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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06 19:15
[기타] .KF-21N 개발/양산비용, 중형항모 비용 정리
 글쓴이 : archwave
조회 : 3,771  



KF-21N 개발비용 1 조 8 천억원. 개발기간 8 년 6 개월, 시험비행 2 년.
( KAI 에 의하면 기골보강은 부분강화만 하면 충분 )

KF-21N 양산비용 2 조 3 천억원 ( 20 대 양산의 경우 )
( KAI 에 의하면 기본형에 비해 아주 약간 상승 )

KF-21 기본형 유닛코스트 대당 700 억원선, 프로그램 코스트 대당 900~1000 억원.

연구 보고서에서 산정한 필요 수량은 항공모함 1 척당 전투기 16~28 대, 조기경보기 2 대, 헬기 2 대.

KF-21N 60 대 도입시 8 조 7 천억원. ( 개발비까지 다 포함한 수치 )

F-35B 60 대 도입에 15 조원.

항모의 크기는 5 만톤급 ( 함재기는 30 대 수준 )
추진기관은 KDDX 의 통합전기식을 그대로 가져다 써도 됨.
KDDX 의 경우 하이브리드 추진기관에서 통합전기식으로 바꾸는데 1 천억원도 안 듬.
EMALS (전자기식 사출기) 2 개조 도입에 1 조원이상.
항공모함에 들어가는 비용은 4 조원 이하. ( EMALS 포함 )

이상은 까치살모님의 위 동영상에 나온 것을 정리한 것이고요.

-------------------------------

5 만톤급 항공모함 2 척에 들어가는 총 비용은 ( 각각 전투기 30 대씩 )

KF-21N 으로 할 경우 16 조 7 천억원 이하.

F-35B 로 할 경우 21 조원 이하 ( EMALS 가격을 뺀 것. 조기경보기 추가 불가능. )

** 항모 전력화까지 20 년은 잡아야 할테니, 위 금액을 20 년으로 나누면 연간 1 조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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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X 통합전기식 얘기는 제가 쓴 글 [ 전자기식 사출기 (EMALS) 전력 소비에 대해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23749 ) ] 에서 말한 사항입니다.

위 글에서 제가 말했듯이 정조대왕급 구축함의 것을 가져다 항공모함에 써도 EMALS 사용에 지장이 없다는 얘기고요.
( EMALS 는 발전기가 직접 구동하는 것이 아니라 ESS 를 써서 구동하기 때문에 발전 용량 증가조차 필수는 아님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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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리 23-02-06 19:37
   
EMALS(전자기식 사출기)도 F-35처럼 우리가 접근도 못하는거 아닐까요?
수리도 EMALS 판매 회사에서 직원 파견해서 하고요
그러다 보면 제때 유지, 보수가 안되서 항모가 원하는만큼 운용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듯 하네
레일건과 같은 원리라고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EMALS 제작은 안될까를 생각을 하게 되네요
     
cjongk 23-02-06 20:02
   
미국이 그 사출기 개발하고 검증하느라 최근에서야 전투배치 판정 났습니다.
몇백 소티 띄우면 몇번 불량 나고 그걸 또 몇번 안쪽으로 줄여야 하는것들
우리나라는 이함, 착함 경험 자체가 없고요. 검증할 인프라가 없죠.
물건 자체야 제작 가능하겠지만, 그게 써먹을만한 문제인지, 또 사고는 안 날지.
그걸 검증하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미국도 십수년 걸린 겁니다.

이미 이착함 경험이나 인프라, 인적자원 모두 가지고 있는 프랑스도
사출기는 미국에서 도입해 쓰고 있고요.
영국은 사출기 항모를 포기하고, 최근에는 무인기용 사출기를 고려 하고 있죠.
          
archwave 23-02-06 20:09
   
제 개인적으로는 EMALS 도 한국이 스스로 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미국도 십수년 걸렸다지만, 한국에게 그 정도 시간은 있으니까요.
미국도 EMALS 를 지상에 설치해놓고, 실제 전투기가 아니라 콘크리트 덩어리를 쏘는 식으로 시험했고요.
어차피 2040 년은 훌쩍 지나야 전력화될텐데, 그 시간이면 안 될 것도 없죠.

다만 그렇게 많이 만들 물건도 아니라서 그냥 사오는 편이 더 좋다는 것에 반대하진 않습니다.
               
drizzt0531 23-02-06 23:32
   
22222222
     
archwave 23-02-06 20:04
   
EMALS 는 그럴 정도의 장비는 아닙니다.

레일건과 같은 원리는 전혀 전혀 아닙니다. 대체 어디서 그런 얘기가 나온건지 원..

자기부상열차, 일부 고속전철과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도 EMALS 만들려면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거 그렇게 고급기술은 아니거든요. 다만 워낙 규모가 있는 것이라서 그게 좀 그렇죠. 또한 우린 안 될거야 증후군에 빠진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이 사람들의 반대를 뚫는 것이 더 힘들겁니다.
     
archwave 23-02-06 20:06
   
EMALS 는 윗 분이 말씀하셨듯이 만들기는 쉬운 편에 속하지만, 신뢰도 검증에 오랜 세월이 걸린다고 봐야 하는 것이고, 그 자체는 그리 고급 기술이 아님.

유지/보수 역시 미국이 이상하게 뻗댄다쳐도 그냥 한국이 스스로 해버릴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칼까마귀 23-02-06 19:55
   
6 ~8대 도입이 60대?

마시던 커피를 뿜었다...
     
archwave 23-02-06 19:58
   
연구 보고서에서 말한 것이 척당 16 ~ 28 대입니다.
항공모함 2 척 하려면 적어도 40 ~ 60 대. ( 이렇게 해도 여유분 몇 대 안 됨 )

커피 뿜고 난리치실 시간에 저 동영상이나 보시고 연구보고서나 찾아보시던가요.

그건 그렇고 문재인이 추진하던 항공모함을 윤석열도 계속 이어가는 것인데, 이거에 뭐 그리 불만이 많으신가 모르겠네요. 그저 F-35B 가 날라가니까 안타까우신건가요 ?
          
칼까마귀 23-02-06 20:03
   
난 국뽕이라 네이비를 원했음
               
archwave 23-02-06 20:10
   
그런데 F-35B & 경항모 쫑날까봐 윤석열을 엄청 씹으시던데, 그건 뭔가요 ?

설마 그거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간다 해서 윤석열 찬양할거 같진 않지만.. ^^;
                    
칼까마귀 23-02-06 20:21
   
뭔소리여 난 중형항모를
원하는 사람인데여


난 항모파인데
단 항모는 해군 전력을
다 갖춘 후에 원했음


다만 지금은 주변국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인정한 것 뿐
                         
archwave 23-02-06 20:34
   
해군 전력은 천천히(?) 보강해도 됩니다.
항공모함 전력화될때까지 시간 충분하거든요.
     
archwave 23-02-06 20:18
   
설마 6~8 대 탑재한 경항모를 실제로 만들거라고 생각하신건가요 ?
그거 대체 누구 코에 붙입니까 ? 그냥 침몰시켜주세요 대주는 꼴인데요.
          
칼까마귀 23-02-06 20:22
   
뭔 소리여 맛이 갔군

마라도함 전력화 시절에 나온
이야기를 경항모에 가져다 붙이넹


모르면 그냥 예단을 하지 마셈
               
archwave 23-02-06 20:34
   
누가 맛이 간건지 모르겠다.

[ 6 ~8대 도입이 60대? 마시던 커피를 뿜었다... ] --- 이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헷갈렸다 치고 넘어가야겠군요.
                    
lake2022 23-02-06 20:42
   
정게에서 왔는데,

까마귀가 우기면 걍 냅두세요. 못 당합니다.
cjongk 23-02-06 21:33
   
까치살모라는 닉넴도 눈에 익은게, 과거에 좀 악명 날렸던 분 같고요.

도나201로 추정되는 댓글이 있더군요.
인도네시아가 FA-18 대체를 위해 2인승을 우기며 갑질을 했으며
급유방식도 고집을 했다나....
단좌 복좌 같이 뽑느건 보편적인 개발 방식이고요.
F-18을 목표로 개발한건 우리 공군이죠.
라팔과 유로파이터도 개발 도중에는 F-18과 시뮬 떳습니다.
급유방식은 따로 가도 되는거고,
붐 방식 체택하는쪽은 미공군기 써서 어쩔 수 없는거지.
프로브 방식이 보다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죠.
밀메끼리 의견이 다를 수 있고 시각, 관점 차이가 있는거지만
도나201에 발끈 할 수 밖에 없는게
이건 대본을 쓰고 있어요.
누군가는 저 대본을 진지하게 리얼극화로 보고 있을까 식겁합니다.
Republic 23-02-06 21:41
   
항모 전단  운용에 필요한게
배와 전투기만 있다고  끝이 아닙니다.
ㅋㅋ

한국에서 항모라는 플랫폼과 함재기는
신규 무기체계지
대체 체계가 아니란  말이예요.
따라서 운용에 필요한 부가적인 신규 인프라 구축 비용이
추가로 필요하죠.

통상 항모와 경항모는 운용 개념이 달라서
님 수준에서는 통상항모 전력 총 건설비용  계산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는 척 그만 하시라니깐..
제발.. 좀
     
archwave 23-02-06 21:51
   
가만 보면 태클 걸고 싶어 안달이 난거 같아.
마음에 드는 여자애 고무줄만 끊으러 다니는 악동 같아 보이네요.

KF-21 을 쓰든 F-35B 를 쓰든 그 외의 것은 공통일테니 굳이 같이 계산할 필요 없죠. 그리고 그거 가격 다 조사하라고 ? 에이. 연구비라도 주면 모를까나.

힝공모함 아니라도 이것 저것 함정들 엄청 뽑고 있는데, 그렇게까지 필요한가 싶은거 엄청 많잖아요.
나중에 그 함정들이 항모 전단에 소속되면 얼추 맞을거 같거든요.
          
Republic 23-02-06 21:57
   
뭐가 공통인데요?!

조종사 양성부터 하늘과 땅 차이이고
함재기 조종사 우대를 위해
해군 진급 시스템을
조종사 출신으로 도배해야 함
그리고 운영 개념과 규모가 다르고 장비가 다른데
뭐가 공통인데요?
항모 3 척 전단 에 필요한 부대 시설  해군기지
교육 훈련 임금 보급 병력
이런거 신규로 확보해줘야 하는데

총비용 얼마데요?

감이나 잡혀요?

20년후 항모3척에  필요한 총 병력 얼마 필요한지
아세요? 수급계획은요??

이걸 까치살모님이 답  주시던가요?
          
cjongk 23-02-06 22:01
   
공통이 아니예요. 35B가 21N보다 총 비용에서 훨씬 싸게 먹힙니다.
21N은 블록2로 하면 공대공에서 확실한 열세가 되죠.
35B가 공대지에서 다소 성능하락이 있어도 21N 블록2가 비빌 수 있는건 아니고요.

사출기쪽이 되면 여러곳에서 비용이 발생합니다.
35B는 그 이함,착함에서 많은 비용을 절약해주죠.
또 사출기쪽이 되면 아무래도 조기경보헬기를 조기경보기 고정익기가 되는 겁니다.
이함,착함을 위한 교육 인프라도 만들어야 하고
훈련기지도 필요하죠.

단순하게 35B가 펀치력이 약한거 같아서 사출기 고정익 가자는건 오류가 큰겁니다.
현실적인 안을 가져왔더니 자꾸 비현실적으로 튀기고 있는거죠.
               
archwave 23-02-06 22:20
   
일정상 KF-21N 은 KF-21 블럭 2 가 종료된 후 블럭 3 와 동시기에 개발하게 됩니다.
즉 스텔스기가 될 가능성이 무척 높죠. 그러면 F-35B 보다 딸릴 이유도 없어집니다.

KF-21N 스펙 시사점 & 비교 & 운영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23008 )

위 글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cjongk 23-02-06 23:56
   
kai의 모형을 봐도 물라매는 풀스텔스 기반이 아니며
오히려 kai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유튜브에서 한 발언이나
공군세미나에서 나왔다던 카더라를 종합하면
블록3이 씹히고 물라매는 블록2 기반의 4.5세대기 입니다.
의도적으로 5세대화를 씹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6세대를 이야기하죠.
                         
archwave 23-02-07 00:07
   
위에 링크한 글과 같이
5.5 세대 전투기 (블럭 3 or KF-XX) 양산 완료 시기는 ?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47834 )

위 글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안 읽으실거 같아 결론부만 재인용

----------

5.5 세대 전투기 (블럭 3 or KF-XX) 는 2028 년 시작할 경우 2040 년에 양산까지 완료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항공모함을 어떤 형태의 것을 만들든 전력화는 2040 년 이후라고 봐야 할텐데,
그 시기면 5.5 세대기가 이미 양산까지 다 완료 가능.

--------------------

KF-21N 을 개발할 경우도 타임 테이블은 5.5 세대 전투기 (블럭 3 or KF-XX) 과 정확히 겹쳐도 됩니다. 스텔스 개발하는 것과 동시기라는 얘기지요.

KF-21N 스펙 시사점 & 비교 & 운영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23008 ) 여기서도 일부 재인용

그런데 KF-21N 의 외형은 KF-21 에 비해 스텔스기로 훨씬 더 잘 어울릴 것으로 보입니다.

KF-21 기본형의 메인 랜딩기어는 일반적인 전투기들과 달리 앞/뒤로 접히는 구조라서, 랜딩 기어 수납부가 내부 무장창의 옆 쪽을 막기 때문에 바닥 부분만 아래쪽으로 열릴 수 있어서 넣을 수 있는 미사일 수량 한계가 큽니다. 심지어 F-35B 보다 적습니다.

KF-21N 은 메인 랜딩기어가 날개쪽으로 옮겨졌기 때문에 내부 무장창의 옆 쪽으로도 열릴 수 있어서 F-22 의 내부 무장창과 유사한 구조/근접하는 탑재량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F-35A 보다 더 많은 탑재량.
                         
archwave 23-02-07 00:10
   
현시점에서 KF-21N 을 스텔스 버전으로 한다는 얘기부터 하는 것은 [ 나 안 해도 되요 ] 라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나중에 스텔스로 만든다 해도 지금 미리 말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스텔스인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과연 뭘까요 ? 이것부터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cjongk 23-02-07 16:50
   
CVX 항공모함 전력화는 33년 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록3 이상의 풀스텔스 보라매와 시기가 맞지도 않고
최근 공군세미나등 여러곳 이야기 나오는건
블록3 안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물라매는 블록3 기반도 아니고 풀 스텔스도 아닙니다.

이미 모형도 나왔고, 그 모형도 여라 선택지중 하나일 뿐이지만
동체가 살짝 연장된건 스텔스와 아무 연관 없습니다.
기골 강화하면서 공간이 더 필요하니 살짝 길어진거고
익면적은 항속거리를 늘린거지. 성능은 소폭 떨어진다고, KAI가 직접 언급 했습니다.
님의 분석이라는 추정은 그냥 틀린 겁니다.
그래서 링크 걸어도 의미가 없어요. 자료가 될 수 없거든요.
왜 자신이 올린 게시물을 인용한다고 링크를 가져옵니까?
자가복제하세요?
주장이 다른건 견해차이니 감내할 부분이고 토론 가능하지만
자료인척 컨샙 잡는건 도나201이든 님이든 또는 유튜브에 존재하는 렉카들이든
곱게 넘어가줄 일이 아닙니다. 코스프레 한다고 자료가 되는거 아닙니다.

내부무장 용량을 이야기 한적도 없습니다만....
KF-21 블록2의 내부무장 가능한 공대공 미사일 수는 4발입니다.
더 넣는건 불가한데....이것도 블록2에 내부무장 개량이 이루어질때 이야기고
물라매는 명백하게 내부무장창 없습니다.
KAI가 보라매 내부무장창 안 한다고 떠들고 있습니다.
     
archwave 23-02-06 21:52
   
거 글 읽어보기나 한거에요 ? 저 동영상도 좀 보시고 얘기하세요.
까치살모님 동영상에 댓글 남기시든가요.

위 글은 내 개인의견이 아니라, 까치살모님의 동영상 자막을 정리해서 써놓은거거든요.
끝에 예전에 내가 쓴 글 덧붙여놓은 것이 전부.
          
Republic 23-02-06 21:57
   
남겨잖아요
침묵 하시더만..
               
archwave 23-02-06 22:04
   
유튜브 동영상에도 댓글 다시는 모양이군요. 이건 농담으로 남긴건데.. 하여튼...

유튜브에 기괴한 동영상들이 많은데, 그런거에 댓글 달기 시작하면 하루 24 시간도 모자랄거 같거든요. 그래서 유튜브에는 아예 가입하지도 않았습니다. 댓글 읽어보지도 않고요.
                    
Republic 23-02-06 22:08
   
까치 살모님은
비밀시절부터 댓글 달아  질문했거든요.

유명 야구 해설가 유튭채널에
웬만하면 제 댓글이 좋아요
제일 많이 받습니다.

저는  메이저리그가  주 취미임
밀리는 심심풀이용이고
제가 주로 노는 커뮤니티사이트는
야구 사이트임.
cjongk 23-02-06 21:57
   
이함 착함에 물적, 인적 자원 없는게 전투기 본체 비용보다 훨씬 큰 부분인데
일부 물라매 지지층과 밀리뷰는 그걸 지나치게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로 취급하더군요.
착함 자동화 네비게이션 같은걸 소개 하던데
미군기종 도입 안하면 이착함 노하우를 미국에게 공유 받을 명분이 있을까요?
그리고 자동화 하면 착함 할적에 조종사나 운용요원들이 손 놓고 있을까요?

그리고 사출기 항모가 된다는건 다목적항모에서 고강도분쟁용 정규항모가 되는거구.
같이 따라오는 각종 시스템과 장비들 비용이 십수조는 족히 넘는데....
정규항모가 맞을 수 있는 임무도 많고, 더 강하기는 합니다.(물라매 쓰면 강하다고 볼수도 없지만)
하지만 그걸 가려면, 정말 힘을 많이 줘야 해요. 3직제는 커녕 2척도 못가고 사업 고꾸라질 우려도 커지구요.
     
archwave 23-02-06 22:10
   
이착함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은 KF-21 쓰든 F-35B 를 쓰든 둘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누누히 말해왔던 사항인데, 2040 년을 기준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 시기면 무인기, MUM-T 등등 기본이 될겁니다. 팜플렛에 KF-21 과 같이 그려진 무인기들이 항모에도 올라가게 될 것으로 보는 것이 맞거든요.  이착함 자동화는 무인기를 위해서라도 필수로 갖출 기술이고, 또 다시 강조하지만 2040 년이면 이 정도 충분히 할 수 있을거고 그거 못 하면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 함.

같이 따라오는 시스템과 장비 비용이 십수조라 하시는데 대체 뭘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군요.
항모 전단 꾸리는데 십수조 든다고 하면 몰라도요. ( 이것도 그렇게 많이 들리가.. )

십수조에 달하는 같이 따라오는 시스템과 장비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하게라도 따로 글 써서 올려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항모에 같이 따라와야 하는 시스템/장비 가격은 항공모함 가격에 이미 포함되어서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ps. 전투기에 탑재할 미사일 등등 무장 가격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실테고..
          
Republic 23-02-06 22:22
   
경항모를 어떻게 운용하는지
한번 들어나 봅시다.
          
cjongk 23-02-06 23:59
   
아닙니다. 누누히 말해지만
35B의 이착함은 일반 이착륙보다 난이도가 낮습니다.
반면 일반적인 이착함은 이착륙과 비교해 엄청난 난이도를 갖게되죠.
이착함 자동화는 무인기? 우리나라 무인기는 이착함 기반 개발이 아니고요.
우리나라에 이착함이 뭔지 잘 아는 전문가 없어요.
그리고 무인기는 아무래도 유인기보다 작고
이착함도 달라지죠.
유인기 이착함 자동화는 그냥 말장난이라고 보면 됩니다.

긍정적으로 봐서 그거 하려면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죠.
종합적으로 35B가 훨씬 저렴하면서 프로젝트 성공률에서도 크게 차이나는 겁니다.
     
archwave 23-02-06 22:21
   
그러고 보니 위 댓글에 대한 답은 아래 글에 이미 써놨던 셈이네요.

KF-21N 스펙 시사점 & 비교 & 운영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23008 )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cjongk 23-02-07 00:11
   
그냥 님이 견적 잡은거고 사실과는 아무 관련이 없죠.
호넷을 모티브로 잡고 같은급 엔진을 쓰는 보라매가 함재기로 기술적 변신이 불가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날개 면적은 KAI가 직접 견적 잡고 변경해본거고
이건 F-35C를 따라 간겁니다.
그럼 그 번개돌이C를 복기해보자면
날개면적 늘린건 성능향상보다는 항속거리를 늘려서
함재기 특유에 대기시간을 커버하는 겁니다.
기동력이나 최고속도에 있어서 손실이 있다고 KAI도 이야기 하고 있고요.
그외 여러 부분에서 그냥 블록2 개선판이지
블록3 or XX의 풀스텔스화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물라매를 블록3 이상을 기반으로 만든다고 하면
엔진도 강화형으로 바꿔야하고 동체도 더 커지고 샤시가 전반적으로 바뀝니다.
이상적으로 사업진행해도 27~30년 시작인데
이건 CVX의 33년 정도에 실전배치하는것과 시간적으로 맞지 않죠.
중형항모를 40년 정도에 배치한다 치자면....더더욱 물래매 블록2는 하면 안되는거구요.
30년은 물론이고 40년 해전에서 4세대기는 퇴물일 뿐이니까요.

여러부분에서 기존 CVX가 지금 중형항모+물라매보다 현실적입니다.
중형항모는 힘 주면 가능하다 치죠. F-35B를 더 많이 올리면 되니까요.
그런데 물라매는 심하게 엇나간 겁니다.
물라매 항모가 25년 배치 가능하다면, 그건 인정해줄 수 있겠습니다만....
30년대 이후를 바라보는 모형에 초음속대함미사일 박고
대함공격 자랑하는것부터 틀려 먹었습니다.
J-31을 어캐 감당할겁니까?
Republic 23-02-06 22:20
   
우리 아크웨이브님은
저한테 욕먹고
밀리 배우시네.

아는건도 없으면서
뭘 아는척을 하지..
     
archwave 23-02-06 22:33
   
내가 썼던 글이나 읽어보세요. KF-21N 스펙 시사점 & 비교 & 운영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23008 ) 이 글은 Republic 님과는 상관도 없거든요.

아는 척이나 하는 수준에서 쓸 수 있는 글도 아니고, Republic 님으로 인해 뭘 배우는 수준에서 쓸 수 있는 글도 아닙니다.

이젠 자신이 뭐라도 된 것마냥 남의 수준 파악할 수 있다 착각하고, 남이 뭘 아는지 파악하고 아는 척한다 아니다 판단할 능력이 있다는 그 대단한 착각에서 좀 빠져나오시기 바랍니다.

Republic 님 덕분에 일부 사람들의 수준에서는 어떤 생각이 나오는지 파악할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어서 그 점은 개인적으로 고맙게 생각하고요.

Republic 님께서 하신 말씀에 반응하는 식으로 비쳐질만한 글도 썼었기에, 그런 착각이 가능할 것도 같네요. Republic 님 덕분에 배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뭘 말해야 할지를 제가 알게 된 것이죠.

평범한 일반인들이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저에게 쉽지 않은 일이라서요.
제가 어렸을 때는 다른 사람과 순조로운 대화가 안 될 정도였습니다.

어느 정도였냐면 대학 졸업때까지도 사투리라는 것 전혀 구사하지 못 하고 표준어만 쓰고 대학 진학부터는 서울에만 살아서 지금도 제 고향 사투리를 전혀 모릅니다.

사회화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서 대학 시절에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매일 술 먹고 다니는 것이 일이었죠. 남들 보기엔 폐인 수준. 대학졸업때쯤에야 사회화 어느 정도 되었다고 자평할 수 있었을 정도.
          
Republic 23-02-06 22:43
   
이 사람아
그뜻이 아니잖소.

저한테 배웠다고 안했잖소
그냥 배운다고 했지
난독증 님아

제가  지적한걸 반박할려고
인터넷에서  자료 찾죠?
졸라 찾죠??
그러니 그게 공부잖소

말뜻 좀 한방에  이해합시다.

내가 뭔데 님을 가르쳐요.
ㅋㅋ

참고로 전 님과 대화할때 인터넷 검색 이딴건 없음
고물 폰으로 챗하는것도 개힘들어요.

제가 쓰는 말투는 게임 말투임
사투리가 아니라
ㅎㅎ
               
archwave 23-02-06 22:54
   
그 의미라도 방향이 좀 다를 뿐, 착각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에서 자료 찾는 것이 뭔 놈의 공부인가요 ?

뭐 그렇다 쳐도 자료가 어디 있고 뭘로 검색해야 된다는 것을 아는 것도 현 시대의 새로운 지식 형태거든요.

댓글 달 때마다 검색하고 자료를 찾아요 ? 피곤해서 어찌 살겠습니까 ? 그 정도로 피곤하면 게시판에 안 옵니다. 뭐하러 와요 ?

이해할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이 나오기 훨씬 이전부터 기억하는 훈련이 아니라 잊어버리는 (기억하지 않는) 훈련에 집중했었습니다. 왜냐고요 ? 쓸데없는 것들 기억하기에는 뇌 용량이 모자라다고 느꼈고, 필요한 지식은 언제나 검색할 수 있는 세상이 곧 온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사물, 이론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지 지식 나부랭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가끔 황당할 정도로 초보적인 것도 기억 못 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오늘 뭐하러 쓸데없는 말을 하나 모르겠네요. Republic 님께서 지나치게 저에게 접근하는 통에 저에 대해 이해하시란 의미로 댓글 남겨봤습니다.

어릴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저란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꽤 다릅니다. 그러니 보통 사람에게 적용되는 기준으로 저를 판단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archwave 23-02-06 23:17
   
아 그러고 보니 다른 사람들과 내가 다른 중요한 차이점이 있구나.

[ 안다 ] 라는 말의 의미를 저는 다르게 씁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 기억하고 있다 ] [ 계속 이해하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의 의미로 쓰는데,

제가 쓰는 [ 안다 ] 의 의미는 [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고 있고, 필요하면 기억을 호출하거나 지식을 재합성하거나 검색해서 불러낼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 의 의미로 씁니다. 즉 [ 필요하면 즉시 다른 사람이 말하는 안다의 상태로 다시 복원시킬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의 의미인 것이죠.

학창시절에도 공식 같은 것 안 외웠습니다. 공식을 유도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웠죠. 그 능력이 만들어졌다고 느끼면 거기서 끝. 안 외움.

그래서 시험 때도 공식이 필요하면 그 자리에서 공식을 만들어서 썼습니다.

문제는 이 복원하는 속도겠네요. 초 단위이긴 하겠지만, 미묘한 딜레이 같은 것은 어쩔 수 없이 존재하고요.
          
Republic 23-02-06 23:27
   
그래서
어제 말했잖아요.

요즘 온라인에서 말투가
함축하고  주어 생략에  중의적 표현 남발로
이해하는게 힘들어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을 수 밖에 없는것임
Republic 23-02-06 23:23
   
경항모는 다목적함이라
항공 타격임무가 있을때만
F35b가  경항모에 배치되고

평소때는 지상 기지 배치임
따라서 경항모는 평시 훈련비용 소모품 유지비는
생각보다 비용이 들지 않을것임

하지만 통상 정규항모는
전문 항공 타격임무임
수시로 바다에서  항모 전단이 훈련해야함

유지비 자체가 비교가 안됨

정규항모는
조종사 양성과정도 별도로
본격적인 해군 항공대를 창설하고 양성과정이
필요로 하죠.
여기에 부지 부대시설  단계별 훈련기 교관 관리인원이
필요하고요


또 함재기 조종사는 높은 스트레스로 인해
지상 근무를 장기간 주기적으로 필요하고요.

하지만 경항모는 공군에서 추가 모집하고 기존 공군 조종사를
기종 전환/ 순환배치하면 끝임
이것만 해도  하늘과 땅 차이 나는데 뭐가 공통인가요?


까치살모님은 착함 프로그램으로 양성 비용 절감된다고
하지만 경항모 조종사 확보 비용이랑  차이가 큼.

중형항모 가장 큰 고민이 조종사 확보일겁니다.
현재 공군 조종사도 조기퇴직으로  문제 많은데
퇴직율 높은 함재기 조종사 확보는
절대 만만한 문제가 아니죠.

더더욱 2040년 정규 항모 3척이면
조종사외 항모 전단에 필요한 병력에 수시로 로테할  인원까지
필요로 하는 인원도 경항모랑 비교가 안되죠.
3척은 좀 오바임

물론 근본적으로
정규항모와 경항모는 운용  개념이 다르고
쓰임새가 다른 무기체계라 
비용부분을  직접 비교하면 안되긴 함
전차와 보병 전투장갑차를 비교하는 꼴이죠

정규항모를 건조한다는건
국가의 안위를 위해서
돈 깨지는걸 감수하는건데

경항모로 소극적 개입이 옳다고 보지만

정규항모로 가는 길이
틀린 길이다 라고 말할 확신도 없긴 함.
     
archwave 23-02-06 23:49
   
역시 KF-21N 스펙 시사점 & 비교 & 운영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23008 ) 이 글 안 읽어보신 모양이네요. 필요한 부분 인용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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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의 차기 훈련기에서는 이착함 훈련을 위한 기능은 아예 빼버린다는 모양이더군요.
( 지상활주로에서만 이착륙할 수 있는 훈련기라도 OK 라는 의미 )

사출기로 던져지는 것, 어레스팅 와이어에 테일 후크 거는 것은 자동 조종으로 할 것이기에 굳이 훈련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사실 착함에 필요한 것은 어레스팅 와이어가 있는 곳에 적절한 각도/속도로 접근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고, 이건 사람보다 컴퓨터가 더 잘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이함도 마찬가지. 던져지자 마자 정확한 타이밍에 받음각 조절하는 것은 사람보다 컴퓨터가 훨씬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항모 이착함시 발생 가능한 사고들도 조종사의 기량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단 하나 필요한 스킬이 있다면 터치앤고 정도인데, 이건 그냥 지상이든 어디에서든 할 수 있는 훈련.
( 함재기 조종사의 이착함 대비 훈련은 터치앤고만 죽어라 한다는 의미 )

무인기도 자율 이착함이 가능해진 수준인데 유인기라 해서 위험한 수동 이착함을 고집할 이유가 없겠죠.

이는 앞으로 공군 조종사와 해군 조종사가 서로 다른 조종기술 가질 필요가 없다는 말도 됩니다.

지상기지에서 근무하다가 항공모함에도 근무하는 식으로 순환 근무하는 식으로 한다면 해군 조종사를 따로 기를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또한 함재기도 지상기지에서 활용할 수도 있죠.

적에 의해 지상 활주로가 일시 마비될 경우를 대비해서 스키점프대를 지상 곳곳에 준비해두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KF-21N 이리 해서 KF-21 에 비해 특별히 많이 비싸질 이유도 없으니, 스텔스 버전 나올 때쯤이면 아예 지상기지용과 항공모함용을 구분하지 말고 한 모델로 통일하는 것도 좋겠죠.
     
archwave 23-02-06 23:55
   
애초에 경항모 얘기나올 때도 F-35B 에 필요한 예산, 조종사 양성 등등 모든 것을 공군이 떠안도록 했었죠.

KF-21N 으로 간다 해서 달라질 것 없습니다.
KF-21N 역시 공군 예산으로 하고, 공군이 조종사 양성하고, 공군에서 월급 줄 겁니다.

그리고 항공모함이 출항한 내내 항공모함에 조종사가 틀어박히지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보름은 항공모함에서 근무하다가 KF-21N 을 몰고 지상기지로 와서 근무.
이렇게 지상으로 돌아온 KF-21N 은 항공모함에 있을 때에 비해 더 고강도 정비를 하고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합니다만, 이렇게 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고 조종사의 이직/이탈을 막을 좋은 방법이기도 하니 채택 안 할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지상과 함상 순환근무를 하면 대부분의 사소한 문제는 해결될 것입니다.
          
Republic 23-02-07 00:03
   
와..
함재기 조종사 양성이 사소한 문제라...
님을 보면 윤석열을 보는것 같음
ㅎㅎㅎ
한편으로 대단하십니다.


정규 항모 함재기는
공군 조종사에서 기종전환 순환배치해서
될 일은 아닐겁니다.
왜냐면
함재기와 공군 전투기는 작전 개념도 다르고
이착함때문에 난이도가 달라서
순환 배치는 개무리임.

탑건이 왜 존재하는데요

영국 퀸엘도 f35b  조종사를 공군에서 순환 배치잖아요
이것도 문제있다고  해군 항공대에서 따로 양성중인데요 뭘..

작년에 카이가 함재기 조종을 6개월이면 된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초기 교관 양성시간임
               
archwave 23-02-07 00:21
   
탑건 영화 다시 보세요. 탑건의 목적은 항모 이착함 때문이 아니고, 재래식(?) 공중전 능력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미국의 경우 전투기 조종사가 전투하는 것은 해군 조종사뿐이라 봐도 되기 때문에 해군의 탑건 위상이 높죠.

그리고 해군 조종사에게 아직 자동 이착함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위에 말했듯이 미해군의 차기 훈련기에서는 이착함 훈련을 위한 기능은 아예 빼버린다는 모양이더군요. ( 지상활주로에서만 이착륙할 수 있는 훈련기라도 OK 라는 의미 )

왜 이러겠습니까 ? 바로 위 댓글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항공모함 이착함은 자동으로 하는 것이 어려울 이유도 없고 수동 이착함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오죽하면 해군 훈련기가 지상 운용만 가능해도 OK 라고 하겠습니까 ? 이 의미를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Republic 23-02-07 00:32
   
그건 착함 프로그램 덕분임
착함 터치 훈련만 하는거죠.

착함 프로그램을 제가 몰라서 이럼??

마법의 양탄자 
그거 님 지금 알았죠  검색으로??
                         
archwave 23-02-07 01:46
   
진짜 이쯤이면 병적이다. 병. 의처증이 이런 식이겠구나 싶을 정도.

KF-21N 스펙 시사점 & 비교 & 운영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23008 )

위 글에 이미 쓴 내용입니다. 위 글을 쓴 날자가 언젠지 보세요.

[ 그거 님 지금 알았죠  검색으로?? ] --- 하아. 이젠 한숨 쉬기도 귀찮아졌다.

검색 검색 검색 아주 입에 달고 사시는군요.
          
archwave 23-02-07 00:23
   
이 사람 참 또 시작이네요. 남의 말 곡해하기..

[ 함재기 조종사 양성이 사소한 문제라... ] --- 이런 얘기 대체 누가 했던가요 ?

앞으로 나올 함재기는 지상발진기나 함재기 조종이나 다를 것이 없다는 말을 누누히 했습니다.
미해군도 이미 그렇게 간다고 하는 판이고요.

지상발진기 조종사 양성과 함재기 조종사 양성 사이 차이는 사소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게 될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사소하다는 것은 이건 아예 포함되지도 않은 얘기입니다.

아 함재기 조종을 하려면 터치앤고 연습은 좀 더 많이 해야겠네요. 사소한 차이가 있긴 있구나.
               
Republic 23-02-07 00:44
   
저기요.

밀리전문가 누가 착함 프로그램때문에
착함과 지상 착륙이 동일

난이도라고  한적 있어요??

동일하다는건
너  뇌피셜이잖아.

기존 수동착함보다  난이도가 덜할것이다 이정도 예상에
훉련생이 항모에 터치 앤 고를 할  실력이면
수동 착륙도 가능하다 이 판단한것임.

그리고 실전에 쓰고 있는것도 아닌데..
뉘가 어케 알음??

예전에  알았다고??
뭐 이런 인간이 있지..

실전에서
프로그램이 100% 작동한다는 보장이 어디 있고
후크가 100 % 걸린다는 보장이 어디 있냐


아크웨이브
저건 인간되긴 글러먹었음.

네가 그 분야에 대해 뭘알인??
킥해야 인터넷 검색으로 얻은 지식인 주제에
엄청난 해당 전문가인양
쉽다 문제없다  이렇게 단정짓는건
네가 처음같음.

그리고
터치 앤 고 도 쉬운줄 아는가 보는데

공군 조종사는  실전에서
깜깜한 밤 강풍부는 30노트 항모에
비상 착륙이나  후크 안걸려서 재 이륙하는
터치 앤 고 별도 훈련 안받아도  다 하는가 보네요.
항모 그 조그만 공간에 기상 악조건에  처음 해보는데도..
그냥 한단 말이지

아..
그렇구나
오늘 처음 알았네..

사소하지도 않는 문제였어.

아크 웨이브야..
ㅅㅂ 아크웨이브야

대화한 시간들이 아깝다.
다음부터 일절 너한테 댓글은
쓰지 않을게..
                    
archwave 23-02-07 01:48
   
뭔 뇌피셜 ?

미해군의 차기 훈련기에서는 이착함 훈련을 위한 기능은 아예 빼버린다는 모양이더군요.
( 지상활주로에서만 이착륙할 수 있는 훈련기라도 OK 라는 의미 )

이건 뭔가요 ? 미해군은 왜 훈련기에서 이착함 훈련 기능을 아예 빼버린 이유가 뭘까요 ? 생각 좀 해보세요.
                         
Republic 23-02-07 02:48
   
반대로
터치 앤 고 를 훈련생에게 주문하는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렴..

후크때문에 그렇겠죠.

터치 앤 고 실력이면
비상시 수동 착함도 가능하다 이 말도 되는겁니다.

착함 터치앤고 이 스킬도 난이도가 있어요.

제가 억지씁니까?

그리고 이함은
생각보다 쉬워요.

탑건..
ㅋㅋ

함재기 조종사들이
공군 조종사들을
왜 좁밥으로 생각하는데요??

바로  착함때문입니다.

탑건은
공중 전투 스킬도 뛰어난데
그 어려운 착함도 잘하는
초 엘리트 조종사란 증거겠죠.

공중 전투야 공군 조종사들도  잘하는 놈 천지죠.
무슨 말인지 이해하셨나요?

탑건  개념을  모르고
왜 존재하는데요  이렇게 묻겠음? 

그리고 해군 조종사 훈련생들이
교육 이수하고 항모 근무하면 바로 함재기  조종을
안하는걸로 알고 있음.
6개월인가 항모 적응기간 후  지상 근무 좀 하다
항모 재배치할때 비로소 함재기 조종하는거라고
듣었음.

공군 조종사가 기종전환하고 바로 함재기 조종은
퀸엘만 봐도 애당초 무리인거야

정규 항모 3 척 운용 체제라면
더더욱 해군 해병 통합 항공대에서 공군과  별도로
조종사 양성해야하는것임

항모 와 해군 작전개념을 잘 이해하고 함재기 전투에
능숙한  엘리트 함재기 조종사 확보가 중요한거지

공군에서 갓 순환배치로 대가리수만 채우는
조종사는 필요없다는 것임

이런데도 경항모와 중형항모 공통이 많다 헛소리 할래?
                         
cjongk 23-02-07 16:58
   
뭘 훈련기에서 뺍니까? 엄연히 터치 앤 고 훈련 합니다.
후보군에 고등훈련기들이 실재 이착함 기능 모두 갖추기 어려우니
입찰 조건에서 실재 이착함을 빼주는 거죠.
이착함이 껌이고 자동화로 커버되서 훈련을 안 하는거 아닙니다.
님 정보 해석이 잘못된게 꽤 많아요.

군대는 꽤나 보수적인 집단이고
첨단기술을 100% 신뢰하는 일은 없습니다.
착함 자동화가 가능하면, 진작에 모든 착륙이 자동화 되었겠죠.
zaku 23-02-06 23:25
   
항모를 굳이?

물라매 개발비는 물론 해군예산에서 쓰는건가?

공군 파일럿 전군 시키면 볼 만 할 듯

좀 있다 다들 퇴직원 쓰는게 눈에 훤하네


이래서 예전부터 해군이 진짜 항모 욕심이 있으면

T50이라도 사서 해군항공대에서 인력수급 시작이라도 했어야지


해군 주제에 항모는 무슨
     
archwave 23-02-06 23:56
   
바로 위에 제가 단 댓글 2 개 참고해보세요.
니내아니 23-02-07 00:35
   
이양반 글을 읽다 보면 ...단계적 군의 발전보다는 그냥 망해라...

이거에 몰빵하고..그냥 확 다 망해버려라 느낌..
     
archwave 23-02-07 01:49
   
니내아니님께서 현재 우리가 와 있는 단계가 어디인지를 전혀 실감하지 못 하고 계신겁니다.

이미 제가 말하는 것 정도는 시도할 단계에 이미 와 있습니다.
특히 항공모함 관련이라면 2040 년까지 시간이 넉넉하게 있고요.
올바름 23-02-07 20:28
   
누구말이 더 타당한지 판단은 잘 안되지만 이거하나는 확실합니다
여지껏 세상을 바꾼 사람들은 빠삭한 지식으로 이건 이래서 안되 저건 저래서 안되 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느정도 가능성을 재보고 안될이유보다 될 이유를 찾아 뚝심있게 밀어부친 사람들이라는거죠
cjongk 23-02-08 19:02
   
가장 현실적인건 다목적항모 + 35B
기존 CVX는 다목적 항공모함이고 결코 작지 않습니다.
웰도크가 없어 항공작전에 최적화 되어있지만
탑재구성 변경으로 헬기모함, 상륙~대잠 작전 수행도 가능하죠.
이런 구성이 서방권에서 보편적이고 또 대세견적이기도 합니다.

정규항모가 되면 사업비가 십수조가 튀겨지는데
단순히 커진 함채와 사출기에서 비용이 발생하는게 아닙니다.
정규항모가 되면 E-2D 같은 조기경보기도 세트로 들여와야 하고
전자전기도 운용해야겠죠.
그게 작전능력을 강화하는건 분명합니다만, 이것만으로도 몇조입니다.
더불어서 이착함 인프라 갖춰서 항공대 교육하고, 또 운용요원들 양성하려면
여기서도 수조 깨지죠.
이착함 자동화라서 돈 별로 안 들어간다?고 주장하면 그런 말은 쓰레기고요.
우리나라는 독자 역량이 없으며, 미국도 이걸 전자동으로 가지 않습니다.
기존에 하던 해군항공대 파일럿의 숙련된 조종 + 자동화 시스템 보조가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35B가 가장 저렴한거구. 비용 상당수를 절감 해주죠.
더불어서 지휘라인도 함대 항공전 경험이 없기에
정규항모가 공짜로 생겨도 곤란 한겁니다. 해군 장성들도 준비가 안되어있고
정규항모 가기 전 단계로도 다목적항모가 필요하죠.

정규항모 갈 수 있죠.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더 많이~!!


물라매에 대해서도, 그게 기술적으로 안된다고 보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하지만 명백하게 요구성능이 부족하고, 비용 효율이 맞지 않죠.
대함, 대지가 아닌 공대공 능력을 1차로 봐야 하는데, 4.5세대기는 대응이 안 됩니다.
MUM-T 드립은 아직 개념정립도 안된걸로 약파는 사기치는거구.
30년대 중후반 기준으로도 제한적인 공대지 공격기라서 공대공에는 이점이 없습니다.
물라매가 블록3 혹은 XX 기반이라고 착각하는데.....
KAI에서 직접 뽑은 물라매 형상은 5세대나 XX 기반 아닙니다.
명확하게 블록2 기반이고 동체와 익면적 소폭 확장되는건 무장창 확장과 무관 합니다.
보라매가 5세대기화 하려면 샤시가 바뀌어야 하고요.
물라매는 4.5세대기이면서 KAI는 최근 5세대기 보라매는 안 갈 수 있다고 분명하게 이야기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툽에서 보라매 전개발팀장이 직접 보라매 블록3과 물라매에 대해서 이야기한걸 찾을 수 있을거구.
물라매는 설계가 정해진건 아니고
35A 기반으로 35C가 나온 변경점을 기반해서 보라매 블록2를 물라매로 바꾼 컨샙 형상 뽑은걸로 봐야 합니다.
원판 기체 대비 장단점도 같다고 봐야 하고요.
체공시간이 늘어났지만, 작전거리나 시간은 동일하고
최고속도,가속도와 지속선회능력등 전반적인 기동력은 감소합니다.
물라매 기동성 감소는 공식적으로 나온 겁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35C 처럼 기관포도 기체 외부장착으로 빠질 수도 있죠.
내부무장창 확대는 없고, 애초에 물라매는 내부무장창 사양이 아닙니다.


이착함 자동화나 MUM-T는 AI기반에 빅데이터 확보가 필요하고요.
항공모함도 내열갑판등 미국 기술 지원 받으려면 함재기 구매가 있어야 합니다.
국산 기술 발전에 대해 딱히 부정적으로 보거나, 표현하지도 않지만
없는건 없고, 또 경제성이나 효율성이 아닌건 분명히 해야 하죠.
보라매 기반으로 투자를 해서 5세대 풀스텔스에 센서 퓨전, 미니 F-22 가능하다고 보고요.
제한적인 무인 공격기 운용은 근 시일내에 국산화 가능 할겁니다.
정규항모 7만톤 건조도 우리나라 조선업이 못할건 없겠죠.
하지만 비행을 자동화 하거나 MUM-T로 네트워크 공중전을 하는건 전혀 다른 겁니다.
이미 누군가 구현한 대세를 따라가는게 아니고, 없는걸 창조하겠다는건데, 정작 내용이 없거든요.
빅데이터는 자동차 자율주행에나 필요하다는것도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