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실하고 방만하게 추진되던 KF21사업이 인도네시아 퇴출로 인해 자금조달조차 불확실한 지경이라고 기레기들이 떠들어대기 시작한다. (아닐것 같다고? KTH...ㅂㅅㅊ...)
2. 문재인 정부시절부터 사업 추진이 이해할 수 없는 의혹 투성이라고 공격받기 시작한다.
3. 인도네시아 전제로 추진되던 사업의 타당성부터 다시 돌아봐야 한다면서 사업 전면 중지 및 재검토를 주장하기 시작한다.(정치는 여러 이해관계에 따라 건수 하나만 잡으면 물고 늘어져 자빠뜨리는 기술자들간의 말장난과 농간이 판치는 곳이다. KF21사업의 좌초를 오매불망 기대하는 국내외 세력이 얼마나 있을까?)
감정이 아니라 무엇이 실익인지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에 적은 것들이 바로 KF21이 무사히 개발완료되는 2026년까지 인도네시아 국기가 같이 프린팅되어야될 이유입니다.
(인도네시아가 이미 지불한 2000억이 파견한 외노자 푼돈 임금과 국기 프린팅 비용 정도는 됩니다.)
우리나라가 1.8조원 돈이 없어서 빌빌댈일도 없고 인도네시아에 끌려다닐 일도 없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돈 지불 안하면 외노자들 푼돈 수입과 국기 프린팅외에는 더 얻을 것이 없습니다.
단지 저런 미개한 놈들에게 속시원한 보복을 하고픈 그 단순하고 유치한 감정적인 욕구가, 호시탐탐 사업좌초를 바라고 있을 세력에 더없이 좋은 정치적 공격 명분(사업 파트너 이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KF21의 성공을 위해 2026년까지 인도네시아는 껍데기만이라도 끌고가야 합니다.(돈 지불안하면 시제기 제공도 없을것이고 그때가서 정 빠지고 싶으면 빼버리면 그만입니다.)
KF21의 성공을 위한 조건에서 인도네시아 따위는 이름만 빌려써도 무방한 존재였습니다.(사업이 출발한 것도 사업 파트너 국가가 존재해서 가능했습니다.)
제발 자꾸 인도네시아를 언급하고 문제삼아서, 그 조막만한 사업에서의 비중을 늘리고 존재감을 키워주지 마세요.
(인도네시아인이 뭔 망상을 하고 있던 뭔 상관입니까? 그런거 하나하나 응징하는게 KF21의 성공적인 개발 완료보다 더 중요합니까? 그런 수준낮고 띨빵한 놈들 하나하나 응징하겠다고(본인이야 속시원하다고 느끼면서) 동남아 유튜브 채널에 찾아가서 댓글 달아대던 그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때부터 더 소중하고 반드시 지켜야할 실익이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이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