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둔지에서 퍼지르다 출동해서 쏘면 그리 걸리겠지요..
더하여 길이라도 막히면 더 한두시간 소요될테고요.ㅋㅋ
허나..전시이고 포병이라는 가정이라면..
사거리내나 인근일경우 가장 근접한 준비된(?)포병에게 지원 요청할거고..
관측이 이미 좌표따서 요청할건데..뭔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습니까?
불과 수분이면 초탄 뜰거고..야포탄이란게 체공시간이 길어봐야 불과 수십초입니다.
(느려도 탄속이 초속..4~5백미는합니다)
해당 포병이 오합지졸에 지휘체게 엉켜 허둥거리고 삽질하면 수십분은걸리겠지만요.ㅎ
전시 포병대대는 지 정해진 위치로 대충 다 이동해 전개해 쏠 준비하고있습니다.
당연 지들 박힌데 좌표는 이미 아는거고..전시 민간이 포격요청할것도 아니고..
야포란게 길어야 최장 40이고 주로 때리는데가 대략 10~20여 정도인데.
어차피 관측도 그 언저리에서 유도할거고..
지들 투입되기전 대략의 지들 위치의 좌표는 숙지하고 들어갑니다.
좀 과장하면 쌍안경으로 슬쩍 한번만 확인해도 8계단좌표 따낼수있어요.
그게 무슨 그리 오래걸리는 사유가 됩니가?..어디 당나라 군대만 보셨습니까?..
명령 내릴 포대요?...전시엔 포병대대들 전선에 주루룩 횡대로 늘어서서 대기탑니다.
뭘 선정해요..최근방에 존재하는넘이 갈기는거죠.
짐 미군이 세계도처에서 게릴라들과 포병질하는걸 한반도에 대입합니까?..
정해진 좌표요?..
참고로...훈련시..대대도 이동해 새로운 진지로 전개하고
관측도 새 타겟을 선정 받고...좌표따서 불러주고..계산하고 갈기고..
탄착하고 수정하고..효력사때리고...하루에 수차례 이동하며 훈련하던 방식입니다.
(뭐 대한민국 포병이 부대마다 훈련방식이 다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수분이면 다 때려요..이 한반도에선..
과장좀하면..탄두 비행음만 들어도 몇미리인지 구분하던 시절도있었다오.
그리고...공기 파열음..슈슈슈~~
도플러효과에 의해 내 머리위로 오는놈인지 멀어지는놈인지도 구분했다오..ㅎ
다시 강조...미군애들 포병??..개헬렐레 개판이라오!!
미군들 포병 직접보시면.....왜 한국 국방부를 포방부라하는지 느끼실거요..ㅎ
앞으로는 전개된 병력이 어느 방향에 있던 화력 요청이 온다면
어떤 포이던 반경내/즉각성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화력을 실시간으로 찾아서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축구팀의 공격수/수비수가 포메이션을 동시에 끌어올리고/끌어내리듯이 포병의 기동력도 전개된 아군과 싱크를 맞춰서 항시 지원 가능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보병이던 기동부대던 노출시키지 않은채 적과 교전을 벌일 수 있겠죠.
예전 국방과학뭐에( 대외비) ...포병과 관련한 미래 예측에서 야포는 다 도태되고..로켓만 살아남을거라고 했는데..
도태된다는 시점인 현재에도 최강이라는 미군도중동에서 야포만 잘 쏘더이다.
싼것이 맛없는 빈대떡이라고만 치부할건 아닌 모양입니다.나름 맛도잇고 영양가도있고 정취도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