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통신]사비 털어 소총 개조하니…특전사 총기개조 허용
[이데일리 최선 기자] 모병제를 택하는 미군은 사제품 구입이 자유롭다. 전술장비를 장병 개개인이 구매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도록 조치해놓은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작은 변화가 일고 있다.
특전사는 전향적으로 소총에 장착할 수 있는 레일, 수직손잡이, 주야간 조준경, 야간 투시경 등을 올해까지 전 부대원에게 보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의 금속 탄창보다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의 탄창, 적외선 표적지시기 등도 올해 안에 전력화해 기존 소총의 능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도 세워 놨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503070944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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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병사들의 전투력 하향평준화 같은 개병맛 의식이 조금씩 달라지는 군요. 이런 건 정말 환영합니다.
이후에 일반 사병들도 같은 규정을 적용하면 정말 좋겠습니다.