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한 환상.
일본은 이차 대전 직전에 명주실로 실크 만들고 면화 수입해다가 티셔츠 만들어서 수출로 먹고산 나라였습니다.
십오년 이십년전 중국 생각하면 되죠.
독일에서 가져온 항공기 엔진을 가내수공업으로 만들어 부품이 서로 사이즈 틀려 호환도 안되고 전투기도 일회용으로 전락한 게 부지기수 였습니다.
전차 가져 왓어도 판터가 애초 급하게 만들어서 온갖 부실투성이엇고, 기차로 운송중 불날 정도로 개판이었음.
이걸 개스킷 보강이나 엔진 보강으로 대충 막아 때운게 포르쉐박사 충고 때문이었고, 전쟁 막바지까지 이 성능이 독일군 발목을 잡았음.
이걸 가져갔어도 문제고, 못 가져간게 일본 입장에선 더 다행이었을거임.
전차는 쓸때ㅔ가 없고, 결국 전투기가 부족해서 도쿄까지 두들게 맞은 셈이니. 전차 만든다고 인력이며 자원이며 썼으면 안그래도 개판인 보급라인에 엄청난 부하를 줬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