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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1 18:21
[질문] KFX사업 존폐 기로...유승민 국방위원장, 백지화 주장 (2013년 기사)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7,933  

 
이 분이 올해 원내대표 되면서부터 튀는 것 같지만..
원래 분위기 타지 않고 자신 소신을 밝히던 분이었습니다.
방산로비가 먹힐 인물 같다면, 국방위원장이 KFX 백지화를 주장할 수 없죠..
씨알도 안먹히는 사람 같습니다.
 
대단히 합리적인 정치인이 있나 싶어서..
유승민 의원 사이트에..
KFX 지지자들 비난 글 도배되는 와중에..
"정치성향은 다르지만 대단히 현명하신 정치인"이라고 대신 변호하고 논쟁 벌였던 적이 있는데..
 
한참 까먹다가 그 정치인이 누구였나 했는데..
유승민 의원이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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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초 15-07-01 18:47
   
지금 우리 군 꼬라지를 보면, KFX는 성능 따위가 문제가 아니라 저것 자체가 공군 동네 잔치상에 돼지 한 마리로 전락해버릴 우려가 있어서 저도 반댑니다, , , 전투기를 수입 해온다고 하면, , , , 업체 선정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아먹을지언정, 최소 전투기 자체는 제대로 된 놈이 들어올테니, , , 국산보단 안전할듯,
진격 15-07-01 18:53
   
저분은 원래 kfx반대 직도입 찬성으로 알고있는데 언제부터 대단히 합리적인 인물이 됏는지
유승민 국방쪽에선 까는 사람은 많이 봤어도 칭찬하시는 분은 첨인듯
주로 국내개발보다 미국에서 직도입쪽 주장하는 걸로 아는데요
글구 국방쪽에서 발빼신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몽실통통 15-07-01 19:22
   
전투기뿐만 아니라 각종무기체계가 S/W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역시 KFX가 성공하기 힘들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이 해야된다는 입장이네요.

4.5세대를 넘어가면서 S/w비중이 80%에 육박하고 이러한  S/W구축에는 수많은 데이타를 수집하는 과정만이
답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개발20조는 택도 없고 40조정도는 들어갈거라 봐요.
 AESA 레이더를 안티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정확하게 써먹는 과정에서 H/W는 3%도 안됩니다. 한마디로 FA-50 수십대에 달아놓고 수천, 수만번을 테스트해야 쓸만한 AESA레이다 시스템이 완성이 됩니다.

KFX를 시작했다는 소리는 사실 우리나라 산업전반을 바꿔야만 되는 고통의 장막으로 들어갔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KFX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개발되어도 사실 실전에 사용하기에는 무리라고 봐요. Batch3정도까지는.
대신 그러한 체계를 개발하기 위해서 S/W과정중에 산업전반에 변화된 사고와 시스템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거라 생각을 하네요.

KFX는 어쩔수없이 하고 있는것 입니다. 독자적인 목소리를 가지기 위해서...

S/W비중이 90%가 넘고 날아다니는 슈퍼컴퓨터라고 불리우는 F-35가 10년넘게 해매는 모습을 보면 느끼는게 많습니다.
옥토29 15-07-01 19:25
   
KFX는 굳이 우리가 쓰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직도입할 무기의 가격인하를 위해서라도 해야된다고 봅니다. 합리적인 선택이라고는 보기 어렵네요...
꼴초 15-07-01 19:30
   
아, 그리고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현재 해군의 이지스함 추가 건조도 유승민 의원이 강력하게 주장해서
관철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문에 KDDX 지지자들에게 꽤나 미움받고  있지요,
이지스함 추가 건조 해버리면 예산 문제 때문에 KDDX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ㅎㅎㅎㅎ
KCX2000 15-07-01 19:56
   
10년 넘게 기다리다 이제 시작했는데 그냥 10년 더 기다렸다 또 시작해야대나 ㅋ
진격 15-07-01 19:58
   
꼴초님 방산비리 터진거 국산무기 문제가 아니라
수입할때 리베이트에다 엄한물건 수입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어군탐지기 가상훈련기등 국산이 아니라 수입할때 꼼수 부려서 이상한걸 달아나 문제 생긴걸로 아는데..
국산보다 뭐가 안전하다는 건가요 ,,, 이해가?
그리고 이지스 보단 kddx가 더 급한걸로 아는데 당근 예산만 많으면 상관없지만 아랫돌 빼서 윗돌 막기식이니....
     
현시창 15-07-01 20:10
   
KFX는 아닐 것 같으십니까?
(엔진, 레이더등 핵심부품 상당수가 줄줄이 수입제인데.)
     
꼴초 15-07-01 20:15
   
저쪽에서 아예 완제품을 수입해오면 납품 비리는 막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리베이트는 받아먹겠지만, , , 최소한, 제대로된 물건은 들여올 수 있겠지요,
우리쪽에서 부품을 수입/생산 하고, 완제품까지 만드는 형태이니 부품 납품 과정에서도 비리 발생,
업체 선정 과정에서도 비리 발생, 비리가 아주 따따불로 발생해 버리는 겁니다, ,
참치 15-07-01 20:18
   
스웨덴의 그리펜 같이 한국에 적당한 물건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FA50 사용하면서, 월등한 정비성에 공군이 만족하고 있다죠.
썩소 15-07-01 20:23
   
kfx 실패 확률이 점차 올라갔는군요 . 

이미 결정난 일인데 저 인간이 흔들기 시전중이고  사업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도 정부핵심인사가 아닌것로 압니다 .  강력하게 사업을 이끌어나갈 인사나 조직이 아니면 kfx는 힘들다고 봅니다
진격 15-07-01 20:31
   
그러니까 이번에 통영함사건에서 완제품 수입안하고 어군탐지기 레이더 부품수입해서 만들어 달은 납품비리였어요? ......
군용레이더 완제품 님말대로 제대로 된 물건 달라고 돈줘나떠만 어디서 어군탐지 레이더 수입해서
달아나 암것두 톳하게 만들어 터진건데 뭔 갑자기 납품비리?
납품비리는 큰돈 들어가는거 별로 없어요
거의 수통이나 군화 같은걸로 까이지 이번에 해군비리는 전부 엄한 되도 않는 완제품 수입하면서 리베이트도 모자라 대충 싼거 달고 남는거 더처먹을려다 생긴문제인듯한데
     
꼴초 15-07-01 20:35
   
http://news.ichannela.com/3/03/20141017/67231893/1

? 진격님은 아무래도 납품 비리의 의미부터 제대로 아셔야 겠네요,
이번 통영함 비리는 납품 비리가 맞습니다, , , ㅎㅎㅎㅎㅎㅎㅎ
소나든 레이더든, 이것들은 통영함이란 완제품을 이루는 부품의 하나 입니다, ,
그것을 납품 하는 과정에서 비리가 발생했으니 납품비리, 당연한것 아닙니까 ㅎㅎㅎㅎㅎ
진격 15-07-01 20:47
   
아 님말은 아예 만들지 말고 국산 다  배제시키고 f35처럼 완전 완제품을 수입하자시는건가요?
이지스함도 건조 국내에서 시키지 말고 아예 외국에서 배통째로 사와야 리베이트만 뜯기고 납품비리 근절된다는 소리신가? 돈은.. 누가?
     
꼴초 15-07-01 21:01
   
전시에 전투기가 가지는 전략적 중요성을 생각해 본다면, , , 그렇다는 겁니다,
납품 비리로 전시에 제대로 성능 발휘도 못할 쓰레기를 만드느니,
차라리 업체 선정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아먹는 쪽이 낫습니다,
최소한 날아다니긴 할테니까요,
보통이 15-07-01 21:17
   
이런 말씀은 궤변(詭辨)으로 오해받기 쉽상이예요.

비리와 부정으로 빼먹는 돈이 해외에 갖다 바치는 돈보다 많지는 않을 테니까요.
해외에서 도입하는 장비가 성능은 담보된다는 확신은 근거가 있는 걸까요?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가 더 많을 거예요. 운영탓하는 사람들을 두고 보통 오퍼상이라고 말하지요. 무기업자들. 라뚱이 너무 믿지 마세요.

방위 사업의 성패를 어찌 보시는 지 잘 모르겠지만
사업 직후, 혹은 5~10년의 단기간에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걸 지금 당장의 경제 논리로 성패를 판단하고 사업 추진 여부를 판단한다면 할 수 있는 것 아무 것도 없어요. 뭐 하나 스스로 이루어 본 경험없는 사람의 패배주의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근거없는 낙관주의나 한가지 해결 방안에만 몰두해서 전체를 놓치는 경우도 있긴 해요. 그러나
그걸 맡아 추진할 전문가 그룹 내에 할 수 있다는 컨센서스가 무르익어서 나온 결과까지 무시하면서 사업을 비판하는 건 대안없는 키보드워리어 소리 듣기 딱 좋은 경우가 되지요.

이 둘을 가르는 기준을 가지시는 게 좋다고 봐요.
아니 기준을 다른 이에게 제시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시길 바래요.
그 분들이 바로 고수예요. 가생이에도 훌륭한 자질을 지니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고수가 되어 주시길 바래요. 세상을 손바닥 위에 올려 두고 관조하면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꼴초 15-07-01 21:31
   
해외 도입 장비가 성능은 담보된다는 근거요?
현재 전세계에서 전투기 제작 기술이 가장 뛰어난 나라는 어디입니까?
우리 좀 빙빙돌리지말고, 국수주의적인 시각도 버리고 제 3자의 시각에서 바라봅시다,
어느 나라의 전투기가 성능상의 신뢰상이 가장 뛰어날까요? 미국입니다,
이것 자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미국은 로비 자체가 합법화 되어 있는탓에
업체 선정 과정에서 로비가 꽤많기는 한 모양입니다만, 그래도 전투기의 성능 자체는 상당한
신뢰성을 가지는 나라입니다, ,  예롤 F-4, F-5, F-16, F-15, F-14, B-2, F-117, SR-71 등의
명품들을 줄줄이 탄생시킨 나라이기도 하거든요, 아직 단 한대의 전략기도 자체 생산 해본적이
없는, 한국에 비한다면 신뢰성은 확실하게 담보됩니다, 저쪽을 믿지못할 정도라면
한국은 더 믿기 힘들지요,
          
보통이 15-07-01 22:42
   
미제가 성능이 담보된다....고 하시려면 이 문제에 답을 주셔야 해요.

암람의 명중률, 패트리엇의 명중률, SM-2의 명중률.

이어령비어령 문제 아니예요. 정확한 레퍼런스 같이 제시해 주시면 되요.

암람 pK율...17%, 반박하시려면 정확한 근거부터 찾아서 보여 주세요.
패트리엇 pK율...이스라엘 기준 0%, 사우디 기준 7%. 이거 외에 다른 드러난 실전 기록 가지고 보여 주시면 되요.
SM-2...최근 림팩에서 우리 해군이 2발 다 고장으로 목표 못 맞췄어요. 지금 제조사와의 소송 어떻게 끝났는지 잘 모르겠네요.

미제 무장 체계들의 명중률만 보더라도 성능이 담보된다는 그런 말씀 하시면 안되요.
우리 군이 항상 강조하는 게 실전 경험인데 실전에서 이토록 성능이 부실한 게 드러난 무기 체계에 국민의 피인 예산을 쏟아 붇는다는 건 이해하기 어렵죠. 이건 군사동맹을 믿지 않는다는 것과는 조금 다른 이해예요.

미국도 그토록 많은 연구와 예산을 들여도 완벽하지 않은 걸 보면, 항상 혹은 수시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야 하는 분야가 이 쪽일 수 밖에 없다면, 국내에서 벌리는 게 군 입장에서, 국민이 원하는 안보 서비스의 수준 면에서 훨씬 이득이예요. 그렇다고 우리가 그들보다 잘나서 더 잘 할 수 있다고까지 우기는 건 아니예요. 다만 같은 문제를 겪게 될 거 뻔히 예상된다면 더 빠른 루프를 구성할 수 있는 방안이 더 합리적이라는 거죠.

그리고 이젠 획득 기준도 진화해서 수시로 제품의 성능을 점검하고 부대 단위에서 클레임을 걸 수준이 된 것도 있으니까요. 어디서 함부로 장난질하다간 사용 군에서 먼저 문제 제기가 되니까요. 이런 건 숨겨지지도 않지요. 진급 경쟁 때문에라도. 그러니 신뢰성을 가지고 말씀하실 땐 보다 정확한 비교가 필요하고, 그런 비교 후에 도입되면 개발된 지 20년 이상된 낡은 체계만 도입할 수 밖에 없을 거예요.

지금 그런 템포의 오래된 성능이 증명된 무기 체계 도입으로 대응한다는 건 매우 안이한 대응이라고 평가된 게 동북아 군비 경쟁 상황이니까요. F-X 60기 도입하는데만 8년? 10년? 그 정도 걸렸지요? 아마 할 수 있다고 판단한 반만년 역사 가운데 유일한 시기일거예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한다면 해 보는 게 낫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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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시로 전략 무기 운운하시는데요. 그거 그렇게 대단한 과학이고 기술 아니예요. 다만 우리 나라가 전략 무기를 획득 못한다니까요. 왜 이상하게 자꾸 전략 운운하는 지 잘 이해가 안되요. 국민 생명 가지고 도박하겠다는 건가요? 아니면 꼴랑 잘난 자존심을 내세워 지구적으로 비교되지도 않는 강대국들과 한 판 뜨겠다는 건가요?

안보리 이사국 지위를 얻겠다는 그런 황당한 생각이 정작 우리 실생활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부터 생각하시길 바래요. 이건 원잠이니 핵항모니하고 떠드는 모 군종에게 드리는 제언과도 일치합니다. 전략적 역할을 하겠다는 게 정확히 어떤 뜻을 나타내는 지부터 정확히 짚고 이야기하셔야 해요. 현 상황에서 한반도 주변 세력들 간에 전략적 차원의 어떤 대응을 하겠다는 얘기는 핵 전쟁하자는 얘기이고 3차 대전 벌리겠다는 얘기예요.

아니라고요? 원잠 획득 자체가 동북아 핵전쟁과 3차 대전을 일으키게 될 트리거가 될 수도 있어요. 거기까지 가선 안되는 게 우리의 한계라는 걸, 결국 세상 일은 자기가 할 수 있어도 넘어선 안될 한계가 존재한다는 걸, 그걸 넘어설 때마다 우리가 얼마나 외부 세력들에 의해 처절한 실패를 겪었는 지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드려요.

그걸 이해하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더군요.
전략 무기 체계는 건드리지 마세요.
               
꼴초 15-07-01 22:50
   
전투기 이야길 하는데 엉뚱하게 미사일 요격율을 말하라니 황당하군요,
제가 굳이 그걸 대답하려고 관련 자료를 찾아다닐 이유는 없을거 같군요,
왜냐면, 한국은 그것들을 대체할 무기도 없거니와, 있다고 해봐야 이제 겨우
걸음마 단계로 개발중인 상황이거든요,
우리에게 SM-2를 대체할 대함방공 무기가 있습니까?
아니면 패트리어트를 대체할 지대공 무기가 있어요? 아, 이건 굳이 찾자면 천궁 정도가
있군요? 하지만 이 녀석은 엄밀히 호크 대체용으로 개발된 녀석입니다,
그도 아니면 암람을 대체할 중거리 공대공 미슬이 있습니까?
전투기 이야길 하자는데 무의미하게 미사일의 성능을 물으시고,
무의미한 비교를 하려 하시는군요, ㅎㅎㅎ

그리고, 미사일 뿐만이 아니라 어떤 무기 체계이든, 성능이란건 결국
많이 만들어보고 성능 시험을 해보고 실전을 거친 쪽에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
성능이 나오는 법입니다,
묻지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실전 경험을 가진 나라가 어디이며,
무기 하나를 만들더라도 가장 많은 테스트를 하는 나라가 어디입니가?

이런걸 조금만 생각해봐도, 미국 무기의 신뢰성이 담보되는 이유는 쉽게 알 수 있을텐데,
무조건 100%의 명중율이 나오는 무기라야만 성능이 담보되는 것이라 이야기 하시는
거라면 뭐 할 말없습니다, 제가 젓소, , ㅎ
                    
보통이 15-07-02 01:04
   
무의미하다...
그것부터 자료를 축적하고 나중에 기회가 되시거든 그 자료를 가지고 설명하시는 게 우선일 거예요. 특히나 외산 무기 체계의 신뢰성을 가지고 말씀하시려고 하면요. 뭐 무의미하다고 계속 우기신다면 그렇게 사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하지만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중 실전을 거친 나라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미국? 안타깝게도 가장 많은 공중전을 치룬 국가는 이스라엘입니다. 그들이 파악한 자료가 바로 저 암람 등 중거리 전탐 무장 체계의 pK율 17%의 상당히 많은 부분의 근거가 되고 있기두 하구요.
테스트를 한다고 믿는 건가요? 아니면 겪은 건가요? 그렇게 만든 성능이 0~17%의 probably Killed rate 수준이라면 그 테스트야 말로 의미가 있는 건가요? 도대체 주장하는 신뢰성이란 게 뭔지 잘 모르겠군요.
무기체계에 있어 무장과 플랫폼이 다르다고 구분하시는데 이또한 무슨 근거없는 자신감인지 참...
무장의 성능은 그걸 운영하는 플랫폼을 포함한 무기 체계 전체 성능의 일부입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전술기의 현란한 기동으로 적기를 때려 잡으시던가. 제가 보기에 꼴초님은 우선 기초 개념부터 다시 다듬으셔야 할 것 같네요.

이 정도 검색도 안해보고 미국 무기의 신뢰성에 관해 주장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보구요. 이번에 KFX 개발과 관련해서 우리와 이스라엘이 합작 개발하고 있다는 중거리 IIR 무장 체계가 그런 문제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거라는 걸 좀 유의해 주시면 좋겠네요. 젓소라는 표현 일베에서 주로 쓰는 표현인가요? ^^; 출신이 재밌는 분이로군요.
                         
꼴초 15-07-02 01:36
   
우리에게 암람을 대체할 무기는 없습니다,
그런데 암람의 명중율을 운운해본들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명중율이 떨어지면 도입을 안할건가요? 좋습니다, 그럼 암람을 대체할
무기는 무엇이 있나요? 유럽의 미티어? 아니면 일본의 AAM-4?
무엇을 도입하자는 말입니까? 미국의 암람과 같은 수준의 명중율을 뽑아낼 수 없어
시커로 aesa 를 쑤셔 박았다던 일본의 aam-4? 아니면
aam-4 를 따라 aesa 를 시커로 채용할 계획을 가진것으로 보아
그보다 더 명중율이 떨어지는 미티어? ㅎㅎㅎ 말 했지만 의미없는 비교입니다 보통이님,
왜냐하면, 저것이 최선의 선택이거든요, 신뢰성이 담보된다는것은 비교 우위에 있어
이것이  최선이란 말입니다, 다른 대안이 있으면 말 해주시지요?ㅎㅎㅎ
                         
보통이 15-07-02 10:37
   
BVR과 WVR을 나누는 거리 기준이 몇가지 있을 겁니다. 헌데 기종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가시영역으로 나누는 기준이 약 10 Km(+- 2 Km)정도일꺼예요. 생각보다 굉장히 짧지요?

문제는 보통 운영하는 중거리 무장의 pK율도 이 거리를 기준으로 큰 편차를 보이는데 있어요. 실전을 통해서 드러난 중거리 무장의 명중률이 10 Km 이내에서 효과를 나타내거든요. 그리고 이 거리는 최근 단거리 비전탐 무장 체계도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된 거구요. 암람 도입 과정도 참...하고 싶은 얘기가 좀 있긴 한데. 미티어나 AAM-4와 비교하시는 전제가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중거리 BVR 개념부터가 잘못 잡혀 있다는 거죠.

비교우위에 있어 최선이 암람(혹은 전탐식 중거리 무장)이다.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운용 사거리와 명중률이 현재 공개된 자료보다 3~4배 정도 향상되어야 해요. 반면에 최근 개발되고 있는 IR, IIR, 하이브리드 유도 방식의 무장들이 보여주는 기술 발전 속도는 기존 중거리 무장과 단거리 무장의 구분을 모호하게 만들고 있는데다 기존 알려진 단거리 성능에 비해 2배 정도의 향상만으로도 충분히 중거리 무장 대비 손익분기를 넘을 수 있다는 기대치를 얻게 되었어요. 그래서 개발 역량이 집중된 거예요.

또한 전탐 무장이 갖는 한계도 있어요. 이젠 일반화되다시피한 내장형 재밍포드, 기체의 전자전 능력이 암람과 같은 무기에 특화되어서 단기체만으로도 대응이 가능하게 발전하고 있어요. 게다가 스텔시를 전술의 한 축으로 가져가려는 시기에 뻔히 자신의 위치를 광고할 수 밖에 없는 능동 조준 방식은 그 가치가 피동 조준 방식에 비해 절하될 수 밖에 없구요. 지난 한세대동안 무적이라고 알려진 창에 대해 그 상대국들이 손가락만 빨고 있었을 거란 안이함 혹은 순진함은 최선이 될 수가 없죠.

그러니까 지금 꼴초님이 말하는 전제 대부분이 최근 10 여 년간 무장 체계에서 일어난 패러다임의 전환을 하나도 반영하고 있지 않으신 거예요. 뭐 자료 분석은 욤-키푸르 전 자료도 참고 하지 않으신 걸보면 중동전 이전의 개념. 딱 월남전 수준에서의 분석이신 거예요. 그래서는 어떤 공감대를 얻기 힘들거예요.

뭐 시간은 그리 많이 걸리지 않으실 거예요. 좀 더 알아보고 정리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기왕 깊이감 있게 토론할 작정이시면 이상한 표현 방식, 의문문 남발이라던가 이상한 싸이트 표현이라든가 ㅎㅎㅎ, ㅋㅋㅋ, kkk라든가하는 표기라든가 걸러낼 만하다고 보는데 말이지요. 뭐 그래도 글은 좀 쓰실 줄 아시는 것 같은데 굳이 그런 유치한 방식 아니어도 충분히 비꼴 수 있지않나요? 그렇게 토론 좀 해보면 좋겠군요.

뭐 어쨋든...그래도 논리가 진전되는 사람을 보니 반갑긴 하군요.
누군가는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말귀는 알아 듣는 지 의심스러운 사람들도 많더니만.
다음에 또 봅시다. 댓글도 이게 한계인 듯 하네요. 그럼. 건강하시길.
                         
꼴초 15-07-02 11:29
   
암람도 최신버전인 aim-120D 는 미티어나 AAM-4 와 비교될만한 녀석이고,
이후로 나올것들도 그럴겁니다, 그러니 암람의 비교 대상은 미티어와 AAM-4가
되는것이 마땅하지요, 그리고 미국이 실전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데이터와,
어떤 나라보다 더 많은 실 사격을 통해 얻은 데이터들을 밑바탕으로 계속해서 성능을
개량 시키는 중인 암람보다, 자신들이 개발한 무기를 충분한 테스트도 하지 못하고,
변변한 실전 경험 조차 가지지 못한 국가들의, 개발사 자체 실험 결과와 페이퍼 스팩
만 믿고 더욱 신뢰한다는건 좀 웃기는군요, 모순적인 반응입니다 보통이님,
무기의 신뢰성에 무었보다 중요한건 충분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나온 사실적인
데이터 아니었습니까? ㅎㅎㅎ
          
도레미123 15-07-02 00:13
   
꼴초님// 우리나라 동서남북으로 미국/ 중국/ 일본 / 북한, 러시아 입니다 북한빼고 다른나라랑 전쟁한다면 미국이 우리나라에 무기를 판매할까요  대만이 처한 환경이랑 우리나라의 환경이랑 별 다르지 않습니다
기를 쓰고 자주국방해야하는 이유는 지정학적 이유이기도 하고 생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돈가지고 있어도 살수 없는 대만의 딜레마를 우리라고 겪지않는다는 보장이 없어요 지정학적이유때문에 삽질을 몇번씩하더라도
자주국방해야 합니다 미국전투기 아무리 많아도 부속품 조달못받으면쳐박아 놓을수 잒에 없고  성능 아무리 좋으면 뭐하나요 날지 못한다면 일본애들이 그래서 무서운거죠 두배세배가량의 돈을 들여서라도 부품까지  자국산으로 만들려고 하는것을 보면요 지정학적으이유로 우리나라에게 우방은 없다고 보는것이 현명한 판단인거죠
진격 15-07-01 21:23
   
그럼 전시에도 전투기 떨어지면 완제품 발주하고 납품될떄까지 손가락 빨면서 기다릴 까요?
팔아주면 고맙고 안팔아 주면 윗돈 얹어주고 팔로 뚫어가면서...
국산이라고 빨아주거나 국산만능주의 외치는거 사양합니다  하지만 비리터짐 같은비리 못저지르게 보완해 나가야지
고칠자신없다고 외국무기 통째로 수입하자는 발상은...
좋죠 명품 시원하게 수입만 하면 돈은 님이 해결해 주실거? 그리고 리베이트는 비리아닌가요?
fa50은 날지도 못하는거 사기쳐서 수출합니까?
     
꼴초 15-07-01 21:34
   
전시라면 더더욱이 전투기를 구입해야 합니다, 전투기 한대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당장 한시가 급한 판국에 그거 완성품 만들어질때 까지 기다릴까요? 아니면
가진돈을 가지고 이미 만들어진 외국 전투기를 리스 or 구입 해올까요? 저라면 미국의 전투기
무덤에서 쓸만한걸 최대한 긁어올겁니다, 아니면 현재 미국이 보유한 전투기들을 사오든가,
진격 15-07-01 21:32
   
제가 문제 삼는건 해외에서 수입하는것도 제대로 수입안하고 삥땅쳐서 생긴문제를
꼴초님께선 그걸 불량제품만들었으니 그런짓 못하게 아예 해외에서 명품 완제품제대로 수입해서 쓰면 비리 안터진다 하니 당최... 이해를 못하겟어 쓰는거임 이번에 통영함 어군탐지 레이더도 국산 아닙니다 수입품이지 통영함 자체가 잘못된게 아니잖아요? 무기달아야 하는곳에 20억짜리 어군탐지기 수입해서 달아서 문제지
     
꼴초 15-07-01 21:41
   
그 부품을 수입해온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한국 업체들이에요, 그들이 수입 과정에서 부정을 저지른것입니다, 하지만 완제품을 수입해온다면 최소 납품 과정의 비리는 자연히 사라집니다, 물론 수입 업체 선정 과정에서 발생할 비리까지 근절시킬 수는 없습니다만, 뭐든지 완벽할순 없지요, 그러니 최소, 제대로된 성능을 가진 전투기를 도입하기 위한 방법이란 것입니다,
          
핼신사랑 15-07-02 17:14
   
솔직히 대안으로 제시한 해결책이 말이안되는 소리에요..
우리가 돈이 넘치면 또 모르죠 님이 제시한 그냥 통째로 외국꺼 사오자가 맞는소리일지도
하지만 이런저런 상황은 다 배제하고 말한 대안이기 때문에 실상에 적용하려면 부합하지 않는 요인들이 이전 방법보다 더 수두룩하다는게 문제입니다.
도나201 15-07-01 21:32
   
도대체 되먹질 못한 발언이네요.
이미 10여년동안 설왕설래를 통해서 겨우 확보한사업을 이제껏 뭐하고.. 개인 위신을 위한 발언으로 무슨 투사인냥혼자 툭하고 나서는 모습이 우습기까지 합니다.

저런 위인들한테 힘을 실어주지 맙시다.
이미 저런 논리는 10년동안 계속해서 해왔던 발언이고
밀리매니아 사이에서도 설왕설래가 있었던 발언입니다.
새로울 것도 없는 그저 발목잡기 그이상 그이햐도 어닌 발언입니다.

이미 fa50를 통한 정비성에 자국산 전투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마당에 다시 미국의 기술종속 국방종속으로 들어가는 발언을 용납할수도 없읍니다.

전투기제조로 인한 파생되는 기술뿐만 아니라. 그로인한 창조적사업이 사실상 더 구미에 당기기때문입니다.
그저 몇푼아끼는 결과가 아닌 전투기군사기술로 인한 민간사업에의 기술전파력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전투기 사업의 가장 큰수혜는 민간사업의 창립이 우후죽순으로 생긴다라는 것입니다.
사실상 전투기기술의 9할이상이 재료과학분야입니다.
그로인한 민간기술의 전파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바로 그때문에 계속되는 전투기생산을 원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자주국방의 절호의 찬스를 맞이 한 이때... 국방위원장이라는 작자가 하는 발언이...
저모양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쉣.. 입니다.

그저 자기 위신을 위한 스타성발언밖에는 안보입니다.

kfx는 꼭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그것이 실패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절대로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투기를 양산할때.. 그로인한 파생산업이 발생할수 잇는 국가적기반이 있어야 하는데.
이제겨우 그 첫걸음을 걸을 현재로서 새로운 전략적 산업으로서 가치가 충분한 상태입니다.
그것의 논쟁을 겨우 끝마친 상황에서
다시 저런 헛소리를 하는 것은 이해할수 없는 모습입니다.
     
꼴초 15-07-01 22:18
   
예나 지금이나, KFX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반대하는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유승민 의원의 저 발언이 그저 자신을 위한 스타성 발언이었다고 보긴 힘들군요,
실제 유승민이 저 발언을 했을 당시에 분위기는 거의 매국노에 록마 프락치 취급이었거든요 ㅎ

그리고, 도나님이 이야기한 그 경제적인 효과 말입니다, 국방을 너무 경제논리로만 해석하시는거
위험하지 않습니까? 가령, 이것이 실패해버린다면? 앞으로 약 30년간 대한민국 영공에 구멍이
뚫려 버릴테고, 이것은 이 나라 국방력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때가서도,
그저 경제에 도움이 됐으니 됐다며 만족할 수 있을까요?

국방 분야는, 리스크를 최소화 하며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분야라 봅니다,
          
도나201 15-07-02 00:23
   
전투기가 국방에 한정된다라는 생각자체가 한참 동떨어진 생각입니다.
인간이 만들수 있는 제조품중에서 가장 고부가 가치의 산업입니다.
왜 그러냐하면 그로 인해 파생된 산업자체가 상당한 고기술산업으로 파생되거든요.
미국의 항공산업을 피치로 인해서 상당한 분야가 새로인 개척되었고.
그로인해서 다른국가의 항공산업발전에저해를 가하는 부분도 있을정도입니다.

국가산업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 바로 항공분야란 말입니다.
항공기산업중 한분야가 국방이지...
국방의 한분야에 항공산업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먼저하시는 것이..
제의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유랑선비 15-07-01 21:43
   
KFX사업, 한국형 로켓 사업..
이것들 안 해서 산업구조를 바꾸려는 노력조차 안하게 된다면
이 나라 산업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꼴레지오니 15-07-01 22:31
   
유승민 이놈이 kfx 반대한 이유는

지 지역구에 있는 대구k2기지 이전비때문입니다

k2기지를 이전해야하는데 공군에선 7조가 필요한데 대구시에선 3조5천억밖에 안주겠답니다

결국 유승민 이놈은 kfx를 폐기시키고 그 예산으로 k2기지를 이전시켜서 지 업적으로 삼으려했던거죠

매국노라도 이런 매국노는 없습니다
chaos 15-07-01 22:33
   
유승민의원 주장중 한가지 현실과 안맞는점. 양산과 보수를 생각하면 직구입이맞다?
현제 f15와 fa50 운용하는 공군에서 보수가 빠르고 쉽다고 좋아하는 기종이 어느기종인지도 모르는 거 같네요? 저런사람이 국방위원장이되는 나라이니... 지금도 f15 정비에 애먹고 있는걸 모르는거 같네요.
대표적인 탁상행정에 익숙한 사람 같네요. 대한민국를 한 30년 정도까지만 유지하고 다른 나라에 팔아먹을 생각이 아니고 앞으로 수백년를 내다 본다면 지금 부터라도 시작을 해야지 후대에서라도 성공 할수있는 기반이 됩니다. 실패할거 같다고 다 포기하자는 논리면 발전이란 없습니다.
꼴레지오니 15-07-01 22:33
   
     
chaos 15-07-01 22:37
   
유승민의원이 저 지역의원인가요?
맞다면 국가보다는 자신과 자신의 주변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사람 같네요.
저런 사람이 맞다면 대체 무엇을 보고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뽑은건가요?
한국의 현실이 암담하네요. 그러면서 자신은 보수라면서 자신들 아니면 국가 못지킨다고 떠드는데, 그말을 믿는 국민들도 참 이해가 어렵네요.
          
꼴레지오니 15-07-01 22:40
   
"유승민 K2기지"로 검색해보세요

저놈은 K2기지 이전에 정치인생을 걸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꼴초 15-07-01 22:40
   
지금 전략설계님이 올린 기사는 2013년 기사이구요,
꼴레지오니님이 링크건 기사는 2015년발 기사로군요,
그리고 KFX는 이미 사업 승인이나서 쌍발기로 가기로 최종 확정까지된 사업입니다,
전혀 개연성을 찾아볼 수 없는 음모론적인 이야기로군요,
          
꼴레지오니 15-07-01 22:52
   
이건 또 무슨 뚱딴지같은 소린지
유승민이 K2기지 이전을 공약으로 내놓으면서부터 KFX사업 반대한건 다 아는 사실이구만
그때문에 밀리터리 사이트에서 유승민이 매국노, 검은머리 미국인 소리를 들은것도 꽤 오래전입니다 ㅋ
               
꼴초 15-07-01 22:54
   
흠, , , 유승민 의원이 관련 사업을 처음 추진한게 2012년 이전었군요?
이건 좀 더 찾아봐야 겠습니다, ,
               
꼴초 15-07-01 23:11
   
어딜 찾아봐도 제대로된 이야기가 나와있는곳은 없군요,
그저 몇몇 밀매들이 만들어낸, 유승민은 록마 알바다 와 같은 맥락의
음모론이나 험담 정도로 보이는데요?
저도 그 당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기억이 없는걸로 봐서 별 가치없는 음모론이라
묻혀버린게 아닐까 싶군요,
                    
꼴레지오니 15-07-01 23:37
   
음모론이 아니라 유승민 지 입으로 k2기지를 이전시키기위해서 국회 국방위로 들어갔다고 말하는 놈입니다
mb정부 시절부터 끈질기게 k2기지 이전에 정치생명을 걸다시피했죠.친박에붙었다 친이에 붙었다...
아마 박근혜가 대선캠프에 유승민을 팽시킨것도 이런 연유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꼴레지오니 15-07-01 23:42
   
참고로 k-2기지 이전에는 공군추산으로 7조원이 들어갑니다.대구시에선 3조 5천억밖에 못준다 하고요.
그러면 부족분 3조5천억은 어디서 충당하느냐.KFX를 폐기시킬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국방중기계획에 필요한 소요예산도 30조가 펑크난 상태거든요.예산을 늘릴수 없다면
기존 사업을 폐기시켜야하는거고. K2기지 이전은 공군사업이기 때문에 공군예산내에서 해결해야 하는겁니다.즉,3조5천억의 재원을 충당할만한 사업은 KFX사업 폐기뿐이죠
                         
꼴초 15-07-01 23:44
   
아뇨 꼴레지오니님, 유승민이 k2 기지 이전에 사할을 걸었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k2 기지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해 KFX를 좌초시키려 한다는 추측이 음모론적인 이야기란 것입니다, 이건 마치 사대강 안팟으면 그 돈으로 이지스함 20대 뽑았겠다는 논리나 다름없는, 특정인을 비판 하려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말을 만들어내는 류의 음모론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꼴레지오니 15-07-01 23:50
   
위에 설명했다시피 현실적으로 그렇다는겁니다.
이제 두고보십시요.유승민 이놈 국방위 나갔다가 다시 국방위로 자리를 옮겼죠?
앞으로 계속 KFX사업에 딴지걸겁니다.
                         
꼴초 15-07-01 23:51
   
KFX가 취소된다고 해봐야 어차피 이를 대체할 또 다른 전투기 도입 사업은 시잘될것이 뻔합니다, 그리고 유승민은, 아시겠지만 록마의 F-35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었구요, KFX 개발비와 양산비를 합한것과, 이것과 같은 물량의 F-35 도입비용을 비교해보면, 후자가 결코 전자보다 싸지는 않을겁니다, ㅎㅎㅎ
                         
꼴레지오니 15-07-01 23:54
   
그래서 유승민 이놈이 KFX를 반대하면서 내세운 명분이 개조개발 방안입니다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기존전투기를 약간 개조하면 예산도 적게들고 개발위험성도 적지않느냐는 논리였죠.그러나 이스라엘,일본,대만사례들을 보면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꼴초 15-07-02 00:04
   
예, 어느쪽이든, KFX를 취소해봐야 남는 예산따윈 없을거고, 그러므로 꼴레지오니님이 주장한 유승민 관련 음모론은 자연스레 깨집니다, ,
                    
잔향 15-07-01 23:56
   
유승민은 꼴초님이 위댓글에 썼듯이 국방을 경제논리잣대를 들이댄 인물입니다
kfx사업을 반대하는 이유중에 수출문제로 딴지 제대로 걸었었죠
                         
잔향 15-07-01 23:59
   
그리고 개조개발도 그냥 도입하자는게 안먹이니 차선책으로 나온 말인줄 압니다
근데 그게 fa-50사례를 보거나 옆나라 일본의 f-2사례를 보면 제대로 호구될 가능성이 거의 99%라고 보심 되지요
                         
꼴초 15-07-02 00:09
   
전 지금도 당시 유승민 의원 의견 자체에는 찬성하는 쪽입니다,
아예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하는것 보다는 기존의 FA-50 개조로 가는것이 리스크가 적고,
FA-50의 개조 보다는 F-35의 도입이 리스크가 적으니까요,
이건 단순 경제논리 이전에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라
보이는군요,
                         
꼴레지오니 15-07-02 00:18
   
ㅎㅎㅎ 뭘 알고 하시는 말씀인지
FA-50은요 근접지원전투기로는 훌륭한 전투기지만 딱 거기까지인 물건입니다
태생적으로 레이돔이 작기때문에 레이더 탐지거리 또한 제한적일수밖에 없고 기체가 작기때문에 체공시간,작전시간,무장탑재량 모든면에서 F-5를 대체하기에는 한없이 부족합니다.미래전장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고요.그리고 문제는 우리 F-16퇴역 이후입니다. 길게 설명은 안하겠습니다만 공군에선 KFX로 F-16퇴역도 대체한다는 계산입니다.그래서 ROC를 F-16+로 잡은것이죠.
                         
꼴초 15-07-02 00:30
   
지금 꼴레지오니님 썰은 KFX 지지파들, 그 중에서도 특히 쌍발기 지지파들이 FA-50 개조론을 막기 위해 스테레오 타입으로 떠드는 말일 뿐이구요, 우리 영공 내에서 싸운다면 FA-50 정도도 괜찮을 거라는게 일반론입니다, , , , 물론 암람, AESA 레이다, 그리고 단좌기로의 개조를 거쳐야 한다는 선결조건이 붙기는 했습니다만, 단지 이걸 인정해버리면 KFX가 좌초될까봐 이를 악물고 부정해왔던 것이지 ㅎ

아, 그리고 엔진도, , , , F-414로 바꾼다고 했었나? 여튼, ,
개조 과정에서 체격까지 키우면 좋을텐데 그러면 아예 새로운
전투기 개발이 되버는거나 다름 없으니 FA-50 개조의 의미는 없어지겠지요, , ,
                         
꼴레지오니 15-07-02 00:41
   
에휴~ 앞으로 4,50년을 써야할 전투기인데 FA-50으로 충분하다니 ㅋ
FA-50은 근접지원진투기입니다.육군이 지상목표물에 지원타격을 요청하면 긴급출격하는 임무를 가진게 FA-50이라고요.그래서 AIM-120같은 중거리 대공미슬을 탑재하지 않습니다.그럴 계획도 없고요.태생적으로 거기까지가 한계기 때문입니다.
                         
꼴초 15-07-02 00:49
   
인티 가격 문제와 FA-50의 공격기로써의 역할과, 이미 암람을 사용할 기체는 충분히 많은 이유 탓에 안하고 있는것이지, 암람 인티 자체가 아예 불가능한 전투기는 아닙니다, 물론 이걸로 앞으로 3~40년을 굴려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만, 그런데요, 제 시각에서 봤을땐 KFX도 FA-50과 다름없습니다, 저걸 앞으로 3~40년간 한국 영공을 지킨다? ㅎㅎㅎ

암람과 같은 고가의 무기는 우선적으로 F-15에 배치될 것이고,
그 다음으로 KF-16에게 돌아갈 겁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이미 200대가 넘는군요,
FA-50에게 돌릴만큼 물량이 남아도는 싸구려 무기라면야 FA-50에도 인티해 주겠지만,
그럴 여유는 없을겁니다, 이게 FA-50이 암람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이유지요,
그리고 들리는 썰에 따르면 록마가 반대하고 있어서 못하고 있다는 말도 있는데, , ,
이건 확실히 잘 모르겠군요, ,
                         
꼴레지오니 15-07-02 00:57
   
그럼 대안이 무엇인지요.F-5를 대체하고 미래 F-16까지 대체할수 있는 방안이 뭐가 있습니까.
뭐 필리핀같은 나라처럼 F-16 중고기를 들여올까 고민해야하나요.차라리 그 예산으로 F-35를 들여온다고요? 이건 로우-미들급 대체 사업입니다.로우급과 하이급은 역할이 달라요.
                         
꼴레지오니 15-07-02 01:03
   
그냥 공군이 반대하고 있기때문에 암람을 인티하지 않는거랍니다 ㅋ
공군도 근접지원전투기 그 이상으로 쓸맘이 전혀 업습니다.
암람 인티를 바라는건 KAI죠.수출때문예요.필리핀이나 이라크같은 나라에서 암람 인티를 요구하고 있거든요.근데 암람인티하는데도 예산이 들어가니 지켜보고있는거죠
오히려 미국은 암람인티를 바라고 있답니다.미국의 고등훈련기 대체사업인 T-X사업 ROC에 암람인티가 들어가있기때문이죠.암람인티를 록마 예산으로가 아니라 KAI가 해주면 미국으로써는 금상첨화죠
                         
꼴초 15-07-02 01:10
   
음, , , 대안, , 저에게 물으신다면, 미래를 생각한다면 역시 F-35로 도배를 해버립시다!!!!
라고 대답을, , , ㅎㅎㅎㅎㅎㅎ 전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저거 이외엔 답이 없어
보입니다, 주변국들도 다들 스텔스기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여기
뛰어들자니, 뭣보다 문제가 되는것이 돈이고, 그 다음이 기술입니다, 유럽과 러시아의
스텔스기 개발은 사실상 실패했다 보는 시각이 우세하지요, , , 뭐 마도 로시아의
언플에 따르면 팍파가 F-22도 때려잡을 기세지만, ㅎㅎㅎ 세계 2, 3위권의 항공
기술을 가진 국가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했어요, 지금까지 제대로된
스텔스기 개발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이 유일한데, 애들 마저도 로우급인 F-35 개발에
개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가지 때려부은 돈이, , , 이젠 기억도 안나요,
그러니 우리가 가진 기술과 자본을 바탕으로 냉정히 생각해 보자는 말입니다,
스텔스기를 개발할 자본과, 기술이 있는가, 그리고 지속적으로 막대한 금액의 투자가
가능한가, , , 전 힘들다고 보는 겁니다, , 그렇다고 어정쩡한 성능의 비스텔스기를
만들어본들, 역시나 미래 전장에선 별 쓸모 없을겁니다, 스텔스기 잡는 레이더가 나온다!!
라고들 하시는데, 스텔스기를 잡아낼 수준의 성능을 가진 레이다라면 비스텔스기 따윈
아주 우습게 잡아내고 식별할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더더욱이 스텔스기는 미래
전장에서 필수적일텐데, , , 만들 능력이 없으면 구입이라도 해야지요, , , ,
                         
꼴초 15-07-02 01:19
   
그 공군이 FA-50에 암람 인티를 반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제가 아주 쓸데없을 정도로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 , F-15와 F-16등 사용할 기체가 충분한 상황이라 FA-50에
물량이 돌아가질 않는다고, , ,
개개미 15-07-01 23:24
   
유승민 의원 유명한 사람이죠..
KFX 진행의 암초가 되는 사람으로 말이죠..

현재 KFX 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벌써 몇년째 토론 하고 토론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KFX의 의미가 단순히 자국에서 전투기를 생산하자.. 이걸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 장점을 더 높게 쳐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 또한 KFX의 진행은 반드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잔향 15-07-01 23:52
   
저는 유승민 저사람을 친미를 넘어 종미에 가까운 인물로 봅니다
호연 15-07-02 00:00
   
저도 KFX 를 추진했으면 하는 사람이긴 한데.. 유승민 의원의 주장은 합리적입니다.

기사에 의하면 공군과 방사청은 구체적인 계획안 조차도 없이
그냥 손만 벌리는 꼴인데 세금을 그렇게 허투루 쓰면 안되죠.

무기 국산화라는 간판에 기대어 피같은 세금을 무턱대고 퍼주기 보다는
오히려 유승민 의원처럼 짚을 건 짚어주는 게 오히려 KFX 의 성공에 더 도움이 될 겁니다.

흑표나 손원일급, 기타 여러 국산무기 추진 과정에서
철저한 점검과 확인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많이 겪어 봤잖아요?
     
도나201 15-07-02 00:43
   
항공기와 잠수함의 차이는
바로 위의 테스팅에 있읍니다.
잠수함은 어물쩍 넘어갈수는 있어도....운행에 지장없지만 사상자도 안나오죠..
항공기는 문제가 생기면 바로.. 티가 납니다.
당장 사람목숨이 왓다갔다 하는 물건이죠...
그 일례가 f20이죠...
항공기자체로는 문제가 없지만, 사람에 대한 특성을 무시한 설계로 인한 추락이 2번이나 있었죠.
서울공항, 대구공항....에서..

그만큼 예민한 것이 항공기산업입니다.

로비도 치열하지만, 그로인한 기술력이 받침이 안되면 안되는 사업입니다.
항공기개발에 있어서 비행기 자체개발보다는
사실상 테스팅기기 개발에 더 돈이 들어갑니다.
비로 미국기술이전을 바라는 것이 이부분도 상당부분 추가 되엇죠....

항공기개발하면서 인력의 피해없이 하는 국가는 현재는 미국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유럽 항공기는 대부분 미국의 도움을 받는데.. 이 테스팅기기의 도움을 받는것도 무시를 못합니다.

이것은 경험에 나온 노하우로서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랍니다.
kfx를 만든다해도 미국의 항공기준에 합격을 못하면 다시 개발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이부분을 fa50은 록히드에서 해결해 주었지만,
kfx에서 록히드가 해줄지는 아직은 의문입니다.
비록 공동사업자로 선정되었지만,
이부분의 해결해줄지는 조금은 두고 봐야 할일입니다.

그만큼 새로운 항공기를 만든다라는 것은 기반시설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하나의 일례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미국이 대단한 나라라는 것을 다시한번 일깨워주기도 하고요.
fa50의 성공에 미국의 개발에 대해서 딴지를 건다면 얼마든지 걸수 있거든요..

거기에 당한 국가 대표적으로 대만입니다.
경국기.. 대표적인 사례이죠..

일본도 f2에서 상당히 애로점이 있었죠..

바로 이 테스터기기에 대한 사용을 승인을 받지 못할까봐.....
울며 겨자먹기로 ..성능을 줄인것도 있읍니다.

어떻게 보면 항공기소재부분에서는 일본이 앞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결국 미국에 굴복하게 되어있죠.

그래서 일부러 미국에 엔진은 전량수입으로 대처하고 .
미국의 이득을 보게 해주려고 어느정도는 줄을 대주는 정책으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겁니다.

우리가 현재 kfx에 목을 맨것은 국방적문제 보다는 그뒤에 걸려 잇는 상당부분의 후속사업에
이미 계획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노리면서 사실상 이 사업이 굴욕적으로 가더라도...
어느정도는 감수해야하는 부분이 있어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한번 발을 들이면 죽이되던 밥이되던 해야한다라는 점... 최대의 약점이겟지요..
잔향 15-07-02 00:10
   
kfx사업이 성공과 실패를 떠나서 우리 맘대로 기체를 개조나 업그레이드를 맘껏 할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마왕등극 15-07-02 01:31
   
다들 중요한 걸 잊고 있네요. 기사는 2013년 기사고, 의원 하나 주장한다고 그렇게 가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여긴 정게가 아닌 밀게인데... 왜 다들 발끈하셔서리... 쯧.... 정치가(라고 쓰고 '쓰레기'라고 읽지요) 얘기는 곱게 접어서 타는 쓰레기 분류함에 버려주세요.
드림케스트 15-07-02 03:52
   
kfx가 몇년을 묻혀있었는지 잊었는지...
유승민 국방위원장이였음.... 그냥 위원이 아니고.
그당시 kdi 소장이란놈이 하던 인터뷰을 아시는지 ..명박이가
얼마나 종북몰이하면서 국방을 개판으로 만들었는지.... 유승민 그당시 정말 싫어했지만
요즘은 그나마 호감으로 느껴짐..
흑룡야구 15-07-02 04:32
   
나라의 진보에는 돈을 맥락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근시안만 봤다면 경부고속도로도, 포항 제철도, 울산 조선소도 없었겠죠.
user386 15-07-02 04:43
   
에효~ 아직도 KFX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인간들이 있네 그려... 그렇게 지지고 볶고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허송세월한 시간이 십몇년인데 그 놈의 실패에대한 망령은 언제까지 따라 붙을건지... 밀리터리 관심있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우리가 기술, 자본, 경험등등이 없다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

따지고보면 사사건건 태클건 인간들 때문에 현재 공군 전력공백 이라는 혹독한 댓가를 치루고 있는건데...
indeahotel 15-07-02 09:02
   
유승민 저 양반 록마와 미국 창구 역할하는 대표적인 친미인사인데 모르시는 분들 많군요. KFX나 사드 건만 보더라도 박근혜 대통령이 왜 내쳤는지 알 수 있는 인물 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유승민하면 이를 가는 이유가 딴게 아닙니다. KFX 포기하고 완성도 안된 F35를 수십조 내고 120대 구입하자든가 저층방어에 효과가 있을지 의심스러운 사드를 자발적으로 2조 넘게 투입해서 배치하자고 한게 저 양반 이거든요.
이지스는 그래도 이해라도 가지만 나머지는 너무 입을 놀렸어요. 그런데 이런 양반을 요즘 언론에서는 피해자처럼 묘사하더군요. 코웃음 밖에 안 나옵니다.
내맘알아줘 15-07-02 10:20
   
그래도 일상생활을 빗대자면 컴퓨터를 개인이 조립해보고 다음에 노트북을 살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아실텐데...
조립도 안해보고 연구도 안해보고 호환성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최신형, 메이커만 보고 가격도 그냥 그런데로 사버리는 것보단ㅋㅋ
그리고 유승민은 믿을만한 사람이 못됩니다. 지금은 용됬다고 하는데 그과정들이 어떻게 올라왔겠습니까? 정치가 아닌 거래로 올라온 인물이지요.
핼신사랑 15-07-02 17:19
   
kfx는 실패확률이 있다고, 높다고 그만둘 수 있는게 아니라 우리가 꼭 해야만하는 사업입니다.
실패하더라도 거기서 배우고 얻을 수 있는게 있고 남는게 있어요..
이걸 실패할꺼라고 시작도 안한다면 우리나라 전투기기술은 항상 그자리에 있겠죠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님
점빵알바 15-07-02 20:44
   
ㅎㅎㅎ.
웃음밖에 안나온다.
그냥 미국한테 국방을 맞기던지...
이참에 아예 정치인들도 수입하자.
아니 그냥 미국의 주로 들어가던가.
아~~~ 그러면 우리 국회것들 밥그릇 없어지니 힘들겠구나.ㅋㅋㅋ
미안~~~. 당신들 밥그릇 얘기해서.
나름 기밀인데.ㅋㅋㅋ
spirit7 15-07-03 04:37
   
KFX 사업을 단기간에 성공을 바라는 것은 도둑놈 심보입니다. .
KT-1->T50->FA-50을 개발하듯 기반기술을 축적하고 발전시켜 가야 합니다.
안될 것을 걱정했다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자동차, 철강도 시작 못했을 것입니다.
큰 덩치의 KFX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요소기술 들을 경제성 있게 어떻게 육성하고 발전시킬 것인가의 계획이 있었으면 합니다.

미래 전장은 무인기화, 스텔스화 될 것이고 보다 다양한 기종개발의 선택권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인기류 들은 유인기들에 비해 소형이고 소프트웨어의 요소가 더 큰 기술이라 유인기 KFX와 무인기 개발이 병행되고 서로 보완되는 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당장 KFX용 엔진개발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도입할 수 뿐이 없습니다. 그러나 무인기, 민수 소형 항공기 등을 염두에 두고 엔진 개발은 KFX와는 별개로 진행하고 궁극적으로는 유인 전투기용 엔진에도 적용시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는 자체개발, 기술도입, 기술협력의 수단을 모두 동원한다면 어느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KFX는 단발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KFX-II, KFX-III...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백척간두 15-07-03 13:36
   
NASA가 매년 천문학적인 금액을 우주개발로 사용하는 것을 '낭비'라고 보십니까?
KFX가 손해를 보는 사업인 것은 맞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sdhflishfl 15-07-07 16:44
   
초친다고 재수없는 소리한다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국내기술수준에 기술도입가능성 투입가능한 예산과 개발기간..등등
지금 국내외 조건들을 다 따져보면 kfx는 건국이래 가장 최대의 실패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푸른푸른 15-08-01 15:53
   
4대강 같은 사업에 22조 뿌리는짓도 하는데 전투기 개발에 성공을 하던 실패를 하던 돈좀 날려먹으면 어때서.
개발하면서 쌓이는 노하우는 뭐 기술아닌가. 강바닥 파재끼는 쓴 22조보다는 의미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