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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9 13:13
[해군] 구축함과 전함의 크기차이 (사진추가)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2,043  

20130227221118.jpg

배틀쉽에선 직접 비교 못했는데;;;

막상 비교하니 차이가;;;

배틀쉽에서 나왔던 미주리호(전함)은 저거보다 겁나게 큰;;;ㅋㅋ



PS / 추가사진;;;

BB61_USS_Iowa_BB61_broadside_USN.jpg

Uss_iowa_bb-61_pr.jpg

800px-Iowa_16_inch_Gun-EN_svg.png

800px-USS_Missouri_(BB-63)_RIMPAC-90.jpg

01629l.jpg

USS_Missouri_(BB-63)_arrives_in_Pearl_Harbor.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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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4-07-19 14:01
   
저 전함의 강철외벽을 뚫고 피해를 줄만한 미사일이 뭐가 있을까요??
     
신상신발 14-07-19 14:04
   
거의 모든 대함미슬이 다 뚫습니다.
그래서 전함을 안만드는 거죠.
          
탱글곰 14-07-19 14:40
   
모두는 아니구요 전함에 타격 입힐정도 미사일은 초음속 대함미사일 1-2종 정도죠.
전함이 도태된 이유는 어마어마한 유지 비용과 항공전력의 발달에 기인한거지..
아이오와급이 최고의 방호력을 가진 전함은 아닙니다만~  아이오와 급 조차도 장갑 거의 모든 부위가 300-500mm 장갑이라  대함 미사일의 관통자가 전함의 장갑을 뚤기 힘들고 서방의 엑조세나 하픈(150kg)으로 별로 타격 못줍니다.
참고로 아이오와는 27km 에서 자신이 쏜 16인치(1.2톤) 철갑탄 견뎌냅니다.
냉전시대 키로프급이 처음 등장했을때  엄청난 무장, 특히 초음속 미사일(탄두 관통자 500kg)은 미군한테는 엄청난 부담이었고  그결과로 미군이 등장시킨 대항마가 바로 아이오와급의 현대화 재취역이었죠.  차후에 러시아는 미사일의 탄두를 1.2t까지 늘립니다.
               
잠보 14-07-19 16:03
   
이런게 의미가 없는게 정말로 전함을 격파 할만한 대함 미사일이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아이오와급 서너배의 장갑을 둘러봐야 격파할 무기는 순식간에 만들죠.. 벙커버스터 같은 무지막지한 관통력을 가진걸 만드는게 현대세계 인데요..
사통팔달 14-07-19 14:19
   
하푼계열이나 엑조세론 무리고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돼야죠.아니면 토마호크 대함형이면 가능하죠.
STONE 14-07-19 14:25
   
사진에 보이는 전함이 아이오와급(미주리,뉴저지 포함) 전함임...
쿠르웰 14-07-19 14:47
   
위 사진을 보니 아이오와급인데
이 아이오와급 전함에 아이오와, 뉴저지, 미주리, 위스콘신 이렇게 총 4척이 있습니다.


미주리 전함이 큰 게 아니라
미주리와 똑같은 자매함입니다.

(사진 속의 전함은 뉴저지입니다.)
그날을위해 14-07-19 14:51
   
뭔가 로망이 서려있는 함이네요.
오카포 14-07-19 14:59
   
현대의 대함미사일들은 대부분 전함이 몰락한 이후에 등장했습니다.
현대의 구축함의 경우 과거의 전함에 동등한 장갑방어력을 가진 함이 없고, 이에 따라 각종 대함 미사일도
과거의 전함을  파괴할수 있는 방향이 아닌 효율적인 방식으로 소형화했죠. 즉, 현대적인 구축함의 장갑두께
를 고려해서 그만한 관통력을 지니도록 만들었기에 전함의 장갑을 뚫기에는 비효율적입니다.
기술력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말이 아닌 효율이 따지기에  관통력을 적당히 했다는게 옳은 결론이겠죠.

아.. 예전에 다른분이 올리셨던거 같은데, 2차대전 당시의 전함들은 전방향에 걸쳐 2중장갑을 지니고 있습니다.
외판을 뚫고 나면 내부에 2번째 장갑이 또 있습니다. 또한 주포탑의 경우는 포탑 바로 아래에 원통형 장갑이
하나 더 있습니다. 사실상 상부구조물을 제외하고 실제 함내부는 파괴가 무지하게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2차대전때 영국전함 후드인가는 탄약고에 비스마르크의 380mm 주포를 한방 제대로 맞고 바로 골로
갔습니다만... 비스마르크는 이틀에 걸친 폭격과 포격, 어뢰 등에 버티다 승무원들의 자침으로 침몰합니다.
일본의 야마토함의 경우도 2시간동안 뇌격기 300여대의 폭격에 버티다 저세상 갔는데요..
user386 14-07-19 15:13
   
전함의 어마무시한 유지비와 대공능력이 취약하여 전(폭)투기에 쥐약이라는 것 만 아니면... 지금도 3~40Km 밖
16인치 함포에서 뿜어 나오는 엄청난 화력은 해병대 상륙작전에서 적들을 맨붕에 빠지게 할 아주 유용한 물건입니다.
아니면 덩치에 맞게 많은 토마호크 같은 순항미사일의 플랫폼 역할도 괜찮고요.

그래서 최근 걸프전까지 취약한 대공 능력을 보완하여 퇴역과 재취역을 반복하기도 했었죠.
뭉치 14-07-19 15:35
   
대함미슬이 장갑판 뚫을일 자체가 없을듯....

전함이라고 선체가 장갑판인것도 아니고 일부만 격벽 사이에 두터운 장갑판 있을 뿐인데..

특히 팝업기동으로 내리 꽂히면 상부장갑따윈 그냥 뚫고 들어감...

왜 전함이 도태되었는지 생각해보면 뻔한일....
     
Kastrael 14-07-19 16:05
   
2차대전 당시의 전함들은 기본적으로 대응방어를 기본 정책으로 취했습니다. 말인즉슨 자함의 포탄을 막아낼 수 있을 방어력을 갖춘다는 의미였지요. 16인치급 전함포탄, 그것도 장거리 포격시엔 거의 수직으로 낙하하는 녀석과 하푼을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물론 흘수선쪽 현측장갑이나 포탑장갑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핵심방어구역의 갑판장갑 또한 꽤나 강력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어구획에 따라 두께차가 있긴 하지만, 전함은 기본적으로 선체 전 구역에 장갑판을 두르고 있습니다. 갑판에 깔아놓은 목재장갑은 어디까지나 청소나 일조광선에 의한 갑판기온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덧대놓은 부분이죠.

다른 분들이 언급하셨듯이 주요 구획은 1차 장갑 이외에도 개별적인 2차 장갑이 둘러쳐져 있었습니다. 구 소련의 괴물같은 탄두중량을 가진 함대함 미사일이 아니라면, 비스마르크와 같은 럭키샷이 아닌 다음에야 서방권 대함미사일로 전함의 주요 구획에 다대한 타격을 입히긴 어렵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뭉치 14-07-19 16:45
   
대함미슬이 막을수 있다는 중장갑은 선저부의 기관실, 탄약고등 주요부위의

측면 격벽에만 부분적으로 있었습니다... 이런 중장갑으로 선체를 둘렀다면 뜰수도 없죠..

이런 이유로 항공폭탄 공격에 취약했고.. 전함이 도태되는 이유가 되었죠..
               
현시창 14-07-19 17:09
   
전함은 imuunity zone(집중방어구획)이라는 공간 장갑으로 둘러처져 있습니다.
All or Nothing이라는 설계사상하에 전함이 부유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부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박스 안에 전투력과 기동력을 보존할 수 있는 모든 모듈을 집어넣은 구조입니다. 뭐, 비스마르크라는 시대착오적 물건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만...

측면격벽에만 부분적으로 있는게 아니라, 그 부분은 선저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장갑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의 장갑을 관통하지 못하면 그 전함을 전투력과 기동력을 상실하지도 않고, 가라앉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의 상부장갑은 대개가 6인치급 장갑판이고. 측면장갑은 대개가 최소 13인치급 이상입니다. 수선대 사격이나, 폭격따위로는 택도 없습니다. 야마토급 역시 계속된 폭격으로 작살난건 집중방어구획 밖의 대공포대뿐이었습니다. 야마토를 작살낸 건 중어뢰로 한쪽만 공격해 부력중심을 바꾼 행위이지, 공중폭격 그 자체는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사우스 다코타급이 항공폭탄에 포탑상부를 얻어맞은 적이 있지만, 전혀 피해가 없었습니다. 두께 3인치 갑판장갑을 두른 일러스트리어스급 장갑항모도 구일본군의 250Kg항공폭탄을 견뎌낼 수 있었는데, 집중방어구획 전체에 최소 5인치 장갑판을 두른 전함이 항공폭격에 취약하다고 하면 얘기가 되질 않죠.

전함이 항공력에 취약한 이유는. 항공폭격 자체가 아니라. 항공기 공습에 따른 전투력 소실을 벌충할 방법이 없다는 것에 가깝습니다. 훗날 미해군이 함상폭격기를 극단적으로 줄여버리고, 심지어는 1000파운드급 항공철갑탄조차도 제외해버린체, 주력함에 대한 주된 공격병기로 항공어뢰를 채택하고, 전투기에 로켓과 기관총을 주로배치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전함자체는 폭탄으론 답이 없습니다.
당시에도 지중해권 작전을 염두에 둔 유럽의 주력전함과는 달리 미, 일의 전함들은 항공폭격정도로는 생존과 주전투력(주포)을 위협할 수 없었습니다.
                    
뭉치 14-07-19 17:45
   
님 말도 맞습니다만.. 야마토의 경우도 침몰만 안됬을뿐 어뢰공격으로 침몰하기 전에..

이미 전투력은 상실한채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부 장갑도 전체를 둘러싼 형태도 아니었죠..

수직으로 낙하하는 함포탄을 가정하고 설계한거라..

경사각으로 떨어지는 항공폭탄에 취약한것도 맞습니다...

물론 항공폭탄보다 어뢰가 훨씬 효과적이었지만....

글고 위엣분 얘기에 추가하면 상부장갑으로 16인치나 18인치 주포탄 못 막습니다...

측면 장갑이면 몰라도...

또 2차대전후에 미군이 전함을 운용한건 지상화력지원 용도였지 해전에서

몸빵용은 아니었죠..
                         
Kastrael 14-07-19 18:58
   
네, 어떻게 적다보니 갑판장갑으로 16인치탄을 막을 수 있다고 해석될 수 있게 써 놨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적고 싶었던 것은 제한적인 수준에서나마 동급 전함의 주포를 방어할 수 있는 2차대전기 전함의 장갑부와 핵심방어구역을 무력화시키기엔 현용 서방권 대함미사일로는 무리가 아닐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위에서 적었듯이 구 소련 계열의 대형 대함미사일의 탄두 정도라면 다를 수 있겠지만요.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지극히 지엽적인 구형 전함과 현용 대함미사일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 한 것일 뿐,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의 전함이 유효하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님을 말미에 밝혀둡니다. :D
깜쯱이 14-07-19 16:22
   
모 소설에서는 현대의 한국이 미국이 준 미주리 재취역 시켜서 대충 손 본 다음
차원 넘어로 도망가서 살림 차린 전함+항모+순양함+구축함 일본군 함대랑 맞짱 뜨더군요 ㅋ
일본군은 기술 수준이 2차대전 수준이고 ㅋ
좀 미개한 원주민들 겁도 주고 할려고 싸게 사와서 대충 개장한건데... 난데 없는 일본군 함대랑 조우...
항공 모함에서 프롭기 날리는데 레이더로 조준된 mk45 5인치 '부'포들과 팰렁스로 죄다 조짐 ㅋㅋ
토마호크도 날리고 하푼도 날리고 램도 날리고 어떻게든 조짐...
별 기대도 안하고 하푼 날렸는데 상판에 잘 꽂혔는지 전함 몇도 골로 보내고
일본군 건조기술이 낙후되서 하푼에 의외로 취약.
일본군 미친 장군놈은 수년간 공들여 키운 파일럿들(나치 라스트 바탈리온 견제로) 을 죄다 사지? 로 몰아넣고 죄다부포에 팰렁스에 램에 맞아 떨어짐...
멍텅구리 어뢰도 쳐맞고 기동력 떨어져서 야간에 결국 16인치 함포 대결 펼치는데...
역시 레이더로 조준 되는 놈이라 명중률이 장난 아님...
구사일생으로 살아서 도망치긴 하는데
그것 때문에 이를 갈고 대한민국 조선 기술 총동원시켜서 핵에 직격 당하지 않는한 절대 가라앉을 수 없는
무지막지한 놈으로 개장시킴 ㅋㅋㅋ
16인치를 전열 화학포로 개장하고
후방 주포를 제거하고 미사일밭 설치 ㅋㅋㅋ
원자로 기본 탑재에 현세대 최첨단 장갑을 다중 겹겹히 도배  ㅋㅋ
사통팔달 14-07-19 16:27
   
전함 침몰하게 만든다고하면 작정하면금방 그런 무기 나옵니다,러시아 초음속 미사일은 뭐 거의 다 크기와 무게가 나가다보니 미사일은 탄두부분 무게도 그렇지만 자체무게가 엄청나죠.7톤짜리부터 4.5톤이 마하2이상으로 부딪히면 탄두폭발안해도 그피해 엄청납니다.
     
현시창 14-07-19 17:17
   
그래서 제랄드 포드급 신형 원자력 항공모함의 경우 그러한 무식한 탄두를 견딜 수 있는 신형 방어구조와 장갑재를 개발해 발라놨죠. 구소련 대함미사일들이 무식할 정도의 관통력과 탄두중량을 가진 이유는 항공모함을 어떻게 해서든 무력화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현재도 미국핵항모들은 2종류 대함미사일을 제외한 모든 미사일에 내탄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뚫리면 바로 침몰과 연결되는 수선대 장갑은 과거 전함과 비견될 정도로 장갑을 덕지덕지 발라 놓은 상태이고, 5인치 갑판장갑을 둘렀던 과거 미드웨이급 항공모함보다 더 두터운 내탄 구조물과 장갑을 발라놔서 초음속 탄두가 아니고선 팝업 기동 나부랭이론 비행갑판 장갑 관통도 어려운 상태입니다.

흔히 요즘 전투함들 깡통이라고들 하지만, 과거 전함과 같은 방탄이 아닌 내탄설계로 변경된지라. 브란덴부르크급 프리깃의 경우엔 250Kg급 탄두의 근접폭발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죠.(알레이버크급도 케블러 방호재 삽입으로 제일 중요한 함교부근의 핵짐전투자산을 보호하고 있고요.)
나가라쟈 14-07-19 17:23
   
운용할 돈만 충분하다면 현대전에 걸맞게 개장해서 언제든 바다의 깡패노릇 할수 있는게 전함이라고 봅니다.

차후 레일건, 혹은 레이져무기등 새로운 무기체계가 등장하면 그 새로운 화력을 집중시키는 플랫폼으로

전함만한것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미군이 재래식 무장기준으로 지금 전함을 운용해도 그거 깨트릴만한 전력을 가진 나라가 있을지나

의문이네요. 포대로써 상륙전을 지원할 분쟁도 없고...돈도 돈이고 그돈들여 쓸만한 사용처가 없으니

일단 무대 뒷편으로 물러나 있지만 환경만 조성된다면 언제든 돌아올 클래스겠죠.
qweqwe 14-07-19 17:40
   
웃긴게 필요에 따라 현재 대함미사일이 지금수준인거지
저런 전함들이 판을 친다면 대함미사일도 그만큼 커지겟죠 ㅋㅋㅋ
daniel84 14-07-19 17:40
   
포스가 어마무시하네요..ㄷㄷ  무슨우주전함보는듯
근데저런전함에 이지스같은시스템넣으면 못쓰나요?
야옹곰 14-07-19 18:17
   
연평도 포격전때 저 포로 북한이 쏜만큼의 탄을 쏟아 부었다면 어땠을까요?
함선 운용은 거액들어 못한다하더라도 포탑만 뜯어와 콘크리트 진지안에 박아 놓고 운용했다면 포탄크기가 큰만큼 파괴력은 장난아닐테고 대충 추진체나 유도체계를 갖추면 초장거리도 날릴수도 있을건데요
     
wowasd 14-07-19 18:35
   
과거 독일군의 전투순양함 그나이제나으(샤른호스트엿나)를 스크랩하고 주포만 때어놔서 해안포로 쓴적이잇습니가만 별효과못보고 함락
스마트MS 14-07-19 18:35
   
주포탑 뒤쪽  높은 탑형망루 와 연돌  함교의 구조등으로 인해 이지스함의 핵심임
spy-1계열 레이더
안테나 송신기 수신기 신호 처리장치 제어장치 보조장치 전력공급 장치와 발전기 등  추가할 확장성에
문제가 생겨보일듯 하네요
상부구조물에 전후방 4분면에  4m가량의 안테나판과  연동시킬수 잇는 구조가
(이지스 타워라 하던가요? 25m폭20m높이7m의 공간)
현재의 현대 수상함  이지스함과 차이가 보이는듯 해서 말이죠
그렇기에
현대화 개장당시에도 타이콘데로가 급  초기형 이지스 시스템 이라든지 혹은 이지스의 원류에 해당되는
타이폰 프로젝트의  몃몃 성과물을 적용할법 하기도 하지만결국 하지 못한 이유가
잇을듯 하네요

아이오와 전함 옆에서  이지스시스템용  레이더 시험 운용하던 노튼 사운드함이 떠오르네요

결국엔
하푼과 토마호크 운용을 위한 레이더와 화력통제등 전자장비와  미사일 함상포대용 개장이  최대의 선택이엿나 보네요

덩치는 크지만  이지스는 되지못할  전투함이 아니여시을까 생각되메요
아비요 14-07-19 18:38
   
밀리터리라는게 전함같이 운용도 안되는 과거물건 가져와 놓고 현대의 미사일등이 통하니 안통하니 하려고 만든 게시판은 아닌거 같은데요.
사실 전함은 말할게 없는게 현재 운용도 안하는 장비인데 이걸로 열올려봤자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운용안하는건 그만큼 쓸모가 없다는 말이죠. 그렇게 전함이 휼륭한 전력이면 왜 운용하는 국가가 없는겁니까?
아비요 14-07-19 18:39
   
그저 그 시절 과거 이야기만 한다면 모르겠는데 현재와 자꾸 짬뽕이 되어서 소설로 흘러가는건 지향해야 하지 않을까요?
스마트MS 14-07-19 18:44
   
그래도
일반적인  이지스급  대함무장인
4연장 발사기 2기  8발의 하푼ㅇㅣ나
 기존 알레이 버크 이상의  수퍼 버크^^; 세종대왕급
4연장 4기 16발의 화력이라면
기동정지  전투불능 판정이상  격침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전함의 방어력의 우수함은 잘 알고 있지만 공략불가의 바다의 요새정도는 아니지 싶어서 말이죠
     
탱글곰 14-07-19 20:32
   
불가능합니다.  님말대로 전함은 바다의 요새지요.
이지스의 탑재된 미사일중 가장 탄두가 강력한게 하픈인데.  하픈의 탄두 (관통자 무게150kg)  시속800-900km 속도로 날아와서 중돌하면서 관통자가 장갑을 뚫고 들어가서 폭팔해야 하는데.  저놈은 음속의 3배로 날아오는 16인치 철갑탄(1.2톤)을 견디게 설계돼서 하픈 정도로는 모기무는 수준입니다.
참고로. 하픈의 공대지형이 슬램ER의 콘크리트 관통력이 1.5m 정도이고 16인치 포탄의 관통력은 9m 라고 하네요.
 비스마르크의 마지막 전투때도 4척 전함의 포위돼서 14인치포를 포함 400발의 명중탄과 5발의 533mm 어뢰를 맞고도 격침이 아닌 도망칠 연료가 없어 스스로 자침시켰습니다.
다른의견 14-07-19 19:05
   
저런 전함 나오면 무기도 발전하는 것은 당연하구요.. 그것 때문에 물어본 것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현재의 무기체계로 볼 때 뚫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여쭈어 본겁니다..

몇몇분은 그냥 답해주셨지만 몇몇분은 너무발끈하신 듯 해요.. 보는 관점이 달라서 그런 거니 그냥 식히시고요.. 
제 기억에 딱히 떠오르는 미사일이 없어서 물어본 것 뿐입니다.. 당연히 저런 것 파괴할만한 미사일을 만들고자 한다면 나오겠죠..
     
탱글곰 14-07-19 21:16
   
제가 위에 쓴글중에 키로프급을 언급한게 있으겁니다.  대항마가 아이오와라고..
대함미사일은 충돌때 미사일에 탑재된 관통자가 장갑을 뚫고 들어가 폭팔하게끔 돼있습니다.
키로프급 순양전함이 처음 등장 당시 탑재됏던 그라니트 SS-N-7,9 가 펀치력과 성능문제로 후에
그라니트(ss-n-12) 가 등장하죠. 이놈이 속도 음속2,5의 사거리 650km , 탄두만 1톤~ 자체 중량 만해도  7톤짜리..... 대량생산 질보다 양을 외치는 소련조차 300발정도만 만든 미사일..
이런놈이 돼야 전함을 무력화시킵니다.
          
다른의견 14-07-20 02:53
   
주신 답변 잘 봤습니다...  모르던 정보였네요..
시야4 14-07-19 19:06
   
뭐...다양한 지식들은 위에 밀게님들이 적어 놨으니....더할 말은 없지만...

밀덕의 진리...

전함은 남자의 로망....

주포에 나오는 화염까지 멋찌네요...그저 멋지다는 말만 나옴
NightEast 14-07-19 19:23
   
현대식으로 개조좀 해서 운용인원 줄인다음 해적출몰 자주하는데 한척 투입시키면 어떨까 싶네요
     
walkure 14-07-19 19:47
   
잉? 승조원만 2~3,000명씩 필요한 유지비 먹는 괴물을 해적이나 잡겠다고 투입한다고요?-_-
          
사통팔달 14-07-20 21:10
   
2700명쯤 필요하다가 개장후 1800명쯤으로 승조원 수는 줄긴했지만 그래도 너무 많은 인원이긴 하죠.
     
탱글곰 14-07-19 21:20
   
사진에 나온 아이오와는 현대화 1차 개장한 놈들입니다..
근대..유지비가 어마어마 합니다.  원래 계획됐던 2차 개장도 냉전종식과 개수 비용이 어마어마 해서 포기했고 지금 4척중 3척은 박물관으로 개장했고 1척도 조만간 박물관 됄겁니다.
상식적세상 14-07-19 20:17
   
70년전 무기를 현대무기가 못뚫는다는 발상 자체가 군대의 군자도 모른다는 증거.

70년간 손가락빨고 있는줄 아나보네.

1차대전 복엽기한테도 침몰당한 경력이 있는 전함도 있는데 무슨 소릴 하는지가 이해가 안가네.

그리고 하푼은 저리 굼벵이같이 움직이는 초대형 표적인 전함을 맞추려고 만든 무기가 아닌데

하푼으로 전함격힘 이야기가 왜 나오나?

미사일 쏠 필요도 없음. 현대 중어뢰 2방이면 어디서 날라와 맞는줄도 모르고 전원수장됨.
     
탱글곰 14-07-19 20:55
   
533mm 중어뢰 2발 정도로는 택도 없습니다~!!
님이 아는 전함은 비스마르크 같은데 설계부터가 1차대전때 쓰던 설계 방식이라  때문 전쟁에 페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이던 그당시에도 대공방어가 취약한 전함이었습니다.
 그런놈 조차도 14인치포를 포함한 명중탄400발과 중어뢰 5발을 맞고도 침몰이 아니라 스스로 자침 한겁니다.
전함을 않쓰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과 전략적 가치 때문이죠.
          
상식적세상 14-07-19 21:50
   
자기감응식 어뢰의 신뢰성 증가로

침저폭발에 의한 위력증가된 현대 중어뢰를

2차대전식 원시어뢰급에 비교하면 안되죠.

전자계산기도 자동차보다 더 큰 시기였는데..

정확도와 파괴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를 먼저하는게 중요한거 같은데.

1천발의 마구잡이 폭탄보다 1발의 스마트 폭탄이 파괴에는 더 위력적이죠.

그 당시 마구잡이 폭탄은 로또 터지지 않는이상 엉뚱한데 맞는 경우가 많아서

전함의 맷집에 대한 환상이 부풀려져 있죠.

전함을 안쓰는 이유에 전략적 가치까지는 너무 과대한 이야기고

비용보다는 생존력 자체가 낮기에 안쓰는겁니다.

비싸도 필요하면 다 씁니다.
               
qweqwe 14-07-19 21:55
   
하긴 ㅋㅋ 살기위해 덩치를 키운다는 발상은 진짜 석기시대급 발상
               
그날을위해 14-07-19 23:04
   
흠...생각해 보면 2조짜리 비행기를 20여대 굴리고
3~4조하는 배도 뚝딱뚝딱 만들고 있는 천조국을 봤을때 비싸도 쓸만하면 쓰긴 쓰겠네요.
               
탱글곰 14-07-19 23:30
   
정밀도가 높은쪽이 가성비면에서 높은 효과를 가지는건 맞습니다.
냉전시대 저런 거대 병기를 80년대에 다시 꺼내 운용했던 미군은 님처럼 생각 않햇을거 같은가요?
중어뢰 한두방에 골골할 정도라면 치장물자로 20여년을 보관하던 장비를 장비를 수조원을 퍼들여서 재개장 공사까지 해가며 20여년을 추가 운용했겟습니까?
                    
아비요 14-07-20 10:24
   
ㅉㅉ 무슨 전함을 해공군용으로 재개장해서 투입한줄 아세요? 그냥 화력지원겸 스커드미사일 포드였어요.
있는거 쓰겠다는거지 전함이 우월해서 쓴줄 아시네요.
이미 해상 공중 다 제압한 상태에서 지상지원용으로 사용했는데 이런 해석도 가능하다는게 충격적이네요. 아니면 난독증있으신건지..
     
오카포 14-07-19 22:14
   
하푼은 못 뚫습니다.
70년간 손가락 빨고 있죠.
현대 중어뢰의 사거리도 10킬로내외 입니다.
10킬로까지 한번 구축함 몰고 들어가 보시죠.

현대에 쓰이는  5.56mm 돌격소총이 과연 과거에 쓰이던 M-1 소총이라던가 모신나강 소총보다
위력이 세냐면 그렇지 않습니다. 사거리나 위력이 모두 줄어들었습니다. 그럼에도 현대에서
잘쓰이는 건 전술의 변화에 따라 최적화된 겁니다. 2차대전 전함이라고 해서 현대 미사일에
다 뚫릴것이라고 보는게 웃긴거죠.
qweqwe 14-07-19 21:54
   
그냥 전함이 아무리 우주최강이라고 떠받들어도
현대에서는 약500톤짜리 미사일 고속정이 더 가치있죠 ㅋㅋㅋ
사통팔달 14-07-19 22:15
   
개장하면서 주포가 하나 사라졌죠,하푼이랑 토마호크 발사대가 들어가고 팔랑스 4기 추가 됐죠,주포 사통장치도 바뀌고 이젠 몸빵으로는 함자체가 생존성 보장이 안돼긴하죠 중국만해도 탄도대함미사일인 둥펑시리즈도 있는데
뭐 이건 어떤함도 맞으면 한방이라서 자함방어가 돼는게 우선이 되버렸죠.
알브 14-07-20 00:20
   
안맞을 생각을 해야지 맞고 버티는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본체가 튼튼하다한들 상부구조물 개판되면 눈감고 싸우는격 아닐까요?
아비요 14-07-20 10:28
   
상판 구조물 개판되면 눈감고 싸우는게 아니고 못싸우죠. 왜 아닌걸 자꾸 맞다고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전함이라고 해봤자 두들겨 맞기 시작하면 얼마안가 공격은 고사하고 자침밖에 방법이 없는데..
전함이니 강력한 장갑을 가졌다라는 기본적인 부분이 미화되어서 무적의 철갑판으로 변모하네요. 그래서 전함은 세세토록 무적이라는 주장으로 변모하는듯..
     
토막 14-07-20 12:35
   
전함의 사격통제실은 상부구조물이 아니라 갑판 장갑안쪽에 있고.
주포에는 개별적으로 조준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상부구조물 다깨져도 포만 살아 있으면 전투가 된다는 말이죠.

요즘에야 먼저 보고 먼저 쏜다는 개념이지만.
전함 만들땐 그런게 아니였거든요.

서로쏘고 서로 두들겨 맞으면서 싸우기때문에.
웬만큼 깨져도 전투가 가능하도록 만듭니다.
KAMAZ 14-08-03 18:24
   
크고 아름다운 주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