데 한국관광객도 중국에 가지요.

역설적으로 사드문제는,
한국이 비록 작은 나라이긴 하나 미국을 등지고 중국에 비수를 찌르는 측면이 있어

중국에 있어 한국이 쉽게 볼 수 없는 나라라는걸 이번에 확실히 각인시킨 것 같습니다.

나름 소득이 있네요.

우리는 중국이 우리한테 이래라 저래라 내정간섭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왕이의 표현에서 중국이 힘들어하는게 느껴집니다.

한국 땅에 미국 MD를 들여와도 중국이 할 수 있는 것은 이 정도가 한계같네요.
지금까지는 미국의 시대이기 때문에..


큰 나라라고 일본이나 동남아는 동네 견 다루듯 하더만..

사드 가지고는 중국이 엄청 쪼는 모습을 보이네요.


똑같은 장면을 천안함 사태 이후 명박이가 미 항모 서해로 불러들인다 할 때도 봤었고.

그때도 중국이 쫄아서 난리법석 피우더만 2번이 되니까 애들 습성으로 보이네요.


큰 나라라고 그렇게 설치드만, 미국에는 쫄아든 모습..

정일이도 F-22 뜨면 한달씩 숨어있더만..

미국을 지나치게 경계하고 무서워하는 것, 과거 공산권 국가들의 공통점 같습니다.


하기야 우린 쭉 같은 편이어서 의식을 안해서 그렇지, 미국같이 전쟁 많이 하는 나라도 없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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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k 16-07-10 00:35
   
맞는말입니다.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서울뺀질이 16-07-10 00:43
   
말 그대로 read between the lines 하셧네요.  분석 잘 하셧습니다.  저도 몰랏던 부분인데  잘 봣습니다. ^^  기분 좋네요. ㅋㅋ  왕이가 아쉬워서 한국을 친구들 이라고 부르고.  동남아 국가들은 똥 취급하고 참.
넷우익증오 16-07-10 00:52
   
시원하네요 잘봤습니다!
넘버4 16-07-10 01:03
   
저는 오히려 '친구들' 이라는 표현이 부드러운 협박조로 들리던데요.「한국 친구들, 냉정하길 ㅎㅎ」 같은 약간의 비아냥과 여유를 내비치는 부드러운 협박조
     
서울뺀질이 16-07-10 01:18
   
지금 중국 처지에 여유가 잇나요?  경제 곤두박질 치구 잇구요.  사드로  자기네 목에  칼이 들어와 잇는 상태 입니다.  게다가  중국 기업 외화 부채가  엄청납니다.  남중국해 분쟁 일으켜서 결국 미국하고 대립각 세우고  버팅기는데  미국이 무시하고  함정 보내서  파라셀 군도 보란 듯이 지나 갑니다.    그런데 중국은  그 잘난 둥펑-21 쏘지도 못하네요. 

미국이 최신형  무기는 죄다  일본이나 괌에 배치하고 있구요.  미국하고의  군비경쟁에  돌입햇는데 지금 중국이 그럴 여유가 잇나요?  작년 중국 GDP 대비 부채 비율이 282퍼센트(28조2천억달러)입니다.  천문학적 숫자지요.  중국 공산당이 제대로 삽질한 결과물 입니다.

국영 기업 부채하고 자국 기업의 외화  부채를  갚기 위해서  보유한 외환하고  윤전기  돌려서 갚으면  중국 GDP가 25~30 퍼센트가 깎여 나갑니다. 

지금 위엔화가치가 계속 떨어져서 올초에  달러당 위엔화가  6.6 만 넘어가면 돈 버는 옵션에 대거 투자한 헤지 펀드들 많은데  지금 돈 벌고 잇습니다.  조지 소로스가 제대로 본겁니다.  지금 중국은 한마디로 사면초가에요.  올 가을하고 겨울에 미국에서 금리 인상 한번씩만 하면 중국 경제  그대로 추락 합니다.  한마디로 중국 경제는 현재 hard landing 중입니다.

그래서 그 불만을  밖으로 어떻게든 돌릴려고  발악을 하는 중이구요.  여유? ㅋㅋ
     
라크로스 16-07-10 14:05
   
짱개는 부드러움 없습니다
위 게시내용이 맞습니다

천박한 짱개 습성이죠..
스크레치 16-07-10 01:06
   
대한민국도 세계10위권 경제대국에 세계7~10위권 하는 군사강국입니다.

우리할일은 우리가 알아서 하니 중국 자기들이나 잘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12일날 남중국해 판결 나오는것때문에 더더욱 난리인거 같은데

세계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으니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얼마나 민폐를 끼쳤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죠



그나마 한국이 그동안 북한문제 때문에라도 주변국중에 중국에 가장 우호적으로 대한건

중국 스스로가 더 잘알겁니다.

대표적인예가 전승절 ... 미국, 일본이야 당연히 관심없었고 서방진영 선진국들 죄다

참석안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서방진영에서 선진국이라 평가할만한 한국만

주변에서 말려도 참석했습니다. 중국이 그당시 전승절에 한국 참석을 애타게 기다리고

고대했던 이유가 있지요... 중국 주변에 중국과 친한 국가중에 제대로 된 국가가 있습니까?

파키스탄, 북한 보면 답이 나오지요... 러시아는 군사력은 강하지만 경제력은 형편없고...

전승절이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열병식 준비한다고 그 난리법석이었는데

참석한다는 국가 수준 보면 한심한 수준..

그래서 중국이 한국 꼭 참석 부탁한다고 하고....그나마 막판에 한국이 참석해줘서

구색 간신히 맞추게되었죠...



소위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중에 중국에 그동안 그나마 우호적인 나라가 한국뿐이었는데

(물론 우리도 북한문제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런면이 강하지만)

그래서 중국 입장에선 한국만이라도 내심 자기편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강했던 거구요

핵무기를 개발하겠다는것도 아니고 중국 전역 사정권 두는 탄도미사일을 배치하는것도 아니고

고작 방어무기 하나 들여온다고 관계단절? 경제보복?

국제 역학관계속에 누가 더 손해일지 어디 한번 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우리도 미국과 동맹이지만 북한문제 등 여러 사정때문에 어쩔수 없이 중국과 좋은관계

유지해왔는데 돌아오는건 북한 핵개발, 제재 이후에도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 등

거기에 서해에 허구헌날 몰려오는 중국 불법조업도 단속도 하는둥 마는둥 ..

참을만큼 참았다고 봅니다.

중국 관광객? 전세계에 한국만큼 호의로 대해준 나라 있습니까? 유커네 뭐네 하면서

단체로 오면 그래도 고맙다는 취지로 치맥에 삼계탕에 한류스타 공연까지...

그동안 전세계에서 이정도로 중국에 호의 보여준 나라도 없구요


이번 계기로 중국의 민낯을 여과없이 볼수 있었고

사드 배치등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가 더욱 절실해졌다는걸 깨닫고

우리도 중국과 멀어지면 그만입니다.


즉 우리도 중국이 뭐라한다 어쩐다 아쉬울거 없다는겁니다.

미국과 더 돈독하게 가고 세계 자유진영 나라들하고 함께 가면됩니다.
이토 16-07-10 01:16
   
보수적이고 신중한 자세로

사드배치라는 카드를 오랫동안 쥐고 있길 바랬는데 아쉽군요.

이왕 이렇게 발표됐으면 철회하지 말고 밀고나가야겠네요

만약 철회한다면 양쪽으로 신뢰만 잃고 ㅄ소리 듣는 각이 돼버렸네요

반대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전향적인 자세를 취해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문삼이 16-07-10 01:38
   
내생각하고 같아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길 바랬죠.
하지만 미국과 같이 길을 걸어가려면 사드는 결국에는 도입될수 밖에 없죠.
근데 님과 의견이 다른점은 반대하는 사람도 당연히 그들의 의견은 자유롭게 말하고 사람들에게 전달할수 있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게 우리와 중국이 다른점이고 현재 미국이 과거와 다르게 한국을 존중하는 점이죠.
과거엔 미군 사고쳐도 그냥 무시했지만 요즘 다르잖아요.

사드반대하는 사람도 그들의 의견을 사람들에게 말해서 모두 사드 장단점에 대해서 알게 해야하죠.
          
도레미123 16-07-10 09:49
   
문삼이/ 차기 미국 대선때문에 급하게 가는거요 어찌될지 명확하다면 히든카드쥐고 있겠지만 뒷배가
어찌돌변할지 판단이 애매하기에 쇄기를 박아놓는거지요
               
문삼이 16-07-10 10:38
   
전 미국의 대선보다 한국의 대선상황을 더 예의주시합니다.
게시판이 밀리터리이므로 간략히 말씀드리면 이대로 한국의 대선이 진행되면 어려운 경제상황에 따른 높은 실업률 생활고등등 국내이슈로 대선에서 여당이 밀릴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당연히 이상황을 깨는 사드이슈는 내년 배치시기에 가까워질수록 모든 이슈를 흡수할수밖에 없다고 보네요.
적과의동침 16-07-10 01:36
   
좋은글
중국이 우리를 이이제이로 이용해먹는데 우리도 중국을 이이제이로 이용해야살듯
중국에 진빛은 없고 미국에 진빛은 너무크다
만약 낙동강전선이 무너지고 부산이 빨갱이 손아귀에 넘어갇더라면
나같은 사람은 태어나지도 못하던가 장성택처럼 총살당했을듯
미국이 위기에 빠지면 우리도 빛을 갚아야할듯
6.25때 루스밸트 아들 클라크장군아들 샘워커장군아들 미국방장관 아들 cia국장 아들 등 고위장성급들 자식들이 한국에서 너무많은 피를 흘렸다
     
문삼이 16-07-10 01:41
   
미국에 진빚은 있지만 우린 많이 갚아 나갔어요.
베트남참전및 미군과 같이 다국적군 참여등등
미국과는 빚의 개념으로 사귀는 것보단 같은 이념,경제등으로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 국가로 여겨야 합니다.
파쓰타쓰타 16-07-10 01:46
   
강경하게 사드배치를 확정시키는 양상이 되니까 중국이 저자세로 나오지 만약 국내의 중국사대주의자들 마냥 쫄아서 기는모습을 보였다면 되려 중국은 고압적자세+거만함등 보기싫은 꼴을 볼수가 있었을겁니다. 중국의 경제제재가 무서워 군사보복이 무서워 한미동맹마저 끊자고 주장하던 쓰레기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망치는 매국노들이죠
     
문삼이 16-07-10 01:54
   
중국 사대주의가 아니라고 해도 전략적으로 사드배치에 대해서 모호성을 유지해 주길 바라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드배치란게 결국은 한미일md 군사보호동맹 체계로 가는거라서요.
중국이냐 미국이냐 갈림길에선 당연히 미국을 선택해야 겠지만 그 판단을 내리는 과정과 시기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야하는 고도의 외교적 선택입니다.
단순히 너 매국노 나 애국자 할것 아니라고 봅니다.
          
파쓰타쓰타 16-07-10 04:09
   
중국이냐 미국이냐 갈림길에선 당연히 미국을 선택해야 겠지만 그 판단을 내리는 과정과 시기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야하는 고도의 외교적 선택입니다 ==>> 언제부터 중국이 국방에 있어 미국과 대등한수준으로 대하기 시작했습니까?? 한국이 어떤무기를 사들이던 배치를하던 중국은 전혀 고려할대상이 아닙니다. 미국이야 당연히 한국전쟁이후로 쭉 동맹이던 국가라 국방에있어 미국과의 협의는 있을수있어도 중국은 한국전쟁때도 적국으로 싸우던상대입니다. 그저 최근에 무역좀해서 윈윈했다고 동맹은 아니고 최근의 중국의 행보를 보면 가상적국에 더 가까운데 한국정부 어거지로 인정안하는것일뿐 중국은 정상대로라면 저건 가상적국입니다. 그런국가를 외교적으로 모호하게 미국과 저울질한다는게 꼭 조선말 러시아와 일본제국사이에서 박쥐외교하다가 개망신당하는 고종황제의 정부를 보는것같네요. 그건 "고도의 외교적 선택"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일관성 없는 박쥐외교"라고 하는겁니다. 이런외교의 끝은 결국 혼자서 망해버린 조선꼴이죠.
               
문삼이 16-07-10 09:53
   
경제,군사적으로 중국의 성장이 놀라운건 부정할수 없어요.G2잖아요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에게 수출 비중이 30%가 넘는 나라를 그저 무역좀 윈윈으로 표현하기엔 님의 경직된 사고가 아쉽네요.

님은 중국은 고려대상이 아니고 가상적국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거기엔 동의를 하지만 한국정부가 어거지로 인정안하는것이 아니라 중국에게 얻어먹을것이 많아서 그런거죠
중국과의 경제적 교류를 제외하더라도 당장 북한에 최신전투기등의 군사장비를 공여한다면 골치아픈건 우리나라예요.

하지만 그나라의 정치적 후진성,중화주의라는 제국주의적 사고등등 이득을 얻을건 많지만 위험성도 내포하기에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신중히 대응해야하는 법이죠. 우방(미국)은 멀리 있지만 가까운 잠재적 적들은 무서운 법이죠.
그래서 고도의 외교적 선택이라고 말했는데 이를 미국과 대등한 수준 운운하는건 너무 저차원적 발상이라고 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요.

님은 일관성 없는 박쥐외교로 조선말기의 시대를 예로 들었지만 전 고려 초중기 송과 요나라사이에서 두 강대국을 외교적으로 세밀하게 다루던 시기를 예로 들고 싶네요.
송과 교류하며 큰 이득을 얻고 요나라와는 수차례 큰전쟁을 했지만 요나라,송나라 어느나라와도 관계를 끊지 않고 국가를 강대히 해왔던 고려국 황제국을 자처했죠.

두시대의 근본적 차이점은 조선말기는 우리가 아무힘이 없던 그야말로 알몸상태지만 고려시대땐 그래도 강대국 요나라의 침입을 요격할수 있는 잠재적 힘을 지니고 있던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수 있어요.

조선말기의 무능하고 부패한 지도자들을 보면서 현재 오늘의 청와대및 고급공무원(국민 개돼지발언) 검경찰등을 떠올리기는 쉽지만 국가자체의 경쟁력 특히 깨어있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에 조선말기와 비교하기엔 어울리지 않네요.
                    
kira2881 16-07-10 13:17
   
한국의 대중 수출액중 소비재비중은 5%도 안됩니다. 대부분이 중간재와 생산재에요. 중국에 공장을 짓고 중국인을 고용한 외국자본(한국 대기업도 대거 포함)의 외국 법인이 구매하여 가공&조립을 통해 다시 제3국으로 수출하는 구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것처럼 우리가 중국에 수출 많이하니 중국에 경제 의존도가 크다라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중국쪽이 한국을 포함한 외국자본에 경제 의존도가 큰것입니다. 완전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지요.

그나마도 중국 경제상황이 안좋아지고, 중국내 인건비도 많이 상승해있기 때문에 베트남을 비롯한 제3국으로 중국을 떠나는 기업이 늘어가고 있고, 이 때문에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감소세입니다. 중국의 외국기업이 중국을 떠날때 달러로 환전해가기 때문이죠.

중국 생각보다 별거 없습니다. 걍 덩치만 커서 고기덩어리 믿고 깝치는 동네 양아치일 뿐이에요. 대국은 개뿔.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오히려 지금 위험한쪽은 중국일텐데요? 중국이 요 근래 수년간 눈부신 경제성장을 한것은 맞지만, 그 경제성장을 어떻게 했느냐를 보면 답이 나와요. 전세계 대기업들이 글로벌화 되면서 최종 조립을 담당할만한 노동력(13억의 인구)과 낮은 인건비, 중국 정부의 시장 개방등과 맞물려 중국에 진출한 외국대기업들이 중국에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해서 공장짓고 그 공장 돌리려 중국인들 고용하기 시작하면서 중국경제가 늘어나기 시작한겁니다. 여기엔 한국 대기업들도 꽤 포함되있지요.

근데 이들 외국자본이 베트남을 비롯한 제3국으로 탈중국하는 추세입니다. 중국 외환보유고는 계속 감소세이고, 경제성장율또한 매년 하향조절중입니다.

이걸 미국도 알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더이상 여유 부릴때가 아닌 중국을 군비경쟁으로 내모는겁니다. 예전에 군비 경쟁으로 소련 해체했던것처럼 말이죠.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중국은 걍 미국에 GG치고 찌그러져 살던가, 아님 군비에 돈지랄하다 파탄나든 둘중 하나겠지요.

중국 생각보다 별거 없습니다. 걍 고기덩어리 믿고 깝치는 덩치 큰 동네 양아치일 뿐이에요.
                         
문삼이 16-07-10 15:12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과거 마늘파동때처럼 국제규약을 함부로 무시하면서 (중국이 WTO에 가입전) 한국에 경제제재를 가하기도 힘들뿐더러 위안화를 글로벌 통화로 만드려는 요즘은 더더욱 그러겠죠.

하지만 우리경제를 자세히 보시면 중공업들은 활기를 잃어가고 있고 전자,전기등은 중국의 추격이 매섭고 일본은 다시 재기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분야로 관광,문화산업과 이에 연계된 소비재 수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이미 주가에도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안그래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우리에게 더욱크게 부담이 될것이겠고요.
돈많은 사람,돈많은 기업은 상관없겠지만 돈없는 서민들 기업들은 더욱 지갑을 저며야 하는 상황으로 몰리게 됩니다.

문화란 자연스럽게 흐르는 거지만 일본의 예를 보듯이 정권차원에서 혐한을 불러 일으켜 증오심을 만들어 타격을 주는건 아주 쉬운겁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한번 말하지만 앞서 나가며 상대방을 자극할필요는 없어요.우리 원칙을 확실히 지키며 소걸음 걷듯 뚜벅뚜벅 걸어가면 되겠죠.
rozenia 16-07-10 02:18
   
동감입니다.

중국의 외교적으로 군사적으로 지나치게 급하게 확장한 경향이 있네요. 솔직히 중국의 심중이야 참고견뎌서 강병했을때 싸잡아서 내가 대빵이야 하고 싶었겠지만 여러면에서 서두르고 무엇보다 익지도 않았는데 대놓고 대빵이야 뉘앙스를 내밀었다고 할까요?
국산아몬드 16-07-10 03:09
   
미국이 제일 싫어하는 행위가 반미입니다.  남미가 반미하다가거덜난 나라 한두나라가 아닙니다.
     
명예직업들 16-07-10 10:35
   
쏘련에서 러시아까지 - 주로 체제 반대 (국가 분열 후 모든 경제 기반 상실)
쿠바 - 러시아 핵배치 (땅 일부를 미국이 점령중, 북한만큼 가난)
베트남 - 월남전 (월남 패망후 국교 단절, 경제 발전 제로, 현재는 미국네 바짝 붙어서 중국에 있는 거의 모든 공장들 이전 받고 있음, 현재 경제 발전속도 무지하게 빠름, 우리 대기업들도 발빠르게 베트남으로 탈출중. 꼭 미국에서 정보는 주는거 같네요.)
EU - 달러 패권에 도전 (EU 분열 바로 직전, 독일 독주로 배후에서 영국 탈퇴협상 영국에 유리하게 밀어줄 확률이 아주 높음, 결과적으로 영국은 크게 손해보는 장사는 아님 (정치꾼들은 영국이 협상을 잘해서 그럴꺼라고 하면서 우리도 미국과 협상을 잘하면 된다고 할 것들 무지하게 많음))
이란 - 반미 (경제 봉쇄로 아사직전, 국제 역학 변화로 먹고살 문제가 없어질 확률이 높음)
이라크 - 반미 (후세인 축출후 아수라장, 다시 정상국가로 되돌아오기는 거의 불가능)
이집트 - 반미 (무바라크 축출, 국제이슈에 거의 등장하지 않음,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
리비아 - 반미 (가다피 축출, 완전히 국제이슈에서 제외, 어떻게 돌아가는지 뉴스에도 안나옴)
그 밖의 중동의 여러나라들 - 반미 (그 결과로 아랍쪽은 인간이 살기 힘든 동네가 되어 버림)
베네주엘라 - 차베스 반미 (경제 폭망, 사람들 살기 힘듬, 무법천지나 다름 없음)
아르헨티나 - 반미와 영국과의 전쟁 (틈만나면 국가 디폴트, 중국이나 들여다 볼려나, 뜯어 먹을게 있기는 있으련지)
아프가니스탄 - 반미 (쏘련이 조금 남겨놓은거 미국이 아예 아무것도 안남겨놓음)
니카라과 - 반미 (뉴스거리가 없는거 보니, 잘살려나. 미국에 바싹 붙었으면 매년 예산정도는 아마도 대줄듯 우리한테 했듯이)
필리핀 - 반미 (미군 수빅만 철수후 미국지원 중단, 무법천지가 됨)
북한 - 아사직전이 아닌 아사 (국민은 없고 평양시민만 존재)
중국 - 자기들은 반미 안한다고 했다가 본심이 나와서 미국이 작전들어감. 미국이 단기전이 아닌 완전 장기건으로 가려는 듯. (국가 분열까지도 생각할수도 있음, 러시아 처럼)
일본 - 미국에 No라고 할 수있는 일본 (이후 일본 경제 아작, 그 후 다시 일어났다가 다시 손보는중, 자동차 산업과 금융)
--> 대한민국은 지정학적 위치라는 말을 아주 잘써먹을수 있는 상황. 미국이 일본 풀어주면서 배신하면 두둘길수 있게 한국도 적당히 키워줄려고 함. 현재까지 시비꺼리 웬만한거 거의다 용인해주고 있음. 중국쪽은 말할나위도 없고, 현재는 통일한국이 미국편이냐 아니냐를 궁금해 했는데 통일한국도 미국편이고 중국편이 아니라는 확신이 섰는지 조만간 북한 다굴들어갈듯. (우리가 잘모르는게 북한도 미국하고 잘지내고 싶어함. 그리고, 북한이 중국과 별로 안친하다는 것을 미국도 알고 있는데, 우리가 중국쪽으로 돌아서는 순간 미국은 북한과 손잡으려고 함, 오히려 그게 더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함. 실제로 미국 정부 고위층이었던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의견을 들어봄. 방문당시 한국에 무슨사건이 있었는지 보면 이해가 됨. 우리가 뒷통수 칠거 같으면 움직임.) 그래도 다행인것은 미국은 중국처럼 종속관계나 주종관계를 대놓고 요구하지는 않지요. 상호균등이라고 할까. 표면상으로는 평등이지만. 그리고 중국처럼 말로 하지 않고 먹고 살기 힘들게 만들어 놓습니다. 그게 아주 고통스럽지요. 정치꾼들 중에 반미라고 하는 놈들은 일단 국가와 민족에 반하는 행동을 한다고 보면됩니다. 개성공단도 미국이 제재들어가니까 대비하라고 알려준거 같은데. 어떤 X친것들은 다시 열라고 하네요. 현재 북한과 거래하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나 봐요. 거래한 회사는 또 어떡게 되는지. 그나마 정부에서 미리 선수쳐서 억류 인원없이 개성공단에 있는 물품들 최대한 가지고 나왔는데. 개성공단 다시 열자고 하는 사람들이 사업자 등록증내고 계좌 개설해서 북한에서 직접 물품들 수입을 했으면 합니다. 어떻게 되나. 절대 못합니다. 그분들 일단 해외에 못나갑니다. 그리고, 나가면 도착국에서 조사 바로 받습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제재 동참국에 보낸 그분들 자제분들 큰일 나지요. 완전히 억지 부리는 겁니다. 말그대로 닥치고 반대.
기동이 16-07-10 03:09
   
베리굿
노원남자 16-07-10 05:44
   
중국무서워 사드배치 반대하는인간들 보면 좀 웃기더군요.지금 중국과주변국뉴스보면 죄다 적대분위기인데요.동남아에서 베트남필리핀하고 섬때문에싸우고 센가쿠에선 일본하고 전투직전까지갔죠.이젠 한국하고도 척지겠다고요..그거보고 웃겼죠.짱께놈들 지들스스로 고립하려고 작정했네하고요.사드배치가 결정난후론 더이상 철회할것도 아닌건 다들 상식으로 알거라봅니다.그이전에 말렸어햐는거죠.사드결정나고나서 화내봐야 어쩌라고이말밖에 안나오는건데요.오히려 큰소리빵빵치고 뭘보여줄거없이 그냥 지나가면 그이훈 그냥 허풍쟁이국가로 알려질뿐인데 앞으로 기대되네요.우리에게 뭘보여줄련지요.어떤형태로든 한국에제재하는것으로 한국마저 등돌리는것이나 아무것도 안하고 무력한모습보여주는것이나 결국 중국은 좋을게 하나도 없는 형세로보일뿐입니다.
붉은늑대 16-07-10 07:02
   
그 친구속에 우리 대통령도 있겠죠..
왕이 이 양반이 한 친구발언은 외교결례라 보는데요,
satima 16-07-10 07:35
   
사드는 주한미군을 보호하기위해 들여오는데 우리가 뭐라고 반대할수 있을까
반대한다면  미군철수 하겠다고 하면 우리는 할말이 없어진다.
쥬라기 16-07-10 08:19
   
올간만에  정확한 분석,  사실 중국이 잉구빼고 뭐 볼게  있냐고요, 우리야  좀 더 팔아먹을려고 북한땜에  가까히 한건 사실 이지만  하는꼴 봐선 아니올시다 임 ㅉㅉㅉㅈㅈ 정은이 하나 통제 못하는 대국, 넘웃김,
불량식품 16-07-10 08:52
   
대통령이 웬일로 좋은시기에 좋은선택을 한것같습니다.
천가지꿈 16-07-10 08:56
   
한국이 이제 곧 망할 듯 흥분해서 날뛰는 분석보다는
이렇게 차분히 한 수 앞을 내다보는 분석에 공감하며
올커니하고 무릎을 탁치게 되네요.
중거런 16-07-10 09:14
   
우릴  아주  바지로보는듯하네요.
한국진구라니 저아가릴
asdfnw2 16-07-10 09:26
   
솔직히 중국이 경제력이 커지고있지만 미국의 외교전략은 흡수적임 즉 불량국가들을 만들어 왕따시키는 전략이죠 하지만 중국은? 친중국가들을 만들어야하는데 입지부족으로 반미적인 왕따국가들부터 친중화하는거죠 그렇기떄문에 고립될수밖에없음 게다가 공산1당독재국가라 국익을빼고는 중국을 지지할국가는없음 세계는 현실적으로 국익을기반으로 균형을잡으며 흘러가지만 국익이아닌 자유 인권 등 보편적가치에의한 진보적인 흐름으로도 흘러감 게다가 불평등심화에따른 정권불안정으로 자국정부에대한비판을 외국으로돌리려면 외교에대해 공격적으로 나올수밖에없으므로 세계국가들의 반중정서는 심해짐
사유라 16-07-10 10:02
   
글쎄요. 중국의 정치적 외교적 압박은 별 신경쓸 필요읍지만 경제적 압박만큼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지라...
한중 수출입 내역을 살펴보면 한국 흑자액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거로 알고 있는데...
급격한 경제재재는 하지 않더라도 알게 모르고 무역에 불이익을 주면 힘들겁니다.
칸타페쵸코 16-07-10 10:36
   
중국이 공식적으로 도운것이 아니라 인민해방군이
자발적으로 나섰고, 중국은 직접적인 개입은 없었다 하고 한발빼고
있는 처지를 보면, 참.. 국제정세라는게 그리 간단한것이 아님을 알 수 있죠.
주민 16-07-10 11:23
   
공감이 되는 분석 이네요,,
닉네임 하고도  상통되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user386 16-07-10 11:40
   
얘들보면 북한하고 별반 다를게 없어요... 북한애들 정세가 긴장관계에 있으면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는
곳에 항상 터트리곤 하죠. 전 개인적으로 중국은 자본주의를 체택하고 있고 나라가 크다는것 빼고는 국민과
사회를 엄격히 통제하는 전체주의적 독재 국가라는 점에서 북한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제재?... 우리가 사드배치라는 대중국 초강경 카드를 꺼낸이상 아마 할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저 속좁은 짱개들이 짱개가 아니게요?... 그러나 이는 우리가 이미 예상하고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라 생각만큼 그렇게 타격이 심하지도 아프지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교역 규모나 세부내역, 산업구조를 봐도 우리가 일방적으로 당할 수준은 아니기에 제한적 일거라 생각 하고요.

모르긴해도... 북한처럼 중국은 지금 한국이 예상하지 못하는 어디를 찔러야 가장 아파할까를 열심히 고민 중 일겁니다. 일본의 아킬레스건 이었던 희토류처럼 말이죠.
     
명예직업들 16-07-11 02:58
   
북한은 지금 그 반대같습니다. 북에서 먼저 통신다시 복구하자고 그러거든요. 행여나 누군가가 충성한다고 전방쪽에서 도발하면 말그대로 김정은 정권 날아갑니다. 그래서 그 라인 복구하려고 하거든요. 근데 우리가 댓구도 안하고 있지요. 지금 한미는 명분 찾고 있는데, 거기에 부흥하는 건데. 미사일 관련 실험도 최대한 북쪽에서 하고 있구요. 지금 북쪽은 납짝엎드려서 주두이질만 하고 있습니다.
종훈이당 16-07-10 12:34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하시는 분들 충분히 반대 하라고 하고 싶네요. 여론이 반듯이 한쪽으로 치우쳐야 하는게 아닙니다. 우리고 의사결정에 반대도 많고 심사숙고 하고 있으며 진통이 있다는걸 보여줄 필요는 있다 생각됩니다.
토론을 존중하면서 해야지 무슨 바보라 반대하는양 하면 안되고 설명을 해야죠.
정치적인면이라면 선택의 문제라 설명과는 또 다른 부분으로 이건 설득의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사드는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게 좋은겁니다. 대한민국은 모두 사드를 원한다? 오히려 이런 문제는 진통으로 시간을 두고 설치되기를 바라면서 미국과 중국으로부터 가져올수 있는걸 가져 오기 바랍니다.
그런면에서 유저들끼리는 상호존중합시다.
     
잔향 16-07-10 17:21
   
오랜만에 오셨네요^^
     
명예직업들 16-07-11 00:22
   
좋은 말씀인데, 현실은 자꾸 왜곡을 해서 문제가 되는 거지요. 국방의 문제는 여론을 가지고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살기 힘든데 국방세 내지 말자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럼 이문제도 모여서 토론을 해야할까요? 또 스티브유처럼 군대를 안가거나, 군대 가지 말자고 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 문제도 모여서 토론을 해야하나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방의 문제는 국가와 민족의 생존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현재 무엇이 우리 국가와 민족에 가장 중요한지 결정을 국가지도자와 그 어드바이스 그룹이 잘 결정했다고 생각을 하구요. 이렇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게 아니라 최선의 결정에 대해 정부를 적극 지지해야하는 게 국민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각종 언론들 중국에게 이런이런 방법으로 무역보복을 하면 대한민국이 아주 아파할거라고 아주 대서특필을 하고 있습니다. 완전 스파이 짓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어떤식으로 대응을 할지를 주문을 해야하는데 중국은 고민할필요도 없이 좋은 정보를 국내 언론을 통해서 얻고 있습니다. 아주 안타깝습니다.
비타민 16-07-10 15:44
   
한국친구들이라는 말이 왠지 협박조로 들리는군요. 중국에 자주 드나드는 외교관,정치인들의 자주하는말이, 중국쪽 관련인사들은 한국을 과거 사대주의 조선시대 관리를 대하듯이 한다고 하더군요. 우스갯소리 농담으로 시작된게 이제는 태도가 그렇게 변했답니다.그게 현실입니다. 그나마 미국을 등에 업고 있어서 그렇지. 만약 그게 아니라면 , 한국은 자체적인 md개발도 간섭받을 상황입니다. 한국의 저자세 외교랑 언론도 한몫햇다고 봅니다.
     
쥬라기 16-07-10 20:45
   
그건 댁 혼자 생각이고,  한국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않아요,  자장국이 뭐 생각하든  뭐라하든 ,,,,,,,,,,,,,,,우리가  팔아 먹을게 있어 그렇지 아니면 그냥 받아처요,ㅉ
비타민 16-07-10 16:05
   
중국은 한반도를 대등한 친구관계로 보지 않습니다. 그건 동북공정만 봐도 알수 있죠. 북한에 대해선 김정일 까지만 의리로 할수 없이 혈맹친구관계로 대했고, 김정은정권 부터는 북한을 혈맹친구관계로 보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친중정권을 세워서 발 아래 둘려고 했죠. 중국의 이런 중화패권주의 회귀는 결국은 한반도의 통일로 이어 질걸로 보이고, 언젠가는 한번 붙을날이 올겁니다.
점빵알바 16-07-10 21:33
   
아직까지 한국의 입장은 미국을 끌어안으며 중국과 손잡고 가는게 최선이라고 보는데...

물론 중국도 한국 뒤통수치면 x될 각오하겠끔 한국도 힘을 끼워야 하겠지만요.

어설푼 경제제제소리나 하지말고 뭔가 떡밥을 주든지!

니들이 말로 위협하며 하지 말라면 우리나라가 넵! 할줄 알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