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SA레이더
최대 탐지거리 약 300km 정도로 현재 공대지/공대공 탐색모드, 공대지 SAR(합성개구 영상레이더)모드와
공대공 추적 모드의 병행 작동, 그리고 LPI 레이더 모드와 NCTR모드등이 적용되었습니다.
상당 부분 국산화 되어 있으며, T/R모듈의 경우 95%, 송수신장치 하드웨어는 100%, 소프트웨어는 80%정도의 기술력을 갖쳤습니다.
다만, 레이더 개발 및 시험 평가를 위한 장비는 대여나 기술 협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ADD에서 금년 말까지 개발하는 ASEA레이더에는 대공표적 자동인식(ATR)과 SAR을 위한 RF 하드웨어를 설계 제작하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분해능 요구 수준이 0.5M 수준 정도로 예상됩니다.
다음 단계 목표가 0.3M 정도인데 2015년~2018년으로 예정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전자파학회지(2011년 11월 기고)된 내용을 보면 미국의 경우 1990년대 초부터 SAR 영상을 이용한 군사 표적의 탐지 및 식별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서, 샌디어 연구소에서는 현재 4인치(0.1M) 해상도를 갖춘 SPOTLIGHT SAR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SAR ATR기술의 경우 수출금지 품목으로 무조건 국내 연구 개발해야할 대상이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공중전 양상을 볼때 스텔스기 대 스텔스기의 교전이 예상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F35처럼 EOTS(전자광학목표획득장치)와 함께 DAS(적외선 센서)등이 장착되어야 합니다.
DAS는 기술 확보를 했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아래 HMD와 같이 설명합니다.
그리고, 러시아 팍파에 적용한다는 스텔스 조기 탐지를 위한 L-BAND 모듈과 비슷하게 국내에서도 S-BAND이긴 하지만, 능동위상배열 송수신 장치가 개발되어 FFX탐색 레이더에 적용되는 단계라서, L 대역과 S대역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필요하다면, L 대역 능동 위상배열 반도체 송수신 장치 개발도 어렵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레이더 분야의 SW 분야의 개발은 대규모로 비교적 장기적,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타케팅 포드
IRST와, 공대공, 공대지 표적을 탐지 추척할 수 있는 레이저 표적 지시기능을 포함합니다.
핵심부품인 카메라는 100% 기술 확보 되어 있는 상태이고, 레이저 조사부에 대한 기술 획득이 필요합니다.
다만, 비용 문제로 인해 해외 구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레이더 경보 수신기
95% 기술 확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추후 주변국의 5세대 전투기에 대응할 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전자전 재밍장비
ALQ-200을 내장화할 예정입니다.(스텔스 형상화를 위한 내장인데 가능하리라 예상됩니다.)
현재, 체계 통합, 신호수신부, 시스템 제어부, 재밍 발생부, 고출력 송신부등의 기술은 현재 100%확보 되어 있습니다.
DAS 및 HMD
100% 기술 확보된 상태입니다.
F-35의 DAS에서 구현한 모든 기능 구현 가능하며, HMD는 시제품의 연구개발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미션 컴퓨터, 무장제어 컴퓨터.
모든 기능 국산화 가능한 수준이며, 핵심 OFP는 이미 자체 개발 되어있습니다.
엔진
수입에 의존합니다.
F414엔진과 EJ200 둘중에 한 엔진이 결정 되리라 보는데.
ADD와, 인도네시아가 5만 파운드 추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J200이 4,4000정도가 한계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고기동성을 위해서는 추력편향이 들어가야 하는데 F414엔진도 이번에 추력편향 노즐이 개발되어서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하더군요.
다만 EJ200의 경우 운용 시간이 F414의 3/1정도 였던걸로 기억납니다.
무장
중거리,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이미 설계중입니다.
초소형 미사일 레이돔에 적합한 MW시커는 이미 공대함 미사일(해성 1)과 지대공 미사일을 여럿 개발하면서 기술 개발이 완비 되어 있습니다.
FBW(비행제어 시스템) - 이게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부분이긴 한데.
솔직히 설계 능력은 미지수이고, 이미 만들어진 FBW를 바탕으로 수정하는 정도의 능력만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 항공데이터를 처리하는 각종 노하우도 매우 낮은 수준이고, 지금 나온 결과물도 T-50에 달린
FBW를 기반으로 해서 만든거지 실기체의 FBW를 설계했다는 논문은 본 기억이 없습니다.
물론 T-50을 기반으로 해서 나온 결과물은 KFX에 적용 할 수 없습니다.
국내 업체 및 국가연구단체의 비행조정 기술 확보관련 연구 연혁.
1. KAI
록마가 원천 봉쇄한 FBW 관련 HW,SW관련 기술의 확보는 없습니다, 다만 관련 시험, 운용에 필요한 보조 및 시험분야 관련 SW 적용 테스트만 했음.
기술을 확보 했다 하더라도 기술 계약상 록마의 허락없이는 활용 불가능.
2. 국과연
유도무기 체계의 유도조종장치에 FBW 비행제어 기술 적용.
유도조종법칙 및 단일 채널의 컴퓨터 개발 기술과 HILS를 통한 단일 채널의 요구도 검증 기술 분야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확보.
다만 유인항공기에 요구되는 다중화를 통한 고신뢰도의 비행조종 컴퓨터의 설계 기술은 적용되지 않음.
이후, 90년대 후반부터 FBW 비행제어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핵심기술 응용 연구 수행.
최근 시험 개발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FBW 비행 조종컴퓨터를 기술 시범기에 적용, 비행에 성공합으로써 유인기의 요구 신뢰성 및 비행 성능을 만족하는 FBW 기술의 세부 핵심 요소들인 소프트웨어 설계 기술, 다중 하드웨어 설계 제작 기술 및 이들 시스템의 검증 기술 확보.
3. 항공 우주연구원
스마트 무인기의 경우 최신 프로세서를 이용한 ACTIVE-STANBY의 2중 FBW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음.
다만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KT -1의 경우 기계식 비행제어 시스템을 개발해서 적용 했으나, T-50에 장착된 FBW 비행조종컴퓨터는 국내 기술 미비로 인해. 미국의 LM에서 개발 하였습니다.
※ 기술 수준 분석.(선진국 대비) - 2010년 기준.
통신 기술 : 77%
탐지/식별/임무컴퓨터 기술 : 79%
전자전 기술 : 75%
임무재할당 컴퓨터 구조 기술 : 83%
비행제어법칙 설계 기술 : 82%
비행컴퓨터 OFP 기술 : 78%
비행조정 컴퓨터 기술 : 85%
비행제어 통합 기술 : 77%
항법 시스템 설계 및 통합 기술 : 76%
관성 센서,대기센서 통합 및 보정 기술 : 82%
T-50의 경우
1. KAI의 경우 기체 관련 구조 및 설계 분야에만 집중 참여 했으며, 비행제어 핵심기술은 미 이전 및 미보유.
2. 무기체계 내장형 소프트 웨어 : 주요 부품 25종 중 1종만 국산화 , 4종은 기술협력 생산, 20종은 100% 외산.
록마와 체결한 T-50 조항.
프로그램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 행사시, KTX-2, F-16, F-5, T-18, KTX-2 파생형을 제외한 다른 사업에 적용시 미 국무성과 록마의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함.
기술 자료와 노하우는 F-16(KFP) 이나 KTX-2 A/B의 능력을 초고하는 항공기 성능 개량에 사용할 수 없음.
미 국무성의 서면 승인 없이는 기술자료와 노하우를 외국 소유의 항공기나 수출 목적의 항공기 성능 개량에 사용할 수 없음.
위 조항에 의거 해서 KFX에는 T-50에서 획득한 기술 및 프로그램등을 적용하기가 힘들다는 건 사족입니다.
뭐 생각 난데로 직접 적다 보니까. 틀린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오류 부분은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