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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02 12:45
[잡담] 지난 9월 3일 대우조선과 협력관계를 맺은 Qinetiq Maritime 알아봅시다.
 글쓴이 : 필립J프라…
조회 : 3,011  

먼저 지난 9월 3일
K-91.jpg

내용이 나오더군여.

국내기사는 뭐라고 해야 할까, 상당히 축약한게 많아서 관련자료를 찾아봤습니다.
K-92.jpg


QinetiQ 가 뭐하는 곳인가 ?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내용이 기사 하단에 나왔습니다.
잠수함 관련 기술로써 세계일류를 달린다는 자부심 어린 인터뷰가 나오더군여. 하지만 잠수함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 무기쪽도 다루더군여. 복합 군수업체 라고 해야할 것 같더군여.


K-94.jpg

미국, 영국, 호주를 주요 시장으로 삼고 있으나, 근래에는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하고 있는것 같더군여.
경제악화로 영국은 2012년 일본과 방산협력를 맺고 올해 2013년 우리나라와 방산협력을 맺을려고 
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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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13-11-02 12:55
   
많은것을 얻어내야할텐데...............ㅡ,ㅡ
무숙자 13-11-02 12:56
   
오호 이건 반가운 소식 이군요.. ^^;;

영국도 현재 국가재정이 그다지 좋지않아서.. 어쨌던 돈벌이에 나섰던가 봅니다. 우리의 입장은 핵잠을 얻고 안되면 그기술력을 사와야 하는 겁니다. 그런면에선 영국와 협력은 좋은 방향으로 판단 합니다.

박대통령이 오늘 유럽7개국 순방에 나선 국가중 영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봅니다. 영국이 괜히 박대통령을 국빈으로 초대하는 이유가 그냥 외교적 행위에 국한 되 있는것이 아닙니다. 자신들이 팔고 싶은것이 있으니..친밀하게 구는겁니다.

차제에 우리의 고슴도치 전력확보에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드림케스트 13-11-02 13:08
   
영국회사인가 보네요..
영국이 요즘은...오만데 찝쩍거린다....
영국원자력발전소 세우는데 중국과프랑스 합작으로 하는데 중국에 찝쩍대
이번 아베한테 영국이 방위산업을 미끼로 찝쩝대
울나라 롤스로이스니까 엔진이겟죠 찝쩝대
애들은 산업이 죽어서 그런지 돈만 되보이면 무조건 찝쩝되고 본다는 요즘 보면 미국눈치도 안보는
계념없는 프랑스랑 똑같다보이는....쓰래기..
무숙자 13-11-02 13:16
   
영국은 군사무기에 미국에 좀 딸리지만.. ㅋ

유럽중에 항공기/잠수함 분야는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국가 입니다. 우리는 잠함에 기술을 도입할수 만 있다면.. 미국에 투자한 돈 반에반 ..그반에 반만 투자해도.. 얻을것이 많은 나라 입니다. 항공기는 이제 누가 뭐래도 KFX로 진행해 나갈테니.. 결과가 곧 나올테고.. ㅋ


우리 부족분인... 잠함 과 일부 엔진부분을 기술협약을 통해 얻을수 있음 좋겠군요.. 투자한 만큼 얻어질 국가가 많지 않은데.. 미국은 원천적으로 우리를 호갱으로 보고.. 러샤 또한 우릴 호갱으로 보고.. (우주발사체) 영국은 항공기 분야중... 엔진 부분은 미국과 상관없는 곳입니다.  미국제재를 받지 않는 유일한 국가 입니다.

또, 잠함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둘 기술을 돈을 좀 주더라도 우리 자립만 가능하면.. 투자를 아끼지 않아도 될듯하네요.. ^^
     
필립J프라… 13-11-02 14:49
   
우주발사체 같은 경우는, 우리가 제시하는 가격에 협력하는 나라는 러시아말곤 없다는게 함정이죠.
프랑스와는 가격이 맞지 않구...
          
무숙자 13-11-02 14:57
   
네.. 뭐 그래도 얻은것은 많았다고 봅니다.ㅋ

우주발사체는 지구상 어디에서도 도움을 받을곳이 없다는 것(음.. 뭔 대사같넹 -_-?)
을 확인했으며.. 이제 자체개발 만이 우리의 길임을 알게 되었다고 봅니다.

뭐, 현재 항우연에서 나온 결론을 보니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정도 이더군요..
한마디로 이번에 나로호를 3차례에 발사해보면서 감을 잡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욕질을 했었지만.ㅋㅋㅋㅋ

갈 방향이 정해졌으니 이또한.. 돈투자하고 기다리기만 함 될듯~
무숙자 13-11-02 13:31
   
개인적으로는...

미국과 선린우호는 계속적으로 이어 가야 하겠지만... 군사무기쪽은 이제 좀 거리를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들급 전투기를 자립하면.. 미국으로 부터 항공기관련 분야 에 드는 돈은 거의 1/3로 축소 될겁니다.
또한, 전투기에 포함된 항전장비 + 항공전자 등은 해군/육군등에 확대 적용이 가능해서.. 미군수 물자도입에서 절반 가깝게 축소 시킬수 있어요..

이 돈으로 영국 + 이스라엘 + 러샤로 부터 우리의 부족분 기술도입으로 방향수정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더이상 미국에 휘둘리지 않아야 우리의 국방력과 우리의 선진국 진입이 달성하게 됩니다. 무역도 우리가 알게모르게 개별적FTA를 통해.. 미국에 종속된 경제환경에서 많이 벗어나 있습니다.앞으로 두고봐야 하겠지만.. 미국이 자체 국가적 문제를 풀지 못하면.. 달라추락을 면할수 없게 될겁니다.


중공 또한 자체문제가 많습니다.. 이둘의 방향이 아닌 제3의 방향으로 우리는 가야 하고 우리의 방향에 맞는 출구전략에 도움이 되는 국가와는 무조건 협력과 협정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 방향성에.. 영국이 있고. 독일이 있고, 독일이 있고, 프랑스가 있고... 이스라엘이 있으며..

또 우리의 무역을 도와줄 영역은 중동과 동아시아 ..또 중공이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 미국이 만에 하나라도 또다른 IMF를 책동하는 기획을 피해 나갈수 있게 된다고 봅니다...
     
드림케스트 13-11-02 13:39
   
가장빠른길은 역시 통일이죠...흐름이 이상하지만
우리역량이 통일충분히 할수있을텐데 분단땜이 할수 없는게
너무많아 안타깝습니다...특히 군사쪽이....
     
Horn 13-11-02 13:51
   
무숙자님은 앞으로 정게에서 노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무숙자 13-11-02 14:04
   
내맴임 ㅇㅋ?


ㅋ,.^*V
          
무숙자 13-11-02 14:09
   
그전에 많이 얘기 했던것을 또다시 말하게 되네요. ^^


무조건적인 정치성향은 정게에 적어야 하겠지만.. 군사무기에 내밀한 움직임속에 각 국가간 정치적 책동이 있다면 그것까지 밝혀야 모든사안의 움직임을 알게 되는 겁니다.

하나만 알면 해당문제 본질을 착각할수 있는데.. 그 내부본질을 양태하게 한 근본원인에 대한것은 하시불문 하고도 지적해야 하고 짚고 넘어가야 우리의 의사결정에 실수가 없게 되는 겁니다.


사물은 한면만 있는것이 아니라 복잡다단한 술수와 책략이 숨겨져 있고.. 서로다른 이해관계에서 출발하기에 그 모든 가능성을 알아야 바른 것 입니다.
Horn 13-11-02 13:43
   
영국은 하는짓이 쪽발이랑 똑같아서 별로 믿음과 신뢰가 안간다...방위산업체 뿐만 아니라...

금형쪽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기술력은 인정 한다만은... 하는 행동은 쪽발이와 별 다를바 없는 돈이라면 부모자식 영혼까지 팔아먹는 나라...
     
무숙자 13-11-02 14:01
   
영국이 많이 아쉬운 나라 입니다. 저들 또한 자신들 이익이 최우선 국가 이지만...

자신들이 추구하는 방향에 매번 미국에 의해 좌절되어... 알게 모르게 미국에 화가 난 상태 입니다. 미국영향에 가장 밀접한 나라인 한국이 그것도 최근에, 주변국의 군비증축 대응차원에서 무기도입이 가장 급격하게 증가된 나라인 우리나라가 자신들에게 온다는데 마다할 영국이 아니지요..

또, 우리가 이전에 호갱이 아닌것을 이제는 영국도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유파 도입에 비록 구체적인 실제적 호주머니 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영국은 우리의 KFX전략을 무엇보다 제대로 감을 잡은 국가 입니다.

그래서 자신들 엔진 EJ200 을 KFX에 적용시킬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의 킬체인 및 고슴도치 전략을 미리 파악하여.. 우리의 부족분에 대한 대안과 solution를 제시 하는 편 입니다.

미국은 영국이 영 마땅치 않지요.ㅋㅋㅋ 자신들 호구였고.. 줘면 주는데로 쳐받아 먹던 멍청이가 자신들 손아귀에 벗어나고자 하니 미치도록 화가 나서 견딜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 원인을 제공자가 바로 자신들이니 꿀먹은 벙어리 신세지요..

쓸데없고 효력도 없는 블러핑으로 군전작권을 들믹이고... 북한핵문제를 야기시켜.. 우리 국방자산을 소모하는케 하는 방안을 꺼집어 내고 있습니다. 이런 전략은 잘못하면 호갱으로 하여금 완전히 등을 돌리게 하는 위험도 내포해서.. 막판에 몰리지 않음 결코 쓰면 안되는 전략인데..

이제 일본 군국화 까지 들고 나왔습니다. 갈데까지 간 미국입니다.

우리는 무조건 저 중공 vs 미일 싸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미국통제 밖으로 벗어나게 하는 방향 입니다. 그출구전략에 영국 또한 도운다는 겁니다. ^^ 러샤도 가스송유관과 한국-러샤경유-유럽 대륙횡단 철도건설도 있습니다. 러샤도 자신들 태평양 출구로 한국을 잡게되면.. 한국은 러샤의 핵심이익이 되어.. 미국과 중공이 함부로 맘대로 휘둘리게 내버려 두지 않게 됩니다.

^^
          
무숙자 13-11-02 14:47
   
미국이 우릴 대만과 일본으로 봤다면.. 큰코 다치는 겁니다. ^^


우리 민족성이.. 순한양 같기도 하지만.. 억압적이거나 강제하면 그냥 가만 있을 민족성이 아닙니다. 물론 또, 은혜는 은혜를 갚는데 아끼지 않는 민족성이기도 하지요.ㅋ

우리가 우리보다 약한 나라나 민족에겐 유달리.. 우호적입니다. 대신 강하고 힘쏀 나라나 종족엔 절대적으로 수그리지 않아요..

미쿡놈,미제놈 뙈넘, 왜넘,짱개 , 로스케 등등 비하는 것을 아끼지 않지요..


다만, 50세 이상 세대들은 625참변을 같이 겪었던 혈맹에 대해 아직도 아련한 추억과 고마움을 잊지 못해서 아직도 보수우파들중에선 미국이람 무조건 끔뻑 죽는시늉까지 합니다.

그러나 그런 미국은 이제 사라져 버렸고.. 참전용사들에게나 볼수 있는 면 입니다. 오직 패권연장에만 연연하고 자신들 이익을 위해선 혈맹조차 자신들 전쟁에 앞장세우는 족속들로 대신 채워져 있습니다. 자신들이 참전하면 모를까... 지는 빠지고 우린 앞세우는 개종자로 변모 했습니다.

저런데로 아직도 우리네 선배들(70~80대 625경험자들)님들은 변함이 없죠 ㅠ..ㅠ
필립J프라… 13-11-02 14:00
   
2012년 일본과 맺은 방산협력 내용에는 공격형핵잠 도입사업이 들어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봐야할지 허허
     
무숙자 13-11-02 14:03
   
상관 없어요..

우리도 맺으면 됩니다. ㅋ

우리가 추구하는 핵잠이랑 일본이 추구하는 방향이랑 좀 다르면서도 같을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건 사소한 문제이고.. 우리가 추구하는 핵잠을 얻기만 하면 우리가 독일로 부터 얻게된 잠함의 공격수단들은 고스란히 우리가 장착하게 된다는 겁니다. 큰문제 없다고 봅니다.
     
무숙자 13-11-02 14:22
   
개인적으로는 아스튜드급 공격형 잠함을 얻을수 있음 좋겠군요. ^^

저 잠함에 전략원잠 기능을 추가해야 우리의 전략에 맞게 운용할수 있습니다.그이유는 다음을 참조하시길..ㅋ (댓글에 있습니당. ㅋ)

http://blog.naver.com/bluem01/120200449347
유랑선비 13-11-02 19:20
   
영국 무시 못하는 나라죠ㅎ
아구양 13-11-04 10:08
   
흠.... 일본이 먼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