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를 너무 많이 보셨네요.
비전시 기간에 운용하는 전차는 대부분 운전병이 머리를 내밀고 운전하죠.
특히나 민간지역에선 사고나지 않기 위해서 ....
군사지역내 훈련시 밀폐기동 훈련을 할때는 머리 내밀지 않고 전차내부에서 조종합니다. 밀폐기동도 전차기동 훈련의 일부이기 때문에 ....
하지만 전쟁/전투가 터져서 적과 교전하게 되면 상관이 머리 내밀고 운전하라고 해도 머리 내밀고 운전하는 운전병은 없습니다. 죽으려고 작정하면 모를까 ......
1. 흑표 추가 3차 양산(100대)는 능동 방어시스템 장착되는 건가요? (2차양산과 동일옵션인가요?)
글쎄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방향성은 장착을 최종목표로 두고 있지만,
현재 능동방어시스템의 전술상 교리에 대한 대책이 전혀 .. 되어있지않은상태이고,
두번째로는 전파간섭에 의한 오작동문제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좀더 두고봐야 확실한 이야기가 될듯한 문제입니다.
2. 가격이 약 80억원(언론기사)이 대략 맞는건가요?
능동방어시스템을 제외한 가격이므로 능동방어시스템이 추가장착분에 의하면 가격이 상승되지 않나 싶네요
현재 로템에서도 그리 넉넉하지 못한 사정으로 가격인상의 뻔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수출진행이라도 해야 되는데.. 보츠와나의 구매의사를 피력했지만,
수출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보이고 성능다운그레이드수준을 어디까지 해야 할지도...아직 정해진것이 없어서
단시간수출은 아직 묘연한 상태입니다.
3. 두산파워팩과 독일파워팩 가격 차이가 어느정도 날까요?(1차양산분과 2차양산분 가격차이가 나는지요?)
뭐 아직까지 정확히 나온것은 없고 전부 카더라 통신이니. 현혹되지 말길..
실전배치된후에 논해도 될이야기입니다. 밀리매니아 입장에서는 말이죠.
4. 수출은 터키에 수출된것만 있는거죠?
정확히는 수출이라기보다는 현가장치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 및 이전
포신에 대한 충격에 관한 설계사상등 주로 포탑 및 주 현가장치에 대한 기술이전에 집중되어 잇더군요.
특히 현가장치는 유압식으로 가동식이 아닌 충격에 관한 설계사상을 이전한것이 주목적이라고 봐도 될만한 수준이고 포탑은 장갑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이전했다고 보는 것이....
뭐 더알기 쉽게 이야기하면, 주포발사시 충격전달에 관한 설계사상 및 현가장치에 대한 충격 대비 설계사상을 이전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것일듯이 보이네요.
즉, 재료공학쪽으로 이전했다고 보는 것이 정설.
5. 수출하려면..대략 적정 가격이 어느정도 되야 할까요? (현성능유지)
글쎄요 수출이라면 다운그레이드가 필수적이라서
우선 현가장치의 다운그레이드가 이뤄질것으로 예상되고
둘째로는 포탑의 장갑소재 및 c4i에 관한 네트워크 장비 제외
주포와 사격관제장비는 그대로 들어간다고 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