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보다는 테자스라도 만들어 날리고 있는 인도가 더 가능성이 높죠.
테자스는 FA-50 수준에는 근접하니 경험과 인프라가
아직 제대로된 훈련기 조차 만들어 보지 못한 터키보다는 낫습니다.
전투기를 처음 부터 끝까지 만들고 실전배치 해본 것과 아닌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죠.
아마 과시용으로 시제기 두어 대 만들어 날리고 정권 홍보용으로 쓰겠지요.
초음속기동을 하지 못하고, 제대로된 레이더반사면적 감소를 이뤄내지도 못하고,
무장 인티도 한계가 뚜렷하며, 내부무장창을 고속상태에서는 조작 자체가 불허되고,
프레임을 제외하면 내부 배선들이 자국 라이센스생산중인 F16과 다를게 없으며,
전투정보처리장치는 아예 달려있지도 않으며, 자동비행제어장치도 사실 안에 들어있지도 않으며,
고받음각에서 실속을 한다던지, 기총사격을 하면 내부 부품들의 고정상태가 풀어진다던지,
아무튼 개판 일보직전도 아니고 개판 그 자체라 할지라도,
독재자의 프로파간다를 위해 -성공적으로 개발된 5세대 전투기-로 포장되어야 하며,
대충 목업에 엔진만 달아놓은 정도로 다섯대 정도 만들어 군사퍼레이드때 두어대가 상공을 천천히 날아다녀줄 정도만 되면 됩니다.
이렇게만 해도, 에르도안을 지지하는 극성 이슬람주의자들은 눈물을 쏟으며 감동받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