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인도네시아에 있어 제2의 투자국이자 최대 규모의 차관 공여국
- 인도네시아는 일본의 투자 유치에 적극적이며, 일본도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자동차 및 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대 인도네시아 투자 확대
● 2008년 7월 인도네시아-일본 경제동반자협정(IJEPA) 체결
- 2019년 10월 현재 IJEPA 개정을 위해 협의 진행 중
● 2013년 1월 아베 총리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아세안 외교 5원칙’발표
- ▲자유·민주주의·기본적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정착·확대하기 위한 공동 노력 ▲힘이 아닌 법의 지배로 개방된 바다 수호, 미국의 아시아 중시 정책 환영 ▲경제 네트워크로 무역·투자 촉진을 통한 공동 번영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전통 공동 육성 ▲미래를 담당할 젊은 세대 교류 활성화
● 중국의 동남아 내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은 ▲조코위 대통령 취임식에 후쿠다 전 총리 파견(2014.10.) ▲조코위 대통령의 일본 공식 실무 방문(2015.3.) 및 일본 G7 아웃리치 회의 참석(2016.5.) ▲아베 총리의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2015.4.) ▲아베 총리의 인도네시아 공식방문(2017.1.) ▲조코위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참석(오사카, 2019. 6.) 등 인도네시아에 대해 적극적인 외교 활동 전개
- 2018년은 일본-인도네시아 수교 60주년으로, 일본은 연초에 총리 특사단을 인도네시아에 파견하고, 6월에는 고노 외무상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항구 개발 및 해양 인프라 개선 ▲인도네시아 외곽 도서 개발 ▲해양법 집행 역량 강화 등 해양 협력을 통한 인도네시아측의 해양강국 건설과 일본측의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간 연계 의사 표명
- 2019년 4월에는 일본이 자금 지원을 통해 협력한 자카르타 지하철(MRT, 1단계 사업)이 개통하였으며, 조코위 대통령은 언론을 대동하고 지하철을 6차례나 탑승할 정도로 크게 만족감 표시
● 인도네시아는 중국의 적극적인 진출 시도에 대응하여 일본의 기술력, 투자 능력 등을 활용, 인프라 개발 등 경제 분야에서 양국 간 균형 및 경쟁 도모 노력
[네이버 지식백과] 인도네시아와 일본의 관계 (인도네시아 개황, 2019.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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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와 209급 잠수함 관련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급격한 태세변환이
인도네시아 정부내의 갈등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일본이 혹시나 한국의 방위산업을 방해하고자 했다면 불가능한 것도 아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