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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03 01:03
[잡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황
 글쓴이 : 외계인7
조회 : 5,554  

https://www.google.com/maps/d/u/0/viewer?mid=1lscRK6ehG0l2V-XvJ16nsyblMsQ&hl=en_US&ll=49.13769808196173%2C35.04776001289064&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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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BBC와 러시아쪽 공개 소스 확인하는 편이었는데..
BBC에서는 작년 11월 말 이후로 더이상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있는 것 같네요.

여기저기 둘러본 결과 가장 그럴싸하게 보이는 최신 전황 지도들 위주로 가져와보았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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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23-02-03 05:01
   
전선에서 치열하게 싸우기는 하지만 일방적으로 밀고 밀리는 것은 없는 것 같네요. 양쪽 다 전차가 부족해서 그런가?
타호마a 23-02-03 06:03
   
주요 거점 다 뺏겼다던데 .. 우크라이나 ...
일경 23-02-03 07:48
   
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가 점차 다시 밀리는 이 상황은 근본적으로 우크라이나는 자체적인 군수 능력이 없다는데 있다고 봄.
러시아가 그 삽질을 하고도 전황을 어느정도 바로 잡을 수 있었던 것도 결국 군수 능력이 되니까...

서방이 다시 군수 지원을 늘리면 우크라이나가 재 반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지만, 문제는 자체적인 능력이 없으니 계속 이런 지원이 반복적으로 일어나야 하는 것.

스스로 전쟁 지속 능력이 없다는 것이 어떤지를 잘 보여주고 있음.
     
귀요미테츠 23-02-03 08:44
   
핵보유국인 러시아라는 군사 강국을 상대로 거의 1년동안 전선이 고착되게 만든 우크라이나의 선전이 더 의외인 상황이지요..
  전쟁 수행 의지을 꺽긴 위해선 전시초기에 적국의 산업기반시설을 파괴해야 하는게  우크라이나는 초토화 된 반면에 러시아는 핵을 방패로 자기 기반시설은 거의 공격 받지 않았으니까요..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본토 공격이 가능했다면 상황이 많이 달라졌을겁니다.
     
구름위하늘 23-02-03 13:01
   
두 국가의 체급 차이는 인정하지만
둘 다 군수 능력에 대해서는 서방측 관점에서는 의문점이 있는 "공산권" 군사체계의 나라들입니다.

우리가 이해하는 미국식 군수 능력을 갖춘 나라는 서방권에서도 별로 없고,
공산권 군수의 기본은 보급의 한계를 인정하고 성공한 부대에 보급을 집중하는 방식 입니다.

지금 러시아의 공세는 겨울 동안 모아두었던 군수와 병력을 몰아부치는 것에 해당하며
이것이 성공할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

성공이든 실패이든 두 국가의 보급 능력은 우리 관점에서는 처참할 겁니다.
혜성나라 23-02-03 09:19
   
전차수량도 러시아에 밀려, 장갑차 수량은 3배이상 밀려, 병력수만 우크라이나가 2배 많았지만 사망 손실이 많았고, 무엇보다 포탄부족하고 장거리 타격전력인 mlrs수량 딸려, 포탄이나 군수물자 생산라인도 러시아에 딸려, 무엇보다 인구빨로 병력 보충도 어려워, 그러함에도 우크라이나가 선전하고 있지만 전 국토가 미국의 대리전하며 다 망가지니 마치 우리의 6.25 보는것 같아 마음이 좀 그렇네, 마찬가지로 러시아도 한 독재자로 인해 젊은 꽃 다운 청년들이 갈아져 사라지고 아내와 가족과 부모는 피눈물을 흘리고 이게 뭔가?
slrkanfk022 23-02-03 09:40
   
세상사 참 웃긴게.
우크가 핵보유했을때 온갖 감언이설로 핵없애더니 이제와서 무기지원 조금 해주면서 러시아의 핵확산전쟁 무서워서 몸을 사리네..
우크도 대응개념으로 본다면 모스크바에 장거리 미사일 날리고 러시아 민가에도 미사일 날리고 해야 되는게
지극한 반응인데 뭐 무기도 없거니와 확전 우려로 못하게 한다니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우리한테도 똑같이 도발이나 침략하는데 일시적으로 밀려서 회복해야 하는데
북핵 때문에 북한내에는 공격하지 말라고만 한다면 이 얼마나 골때릴까?

근데도 여기 좌빨 대깨버러지 흉아일부하고 러빨들은 여전히 러시아가 우리하고 친하니 뭐니 하며
ㅈ같은 선동질이나 하고 있고.

그래. 북한이 처들어와서 서울에 장사정포 떨어지고 수만명 죽어나가도 북한 핵때문에
전쟁확산이 무서워서 다른국가에서 일체 도움도 없다면? 그래도 좋다고 그럴래?
우크는 우리일이 아닐거 같지?
     
혜성나라 23-02-03 09:53
   
어린 일베야, 역사공부 안했냐? 역사는 돌고돌아서 어제의 친구가 철천지 원수가 되기도하고 어제의 적이 친구가 되기도 하는거야, 6.25때 철천지 원수였던 구 소련이 , 지난30년간 우리 무기 개발 도와주고, 96%의 국민이 우리를 친근한 친구로 여기고 하는거 모르냐? 그리고 유럽과 우리는 상황이 다른데 그게 뭐, 왜 러시아와 척져야 하는데 논리적으로 설명해 봐라, 분단국가에서 북괴, 짱*, 그리고 왜구도 가상적인데 러시아와 억지로라도 친하게 지내는게 뭐 어째서? 어린 일베야 이야기해봐라
          
slrkanfk022 23-02-03 18:05
   
대깨버러지 뜨끔했네.ㅋ ㅋ
러시아하고 푸틴도 구분못하는 븅아야.
재앙이가 그랬지 평양에 기어올라가서는
껴안고 신뢰할수 있다며 아가리질하다 돌아온건
삶은소대가리에 북미회의에 발도 담그지말라고.ㅋ
이젠 러샤를 처 빨면서 처 믿고 자빠졌네.ㅋ
          
일반서생 23-02-04 11:17
   
대깨 발끈하는거 보소
     
고블린 23-02-03 10:29
   
우크하고 우리나라가 같냐? 우린 타격능력이 존재하는데 뭔소리 하노. 전쟁나면 핵미사일 기지 모두 폭격이야. 무식하면 그냥 밀리 상식 없는 선에서 끊던가. 북한 핵 때문에 무서워서 다른 국가에서 도움이 없다니? 그럼 지금 지원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은 외계인이고? 무식한 놈이 진짜 지 보고 싶은데로만 본다고 하더니 똑 그짝이네
          
slrkanfk022 23-02-03 18:03
   
문맥의미도 파악못하는 븅아네.ㅋ
     
기가듀스 23-02-03 10:43
   
이님은 볼때마다 화가 나 있길래 오늘 하루 힘들었나보다 이해하려 했는데
아침부터 '좌빨, 대깨, 러빨' 찾고 있네.
가난한서민 23-02-03 11:37
   
젤렌스키가 크림반도까지 주고 배상까지 요구하는 반면 러시아는 점령지는 러시아로 편입하고 평화협정을 맺자고 하더라구요
서클포스 23-02-03 12:24
   
과연 러시아 가 버틸수 있을까?

러시아 군수 물자 가 많겠음? 서방 세력 군수 물자가 많겠음?

지금은 겨울이라 전쟁 하기 좋은 날씨가 아니라서 그렇지.. 봄 되면 러시아는 퇴각 해야 될것임..
     
구름위하늘 23-02-03 13:08
   
그리고, 봄과 가을에 진흙이 뻘이 되는 라스푸티차가 3월, 9월이 있습니다.
3월초까지는 그나마 차량이동이 가능하데, 3월중순이 되면 러시아의 공세도 멈출 수 밖에 없습니다.

병력은 움직일 수 있어도 보급할 차량과 태우고갈 차량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2월 한달을 빡세게 공세해야 하는 타임어택이 걸려있습니다.
     
애오라지 23-02-03 19:26
   
서방의 군수 물자가 많겠지만 예비 혹은 자국 방어용이나 NATO 방어용 군수 물자 빼고  우크라이나에 지원 가능한 물자는 많지 않을거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유럽은 방산 물자 생산 라인을 재구축하고 증산해야할거고 지금으로서는 우크라이나에 여유분의 물자는 주기 힘들듯

미국도 마찬가지임  언제 중국이 대만을 침략할지 모르니  태평양쪽과 괌 쪽으로 군수 물자를 채워야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군수 지원을 할 여력이 지금 미국도 여의치 않을거라고 봄

우리나라만 북한과 대치중이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전쟁을 대비하기 때문에 여유가 있는 편이지  당장 전쟁이 난다고 하면 지금 여유분으로 있는 물자도 3주 안에 고갈될 물량이기 때문에 그렇게 여유있는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