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D.P드라마도 우리나라 공중파가 아니라 외국기업인 넷플릭스 것이고 게다가 매주 한편씩 나오는게 아닌 한번에 모두 한꺼번에 나오는 형식이라 국방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 한겁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D.P는 사실이 아니라고 거짓말했고 부실급식 해결한다고 급식 받을때마다 사진찍어서 내부고발자 알아내려고 했기에 사병들도 고발을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사관들이 못 참고 내부고발하고 있는걸 보면 부실급식 문제도 국방부는 해결할 의지가 없고 오로지 숨기기만 하고 문제없는 척만 하면서 돈과 권력을 취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미 미군 지휘관들이 한국군에 대해 어떤 인상을 받았는지 묻는 인터뷰(?)에서도 이런말이 나왔죠 한국군 지휘관들은 뭐든지 숨기기만 한다고요
또한 밀리터리 관련글 다루는 곳에 서핑해보면 나오는게 수통문제가 드러나자 국회에서 수통 바꾸라고 예산편성해서 신형수통 주었더니 신형수통은 전쟁때 써야 한다면서 창고에 처박아버리고 노르망디때 쓰던 수통 예전이 세척해서 계속 쓴다고 하더군요
이번 워플에서도 방탄복 전군 지급하라고 했더니 방탄복이 소모품 개념인데도 군대에서는 창고에 모셔두고 금이야 옥이야 하면서 애지중지 관리한다고 합니다 방탄복이 조금이라도 손상가면 병사한테 너 때문이야 하면서 책임을 묻는거 보고 밀리터리 덕후들도 우리나라 군대 틀렸다고 느꼈다고 하더군요
다만 한국군이 보병분야는 이렇게 안습이긴 하지만 화력분야에서는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보여주죠 이미 포병으로도 국내에서 유서깊은 전설을 쓰고있는게 포가 있으면 바퀴를 달아보고 바퀴가 있으면 포를 달아보고 라던가 화력덕후라는 별명 게다가 이번에 나온 각종 미사일들과 수량들을 보면 전율이 일 정도입니다
다만 보병분야는 안습이고 병영문화나 군 지휘관들의 병사에 대한 인식도 엉망이기는 한데 이건 진짜로 정치권이 제대로 준비해서 국방부 개혁하는것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