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찰에서도 SWAT 개념으로 소수의 경찰특공대를 운용하기는 합니다.
서울경찰청과 각 지방경찰청을 포함한 7개 경찰청에서 편제하고 있고
각 군의 특수부대 출신들을 채용하고 있지만, 그 규모는 매우 적은 소수입니다.
게다가 경찰특공대는 개인화기만 장비합니다.
그러니 50 개 중애 운운하는 게 이상하지요.
최고 수뇌부들의 한국전 경험이 아주 크죠. 사병들이야 처음엔 어리버리해도 두어번 정도만 교전을 치르다보면 다들 익숙해지는거지만 그 사병들을 이끌어줘야할 수뇌부가 실전경험도 없이 작전을 엉망으로 짜면 다 죽는거죠. 채명신을 비롯한 수뇌부들의 한국전 경험이 빠방한데다 당시 파병된 고참하사관들의 상당수도 한국전 경험자죠.
필리핀은 고급 정보를 모을 능력이 없죠. 반대로 한국은 모을 능력이 있고요. 필리핀이 한국보다 우월한건 밀림에서의 전투에 익숙하다는 것과 최근의 소규모 교전 경험이 많다는 것 정도죠. 근데 애초에 군대규모가 작고 장비가 거의 없어서 제대로 대결할 능력은 없습니다.
유일한게 밀림에서의 게릴라전인데 사실 마닐라등의 대도시 위주로 공격당하고 빼았기면 게임이 끝납니다. 밀림은 수많은 필리핀반군들과 협상하고 추가로 필리핀인을 고용해서 토벌하면 이야기 끝입니다.
어차피 평야에서 붙으면 우리 기갑사단이 아작을 내버릴테고 정글등에 끌어들여 우리랑 붙으려 할텐데 우리가 꼭 그들이 유리한 정글에서 전투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포방부의 위력을 보여주며 싸그리 초토화시키면서 거점별로 차근차근 전진하면 됨. 필리핀이 게릴라전등을 할수밖에 없지만 우리가 뭐 꼭 점령전을 해야할 필요도 없고 거점만 가루로 만들고 철수하면 되죠. 그러고나면 필리핀이 무슨 해군을 동원해서 우리한테 달라붙을것도 아니고 어쩌겠어요. 그냥 종전인거지...
뭐 필리핀이랑 우리가 붙을리가 없지만 은근히 필리핀이 우리 많이 무시하더라구요. 한국인들을 봉으로 많이 알고 대놓그 등쳐먹으려고 함. 필피핀에 간 우리나라 사람들이 행실이 좋지못한것도 있지만 그런건 서양인들과 중국, 일본인들도 마찬가지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개인들을 무시한다기보다는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부러워하면서도 많이 무시하더라구요. 무슨 벼락부자된 졸부보는듯이 은근히 무시함.
경찰정도도 안되는 소총으로 무장한 경무장 반군게릴라들도 수십년째 토벌못하고 있을정도로 육군력도 형편없는 나라가 필리핀인데 저 유튜브는 무슨 자신감으로 올린건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필리핀 유저가 한국군이 부러워서 만든 영상 같구먼요,,헌데 이것도 이2국의 육군만 갖고 비교한것이고..필리핀이 부러워한다면 우리군의 공군하고 해군일텐데...지금 필리핀이 남지나해의 자기 도서를 지나군이 무단 장악하고 해서 심란하고한 지경이죠..아마 유사시 이 필리핀을 도와줄 나라로 한국를 마음속으로 정해놓아서 [혹시나?] 하는 심정에서 제작한 동기에서 같군요
헌데 한가지,,,, 필리핀이 내세울거이가 민다나오의 반군 게릴러에 인해 오랜 교전 으로 인해 아시아권에서 대게릴러 전 경험 하나만은 필리핀이 가장 낫더란 평가를 받더군요
애초에 스페인이 점령할때도 마닐라 점령하고 반란군 토벌하는 정도였죠. 한국이 지금 필리핀을 공격한다고해도 그렇게 됩니다. 마닐라등의 주요도시만 공격해서 점령하고 밀림전투등의 특수부대+반군과 용역투입하면 끝납니다.
필리핀에 넘쳐나는게 총든 백수들이고 돈만주면 사람도 죽이죠. 지역별로 반군 지원해서 자치하게 해준다고 하면 영토의 절반은 처리됩니다. 나머지도 용역으로 백수들 모아서 훈련시켜서 투입하면 됩니다.
강적들 보니 필리핀이 우리보다 잘 살았던때 우습게 보고 그러긴 했다더군요..
다른 정상들과 다르게 박대통령 숙소를 장관급 숙소로 배정한다던가 ..
뭐 대만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예전에 허접했는데 역전당하거나 따라붙으면 시기를 하는법이죠.
학창시절 찌질했는데 커서 잘나가는거보면 상대적으로 못나갈때 못난짓들 하잖아요.
어쩌면 그래 니들 강하다 칭찬해주거나 겸손한척 하는게 더 맛이 갈지도..
1인당은 50~60년대의 가장많이 벌어졌을때도(625전쟁중...) 한국의 두배쯤이었던 걸로 기억함. 그런데 지금의 필리핀과 한국은 10배를 향해 달리고 있죠. 사실 그 당시 동아시아쪽이 워낙 열악했기에 상대적으로 필리핀이 좀 돋보였을뿐 강대국이나 선진국이었던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이애들이 웃긴게 자기들 백인 식민지였으면서 백인계열이라는 생각에 다른 동아시아인들을 좀 무시하는 그런 면이 있었던거죠. 지금이야 더이상 내세울게 없으니 조용할뿐..
딴건 모르겠고, 필리핀 특수전 전력은 무시못해요.
미군의 델타포스가 직접 교육하고 장비도 대줘요.
직접적인예는 아니지만
예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미국 델타포스 출신의 민간인이 도망치고 뒤를 필리핀 특수부대 소대원들이 뒤쫒는 다큐가 만들어졌던 적이 있는데 열심이 도망하고 특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잡혔습니다.
그 때 델타포스 민간인이 훈련이 아주 잘되있으며 정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베테랑의 부대원이라고 극찬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