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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4 19:02
[공군] 워스트 케이스 시나리오
 글쓴이 : 하늘2
조회 : 1,146  

1. 2013.9.24  공군이 제시한 성능요구조건(ROC)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킨 후보기를 스텔스가 아니라며 나가리.
 
2. 새로 사업공고부터 시작하면서 2년 정도 시간 소요
 
3. 정권 말기, 대형 전투기 도입 사업에 부담을 느낀 정부는 FX-3 기종선정을 또 다시 차기 정권으로 넘김 ㅋ
 
4. 2013년부터 배정된 FX-3 예산은 육군이 아파치와 다련장, 자주포, 차륜형 장갑차 등을 도입하면서 홀랑 써버림.
 
5. 보잉에서 너 고소 ㅋ (주1)
 
6-1. FX-3 예산 늘리는데 실패. 구입 댓수 축소 쪽으로 가닥을 잡음 (주2)
 
6-2. 2018년 FX-3 재개. 그러나 록마를 제외하곤 아무도 입찰하지 않음. (어디? 한국? ㅗ^^ㅗ) 
 
6-3. 5년 간의 물가인상 및 록마의 단독입찰에 따라 F-35 가격 폭등함. 수의계약으로 202X년부터 20대 도입
 
7. FX-3 계획이 지연됨에 따라 FX-3의 절충교역으로 받아올 수 있는 기술 이전 또한 지연됨
 
8. FX-3 기술 이전이 지연됨에 따라 KF-X도 지연됨
 
9. F-35 개발과정에서 중대한 문제 터짐. 개발기간 늘어지고 가격 상승
 
10. 노후화된 전투기들의 추락 빈발 및 가동률 하락
 
11. FX-3 사업의 연기/축소와 KF-X 사업의 연기로 전력 공백이 가시화됨. F-4, 5, 16 PB 도태로 전술기 숫자는 350대 이하로 떨어짐
 
12. 계약 당시 금액보다 더 주고 겨우 겨우 들여온 F-35는 완벽하게 개발이 끝나지 않은 상태 ㅋ
 
13. ADD가 예상한 개발비를 훨씬 상회하는 금액을 투입해도 KF-X 개발 지지부진.  
 
14. 전력 공백 압박에 의해 답이 안 나오는 KF-X 포기하고 잔여예산으로 F/A-50 대량 도입.
 
15. 공군 멸망
 
16. 육군 항공단에 예속됨
 
17. 해병대랑 친해짐. 동병상련  
 
 
주1: 보잉의 입장 발표에 보면 "보잉은 그동안 방사청에서 정한 모든 절차를 엄격하게 준수해 왔다" 고 하여 최악의 경우에는 법정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주2: 오늘 나온 방추위의 발표문을 보면 "소요제기를 조정한다"는 표현이 들어가 있어서 예산 증액이 아니라 전투기 도입 댓수를 줄이겠다는 의사를 강력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전술기 댓수가 부족한데 20대 이상 또 펑크가 나는 거예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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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love 13-09-24 19:24
   
차라리 지금은 여론이 들끓어도 계약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ㅠ
     
하늘2 13-09-24 19:35
   
방추위를 육군 출신인 김관진 장관이 주재한 거부터 캐에러였지요.

국방장관, 국가안보실장, 국정원장이 전부 육참총장 라인이라는 게 현실.

그나마 같은 미국 기체라 조용하게 넘어가고 있지 유파가 단독 후보였는데 스텔스가 아니라고 엎었으면 시청 근처가 참 볼만 했을 듯.
앙리스타 13-09-24 19:56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지요. ㅋㅋㅋ 공군 멸망이라니.
     
하늘2 13-09-24 20:51
   
ㅋㅋㅋㅋㅋㅋㅋㅋ
shonny 13-09-24 21:39
   
한국이 인수한다는 시기의 물량은 아직도 넉넉해여..
     
하늘2 13-09-24 21:58
   
걔네들 말로는 다시 해도 2017년 초도기 인도 스케줄은 안 넘길거라고 하는데, 이젠 걔네들 하는 소린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못 믿겠음요.
유황오리 13-09-25 01:02
   
무슨 소설인가요?
     
하늘2 13-09-25 01:20
   
진지하게 보셨음?
          
유황오리 13-09-25 14:00
   
공군멸망에서 빵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