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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11 10:58
[전략] 미국의 남북한 분단 고착화 유지 이유
 글쓴이 : singularian
조회 : 2,801  

미국의 남북한 분단 고착화 유지 이유


미국이 남북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것은 물론 남북간 대화조차 훼방을 놓고 있다. 모든 남북의 접촉에 매우 신경질적이며 과도한 교류가 되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다. 남측의 인사가 휴전선을 넘는 것조차 유엔군의 관할 영역이라며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하고 있다. 이 땅의 주인인 한국인으로서는 기가 찰 노릇이다. 이에 더하여 이전의 미국의 정치권은 북한을 악의 축(Axis of Evil)이라는 둥 국제적 혐오를 부추기고 있었다. 그것이 지금 80년을 향해간다.

 

반면에 그리 참혹한 전쟁을 했던 베트남과는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교역, 자유여행 및 투자를 하고 있다. 남북한과는 전혀 논리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많은 한국인들이 그것을 대수롭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이것은 지난 정부나 언론에서 전혀 다루지 않고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아무도 알려주거나 일깨워 주고 있지 않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살펴보자.

 

 

첫째 남북의 분단은 미국의 동북아 전략에 꼭 필요하다.

오래전 힐러리 클린턴이 어느 강연에서 남북의 분단은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했다.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하기 위해 국무장관을 사임 한 것은 20132월이다. 같은 해 64일 당시 골드만삭스를 방문한 클린턴은 우리는 한반도의 통일은 바라지 않는다. 다만 북한이 남북관계를 완전히 깨트릴 정도의 사고만 치지 않으면 된다고 연설에서 말했다.

 

클린턴은 민주당의 대북정책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자신과 당시 정부는 북한이 나름의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미국의 국익을 위해) 북한이 없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Ref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426010009399

Ref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426010009399

 

힐러리는 오바마가 재임시 내각의 파트너로 지명한 미국의 국무장관이었다. 이 국제정치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해야 하는 국무장관의 말처럼, 미국은 남북분할을 방치한 정도가 아니라 적극 조장했다. 일본식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것이 미국이 감추고 있는 혼네이다.

 

한국전의 휴전이후 북한의 허물을 끄집어내어 침소봉대하고, 국제기구나 금융기관을 동원하여 외교활동을 억제하고 유엔을 끌어들여 정당성을 마련했다


이 정책의 연장선에서 종전선언을 계속 미루고 있다.


그렇다고 북한이 모두 잘했는데 미국이 그랬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 시대의 공산권 국가 대부분인 소련이 그랬고, 월맹이 그랬고, 지금의 차이나 역시 북한과 전혀 다르지 않다. 그런데 북한만은 달리 다루고 있다. 그렇다면 너 미국이 가지고 있는 쿠바의 악마 같은 관타나모는 뭐냐 ? 힘이 정의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다만 지난 한국의 정권과 주류언론에서 이러한 미국의 속내를 전혀 다루지 않아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강하게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물론 분단된 한국, 미국만이 이런 남북분단의 유지를 바란 것은 아니다. 일본도 차이나도 표현 방식만 다르지 역시 서로 다른 목적으로 같은 속셈을 가지고 있다.

 

 

둘째 미국은 통일 한국이 반갑지 않은 일본의 의견을 지지해왔다.

오랜 냉전에 지친 미국은 1990년대 중반부터 동북아시아에서의 군사력을 감축하고 그 임무를 껄끄러운 상대인 일본에게 점차로 위임하기 시작했다. 전범국 일본은 미국에 성실했다. 아니 전범국이니 성실 할 수밖에 없었다. 미국의 신뢰를 얻은 일본은 한국에 대한 정보를 왜곡해서 전달하였다.

 

일본의 입장에서는 남북의 교류가 진전되는 것과 한국이 커가는 것이 싫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 미국은 성실해 보이는 일본이 전해주는 정보를 신뢰하고 이를 일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관가의 집단적 관행이었다. 그런 이유로 미국은 그동안 한국의 정치, 경제 및 사회적 사건들을 일본의 시각을 통하여 바라봤다. 더구나 그들 한국의 분단을 조장해서 먹고사는 미국의 관변연구소의 해당 인사들과 검은 머리 외국인들에게 일본은 돈도 두둑이 찔러주는 꿀단지였다.

 

불침항모가 필요한 미국에게 일본이 싫어하는 한국의 통일이 반갑지 않은 것은, 그들이 일본이 제공하는 지속적인 왜곡 정보로 세뇌된 이유도 한몫을 한다.

 

 

셋째 미국은 거대한 통일 한국이 반갑지 않으며 한국과 러시아의 교류가 만들어낼 거대한 동북아 경제블록 생성을 거부하고 있다.

지금 시대에는 이 세 번째가 가장 중요한 명제(Issue)가 되었다. 독일과 러시아의 관계를 보면, 러시아의 가스관이 독일에 연결되어 있다. 이를 통하여 독일은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다. 문제는 식량과 에너지의 공급국과 수급국간에는 알력이 생기기가 힘들고 대부분 공급국의 우위로 끝나기 때문이다. +관계가 형성된다. 다른 표현으로는 종속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게 될 경우 독일은 미국의 의견보다는 에너지 공급국 러시아의 의견에 따를 수밖에 없다. 에너지 종속에 의하여 독일은 미국-독일 등 NATO 동맹 라인에서의 대 러시아 전선의 약한 고리가 된다. 미국이 이를 싫어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미국은 오히려 '러시아-북한-중국 삼각관계는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 그들 3국이 간헐적 필요와 이익에 따라 만나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독자생존주의인 그들 간에는 서방측의 호혜공존과 같은 항구적 목표나 이익 나눔은 없다.

 

오래전부터 미국이 우려하는 것이 있다. 러시아와 독일간의 동맹이다. 미국이 대외 불간섭의 고립주의 정책을 거두고 세상과 만난 1차대전 이후 러시아, 독일의 동맹에 대한 우려는 역사가 깊다.

 

그 이유로 러시아가 포함된 유럽이 단일한 경제권으로 통합되는 것은 미국의 경제 체제와 근본적으로 양립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이용해 독일 등 서유럽과 러시아의 자연스러운 경제통합을 가로막는 것은 바로 이러한 지정학적 사고가 현재까지도 작용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미국의 전 국무장관 브레진스키는 유라시아는 향후에도 세계의 패권을 둘러싼 싸움이 전개되는 체스판이 될 것이다. 이 싸움에서는 지정학적 전략이 중요하다. 194011월 세계의 패권을 목표로 하고 있던 히틀러와 스탈린이 비밀 교섭을 통해 미국을 유라시아로부터 배제하기로 합의한 점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라고 그의 저서인 <거대한 체스판>에서 말했다.

 

Exxon, Shell, Texaco, Gulf, Caltex 등의 브랜드를 기억하는 분들은 안다, 미국이 중동을 독점해서 오일 달러를 만끽하던 시기가 있어서 그 Oil Dollar의 맛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바로 그것이 러시아의 에너지를 보는 미국의 시각이다. 맛 본놈이 그 맛을 안다

 

만약 통일한국이 탄생되고 러시아의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한국역시 친러 최혜국가가 될 수밖에 없다. 또한 블라디보스톡 등 프리모르스키 변경주(한국명 : 연해주 인국 약 200)가 한국과의 경협으로 개발된다면 여기에는 미국의 영향력이 약한 또 다른 거대한 경제 블록이 탄생되는 것이다. ()러 경제 블록, 그렇게 되면 러시아는 동쪽에 한국 서쪽에는 독일(동구 포함)을 가지는 에너지, 식량, 첨단기술, 합리적 인구구조를 가진 커다란 경제와 에너지 블럭이 탄생 될 수가 있는 것이다.

 

현재 러시아가 블라디보스톡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이 지역을 차이나에 맡길 경우 한족 인구가 엄청나게 유입이 되어 다수에게 국가의 주도권을 빼앗길 수가 있다. 내 땅의 인구구성은 매우 중요하다. 한 예로, 차이나는 신장 위그루와 만주(동북 삼성)에는 한족을 절반 이상 밀어 넣어 이제는 민주적 자유 투표를 하더라도 한족이 질 수가 없다. 그것을 본 러시아는 연해주 등에서 한족 보따리 상인의 단기입국만 허가하고 주기적으로 한족을 솎아내고 있다.

 

일본 또한 역사와 영토문제가 있어 협력이 가능하지 않은 상태이다. 전후 80년인데 이 둘 간에는 아직 평화협정 조차도 맺지 못했다.

 

러시아는 나름 한국과 돈독한 관계를 맺으려 많은 노력을 했다. 러시아는 한러 협력에 대한 연구도 깊어 연해주의 대학 등에서 이미 이에 관한 많은 논문도 내어 놓았다. 오히려 우리보다 한러협력에 대한 이해가 깊다. 그러나 한러 모두 미국과의 눈치 때문에 전력을 다할 수는 없었다. 그럼에도 무기 기술을 많이 전달했으나, 우주로켓 기술은 우리의 동맹국 미국이 주지 말라고 했다. 그 와중에도 S-350/400 기술은 완벽히 습득했다고 들린다.

 

만약 연해주/블라디보스톡의 개발 전권을 한국에게 맡긴다면 한국은 그곳을 홍콩이나 마카오처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된다. 선진경제권인 한국으로부터의 연해주 인구 유입은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 한국과 연해주는 유럽의 솅겐협정(Schengen Agreement)처럼 통행자유지역으로 만들면 된다. 러시아는 한국의 능력을 안다. 그런 이유로 러시아는 연해주 개발을 위하여 한국을 기다리고 있다.

 

통일은 한러 교역을 심화시킬 것이다. 통상 뿐일까, 그 뿐만은 아닐 것이다. 동북아의 혼란을 바라지 않는 러시아이기 때문에 한국의 대 차이나 억지력은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육로 연결이 되어있지 않은 일본은 당연히 동북아의 종속변수가 된다.

 

이런 이유로 미국과 일본은 통일한국과 러시아의 상호 협력이 싫고 또한 동북아에 새로운 힘의 블록의 탄생을 바라지 않는다. 특히 미국은 러시아가 잘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만약 한국이 대륙세력과 결합하게 되면, 동북아뿐만 아니라 유라시아에서도 미국의 영향력을 많이 잃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의 극복이 한국외교 근간에 있어서의 커다란 멍에이다.

 

이처럼 한국통일의 나비효과는 상상 이상이다. 이제 우리 모두 미국의 혼네를 바로 알자. 우리 모두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나 전혀 절대 네버 반미론자 아니다.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에서 겨우 빠져나온 러시아의 정치제도가 합리적이라고 생각지도 않는다. 어떠한 경우에도 한미동맹은 유지를 하여야 할 것이다


다만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고, 물들어 올 때 열심히 노를 저어 미북중러의 외교와 교역에서 최대한 활용하자는 뜻이다.

 

그리고 이의 마중물로서 북한과의 통신, 통행, 통상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정책의 현실화 방편으로서 북한의 지도층을 설득할 수 있는 순리적 통일에 대한 방법론은 연금일 수 있다는 것을 오래전에 발제해 놓은 것이 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588324&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7%B0%EA%B8%88+%ED%86%B5%EC%9D%BC&sop=and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0326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7%B0%EA%B8%88+%ED%86%B5%EC%9D%BC&sop=and

 

한국인에게 진리는 돈은 통일도 춤추게 한다“. 그러니 통일을 연금으로 살 수 있는 것이다. ^^

 

그리고 한국은 주변국들과도 유연한 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2017KDI 보고서에서, “한국의 전략은 우리 주변의 네트워크를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만드는 데 우선점을 둬야 한다.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하되 중층적복합적 네트워크의 창출을 통해 한미동맹과 한중관계가 배타적이지 않다는 인식을 조성해 나가는 한편, 이슈별로 정교하고 유연한 밸런싱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KDI는 국책연구기관인데, ”한미동맹과 한중관계가 배타적이지 않다는 인식을 조성이라는 보고서를 내는 것은 국가적 사기 아닌가 ? 헤이 믿어줘 친구들... 장사하는 동안만이라도 배타적이지 않음을... ^^

 

한국의 국력이 신장됨으로 국제정치적 불리함이 지리정치적 프리미엄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미국은 한국을 옥죄기 보다는 당근을 주더라도 한국을 더욱 끌어들여야 할 상황이 된 것이다.

 

물론 우리가 이것을 즐길 여유가 많이 있지는 않음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그들이 지금은 우리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주고 있어,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음이 느껴진다.

 

이러한 지리정치적 프리미엄은 이젠 우리가 최소한 우리나라를 우리가 지킬 힘 정도는 가지고 있는데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 든든한 우리 모든 졸병(?)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말미에 아재개그 하나 : 한국은 조상이 바이칼 호수로부터 온 러샤 곰인데,


마늘+... =>  동굴 속에서 정진...


식용 곰 사육을 많이 하는 나라이다. 곰 고기를 요리해 먹는 전 세계 유일한 나라.

.

.

.

그래서 곰탕집이 많다..........

 

https://lh3.googleusercontent.com/-CpAdmr9Ei2g/YTs3mG99-AI/AAAAAAAAAa8/FiGKsYTspVgzNoNtNwi-NEDiOcwEvI9dgCLcBGAsYHQ/image.png


 

어~~~ 나 곰인데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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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 21-09-11 11:09
   
주사파 논리에 조선족 논리까지 짬뽕한 글 잘 읽었습니다.
     
테킨트 21-09-11 11:39
   
재한 일본인 의견 잘 들었습니다.
          
과부 21-09-11 16:25
   
감사합니다.
약은 드시고 있는거죠.
오래 놔두면 치매됩니다.
아차산의별 21-09-11 11:50
   
글내용처럼
미국의 우려를 이겨내고
통일한국을 이루어낼려면
한민족의 특성을  명확히 미국에 알려야합니다

역사적으로
한민족은
도덕적명분과 신의를
목숨처럼 여기는  민족이라는것을요
역사적으로
한민족과 원.명.청나라와 전쟁에서 잘 보여주었죠

미국이 가장 우려는것은
통일한국이  중국으로 기울어지지않을까라고봅니다
그래서 
분단이라는 현상유지를 내심원하고 있었겠죠

중국이 gdp에서
미국을 앞서는 미래에
미국의 가장 든든한 우방으로
오래동안 남아있는 
동북아 국가는  통일한국이  유일할겁니다

도덕적명분과 신의가 결여되어있는
일본은
잽싸게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로 갈아탈 겁니다

도덕적 명분과 신의를  목숨처럼 여기는
한민족의 특성을 보건데
자유민주주의 미국을 버리고
일당사회주의독재  중국편에 서는
한민족이 절대 아닙니다

한국과 일본의 이런 특성을
미국에  대대적으로 알리고 홍보해야합니다
중국을 견제하는데
통일한국은 
미국전략에  절대요소라는 인식을
미국에 심어주어야합니다
     
singularian 21-09-11 12:04
   
대부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한민족은 도덕적명분과 신의를 목숨처럼 여기는 민족이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은,
조선의 성리학의 근간인데,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그런데 성리학으로 실패를 한번 맛 봤으니,
이젠 명분 보다는 실속도 좀 차려야 하지요. ^^

그리고 미국은 한국이 한족과는 융합이 불가능해서 절대로 서진(西進) 경도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도 확실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차산의별 21-09-11 12:44
   
조선시대때의
대의명분과 신의가
성리학을 지키는것에 기반했다면

현재는
인류보편적가치에  가까운
자유유민주의를 지키는것을
기반으로하는  대의명분.신의겠지요

조선시대는
성리학을 기반한 대의명분과신의가 있었다면
오늘날의
대의명분과 신의는
인류보편적가치 수호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일겁니다

저는
도덕적명분과 신의를 중요시하고 목숨처럼 여기는
한국인 툭성상
인류보편적 가치와 자유민주주의 편에 설것이며
이런 가치를 수호하는
미국등 서방국을  결코 버리지않을거란 관점에서 
글을썼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반대로 갈가능성이 많은나라일것이고요
한.일의 이런  차이점을
서방국에 잘 이해 시켜야합니다
               
singularian 21-09-11 12:50
   
100% 동의합니다.
또 그렇게 돼야 하고요.
아미야 21-09-11 11:55
   
이제 지겹다 ~ 이런글
미국이 꺼려하는 독일 통일도 막지 못했는데 ..
통일은 우리민족의 역량에 달려있다~

제일큰 문제는 3대세습 체제를 유지해야하는 북이 체제 무너지는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는거 ~
토미 21-09-11 13:33
   
종북 좌빨 반미애들의 전형적인 선동질임.
이런글은 감성팔이짓으로 문제의 원인을
다른곳으로 왜곡시킴.

우선 미국이 통일을 엄청싫어해서 방해한다는 개소리.
이건 마치 남북이 서로 평화적으로 통일을 할려고 하는데 미국이
못하게 방해한다고 생각하나?
통일의 당사자인 북한이 그런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걸
말하지 않고 오로지 죽자  살자 미국탓만함.

통일반대 세력이 바로 북한이라는점.

3대세습독재에 대한 일절방구한번 안낌.
왜 종북좌빨이냐고 하면 3대세습독재 김씨일가의
잘못언급은 없고 오로지 미국탓 일본탓 중국탓
어쩌다 야당탓...그래서 종북좌빨임.

북한만 제대로된 국가라면 주위에서 아무리 방해해도
통일은 아주쉽게  할수있다는 가장 큰 팩트는
숨긴체 무조건 남탓.

잘 생각해보면 통일을 가장 원하지 않는 이가 누군지?
바로 북의 김씨일가임.
     
Real블루 21-09-12 08:50
   
미국이 통일 싫어하는 것 맞아요.

1. 군산복합체 국가인 미국입장에서는 일본과 더불어 또 다른 호구인 한국에게 무기 팔아먹는 재미가 쏠쏠하고 그에 맞는 한국 경제부양에 일정부분 도와주면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함. 종전이 되면은, 미군주둔의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에 미국이 계속 한반도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외교적 조치와 약속이 선행되어야 함. 그 전에 미국은 한국 통일에 대해서 보류적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싫다와 보류의 중간이죠.

그런데, 북한을 내버려두면 이스라엘이 위험하기 때문에 핵문제는 어떻게 하고 싶어합니다.


2. 3대세습독재에 대한 지적
= 북한이 독재정권이라는 것은 맞습니다. 근데, 굉장하게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독재정권을 당연히 미국이 없애기 원한다는 것은 큰 착각이라는 겁니다. 우리야 민족동질감이나
한반도에 사는 거주민으로써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미국은 독재국가가 자국의 이익에 맞다면 그거를 내버려둡니다.

중국, 러시아 그 외 많은 독재국가 미국이 얼마든지 무너뜨릴 수 있는데 내버려두잖아요?
김정은이 권력 버리고 싶지 않은 것은 뭐 말해도 입 아픈거지요.

근데 뭔가 하나 빼먹으시고 있는게 있는데
통일을 원하지 않는 세력은 남한에 더 많습니다.
북한 팔이를 해서 이권챙기려는 세력 + 안보장사하는 미국 or 한반도의 긴장상태와 분단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일본의 지원을 받는 세력 등등..

남한에도 많습니다.
통일 반대를 대놓고 하면 반민족주의자라고 불리기 쉬우니 예전부터 북한은 독재정권이다,,
테러지원국이다 라는 핑계로 뒤에서 숨어서 선동질 하는 사람은 왜 빼시죠??

북한이 제대로된 국가 아니고, 독재국가라는 건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보이지 않는 통일반대세력과 북한과 미국과 일본이 자신의 이권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데..

종북좌빨? 그거는 극히 일부입니다.
우튜브 듣고 여기에 쓰시는 거같은데,, 세계는 이권관계로 움직이지 절대로 정의와 가치에 의해 움직이지 않습니다. 가치도 이권을 포장하기 위한 이유이지요..

그래서 민족주의자들이 이용만 당하고 버림받거나 총살당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입니다
민족주의자들은 한가지 사상에 매몰되어서 편향적이거든요.
뭐 좌빨 좌빨 거리시는데 좌빨이든 우좀이든 극성 계열은 똑같습니다.

김씨일가가 독재자든 뭐든 그거는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남한 내부도 정리가 안 되서 지령받거나 지원받으면서 통일 반대하는데,,
님이 말하시는데로 북한만 방해하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북한은 자신들의 체제보장만 해주면 도발 안 할걸요.
어차피 무력으로나 영향력으로나 이제 한국한테 쨉이 안 되는 것을 뻔히 아는데 미쳤다고
적화하려 하겠습니까.

북한은 까놓고 문재인 정부 아니 어떤 정부라도 예산들여서 국가적으로 한류 CD/DVD + 탈북자 남한 정착기 이거 수천만개 뿌리면 북한은 2-3년도 못가서 망합니다.

그리고 민병대 테러단체 수천억만 쥐어주면 김정은 제거 너무 쉽습니다.
근데 미국이 안하는 거에요.. 정세적으로나 남한 내부적으로나 통일을 진짜 원하는 사람이 별로 없거든요. .
          
아미야 21-09-13 03:29
   
김정은 제거가 쉽다고 ..?  근데 미국이 안한다고요 ~

북한이 무슨 알카에다 같은 테러단체 수준입니까 ? 핵무기들고 꼬장부리는 애들인데 ..
정규군만 200만 수준인데 .. 이라크처럼 석유가 없어서 전쟁해봤자 손실만 크니까라면 ..설득력 있겠네요 ~

중국. 러시아 얼마든지 무너뜨릴수 있는데 미국이 안한다고요 ~ 착각도 크신거 같네요 ~
아프간 20년 전쟁 미국이 손터는거 못보셨나요 ~ 중국.러시아가  탈레반보다 약한모양입니다

미국이 무슨 무소불위라도 됩니까 ~

한국사람 속에는 통일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